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성군이 평생학습 확대와 지역 주민의 학습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23일 홍성군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매니저 위촉식을 개최하고 17명의 평생학습매니저를 위촉했다. 평생학습매니저는 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평생학습 활동가로, 지역과 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 독려 및 평생교육 사업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발굴과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이번에 위촉된 평생학습매니저는 11개 읍·면 평생학습센터, 평생학습관, 평생학습카페 등 3개의 분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양질의 교육을 통해 양성과정을 이수하여 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각각의 다양한 배경과 경험으로 평생교육 현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록 군수는 “우리 군 평생교육의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데 있어 평생학습매니저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평생학습매니저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진흥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성군은 두 평생학습관을 주축으로 평생학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 주민의 학습 수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서산시는 23일 고북면 신정리 일원에서 농업인, 농업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벼 직파재배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연시회에서 노동력과 경영 비용 등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벼 직파재배 방법을 소개하고 기술을 시연했으며, 재배 성공 사례 등을 공유했다. 특히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앙기를 통한 직파와 드론을 활용한 직파 방법을 직접 선보였다. 또한 직파재배에 대한 농업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받았다. 벼 직파재배는 못자리 설치와 기계 이앙 없이 논에 직접 볍씨를 뿌리는 방법으로 건답직파, 무논직파, 드론직파로 나뉜다. 각 방식은 노동 시간과 경영 비용 절감에 탁월하며, 특히 드론직파 방식은 이앙법에 비해 노동력과 경영비용을 최대 85%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직파재배는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는 혁신적인 기술이다”며 “이번 연시회를 통해 많은 농업인이 직파재배 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령시가 보령댐 하류에서 발생하는 물부족 문제 해결 및 홍수기 피해방지 등의 수자원 통합관리 협조를 위해 관계기관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23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방석배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장, 박운근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수자원 문제 해결을 위한 관련 기관 간 상호 정보교환 및 기술교류 등 상생협의체 구축으로 한정된 물 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매년 반복되는 가뭄 대응을 위한 하천유지용수 제한방류로 보령댐 하류 웅천천의 건천화 및 부사호 고염도가 지속돼 왔고, 홍수기 제약사항에 대해서도 사전조사를 통한 인명 및 재산의 피해 방지를 위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돼 왔다. 협약에 따라 상생협의체는 각 기관 담당 부서장을 중심으로 내·외부 전문가를 실무진으로 구성해 정기회의 및 실무회의를 진행하고, 시기와 환경에 따른 종합 대책 수립 및 피해예방 활동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댐 방류량, 수위, 염도 등 수자원 관련 자료를 공유하고 하천의 환경 기초조사를 실시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23일 도내 18개 상업계고 학생 296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천여자상업고와 부여정보고, 예산예화여자고 경진장에서 ‘26회 충남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상업정보 계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능력 중심 사회를 선도할 상업 인재를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학교별 예선을 거쳐 총 12개 종목에서 전공 실무능력을 겨뤘다. 대천여자상업고에서는 ▲회계실무 ▲사무행정 ▲ERP(전사적자원관리) ▲취업설계 프레젠테이션 등 5개 종목, 부여정보고에서 ▲세무실무 ▲전자상거래 실무 ▲금융실무 ▲비즈니스 영어 등 6개 종목, 예산예화여자고등학교에서는 ▲호텔 식음료 서비스 실무 종목을 운영했다. 대회에서 종목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은 오는 10월 7일부터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대회장을 찾은 김지철 교육감은 “상업계열 학생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능력 중심 사회를 선도할 상업 인재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그동안 대회 출전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상호문화도시’ 가입을 선언한 아산시가 아시아 최초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받은 일본 하마마쓰시(市)를 찾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박경귀 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 8명으로 구성된 아산시 방문단은 22일 일본 하마마쓰시청에서 야마나 유타카 부시장과 이시자카 모리히로 기획조정부장 등을 면담하고 상호문화도시 프로그램 가입 및 외국인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상호문화도시는 다양한 문화·국적·민족·종교집단이 같이 살면서 고유한 가치와 생활방식을 서로 인정하고 교류하는 도시로, 2008년부터 유럽평의회(CoE)와 유럽연합(EU)이 공동 지정하고 있다. 아산시는 전체 인구의 10%(2022년 11월 기준)가 외국인이다. 이는 충남도내 1위, 전국 12위의 높은 비율로, 아산시는 관내 거주 외국인과의 공생을 위해 2024년 연내 상호문화도시 가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아시아 최초로 상호문화도시에 가입한 하마마쓰시는 2만9천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외국인 시민을 도시 조성의 중요한 파트너로 인정하고 누구나 활약할 수 있는 다문화 상생도시를 지향하고 있으며, 5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천군이 문화·관광 정책의 전문성 및 연속성을 실현하고, 군민들의 문화 활동과 문화관광축제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서천문화관광재단 설립에 대한 타당성 검토 결과를 공개했다. 군은 재단설립과 관련해 지난해 6월 충남도와 1차 협의를 마치고, 지난 22일 지방출자출연기관 타당성 검토 지정 전문기관인 충남연구원을 통해 타당성 검토를 완료했다. 이에, 5월 23일부터 15일간 군 홈페이지를 통해 타당성 검토 결과를 게재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후 군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 충남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설립심의를 받고, 7월부터 조례제정 및 임원 구성 등 재단출범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재단이 설립되면 전문 인력을 채용해 ▲문화·관광정책의 연속성과 전문성 확보 ▲군민문화 향유 기회 확대 ▲문화시설의 통합운영 등 문화·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추진동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웅 군수는 “문화·관광이 경쟁력이 되는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고, 모든 군민이 향유 가능한 문화복지 향상으로 지역 관광진흥을 이끌어 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올해 화목한 가정 생활 영위와 학생 정신건강에 대한 학부모 인식 개선을 위해 충남도 내 권역별로 총 4차례 학부모 교육을 진행한다. 두 번째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은 23일 홍성 충남도서관에서 ‘청소년 정신건강-중독’을 주제로 ‘청정콘: 청소년 정서 성장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학무모 교육은 청소년들이 중독에 빠지는 경로와 가정 내 예방 방법에 대해 세종연세나무정신건강의학과의원 김현진 원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후에는 학부모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따라 청소년 정신건강의 이슈가 다양하고 복잡해지고 있다. 이에, 학교와 가정에서는 학생을 더욱 잘 이해하고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교육공동체가 합심하여 학생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엄사중학교에서 등굣길 생명존중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계룡시 학부모자치회협의회 주관으로 충청남도교육청, 계룡시청, 충남개발공사, 엄사중학교 교직원, 학생자치회등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생명존중 중요성과 사랑,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전하고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위기 학생들에게 위기극복의 기회와 대안을 소개했으며, 관련 홍보물을 전달하면서 방법으로 진행됐다. 특히, 엄사중학교 교직원과 학생자치회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서 생명존중 구호를 외치는 모습은 학생들을 대하는 학교의 따뜻한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생명존중 의식을 확산하고, 우울증 등 심리적 어려움을 조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신건강 지원 관련 캠페인뿐만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심리치료를 위한 방안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태훈 체육인성건강과장은 “우리 학생들의 생명은 그 어떤 것보다 가치 있고 소중하므로, 이를 존중하고 보호하는 것은 매우 당연하기에 교육지원청에서도 이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논산시는 지난 21일 총 6회에 걸친 어르신들의 사회 관계 형성 프로그램‘갑진년 값진 인연’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된 해당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돕기위해 기획된 것으로 아로마테라피, 티 테라피, 원예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된 아로마테라피에서는 힐링아로마 손마사지, 천연 아로마 비누 만들기, 만능 통증 크림 만들기, 향기로운 꽃 디퓨져 만들기를 진행해 어르신들께 향기로운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 성취감과 재미를 선물했다. 지난 9일 펼쳐진 티 테라피에서는 어르신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앉아 향기로운 차와 다과를 음미하는 시간을 가지며 함께 사연 얘기, 노래 자랑, 건강 체조 등의 활동을 통해 우정을 돈독히 했다. 프로그램의 마지막 내용은 아름다운 양란을 화분에 심는 활동으로 스스로 작품을 만든다는 자부심을 어르신들에게 안겨드리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논산지역자활센터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활동모습이 담긴 머그컵을 선물해 추억의 한 장면을 오래도록 간직하실 수 있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령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지역안전지수 이행과제를 발굴하고 과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2024년 상반기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실·과장 등 관계 공무원 40여 명과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지난해 6개 분야 20개 과제를 확대해 올해는 6개 분야 35개 이행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이후계획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시는 지역안전지수 등급 향상을 위해 올 한해 동안 보령경찰서, 보령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T/F 추진단을 운영하고, 각 지표별 등급 상향을 위한 대책을 세밀하게 강구하며, 이행과제 발굴 등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한 올해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2024년 지역 안전수준 향상 컨설팅’공모에 선정돼 오는 12월 행정안전부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재난안전연구원으로부터 시의 안전지수 취약요인 분석과 맞춤형 개선사업 제시가 예정돼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동일 시장은 “우리 시민의 안전과 직결돼 있는 지역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