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천시는 오는 25일 순천만국가정원 스페이스 브릿지에서 ‘누리호와 함께하는 1일 우주여행’을 주제로 관광객 대상 우주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1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함께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6차 발사 제작 전반을 책임지게 될 순천시의 우주산업을 소개하는 자리이다. 주요행사는 포토존, 전시존, 체험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포토존에서는 우주인과 달 조형물을 전시하여 체험객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AI 우주아트‧우주연대기 전시존에서는 순천시의 우주산업을 소개한다. 부대행사로는 △누리호에 담아 보내는 우주 타임캡슐 이벤트 △누리호 발사 영상 상영 △우주공간 무드등 △누리호 기념품 제공 등이 준비돼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행사로 순천시민을 비롯하여 각지에서 국가정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미래 우주산업을 이끌어갈 순천시를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정원도시를 넘어 우주경제도시로 도약중인 우리시에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노관규 순천시장은 24일 김문수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국회의원 당선인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으고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날 정책 간담회는 지역의 현안인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비롯하여 지역완결형 공공의료체계 구축 방안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순천대 의과대학 유치는 김문수 당선인의 공약 중 하나로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은 현재 지역의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노 시장과 김 당선인은 의과대학 설립 논의 초기부터 전남도의 법적 권한 없음을 이유로 권한이 있는 정부 중심 공모를 주장해 왔다. 의과대학 유치 관련해서는 동부 지역 전체 문제로 정교한 역할 분담을 통해 지혜롭게 풀어나가자고 했다. 노 시장은 주요 현안사업과 함께 남도 전통문화 기반 K-콘텐츠 산업화 등 국비 건의사업에 대해 필요성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눴다. 김문수 당선인은 “국회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시장과 협력하여 지역현안 사업과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서로 협력하여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순군은 5월 24일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재)전남바이오진흥원 생물의약센터 주관으로 '2024년 화순생명사회포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임지락 전라남도의회 의원(정책분과위원장), 류기준 전라남도의회 의원이 함께했으며, 범희승 화순생명사회포럼위원장을 비롯한 조영래 화순교육지원청 교육장, 민정준 화순전대병원장, 윤호열 (재)전남바이오진흥원장, 박기영 순천대학교 의생명과학과 교수, 최철웅 조선대학교 의생명공학과 교수(바이오헬스 분과위원장), 류강 화순생물산업센터장(사무총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포럼 운영계획과 바이오산업 전반 특강,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기원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범희승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화순생명사회포럼 초대 사무총장에 이어 두 번째 위원장을 맡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화순생명사회포럼은 산·학·연·병·관 협의체인 만큼 각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이야기가 오고 가는 장이 되어야 한다”라면서, “화순생명사회포럼이 전남·광주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및 선진 생명사회로 나아가는 데 협의체의 공감과 소통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타 시·도에서 벤치마킹 문의가 잇따르는 등 전라남도의 대표 복지시책을 넘어 전국적인 우수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24일 김용판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달서구병)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등 향후 정책을 마련하고자 복지기동대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남을 방문했다. 김용판 의원은 이날 전남도청에서 김영록 지사를 만나 복지기동대 출범 배경, 지난 6년의 성과 등을 청취하고, 영암군으로 이동해 복지기동대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치는 현장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1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주관, 전남도 국정감사 당시 “복지기동대 사업은 벤치마킹하고 싶을 정도로 지방화 시대 가장 모범적인 시책”이라고 관심을 보인 후 3년 만이다. 김 의원은 “전남도의 복지기동대가 보여준 활동은 매우 인상적”이라며 “이 모델을 대구에 도입해 더 많은 주민이 복지 혜택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2019년 4월 출범해 시군 및 읍면동 전체 319개 대가 활동 중이다.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흥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서 임용 3년 미만 신규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공무원 공직 적응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그동안 직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추진해 왔으나, 특히 이번 교육은 각종 민원 응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연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해 직무능력의 향상뿐만 아니라 슬기롭게 소통하고 협업하는 방법을 터득하도록 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주요 관광지 투어를 함께 진행해 내 고장과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에 중점을 뒀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흥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규 공무원들이 앞으로의 공직 생활에서 조직의 변화를 주도하며 조직 내에서 무한히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출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적극 뒷받침하면서 함께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앞으로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급별 맞춤형 직무교육, 심리 치유 힐링 워크숍 등 다양하고 유익한 직무교육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대내외 인지도 확산과 2024년 10만 관람객 유치를 기원하는 박물관 릴레이 방문 챌린지 퍼포먼스를 지난 21일 박물관 광장에서 선보이며 관람객 흥행몰이에 나섰다. 릴레이 방문 챌린지는 박물관 활성화와 분청사기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기관·사회단체, 교육청, 학교, 마을 등 814개 기관단체가 릴레이 형태로 참여하는 대규모 챌린지 프로젝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조종현·조정래·김초혜 가족문학관, 갑재민속전시관 시설 관람 ▲나만의 분청 도자기 만들기 ▲단체 댄스 퍼포먼스 ▲단체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되며, 모든 체험을 마친 관람객에게는 기념사진 액자와 분청사기 머그컵을 증정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날 릴레이 방문 챌린지 첫 번째 주자로 나서 박물관 직원들과 신나는 음악에 맞춰 댄스 퍼포먼스로 챌린지의 본격 시작을 알렸고 두 번째 릴레이 주자로 고흥군의회와 고흥소방서를 추천했다. 퍼포먼스 영상은 박물관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해 대내외 홍보와 함께 10만 관람객 유치 목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은 23일 '장애물 없는 광양 만들기'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포스코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5. 23.~31.)를 맞아 중마장애인복지관에 5천만원을 후원하면서 이뤄졌으며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 서영배 광양시의장, 정상경 포스코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이 참석했다. 중마장애인복지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물 없는 광양을 만들기 위해 경사로 필수 설치 대상은 아니지만 장애인들이 일상생활 동안 이용하는 소규모 점포 25개소에 경사로 등을 설치해 이동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정헌주 중마장애인복지관장은 “경사로 설치사업은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임산부와 어르신 등 이동에 불편을 겪는 시민들에게 크게 호평을 받는 사업인 만큼 최선을 다해 사업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은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지역 내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사업을 세심하게 추진하고 복지 안전망을 강화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광양시를 만들기 위해 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의회 서영배 의장은 지난 23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시의원 공무국외연수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3일 광양참여연대에서 발표한 '광양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연수 정산보고서 공개 촉구'와 관련하여 각종 의혹을 해소하고 의원 공무국외연수에 대한 시민사회의 개선 요구에 응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영배 의장, 김평식 참여연대 상임대표, 김진환 참여연대 사무처장, 지역신문사 언론인 4명이 참석했다. 서 의장은 “작년 시의원 해외연수와 관련해 시민사회에서 개선 요구사항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늘 좋은 의견 주시면 시의원들과 함께 논의하여 향후 해외연수 시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참여연대 관계자는 “광양시의회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 위원은 당사자인 시의원을 배제하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해 객관성을 갖춰야 한다. 정산보고서 또한 해외연수 후 투명하게 공개해 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서 의장은 “앞으로 추진할 해외연수는 가실 의원님들과 충분히 상의해서 광양시에 접목할 주제를 정하고 시민사회, 언론인들과 최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5월 23일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에서 3개월 일정으로 연수를 받고 있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학생 16명, 교사 2명, 그리고 여수정보과학고 학생 및 교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7일 입국한 튀르키예 지진 피해 학생 16명과 교사 2명은 3개월 간 여수정보과학고에서 한국 교육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연수를 받는다. 이들은 한국어 교육, 직업교육(조리, 정보), 보통 교과 뿐 아니라 한국 문화 체험 및 팀빌딩 활동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서로를 이해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게 된다. 이번 연수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 학생에 대한 교육 지원과 튀르키예의 6·25 참전과 전쟁고아 지원에 대한 보은으로 마련됐으며, 한국과 튀르키예 간의 우정을 증진시키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튀르키예는 한국전쟁 당시인 1952년 경기도 수원시에 앙카라학교를 설립해 1979년까지 전쟁고아 700여 명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튀르키예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무안군은 본격적인 양파·마늘 수확기를 맞아 무안군청 공직자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과 협력하여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다. 23일 김산 군수를 비롯한 무안군청 직원들이 무안읍 한 농가에서 양파 수확에 나서 구슬땀을 흘린 것을 시작으로 6월 15일까지 군청 각 부서, 농업기술센터, 읍․면사무소가 모두 나서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한다. 또한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자원봉사자를 상시 모집하여 독거노인, 장애·질병·상해 농가 등 영세농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기관·단체·개인 봉사자 1,000여 명이 35ha의 면적의 일손을 도왔으며, 매년 군청 직원과 전남도, 군인, 경찰, 타시도 공무원, 기관단체, 대학생 등이 일손 돕기에 참여하며 농가의 어려움을 체험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양파·마늘 수확기의 농촌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일손 돕기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며 “자원봉사를 통한 일손 돕기에도 많은 관심과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활동을 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