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군은 재서울산청읍향우회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산청사랑상품권 등)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기부는‘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창구에서도 할 수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을 사랑하는 마음과 응원을 깊이 새겨 지역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서울산청읍향우회(회장 박은철)는 지난달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회원 간 결속을 다졌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동군의회는 지난 2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금남면의 육군 제8962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통합방위 안보 의식을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하옥 하동군의회 의장과 김민연 의회운영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 장병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제8962부대 관계자는 “하동군의회의 아낌없는 관심에 감사드리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국방의 의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하옥 의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 장병들에게 항상 감사하다. 군민이 편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가 안보와 국토방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동군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20일 하동군을 방문하여 전국에서 모인 청년 농업인 및 창업인들과 농촌 창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하여 창업한 청년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농촌 창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전국의 청년 농업인 및 농촌 청년 창업가 40여 명과 농식품부 청년보좌역·2030 자문단, 경상남도 균형발전본부장, 하동군 부군수 등 지자체 관계자들은 한자리에 모여 민간 농촌 네트워크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송미령 장관은 “하동군은 지역 농가와 기업이 상생하고 기업 간에 형성된 네트워크로 협업하여 농촌경제가 활성화된 우리 농업 농촌의 새로운 모델”이라고 언급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하동의 우수한 모델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송 장관은 간담회에 앞서 농촌 청년들의 활동과 그들이 생산한 제품을 살펴보고 “청년들의 신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감탄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하며 농촌에 활기를 불어 넣어달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은 지난 20일 남해군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2024년 남해군 자원봉사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2024년 상반기 자원봉사센터의 주요 활동 실적을 살펴보고, 하반기 향후 봉사활동에 대한 계획을 함께 논의하였다. 장충남 군수는 “우리 사회, 특히 우리가 살고 있는 남해에도 아직까지 어렵고 힘든 분들이 많은데 계속하여 위원님들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늘지고 외로운 곳에 계신 분들이 햇볕을 쬐고, 위원님들의 따뜻한 손길이 퍼져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해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하반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모집을 통한 봉사활동 참여,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연계 사업, 기업 사회공헌사업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제7기 남해군 자원봉사운영위원회는 남해군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당연직 1명, 위촉직 16명 총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원봉사센터의 운영 및 발전방안을 심의·결정한다. 또한 자원봉사활동의 발전에 관한 기본 시책을 수립하고, 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제시가 4월을 시작으로 지난 20일까지 진행된 시민맞춤형 교육 명사초청강연 ‘거제시민자치대학’의 상반기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거제시민자치대학은 희망, 경제, 안전 등 세 분야의 저명한 강사를 초빙하여 총 3회 강연을 진행했으며 매 회차마다 사전접수가 조기 마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상반기 마지막 강연자로는 법률사무소 스스로닷컴 한문철 변호사가 맡았으며, ‘교통사고로부터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운전자가 명심해야 할 사고 예방법 등을 이야기하였으며, 특히 강연에 참석한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 이날, 한문철 변호사는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야간 작업자 등의 안전을 위해 반광조끼 및 모자 50세트를 거제시에 전달하였다. 한편, 하반기 거제시민자치대학은 총 3회로 예정되어 있으며, 9월부터 11월까지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 윤홍균 정신의학과의원 원장, 고명환 개그맨이 차례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동해면에 위치하는 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4대 특구 중 하나로, 기업의 지방 이전과 대규모 투자 유치를 위해 법인세·취득세 등 각종 세제 감면과 보조금 등 재정 지원은 물론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특구는 관계부처 및 지역·산업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실무위원회 평가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다. 산업부는 지난 3월부터 「기회발전특구의 지정·운영 등에 관한 지침」을 고시하고 광역시·도로부터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받았다. 경남을 포함한 8개 시도가 1차로 신청하여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 경남도는 고성군 양촌·용정산업단지에 대해 기회발전특구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4월 산업부에 경남 제1호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했다. 이번에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고성 양촌·용정지구는 2007년 조선해양산업특구로 지정된 후 10여 년간 산단 조성이 중단됐으나 지난해 일반산업단지로 신규 지정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투자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20일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합천박물관 수장시설·상설전시실 개편 전시물 설계 및 제작·설치사업'중간보고회 및 2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옥전고분군 출토 국가귀속유물 998점 인수를 대비한 합천박물관의 수장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안정적인 수장환경을 조성하고, 개관 20년만에 노후된 상설전시실(고고관)을 개편해 합천박물관만의 특화된 이미지를 극대화하고 생동감있는 박물관으로 재탄생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총사업비 10억 2천만 원이 투입된다. 이날 중간보고회 및 2차 자문회의는 김윤철 합천군수, 박민좌 경제문화국장, 변종철 문화예술과장을 비롯해 류창환 극동문화재연구원장, 구본용 거창박물관장, 송영진 경상국립대학교박물관 학예연구실장 등 자문단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설계안 보고 및 자문 의견 수렴 등을 진행했다. 앞서 시행업체는 최종설계안 설명과 향후 계획 등을 보고하고 참석자들이 제시한 현지실정 및 여건 등을 고려해 보완할 점을 논의했다. 군은 6월 말까지 전시설계를 마치고, 최종 설계도면을 보완해 합천박물관 특별전 '국보순회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는 20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유관기관 관계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상남도 정신건강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현대사회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 문제를 정신건강의 측면에서 조명하고,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 개선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현대사회 이슈 중심으로 바라본 지역사회와 정신건강’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총 2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은둔형외톨이’ 용어를 최초로 소개하고 은둔형외톨이 연구와 실질적 지원을 이어오고 있는 일본 츠쿠바대학 사이토 타마키 교수의 ‘은둔형외톨이 그 이해와 지역사회에서의 노력’ 주제의 영상 강연과 범죄 심리전문가인 표창원 소장의 ‘현대사회의 이상심리와 범죄’ 주제의 기조 강연으로 진행됐다. 2부 종합토론은 표창원 소장(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을 좌장으로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조인제 의원, 광주광역시은둔형외톨이지원센터의 백희정 사무국장, 정신장애인 당사자 언론인 이관형 e마인드포스트 대표가 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는 20일 국민의힘 정점식 국회의원과 민주당 문금주 국회의원이 남해안권의 획기적 발전을 목표로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안’을 제22대 국회에 여·야 공동대표발의 법안으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남해안권은 아시아 대륙과 태평양으로 진출할 수 있는 관문으로 화학·조선·우주항공 산업이 발달한 동북아의 지정학적 요충지이자, 갯벌, 해안 등 천혜의 자연 자원과 이순신 장군의 승전 등 문화·역사 유산 자원의 보고로 그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지역이다. 남해안권의 제대로 된 활용은 해당지역의 발전은 물론 수도권에 집중된 과밀경제의 한계로 인해 성장률 저하와 저출생, 지방소멸의 위기에 봉착해 있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학계 및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이와 같은 성장잠재력을 보유하고도 남해안권의 발전은 요원하기만 했다. 2005년 경남이 주도한 ‘남해안발전 기본구상’은 남해안권 발전에 특화된 법률 제정을 목표로 추진됐으나, 2007년 동·서·남해안 발전특별법으로 지역적 범위가 확대되어 제정됐다. 2010년에는 내륙권까지 포함하는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는 20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박완수 도지사 주재로 ‘2024년 경상남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남도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위기 상황과 국지도발에 대비해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마다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국정원·39사단·진해기지사령부의 대내외 안보상황에 대한 발표와 통합방위태세 추진 실적의 평가가 이루어졌다. 또한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 도발, 9.19 군사합의 효력정지, 전방지역 대남방송용 확성기 설치 동향 등 급변하는 안보상황을 인식하며,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역할과 임무를 점검했다. 끝으로,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 한국전력공사경남본부, 한국도로공사부산경남본부에서 위기상황 발생 시 주어진 임무 및 역할 등을 발표했으며 경남동부보훈지청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홍보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