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는 집중호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해예방사업 공사현장 일체점검을 완료, 5월 말까지 응급보수 등을 마쳐 우수기 재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도는 김영록 지사 특별지시 사항으로 5월을 재해대책 사전 대비의 달로 지정하고, 지난 22일까지 1주일간 도에서 시행하는 26개 지방하천 재해예방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별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을 완료했다. 여름철 집중호우는 단시간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져 대량의 우수가 하천에 유입되므로, 제방 붕괴, 우수 범람 등 위협으로부터 정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사전 점검이 필수다. 이에 제방·호안 등 현장 관리 상태, 제방에 딸린 수문·통문 등 공장물의 정비(작동) 상태, 하천 내 안전관리 위험 요소 등을 교차 점검했다. 전남도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27일 오후 보고회를 개최, 조치 사항을 공유하고 미비점 보완 등 의견을 나눴다. 또 위험 요소가 발견된 공사 현장 등은 이달 말까지 응급보수 및 보강 등 개선 조치를 완료해 우수기 재해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송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는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가운데 가장 먼저 ‘곡성 스테이션 1928’ 준공식을 27일 개최했다.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은 그동안 중앙 공모에만 의존했던 지역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시군이 주도적으로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성이 큰 사업을 발굴하면 전남도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대규모 발전 프로젝트로, 2020년 처음 도입됐다. 이번 곡성 스테이션 1928 준공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권향엽 국회의원 당선인, 이상철 곡성군수, 진호건 전남도의원, 김성호 곡성 스테이션1928 사업추진위원장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곡성 스테이션 1928은 노령화 가속과 생산가능인구 감소에 대비해 청년, 은퇴자, 귀촌인을 곡성으로 유치하고자 2004년 폐교한 오곡초등학교 부지를 활용해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 사업이다.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하고 사람을 이어주는 새로운 거점 공간으로서, 스테이션과 오곡초등학교 개교 해인 1928년을 조합해 이름 지었다. 총사업비 136억 원을 들여 부지 2만 5천415㎡, 건축 2천263㎡ 규모로, 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5일 남악 김대중광장 일원에서 열린‘2024년 도시 속 일상탈출 건강걷기 대회’에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군민 모두가 걷기 좋은 도시!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 워커블시티 무안’ 조성에 발맞춰 일상 속 걷기를 생활화하고 건강정보를 제공하여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걷기에는 남악 건강지도자, 16개 걷기 동아리와 남악·오룡 아파트의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김대중광장을 기점으로 대죽도 외곽을 걸으며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건강보험공단 무안신안지사, 무안소방서 등 7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하여 ▲건강검진 안내 ▲심폐소생술 체험 ▲심뇌혈관 질환 예방 홍보 ▲자살 예방사업 홍보 ▲금연·절주 홍보 ▲치매 예방 홍보 등 13개의 건강홍보관과 체험관을 운영해서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을 홍보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환경 조성과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건강증진사업을 펼쳐 건강한 무안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며 “무안군의 워커블시티 정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군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성군이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장성군 교육발전특구 연구용역 설명회’를 갖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중지를 모았다. 설명회에는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양 장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지역 내 4개 고등학교, 학부모 대표, 지역경제인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장성군의 교육환경, 제반여건, 자원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용역사로부터 연구용역 중간결과를 청취했다. 이어서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인재 양성 종합 지원체제를 구축하는 정책이다. 양질의 공교육을 제공해 지역인재의 외부 유출을 낮추고, 머물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 준비를 마무리해 6월 중 신청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제언을 부탁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는 27일 제2기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 공식 출범을 알리는 위원 임명식을 개최하고, 곧이어 위원회에서 정순관 전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난 25일부터 3년의 임기를 시작한 제2기 위원회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명된 정순관 위원장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재임 당시, 초기 자치경찰제 설계 이원화를 주도해 자치경찰제에 대한 식견과 이해도가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제2기 위원회의 효율적 운영과 전남형 자치경찰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2기 위원은 전남도의회 추천 유재규·조새미 변호사, 국가경찰위원회 추천 정경채 전 나주경찰서장, 전남도교육감 추천 이금옥 순천대 법학과 교수, 위원추천위원회 추천 정세종 조선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김은숙 전남여성정책포럼 상임대표,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이날 임시회의를 열고 정경채 위원을 상임위원으로 선정·의결했다. 제2기 위원회는 남성 5명, 여성 2명으로 성별 균형을 이루고, 인권 전문가도 포함시켰다. 60대 4명, 50대 1명, 40대 2명 등 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함평군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함평군은 “반부패‧청렴교육을 24일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전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렴교육 전문 강사인 정영오 행정학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익신고자 보호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들과 갑질 금지에 관한 주요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2024년 상반기 신규임용자 및 승진자 등 관련 맞춤형 교육 실시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교육이 다시 한번 청렴한 함평군 공직자로서 마음가짐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공직사회에 청렴한 공직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의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ㆍ여수4)은 지난 5월 24일 전라남도교육청 교육환경보호위원회에서 여수 공립 대안학교(가칭 예울학교) 교육환경평가 신설 승인 결과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이들의 학업 복귀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다만, 학교 신설을 위해서는 학교 진입도로 확보를 위한 기존 마을 진입로 확장 또는 신규 진입로 등에 대해 여수시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무경 의원은 대안학교 신설과 교육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여수 공립 대안학교 신설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 최 의원은 “이번 공립 대안학교 신설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전남도교육청과 여수시교육청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또한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해 주신 여수시민들 모두가 함께였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밖 청소년이 전남 22개 시군 중 여수시가 제일 많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소외당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노관규 순천시장은 27일 양궁 국가대표로 태극마크를 달고 다가올 파리올림픽에 출전할 남수현 선수를 격려했다. 2005년생으로 올해 순천시청에 입단한 남수현은 2024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최연소 양궁 국가대표로 선발된 후, 2차례의 평가전에서 최종 3위를 차지하며 파리올림픽 출전 티켓을 따냈다. 노관규 시장은 “우리 시 소속 선수가 국가를 대표해 올림픽에 나가게 되어 정말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남은 기간 컨디션을 잘 관리해 본인이 가진 기량을 마음껏 펼쳐 좋은 결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수현 선수는 “항상 응원해 주셔서 힘이 나고 감사하다”며, “마지막까지 열심히 훈련해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경북 예천에서 개최된 양궁 2차 월드컵에 참가한 남수현은 여자 대표팀과 함께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노관규 순천시장은 27일 권향엽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국회의원 당선인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노관규 순천시장과 권향엽 국회의원 당선인은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역완결형 공공의료체계 구축 ▲차세대 공공자원화 시설 조성 ▲미래 첨단산업 투자유치 및 신규 산업단지 조성 ▲신대천 친수공간 조성 등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는 권향엽 국회의원 당선인의 공약 사항 중 하나로, 노 시장과 권 당선인은 그간 의과대학 설립 추진 과정을 공유하고, 향후 설립까지 지속적 협력에 대한 공동의지를 다졌다. 또한 미래 첨단산업 투자유치 및 신규 산업단지 조성, 신대천 친수공간 조성 등 권 당선인 핵심 공약 사항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밖에도 시는 ▲남도 전통문화 기반 K-콘텐츠 산업화 ▲여자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동천하구 훼손지 복원사업 등 9건의 국비 건의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권향엽 당선인은 "순천에 해룡면 1개 면을 지역구로 가지고 있지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목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가칭)한국나전칠기 박물관 건립에 대해 시민 여론 수렴을 위한 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원회)가 22일 출범했다. (가칭)한국나전칠기박물관 건립 사업은 지난해 손혜원 前)국회의원으로부터 기증 받은 나전칠기 작품 294점을 바탕으로 전통 공예기술 계승 및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내에서 최초로 공립 나전칠기 박물관을 목포에 건립하는 사업이다. 목포시청 상황실에서 첫 회의를 시작한 공론화위원회는 '목포시 공론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공개모집과 기관·사회단체의 추천을 통해 관광, 문화, 건축, 역사, 박물관 운영 등 분야별 전문가와 기관·사회단체, 주민대표, 시의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론화위원회 회의는 ▲위촉장 수여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박물관 사업 추진 경과보고 ▲질의·응답 ▲향후 일정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위원장으로 사단법인 상생나무 김종익 이사장, 부위원장 최영수 세한대 교수가 선출됐다. 향후 공론화위원회에서는 박물관 건립 사업과 관련해 논란이 되고 있는 주요 이슈를 사안별로 논의 후 최종 권고안을 시에 제출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