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지난 24일, 25일 양 일간 목포자연사박물관 광장 일원에서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주최하고 재단과 청소년행복성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전라남도 청소년박람회’를 청소년, 도민 등 18,000명이 찾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2022년 광역자치단체 주관으로 처음 개최한 박람회는 올해 3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달려라 청소년, 펼쳐라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행사로 청소년들에게 행복감을 증진시켰다. 첫 날인 지난 24일에는 해군제3함대군악단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동아리의 어울림마당 공연, 꿈드림명랑운동회, 연예인 하이키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었으며 개회식에는 도지사, 목포시장 등 내빈과 청소년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일상의 꿈이라는 주제공연 등을 펼쳤다. 둘째 날인 25일에는 꿈발표대회, 로봇대회, 가족명랑운동회, e스포츠대회, 워터붐페스티벌, 호통판사 천종호 판사의‘부모자녀가 함께하는 학교폭력의 이해와 예방’강연을 가졌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가정의 달 5월에 진행되어 가족명랑운동회와 워터붐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암군이 24일 군청에서 기업 투자유치를 이끌 외부 전문가 3명을 ‘투자유치 자문관’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은 이 자문관들의 기업 투자유치가 미래 신성장산업과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이뤄졌다. 영암군 투자유치 자문관은 호텔·리조트 컨설팅, 지식정보산업 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있고, 이달부터 2026년 4월까지 2년간 기업·민간투자 유치를 위해 필요 정보 제공, 투자유치 자문 등을 담당한다. 지난해 영암군은 관광객 증가에 따른 숙박난 해결 등 체류형 관광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호텔 유치 지원방안을 담은 '호텔 등 유치 지원 조례안'을 제정했다. 이번 투자유치 자문관 위촉으로 관광 경쟁력 강화, 인구 유입, 일자리 창출 등 선순환 구조를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투자유치가 활발해질 것으로 영암군은 기대하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투자유치 자문관들의 전문 지식, 광역정보망과 인적 네트워크에 기초한 활동은 성공적 투자유치 디딤돌이 될 것이다. 자문관과 영암군, 지역사회의 소통과 협력으로 영암의 맛과 멋, 사람들을 전국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도의회는 지난 5월 24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재학생과 함께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의회정치 현장학습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재학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동욱 의장의 주도로 학생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서 의장은 지방정치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의정 철학, 의정활동 성과에 대해 학생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특히 “‘흰 도화지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집단은 정치하는 집단뿐이다’라는 신념으로 제도권 밖에서 추구하던 민생을 위한 정치를 제도권 내에서 실현하기 위해 정치에 도전했다”라고 정계 입문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이어, 지방의원에게 있어 중요한 자질과 역량, 지방의회의 방향성 정립 등 정치외교학과 학생들이 평소 지역 정계에 대해 궁금해했던 내용을 설명하고 청년정책의 발전을 위해 지역 의정활동이 어떻게 전개되어야 할지 함께 논의했다. 서동욱 의장은 “전남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6일까지 이틀간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관계자와 전남 학생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영록 지사는 25일 목포종합운동장과 나주롤러경기장,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를 방문, 육상과 롤러, 배드민턴 경기를 관람하고, 대회 출전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어 26일 순천팔마종합운동장을 찾아 양궁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격려 방문 경기장마다 체육회 관계자와 운영 임원진들과 소통의 자리를 갖고, 학생 선수들이 경기에 전념하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록 지사는 “끈기와 열정, 도전정신이 펼쳐지는 전국소년체전은 학생 선수들이 승패를 떠나 스포츠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가치를 되새기는 진정한 배움의 장”이라며 “학생 선수들이 마음껏 훈련하고 경기에 전념하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전남도 주순선 관광체육국장과 이상심 보건복지국장, 손점식 전남체육회 사무처장도 25일 목포종합경기장에 마련된 대한체육회 상황실, 17개 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화순군은 지난 5월 26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 입주자 추첨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추첨 대상자는 총 541명으로, 최종 505명이 추첨식에 참석했다. 추첨 순서로 신혼부부 추첨이 먼저 진행되고, 뒤이어 청년부 추첨이 진행됐다. 2024년 화순 청년 신혼부부 1만 원 임대주택 공급 주택 수는 청년 50호와 신혼부부 50호로 총 100호가 배정될 계획이었으나, 청년 대상 공급 주택 수는 중간 퇴실자 발생으로 1호 추가됐으며, 신혼부부 서류심사 통과자 중 행사 참여자가 43명에 그쳐 남는 7호의 물량은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이날 추첨식 결과, 최종적으로 청년 51명과 신혼부부 43명이 선정됐고, 입주 포기 시 추가 선정될 예비 입주자 10명을 포함하여 총 104명의 입주자와 예비 입주자 선정이 마감됐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날 추첨식에서 “화순 만원 임대주택이 타 지자체까지 확대 시행되고 있어 뿌듯하기도 하고 어깨가 더 무겁기도 하다”라며 “화순 청년들이 주거와 일자리, 더 나아가 양육의 문제까지 걱정 없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뮤직 페스티벌’의 열기가 예상을 뛰어넘는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25일 오후 3시부터 열린 장성 뮤직 페스티벌은 올봄 장성군이 야심차게 준비한 콘텐츠다. 10CM, 소란, 김수영 등 실력 있는 뮤지션으로 구성된 8개 팀의 공연이 강변에서 펼쳐졌다.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뮤지션들의 공연 소식에 많은 팬들이 장성을 찾았다. 특히, 장성에서 5만 원 이상 소비하면 앉을 수 있는 무대 앞자리 ‘상생감동석(상감석)’을 차지하기 위한 열기가 자못 뜨거웠다. 팬들은 하루 일찍 장성을 방문해 음식점과 상가를 이용하고 밤새 축제장을 지키는 등 ‘팬심’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본 공연이 시작되자 축제의 매력이 오롯이 드러났다. 공연장을 중심으로 반원을 그리며 조성된 계단식 잔디광장이 몰려든 인파로 금세 메워졌다. 축제가 열린 황룡정원 잔디광장에만 1만여 명이 방문해 뮤직 페스티벌을 함께 했다. 폴라로이드, 비아스, 윈디캣, 정수민, 이종민의 무대에 이어진 본공연 시작은 싱어송라이터 김수영이 맡았다. 일렉기타 연주와 함께 재즈와 펑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서포터스는 개막 4일 전인 25일 이순신 장군이 거북선을 만들었던 여수 선소를 출발해 박람회가 열리는 여수세계박람회장까지 16km를 걸었다. 지난 4월 20일 전남교육청을 출발한 전남 교육가족 서포터스는 이날 남파랑길을 따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 입성하며 5주 동안 79km를 걷는 대장정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서포터스는 그동안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 조선 최초 의병장 양달사 장군, 전국 최초 학도의병 유적 등을 걸으며‘전남 義(의)’ 정신과 ‘로컬(Local)’의 귀한 자산들을 알리고,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붐을 일으켰다. 또한 교육가족들은 가까이 있는 사람을 기쁘게 하면 그 소식을 듣고 멀리 있는 사람이 찾아온다는 논어의 ‘근자열 원자래(近者悅 遠者來)’의 의미를 되새기며, 공생의 미래교육과 세계로 향하는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가치를 공유했다. 전 구간을 완보한 한 교육가족은 “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대장정에 참여한 값진 경험을 토대로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흥군은 24일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서 민원담당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최근 빈번히 발생한 악성 민원으로 인해 무거운 공직사회 분위기를 쇄신하고 민원응대 과정에서 감정노동으로 지쳐있는 민원 담당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활력 재충전으로 민원인 응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위법 민원인으로부터 나와 내 동료를 지키는‘민원응대 역량 강화 및 피해치유 지원’ 교육 ▲테이핑을 이용한‘직장인 건강 스트레칭’▲나만의 힐링 토템 만들기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트래킹 등 다채로운 힐링 체험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민원처리 우수 직원 표창(6명)으로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민원처리 마인드 향상으로 주변 동료에게 민원담당 공무원으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작은 울림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사무실을 벗어나 편백 치유의 숲 자연에서 몸과 마음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건강 스트레칭 등 교육을 통해 얻은 힘찬 에너지로 민원 서비스 품격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기순도 농업회사법인 ㈜고려전통식품 대표가 임직원 등과 함께 담양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600만 원을 기부했다, 고려전통식품은 담양군 창평면에서 전통장 보존과 발전 및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기업이다. 기순도 대표는 “담양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금액 전국 1위라는 성과와 더불어 지역 농축산물과 특산물 매출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을 보고 직원들과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며, “이번 기부가 담양군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고려전통식품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기부금을 전달해 준 고려전통식품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전해준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모금된 기부금으로 진행하는 기금사업을 세심하게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07년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 이래 국제슬로시티 브랜드를 유지하고 있는 담양군이 슬로시티 활성화를 위한 서포터즈를 양성한다. 담양군 슬로시티 사무국은 지난 4월 17일부터 매주 문화관광해설사, 농어촌체험지도사, 체험마을 리더, 체험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주민주도형 지역관광 일꾼으로서 활동할 담양군 슬로시티 관광 서포터즈 양성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슬로시티 관광서포터즈 양성 교육은 슬로시티 공동체 교육, 체험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처치, 관광 콘텐츠 기획과 운영, 자원 연계, 서포터즈 마케팅 실무, 여행업 창업과정, 세무회계, 선진지 견학 등의 과정으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군은 침체한 마을공동체에 슬로 관광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인재를 양성, 상생하고 협업하는 농촌 발전과 지역관광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교육은 오는 6월 26일까지 진행하며, 군은 향후 양성된 담양군 슬로시티 관광 서포터즈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동조합을 설립할 예정이다. 협동조합은 마을 체험 프로그램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여행상품을 개발, 운영할 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