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종우 거제시장은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소수 직렬 직원 200여명과 함께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의 형식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진솔한 대화를 통해 박종우 시장과 직원 간 소통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직원들은 인사, 조직문화, 근무환경 개선 등에 대한 건의사항과 평소 시장에 대해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점들을 자유롭게 질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우 시장은 “앞으로 직렬이라는 틀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직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인사 시스템을 개선하려고 한다”며 “직원 여러분도 시야를 넓혀서 내 직렬, 내 부서가 전부라고 생각하지 말고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는 새로운 인사 시스템을 2025년 1월 정기인사부터 반영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조규일 진주시장은 17일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노경원 우주항공청 차장 등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 조규일 시장은 “모든 우주항공인의 꿈이었던 우주항공청 개청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우주항공청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우주항공청이 대한민국의 세계 5대 우주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전념할 수 있도록 진주시도 여러 분야에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영빈 청장은 “우주항공청 개청을 환영해주신 진주시민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주항공산업 발전과 함께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27일 개청한 우주항공청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직원 및 가족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이미 추진하고 있는 ‘KAI 회전익 비행센터 구축’, ‘AAV 실증센터 구축사업’,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 ‘초소형위성 개발사업’ 등을 기반으로 지역의 우주항공산업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건의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안군은 지난 14일 군북면 만남의 광장(백이쉼터) 일원에서 백이산권역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과 조만제 부의장, 조인제 도의원, 군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사업으로 주민 복지‧교육 서비스 공간과 주민 편의시설 확충, 지역 공동체 활력 도모를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군은 그동안 총사업비 40여억 원을 투입해 군북면 명관리, 동촌리 일원에 △권역활성화센터 △백이쉼터 △공룡발자국길 △명관저수지 수변생태탐방로 △역사문화탐방길을 조성하고 마을회관 리모델링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 시설물들이 완공됨에 따라 부족했던 주민 편의시설도 한층 확대되어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백이산권역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은 것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관이 합심하여 열정적으로 뛰어준 결과로,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15일, 경남 고성군에서 ‘제17회 경남 고성 국제 디카시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디카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디카시 페스티벌에는 디카시 발원 20주년을 기념하여 전국 여러 지역에서 온 사람들로 북적였다. 특히, 경남정보대 디지털문예창작과 학생 50명이 디카시의 발원지인 고성을 찾아 행사의 분위기를 돋우었다. 고성박물관에서 막을 연 ‘제17회 경남 고성 국제 디카시 페스티벌’은 이상옥 한국디카시연구소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상근 고성군수, 이원근 창신대 총장 등의 축사 △디카시 작품상 시상식 △국제 한글 디카시 공모전 시상식 △계간 '디카시' 신인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작품상에는 복효근 시인의 ‘겨울 사모곡’이 선정됐고 ‘투명한 흉터’ 외 3편을 발표한 신미경 씨가 신인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국제 한글 디카시 공모전 대상에는 ‘빨강코 우리’ 김재권 씨를 비롯하여 9명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행사 2일 차인 16일에는 디카시 학술 토론회와 디카시 계관시인상 시상식이 있었다. 계관시인이라는 명칭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15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전반기 마지막 경기(13라운드) 서울중랑축구단과의 홈경기에서 최성겸 골키퍼의 선방에 힘입어 1 – 0 승리를 거두었다. 앞서 원정 3연전을 마무리하고 홈으로 돌아온 진주시민축구단은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선보이며 경기 시작부터 공세를 펼쳐나갔다. 빠르고 정확한 패스 연계를 통해 상대 수비를 흔들며 선취골을 노렸으나, 골은 나오지 않고 전반을 0 – 0으로 마쳤다. 후반 시작과 함께 좋은 기회를 만들었으나 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며 아쉬움을 삼켰다. 계속해서 공세를 이어가던 후반 35분 이선유의 크로스를 상대 골키퍼가 처리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나오며 그대로 골로 연결됐다. 득점 이후에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추가골을 노렸다. 경기 막바지 계속해서 좋은 선방을 보여주던 최성겸 골키퍼가 추가시간 두 번의 위기에서 동물적인 반사신경으로 1골의 리드를 지켜내며 경기는 1 – 0 승리로 마무리됐다. 진주시민축구단 구단주인 조규일 진주시장은 “부상자들이 많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승리를 거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6월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국·직속기관장, 전 부서장 및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와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 (K-SDGs)를 바탕으로 합천군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발전 전략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12월에 착수해 지역현황 분석, 주민 설문조사, 1차·2차 담당부서 의견수렴 결과를 담아 ‘지속가능한 미래, 자연과 더불어 3대가 행복한 희망찬 미래의 합천’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17대 목표, 48개 실행과제와 이를 추진하기 위한 66개 핵심지표를 제시했다. 군은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최종보완해 이후 합천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계획이며, 매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필요시 사업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군민들이 더 살기 좋은 합천을 만들어 후손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물려줄 수 있도록 실행과제를 성실히 이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17일 합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반부패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해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조성을 다짐했다. 이번 청렴결의대회에는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등 간부 공무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결의문을 낭독하고 청렴서약서를 작성하며 고위직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결의문에는 △청렴한 공직생활의 솔선수범 △갑질 없는 건강한 직장생활 조성 △직무관련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 등 대내・외 갑질 행위를 타파하고 청렴 문화 조성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겼다. 합천군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 참여로 개최된 이번 청렴결의대회를 통해 합천군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결연한 의지가 엿보인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청렴결의대회를 통해 합천군 공직자들이 다시 한번 청렴한 마음가짐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령군이 의령읍 고속도로 시대를 여는 남북6축 노선 연장을 위한 첫 시동을 걸었다. 고속도로 남북6축 노선 연장은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 고시된 진천에서 합천까지의 고속도로 기점을 의령을 거쳐 함안(군북IC)까지 연결하는 것으로 경남에서 섬 지역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광역교통시설이 전무한 의령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이다. 오태완 군수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의령읍 고속도로 시대 개막을 내세웠다. 14일 오후 의령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남북6축(합천 부터 의령 부터 함안) 노선 연장 및 의령IC 신설 토론회'에서는 다수의 전문가가 참여해 주제 발표와 지정토론으로 고속도로 개설을 강조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심봉현 ㈜하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상무이사는 "지리적으로 경남의 중심 위치에 있는 의령군의 장점이 분명히 있다. 의령의 고속도로, 철도 등의 광역교통망 부재는 소멸 위기 의령군의 성장 발전 저해는 물론이고 경남 전체에도 크나큰 손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남의 산업단지, 도시개발사업, 관광단지 등의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의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고 각종 경제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매년 전국에서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다. 시는 이번에 2023년 12월 31일 기준 종사자 10인 이상인 관내 157개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내용은 △조직 형태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영업비용 등 13개 항목이고,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 팩스, 이메일, 전화 등 비대면 스마트 조사 방식을 병행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조사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국가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인 만큼 객관성 있고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 대상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안병구 시장과 국과소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새로운 시정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68개 공약사업의 실천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안 시장이 지난 4월 밀양시장 보궐선거 운동 기간에 내걸었던 78개 공약사항에 대해 다각적인 검토와 토론 후 7개 분야 68개 공약사업 목록을 확정하고 내실 있는 실천 계획 수립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5월 20일 공약사항에 대한 사전검토 보고회를 실시하고 사업의 타당성 확보와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정립했다. 이후 10일간의 시민 의견 수렴 기간을 거쳐 완성도 있는 공약사업 실천 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담당 부서별로 공약사업에서 수립된 정책목표와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안과 예상되는 쟁점 등에 대한 상세한 보고 후 부서 간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쟁점 해소를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안 시장의 돌봄과 교육 분야의 핵심 사업인 △통합형 아이돌봄센터(꿈놀이터) 신설 △아이돌봄시스템 구축 △맞춤형 전문가 진로 멘토링 운영, 농업 분야 주요 사업인 △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