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흥군은 29일 군민회관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지역내 청년공동체를 발굴·육성하고, 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사회 활동기반 마련과 지역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공동체 팀들은 팀별 6백만 원의 과업수행비를 지원 받아 11월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활동을 마친 후에는 네트워크 행사, 성과공유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29일 출범식에서는 각 청년공동체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활동 계획과 포부를 밝히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공동체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아이템 개발과 판매, 문화·관광자원 홍보, 청년대상 취업교육, 지역 축제 참여,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출범식 이후에는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 조어진 정책실장을 초청하여 청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청년들이 장흥에서 행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문화·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례군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는 지난 30일 구례군 마산면의 상사・하사마을에서 주민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안전토털서비스'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지사장을 포함한 공사 직원들과 군청 및 마을주민 50여 명이 참여했다. 전기안전 점검, 노후・부적합 전기설비 시설개선, 안전한 전기 사용 요령 교육 등 종합적인 전기안전서비스 활동을 통해 마을주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 및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소병환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장은 “농촌에는 노후주택이 많고 낡은 전기설비 또한 많아 사고로 이어지기 쉽다.”며 “우리 공사의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구례군의 전기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전기안전공사의 활동 덕분에 구례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며 우리 군의 전기안전 복지에 적극 협력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흥군 공영민 군수는 지난 5월 28일 몽골 헨티道를 방문해 도지사 초솜자브와 양국 지자체 간 발전을 위해 상생 협력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앞서 고흥군과 몽골 헨티道는 지난 1월 계절 근로자 유치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3월에는 초솜자브 도지사와 관계 공무원 일행이 고흥군을 방문해 스마트팜, 유자와 김 가공공장을 방문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의 주요 협의 내용으로는 스마트팜 등 선진 농업기술 정보교류, 드론산업을 활용한 지역발전, 안정적인 계절 근로자 공급체계 구축, 환경보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으로 양 지자체가 상생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농업, 관광, 환경, 수출 교류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국 지자체가 모두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고흥산 가공식품이 몽골 헨티道 주민들에게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초솜자브 몽골 헨티道 도지사는 “지난 3월 고흥을 방문해 스마트팜과 고흥유자, 김공장 등을 보고 크게 감동받았다. 우리 道민들이 선진 농업을 견학하고 관광해 선진 기술을 체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천시는 지난 29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인근 5개 시·군(광양시, 고흥군, 구례군, 보성군, 곡성군) 숙박업 영업주 250여 명을 대상으로 “청결·친절·안심” 숙박업 위생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위생교육에서는 공중위생법규, 서비스 마인드 교육, 숙박업소 소방 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관광객의 환대와 안심할 수 있는 숙박환경 조성에 주력했다. 또한, 청결하고 안전한 숙박환경을 조성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방문객이 신뢰할 수 있는 숙박시설 제공을 다짐하는 화합행사를 가졌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날 위생교육에 참석하여 “지난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천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고, 올해에도 생태와 정원에 문화 콘텐츠를 더한 새로운 정원을 선보인 결과 현재까지 14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며, “그 기간 동안 친절하고 청결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숙박업주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경제가 어렵지만 지역 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다시 찾는 지역, 다시 오고 싶은 숙박업소를 만들 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순군은 30일 귀뚜라미 그룹(회장 최진민)과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와 박수연 귀뚜라미 전남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화순군의 학생들이 학업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군은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 대상자를 선발하여 추천할 예정이다. 박수연 귀뚜라미 전남지사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이 학생들의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의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복규 군수는 “화순 지역 학생들의 학업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귀뚜라미 그룹의 깊은 뜻을 이어받아 지역 인재 육성에 각별한 노력을 기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귀뚜라미 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사업 △학술연구 지원 사업 △교육기관 발전 기금 지원 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업 △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담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기반 조성 등에 필요한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사업은 마을과 가까운 기존 축사를 이전해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 등 각종 문제를 해소하고, 기존 축사를 깨끗하고 질병 없는 데이터 기반의 미래 첨단단지로 바꿔 축산농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담양군은 오랜 숙원사업인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전남도와 철저한 사전 준비, 집단민원 적극 대응 등 유기적인 협업을 지속해 왔으며, 노력 끝에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축산단지는 재평가에 따른 보완 등으로 6.5ha에서 5.5ha로 규모를 조정해 용면 두장리 부지에 농가 8곳, 한우 1,170여 두 규모로 조성 예정이며, 축산시설 기반 조성 및 교육, 관제센터 조성에 48억을 지원하고, 축사시설 및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도입 등에 97억 원을 투입한다. 아울러, 기존 축사에도 ICT 융복합 시설을 접목해 최적화된 사육환경과 더불어 악취 저감을 위한 철저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25일 평화광장 해상무대 일원에서 개최된 ‘2024 목포 해상W쇼’ 2회차 공연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주크박스 뮤지컬 ‘폴 인 러브 목포’라는 주제로 관람객 이벤트, 사전공연, 주 공연으로 1시간가량 진행됐으며, 색소포니스트 신유식의 강렬한 연주와 퍼포먼스를 첫 무대로 시작해 청춘남녀의 꿈과 풋풋한 사랑을 역동적으로 그려낸 트로트, 전자현악, 댄스공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주 공연에서는 해상무대에서 펼쳐지는 풍성한 공연과 춤추는 바다분수가 어우러져 장관을 빚어내고, 마지막에는 화려한 불꽃쇼가 10분 동안 밤하늘을 수놓으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 관람객 1만 5천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되는 등 열기또한 뜨거웠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시민과 관광객들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해상W쇼에 매료되어 사랑과 낭만이 가득한 목포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에 더해 목포시는 철저한 안전관리와 역동적인 무대연출 등 세심한 기획을 통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개최해 관람객들에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 나주시가 최근 전남도 주관 다산안전대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다산안전대상'은 재난의 선제적 예방과 대응을 통해 안심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에게 주는 포상이다. 상 이름에는 목민심서에서 재난의 선제적 예방과 적극적 대응을 강조했던 다산 정약용 선생의 뜻이 담겨있다. 나주시는 안전문화운동평가, 안전한국훈련평가, 재난관리평가, 재해예방사업평가 등 4개 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8500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다. 상사업비는 안전‧재난관리 분야 등에 투자해 시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재난 발생 시 무엇보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금년부터는 365일 24시간 공백없는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나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대응 역량 평가에서 우수시군으로 선정된 바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암군이 28일 군청에서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를 지원하는 ‘공영장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암농협장례식장 등 지역 내 장례식장 3곳이 함께 한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장례식장은 입관·봉안·추모의식 등 장례 전반을, 영암군은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특히, 영암군은 무연고 사망자와 홀몸 고인의 빈소 마련과 추모 의식 등을 위해 최대 160만원의 장례비용을 지원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장례를 치를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에도 고인의 마지막이 쓸쓸하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예의를 갖춰 배웅하겠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지난해 ‘2023~2027 영암군 장사시설 지역수급계획’을 수립했고, 12월 관련 조례를 제정해 공영장례 서비스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전남지역본부가 지난 28일 강진군에 280만원 상당의 사랑의 삼계탕 140세트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취지에서 장흥모 농협중앙회 강진군지부장 등과 함께 했으며 기탁된 삼계탕은 강진군 11개 읍·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차상훈 전남본부장은 “이른 더위에 지친 우리 이웃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일정금액 이상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로 전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농산물꾸러미 나눔, 장수사진 무료촬영,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추후 NH투자증권과 농협재단이 함께 실시하는 ‘농촌마을 공동체 지원사업’ 대상 지역으로 강진군이 선정돼 농촌마을 공동체(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노후 냉장고를 양문형 냉장고(72대, 1억원 상당)로 교체할 예정이다. 서순철 강진 부군수는 “농협중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