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상주시는 18일 시민의방에서 지역 특성화고인 상지미래경영고등학교와 경북형 마이스터고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형 마이스터고는 지역기반 산업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시도교육청·산업체·특성화고 등이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자율학교이다. 상주시와 상주미래경영고등학교가 체결한 협약의 내용은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맞춤형 취업 지원 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등이다. 협약을 통해 상주시에서는 △보건간호과 △경영금융서비스과 △카페경영과 △부사관과 등 4개 과를 중심으로 현장 중심형 인재 양성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학교와의 협력 기반을 더욱 확대하고,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교육을 통해 맞춤형 취업 지원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경시는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이해 LG헬로비전의 주최․주관으로 7월 18일 오후 2시부터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번 신현국 시장과 함께하는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농업, 문화관광, 복지, 소상공인 등 분야별 패널을 선정하여 지난 2년간의 재임기간 동안 전반적인 시정에 대한 궁금한 사항과 2년간의 공약사항 이행 및 지역 이슈사항에 대해서 질의를 받은 후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패널들의 주요 질문으로는 인생에 있어 존경하는 분이 누구인지, 인생 선배로서의 청년들에게 조언 한마디와 같은 가벼운 질문과 주흘산 케이블카와 하늘길 조성사업, 숭실대학교 문경캠퍼스 유치 등 지난 2년간 주요 공약의 진행 상황, 앞으로의 인구 소멸 문제 해결책, 2031년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 계획 등이 있었으며, 이에 신현국 시장 특유의 진솔하고 허심탄회한 답변으로 시민들의 염려와 궁금증이 해소되는,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시정에 대해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가져 줄 것을 당부하며, 남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8일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지역거점병원 추진 보고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경주권(경주시, 영천시, 경산시, 청도군) 지역 책임의료기관이자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당부했다. 이번 보고회는 동국대학교경주병원에서 급성기 질환 진료 중심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추진 한 주요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와 향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계획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주낙영 경주시장, 동국대학교 이사장(운곡 돈관 큰스님), 동국대학교 총장, 동국대학교 의료원장, 배진석 도의회 부의장과 시도 의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 본부장, 지역 보건의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이 2024년 4월 경주권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후 중증 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보건 의료인력 감염 및 환자 안전관리 역량 강화, 퇴원 환자 지역 연계, 자살 시도자 치료관리 등 필수 보건의료 분야 사업에 대한 중장기 개선 방향과 자원 연계 구축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동국대학교경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복지재단에서는 지난 18일 하반기 희망복지공동체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3개 기관에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저소득·취약계층·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저출생·인구감소 대응과 관련된 주제로 총 3개 기관 및 단체에서 신청을 했고, 지난 7월 3일 심의를 통해 사업타당성, 주민참여도, 실현가능성, 효과성, 성장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3개 기관에서 공모한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 및 사업은 김천시 노인복지관의“뇌 똑똑 청춘여행 season2”, 늘사랑의 집“우리도 빚을 수 있어요. 꿈과 희망을”, 김천시 가족센터“패밀리 플러스 프로젝트”로 총 3개 기관에 11,400천원을 지원했다. 김충섭 재단이사장은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사업비 지원뿐만 아니라 저출생·인구감소 극복을 위해 지역 여건과 실정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주도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출범 이후 현재까지 시민들의 따뜻한 정성으로 15억원의 후원금품을 모금했고, 법과 제도의 한계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천형 SOS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시 정책, 예산, 행정의 최고 결재권자는 안동시민임을 명심하고,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희망을 주는 의회! 를 만드는 일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제9대 안동시의회 후반기 김경도 의장이 당선 포부를 밝혔다. 7일 밤부터 시작된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지역에 수해 피해가 속출하자 당선 직후 모든 일정을 뒤로 미루고, 밤사이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 곳곳을 방문하여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작업에 직접 참여하는 등 의장 사무실보다는 현장을 먼저 뛰고 있다. 김 의장은 미리 예정돼 있던 지난 8일 임시회와 18일 의원 전체 교육도 연기하고, 10일 임시회에서는 권기창 시장과 집행부 공무원들의 임시회 참석을 최소화하여 수해피해 현장에서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안동시의회는 이념과 정파는 잠시 접어 두고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굵직한 지역 현안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모든 의정활동의 중심은 ‘시민’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집행부 견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시는 소상공인들의 금융지원 혜택 마련을 위해 1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포항시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와 함께 ‘포항시 소상공인 희망 동행 특례보증재원 출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시와 포항시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는 21억 6천만 원의 특례보증재원을 조성키로 하고, 각 1억 800만 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포항시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에서 특례보증재원을 추가로 출연함에 따라 포항시는 지금까지 민관협력 매칭 사업을 통해 시행된 희망동행 914억 특례 보증에 이어 총 935억 6천만 원의 특례보증재원을 달성하게 됐다. 시는 지난 2월 지자체 최초로 대구은행,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희망동행 특례보증재원 300억 원’ 업무협약을 체결, 이를 시작으로 포항수협과 오천신협이 각 5천만 원과 2천만 원을 출연해 14억 원의 재원을 추가 조성했다. 이후 소상공인들의 큰 인기에 힘입어 자금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지난 6월 대구은행의 30억 원 추가 출연을 이끌어내며 600억 원의 추가 재원을 마련해 기초자치단체 최대 규모인 ‘914억 원’의 포항시 특례보증재원을 조성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18일 울산광역시 호텔현대 바이라한에서 부산·전남·경남·강원교육청 등 4개 교육청과 해외 유학생 유치와 안정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외 우수 유학생의 안정적 유치, 교육과정 운영과 재정 분담, 유학생 유치 전담 조직 구축 등을 통해 글로벌 기술·기능 인재 양성을 위해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시도교육청 협의체 대표),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 박성수 경상남도 부교육감, 오성배 강원특별자치도 부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내용에는 ▲ 유학생 유치·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공동 협력 ▲유학생 유치 및 운영에 필요한 재정 분담 ▲ 유학생 유치를 위한 전담 조직 구축 ▲ 시도교육청 공동 실무 협의체 운영의 정례화 등이 담겼다. 경북교육청은 2024학년도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고등학교 해외 우수 유학생을 유치했다. 현재 의성유니텍고, 한국해양마이스터고, 한국철도고, 한국국제조리고 등 8개 직업계·특성화고등학교에서 48명이, 일반계고등학교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18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유치원 수업선도교사 컨설팅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실천으로 수업전문가로 거듭나기’라는 주제로 교실 수업을 개선하고 유아 주도형 놀이교육과정 실천으로 수업전문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수업전문가 육성 정책’은 수업역량이 우수한 교사를 선발해 수업전문가로 인증하는 제도로 교실 수업 개선의 선도적 역할과 유아 주도형 수업을 확산하는 수업 혁신의 대표적인 정책이다. 2024년에는 수업전문가 활동을 신청한 36명의 유치원 교사는 1년 동안 수업 연구와 공개, 연수와 협의회 참여, 수업 컨설팅, 교원 학습공동체 활동 등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컨설팅 연수에서는 컨설턴트와 수업전문가를 1:2 매칭하고 나만의 수업 브랜드를 갖춘 수업 방법에 대해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서 수업과 평가 혁신을 이끄는 주체는 교사다”라며 “수업전문가 활동 사례를 통해 유치원 교원이 함께 배우고 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지난 18일 한국마사회 영천건설사업단과 건설공사 관계 직원 25여 명이 영천시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한국마사회 영천건설사업단장, 한국종합기술 감리단장, 현대엔지니어링 현장소장 등이 참석했으며, 시장실을 방문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영천 발전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했다. 특히 한국마사회 영천건설사업단 직원들과 공사 관계자 직원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겠다고 먼저 기부의 뜻을 전해와 감동을 선사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고향 발전을 위한 기부와 함께 고향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신 데 대하여 감사를 전한다.”며 “소중하게 모아진 기금은 영천시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갑진년을 맞이해 총 28개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했으며, 기부자들의 넓은 선택의 폭과 최상의 기부 만족도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는 산업부가 주관하는 ‘디자인 AI 인프라 구축사업’공모에 경상북도,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이하 컨소시엄)과 함께 선정되며,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90억 원을 확보했다. '디자인 AI 인프라 구축사업'은 중소․중견기업, 디자인 전문회사, 스타트업 등을 대상으로 빅데이터․AI 기반 트렌드 분석을 통해 상품기획과 함께 시제품 제작, 제품 검증 등 상품개발을 위한 전주기를 지원하고, AI 디자인 및 상품기획 전문인력을 양성‧교육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최근 산업 전반에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함에 따라 AI 디자인 강국 도약을 비전으로 하는 정부기조에 맞춰 구미시도 지역 거점 디자인진흥원인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을 올해 구미로 이전 완료했으며, 이번 디자인AI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그 결실을 맺게 됐다. 시는 구미국가1산업단지 내 지상 5층 규모(전용면적 2,500평)로 49종 227대의 디지털, 가상화 장비 등 국내 유일디자인 AI 전문 인프라를 구축한다. 빅데이터․AI 기반 상품, 서비스,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대내외 환경을 식별, 예측해 제안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