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동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호국보훈의 달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충일과 6.25 전쟁, 제1연평해전을 기리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희생과 공로를 기억하기 위해 매년 보훈가족을 초청하여 열리는 뜻깊은 행사다. 하동군이 주최하고 하동군재향군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보훈단체장, 하동군의회 의장, 경남서부보훈지청장, 하동군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의 1부에서는 지역 초대 가수와 시니어합창단, 하동군립예술단의 위문 공연이 펼쳐졌고, 2부에서는 국민의례, 각계 인사의 축사 및 하동군립예술단의 합창을 포함한 안보 행사가 진행됐다. 마지막 3부에서 참석자들은 문화예술회관 지하 식당에서 뷔페 만찬을 즐기고 담소를 나누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손연호 하동군재향군인회장은 “이번 보훈가족 위안행사는 단순한 기념을 넘어 우리 모두가 함께 기억해야 할 중요한 의미를 지녔다”며, “젊은 세대가 우리의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 활동도 강화할 예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 김해시는 2023년 7월 홍태용 김해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동남아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말레이시아·싱가포르에서 새로운 수출시장을 개척한 바 있다. 이 때 홍태용 김해시장은 수출시장 개척활동을 하면서 김해시의 도시정체성을 대표하는 도시브랜드인 랜드마크가 없음에 아쉬움을 표현한 바 있다. 경남 김해시는 도시브랜드 제고를 위한 랜드마크 발굴을 위하여 2024년도 민간전문가(총괄계획가·공공건축가) 기획 활동으로 “김해시 도시브랜드 제고를 위한 랜드마크 사례조사 추진 계획”을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현재 총괄계획가를 중심으로 13명의 공공건축가들은 김해시의 과거와 미래를 주제로 랜드마크를 조성할 경우를 대비하여 국내외 사례조사와 모범현장 답사를 추진할 예정으로, 김해시의 과거를 대표하는 역사공간으로는 대성동 고분군 일대로 선정하고 미래를 대표하는 첨단공간으로는 동북아 물류플랫폼을 선정했다. 김해시 총괄계획가인 최강림 교수는 기존의 조형물 위주의 랜드마크가 아닌 입체적 광장 및 오픈스페이스를 통한 공간계획 개념의 랜드마크를 통해 김해시 만의 도시 브랜드 가치 조성을 위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은 지난 14일 ‘재부 남해군 10개읍면 향우회장단’이 제19회 남해 마늘한우 축제 개최를 기념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제19회 남해 마늘한우 축제 개막식 행사에 참여한 재부 남해군 10개읍면 향우회장들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며, 고향을 향한 애정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을 현장에서 기탁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축제를 계기로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해주신 재부남해군 향우회장님들께서 한마음 모아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고향을 떠나 있는 향우분들의 지금과 같은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남해군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충남 남해군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8일 관내 6·25 참전유공자 3가정을 방문해 ‘제복의 영웅들 기억사진관 운영’을 통해 제작된 사진 액자와 남해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쓴 위문편지를 전달했다. 장충남 군수가 이날 예방한 참전유공자는 74년 전 전쟁 당시 육군 12사단과 육군본부에 근무했던 장희종(90세, 남해읍 거주) 님, 육군 20사단 61연대에서 화기중대의 105mm 무반동총 사수로 참전했던 박원재(93세, 서면 거주) 님, 육군 5사단 7연대 수색중대에서 복무했던 정준석(94세, 설천면 거주) 님이었다. 장충남 군수는 “6·25 참전 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가슴 깊이 감사드리며, 전후세대가 6·25 참전 용사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한 번 더 기억하고, 그 헌신과 희생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도록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 군내 생존 6·25 참전유공자는 103명(2024. 5월말 기준)이며, 평균연령은 94세이다. 남해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자택에 거주하고 있는 6.25 참전유공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병구 밀양시장이 18일 하남읍 주요 사업장과 미니 수박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해맑음영농조합법인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안 시장은 먼저 7월 말 정식 개관을 앞둔 하남스포츠센터를 찾아 시범운영을 통해 드러난 시설과 운영상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하남산단 근로자는 물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적극 개선할 것을 요청했다. 하남스포츠센터는 197억원을 들여 25m 7레인 수영장과 유아 풀, 헬스장, 다목적 체육관, 문화강좌실 등을 지난 1월 준공했다. 그리고 국내 최고(最古) 저수지 중 하나인 수산제로 이동해 수산제 역사공원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관련 사업들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시가 새롭게 준비 중인 수산제 키즈익사이팅 숲 정원과 수산제 미래 농업 체험교육원에 대한 종합 브리핑을 듣고, 동부 경남의 주요 관광자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관광객 유치를 강조했다. 또한 내년 3월 개원 예정인 경남진로교육원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위해 도 교육청과의 협의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 시장은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하남읍 해맑음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밀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18일 관내 우주항공산업 관련 주요 유관 기관장들과 함께 사천시의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개청을 축하하고, 미래 핵심 먹거리 산업인 우주항공산업에서 우주항공청과 창원시 간 긴밀한 협조를 강조했다. 이번 우주항공청 방문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창원시 주요 간부들과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최철진 한국재료연구원장,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장, 박민원 창원대학교 총장 등 관련 산·학·연 기관장들이 함께했다. 이날 홍 시장은 윤영빈 우주항공청장과의 면담에서 개청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신규 조성중인 창원국가산단 2.0과의 연계 등 창원시의 첨단제조산업과 미래 우주항공산업 전반에 걸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창원특례시는 항공기 엔진 제작 및 우주산업을 선도하는 한화 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 율곡, 연암테크, 키프코전자항공 등 관련 주요 기업 약 60개 사가 포진하고 있어 우주항공산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은 이미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를 통해 우주항공산업을 뒷받침할 첨단 제조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BNK경남은행은 고성군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천만 원을 고성교육재단(이사장 최상림)에 18일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상림 이사장, 구태근 BNK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장, 김희진 BNK경남은행 고성지점장이 참석했다. BNK경남은행은 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은행으로,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환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고성교육재단에도 꾸준히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구태근 서부영업본부장은 “지역민의 참여와 도움으로 BNK경남은행이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큰 도움을 받은 만큼 나눔을 실천하고자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고성군의 교육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성교육재단 최상림 이사장은 “고성군 학생들의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BNK경남은행에 감사드린다. 기탁금은 고성군의 교육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의 교육 발전을 위해 꾸준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동식 사천시장과 서천호 국회의원이 우주항공청 품은 사천을 세계적인 우주항공도시로 만들기 위해 힘을 모은다. 사천시는 18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서천호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열고,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천시의 우주항공수도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우주항공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박동식 사천시장의 주선으로 마련됐다. 이날 박 시장은 제22대 국회의 개원을 축하하며, 서천호 의원이 1호 법안으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박 시장은 서천호 의원에게 우주항공수도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5개 현안 사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우주항공청의 성공적인 안착과 글로벌 우주항공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국제공항 승격을 목표로 한 사천공항 확장, 남부내륙철도의 노선 배제에 따른 사천 우주항공선 국가 철도망 신규 구축 등을 건의했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18일 오후 2시 함양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제2분기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하여 민·관·군·경, 기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별 안건 보고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중점 안건으로는 ▲2024년 전시대비 을지연습 계획 ▲2024년 예비군 육성지원사업 집행현황 보고 등 지역 통합방위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가기 위해 통합방위협의회 기관 간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병영 함양군수는 6월 18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하천 정비사업과 물놀이 위험구역, 무더위 쉼터 등 주요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진 군수는 지곡면 공배리 일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현장에 이어 안의면 일원 봉산소하천 정비사업, 물놀이 위험구역, 무더위 쉼터, 산불진화 임도 사업 등 주요 현장을 연이어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에 대비·대응하기 위해 공배 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비롯해 안의면 봉산소하천 정비사업, 산불진화 임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진 군수는 때 이른 무더위로 인한 수난사고 등 예방을 위해 물놀이 위험구역을 찾아 관리요원들을 격려하고 안전장비를 점검했으며,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안의면 내동마을회관을 찾아 에어컨 등 냉방기 작동 여부를 점검하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대비했다. 진병영 군수는 “이상기후로 폭우, 폭염 등 자연 재난과 더불어 수난사고 등 사회재난도 증가하며 그 어느 때보다 안전이 강조되는 시기”라며 “군민의 안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