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이 도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도서관 사서 체험’을 운영한다. 도서관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고 사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안양‧과천 ▲부천 ▲광명 ▲군포‧의왕 지역 중‧고등학교 20개교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사서 자격증 취득, 관련학과 소개 등 사서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직업 이해도를 높인다. 체험 운영방식은 ▲도서관 방문형과 ▲사서 꾸러미 지원 두 가지 형태로 진행한다. 도서관 방문형은 공간 재구조화 후 새롭게 조성된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을 견학하고, 교육도서관 사서가 강의에 참여해 학생과 사서 직업과 관련해 소통하는 시간으로 운영한다. 사서 꾸러미 지원방식은 학생에게 수업 교안과 사서 체험 실습 꾸러미를 제공하는 형태다. 학교도서관 사서(교사)가 학생과 함께 도서 장비 활동 등으로 책을 구입한 후 서가에 비치하기까지의 과정을 실습한다. 특히 사서 체험 실습 교재는 매년 인기 도서(베스트셀러)를 선정한 후 출판사에 도서 표지 이미지 활용 저작권 허가를 받아 도서관에서 직접 제작하고 있다. 왕태환 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기초지자체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양주교육발전을 위하여 6일 양주시를 찾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정모 교육장과 강수현 양주시장은 교육협력 현안 사업추진을 위하여 행정, 재정적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고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 체계 구축을 협의했다. 교육지원청과 양주시는 공교육 내실화와 교육여건 선진화를 목표로 ▲교육발전특구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간 혁신 ▲양주형 유보통합 등 함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양주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민·관·학 연계를 통한 동두천양주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향후 임정모 교육장은 양주시청을 비롯하여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하며 동두천양주교육 발전을 위한 주요 사안을 소통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3일부터 9월 11일까지 성남 관내 7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프로그램 컨설팅을 실시한다. 늘봄학교 프로그램이란 기존의 방과후 및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등 늘봄 프로그램 일체를 말한다. 이번 컨설팅은 늘봄 및 방과후 업무 담당자가 학교 현장에서 경험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학교별 운영 사례 공유 및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모색하여 늘봄학교의 다양화 및 질 제고를 도모할 예정이다.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늘봄학교 프로그램 컨설팅 이후에도 중‧고등학교 방과후 업무 컨설팅을 통해 중등 방과후학교 활성화 및 현장 지원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학생들이 늘봄 및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경험하면서 자신들의 꿈과 미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학교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교육청이 5일 남부청사에서 도교육청 전입 장학사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올해 9.1.자로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등에서 새롭게 전입한 장학사 32명과 선배 교육전문직원이 함께 참석해 경기 미래 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경기교육 정책 이해와 협업 방안 ▲보도자료 작성 및 언론 대응 ▲에듀파인 예산 사용 방법 ▲선배가 들려주는 도교육청 이야기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선배가 들려주는 도교육청 이야기 시간에는 유‧초‧중등별로 멘토 장학사를 지정해 도교육청 업무와 생활에 대한 경험담을 생생하게 공유했다. 이와 함께 경기교육 주요 정책 현안을 안내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해 선‧후배 간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도교육청 이정현 교육역량정책과장은 “도교육청 장학사는 경기미래 교육의 방향과 정책을 이해하고, 학교를 중심으로 교육력을 제고하는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면서“도교육청 교육전문직원의 직무역량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맞춤형 성장지원시스템을 확대해 나가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5일‘2024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보고회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학교폭력 소위원회 심의 결과를 공유하고, 심의위원회의 운영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장 및 수원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담당 장학사 등 65명이 참석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상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보고와 심의위원회의 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연수 등이 포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심의위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가 강의(강사 최항규)가 진행됐다. 최근 딥페이크 등 사이버폭력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하여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공정성을 제고하고, 심의위원회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전문성 강화와 공정한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보장하고, 피해학생의 보호와 가해학생의 선도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정기보고회와 연수를 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을 찾아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살피며 피해자 지원 상황 점검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불법 합성물(딥페이크) 대응을 위해 ‘학교 현장 밀착형 특별대책반’을 가동하고 학교의 피해 상황을 매일 파악하며 즉시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일, 특별대책반은 도내 학교를 방문해 불법 합성물 확산으로 인한 학교의 어려움을 살폈다.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실태를 파악하고, 학생·교원 대상 원스톱 지원 방안을 안내하며 현장에서 추가적으로 필요한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학교 관계자는 지난주 도교육청이 안내한 디지털 성범죄예방교육 자료를 활용해 학생과 교직원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속적 예방교육을 위해 추가 자료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 교육공동체가 디지털 성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경찰청과 상설협의체 실무자 회의에 참석하고 학교 전담 경찰관(SPO)의 집중적인 예방교육을 요청했다. 또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의 예방교육 자료 개발과 피해 지원 현황을 파악하는 등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 정책 안착과 체감도 향상을 위해 ‘정책평가 체계 개발 정책연구’ 토론회를 5일 남부청사에서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단순 실적 중심의 산출물(output) 평가를 넘어 정책 기대 효과의 교육적 성과(outcome)까지 평가하는 증거기반 정책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증거기반 정책평가를 내실화하고 정책 설계-정책 실행-정책 평가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자 경기도교육연구원에 정책연구를 의뢰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외부 정책평가단, 정책평가 컨설팅단, 장학관, 장학사, 주무관이 패널로 참여했으며 사전 신청한 직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위정 연구위원은 논리 모형을 기반으로 참여적 평가 관점과 증거기반의 원리를 적용한 정책평가 모형을 제시하며 ‘경기도교육청 정책평가 체계 개발’ 정책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김위정 연구위원은 정책평가 모형이 정책 계획-실행-결과 단계별로 내용 요소, 준거, 평가지표를 포함하며, 단년도 부서 정책평가와 도교육청 중장기 정책목표 성과관리 평가의 이원적 체계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교육지원청이 이번 5일 하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0년부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매년 연 2회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성남시청과 합동으로 통학버스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유치원과 특수학교의 총 9대의 통학버스이며, 주요 점검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동승보호자 탑승 여부, 운영자 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으로 자동차안전단속원과 교통관리계 경찰관이 직접 조사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어린이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어린이통학버스 운영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하여 통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시청소년육성재단 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2회 과천시 청소년 진로 페스티벌이 9월 5일 과천시 청소년수련관 일대에서 개최되었다. 페스티벌은 꿈이 진로가 되고, 진로는 미래가 될 수 있도록 미래를 향해 비상하는 청소년을 응원하는 의미로 진행하였다. 페스티벌에서 청소년들은 로봇, 코딩,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등의 부스를 방문해 4차산업 관련 기술을 체험하고, 프로파일러, 미래식량연구가, 신재생에너지전문가 등 다양한 전문직업군을 경험했다. 더불어, 한양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등 수도권 소재 대학의 입학 정보와 학과 소개를,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 등 졸업생들을 통한 학과멘토링, 학생 맞춤형 모의 면접 등 청소년의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승희)은 “진로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체계적으로 탐색하고 준비할 수 있고, 미래의 직업 세계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 1회 6주 간 20224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읽•쓰•생각짓기’(읽고 쓰고 생각짓기)와‘수학 원리로 세상 읽기’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미래 글로컬 리더로 내일을 그려 나가는 학생맞춤형 공유학교’(안양 미리내 공유학교)의 일환으로 관내 중학교 1, 2학년 대상 생각의 힘과 문해력, 창의력, 글쓰기 능력 향상을 위한‘읽•쓰•생각짓기’와 관내 고등학교 1학년 대상 수학 개념과 공학 원리를 실생활과 연계하여 수학적 사고력을 높이는‘수학 원리로 세상 읽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읽•쓰•생각짓기’프로그램은 9월 4일부터 주 1회 2시간 6주간 진행되며 부림중학교와 안양중학교에서 15명씩 3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수학 원리로 세상 읽기’프로그램은 9월 5일부터 주 1회 2시간 6주간 관양고등학교에서 관내 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학습을 경험하고, 생각의 힘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