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2024년 7월 인사이동에 따라, 신임부서장 24명을 대상으로 15일부터 18일까지 시장실에서 주요업무보고를 실시한다. 이번 업무보고는 최기문 영천시장의 주재로 부시장, 각 부서장과 주무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시정 현안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향후 발전 방향 및 대책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 홍보전산실을 시작으로 진행된 업무보고에서는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 △2030년 대구도시철도 1호선 개통에 대비한 역세권 개발 △영천시립박물관 건립 등 지역의 대규모 현안사업과 △대구-경북 대중교통 광역환승체계 구축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미세먼지 안심 스마트 버스승강장 설치 등 시민체감 효과가 큰 시책들이 보고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히 현황을 파악하고 현안과제를 세심하게 관리해줄 것”을 당부하며 “도 및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정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시민이 행복한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 부서 간 그리고 시민과의 열린 소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는 12일 김천시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 창립 2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김충섭 시장, 이승우 시의회 부의장 및 김응숙 시의원, 문상연 새마을회장, 강기자 중앙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에 이바지한 9명의 우수 대원에 대한 표창 수여, 교통질서 확립 결의문 채택, 교통안전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김동배 지대장은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 창립 23주년을 맞아, 항상 시민을 위해 생업을 뒤로하고 봉사하는 모든 대원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김천시민의 안전한 보행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항상 김천시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시는 김동배 지대장님을 비롯한 모든 대원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교통봉사대원들의 봉사와 헌신 덕분에 우리 시가‘안전한 교통도시’‘교통문화 우수도시’로 인정받고 있다.”라고 하며“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는 2001년 7월 12일 창립한 이래, 각종 대회나 행사할 때 교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7월 13일 산림치유원에서 관내 보건·영양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건강과 맛있고 안전한 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건·영양교사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했다. 참가자는 영주 산림치유원에서 △활력 충전 치유 장비 체험 △숲길 걸으며 숲 느끼기 △숲속에서 호흡명상을 하며 해먹 체험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아주는 밸런스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박명호 교육장은 "숲 속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충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교직원 및 학생,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주시는 지난 12일 영주시청에서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과 저소득가정 학업장려를 위한 장학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남서 영주시장과 김재훈 귀뚜라미대구지사장, 서현진 과장, 이열 영주대리점 대표가 참석해 영주시의 학생들이 학업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협약에 따라 시가 관내 저소득층 가정 중·고등학생 40명과 대학생 30명을 추천하면 귀뚜라미그룹에서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재훈 귀뚜라미 대구지사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이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의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미래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장학금 지원을 해주신 귀뚜라미그룹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마음껏 꿈꾸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책 발굴·운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주시 풍기읍체육회는 지난 13일 풍기읍 남원천 일원에서 5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가한 가운데 ‘2024 풍기읍민화합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8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남원천 소무대를 출발해 안정 안심교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왕복 6km 코스로 진행됐다. 풍기읍체육회는 참가비를 납부한 참가자에게 티셔츠, 생수, 간식을 제공하고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 경품추천 등이 더해져 큰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참가비는 1인당 1000원으로 참가비 전액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강창용 풍기읍 체육회장은 “풍기읍체육회는 항상 주민건강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개최해 읍민 여러분을 다시 찾아뵐 것을 약속하겠다”며, “이번 행사에 관심을 갖고 참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걷기는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라며, “아름다운 남원천을 배경으로 한 멋진 코스를 걸으며 시민 모두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경주시에 있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같이(Together)의 가치(Value)를 실현하는 경북직업교육’이란 슬로건으로 진행된 2024 경상북도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직업교육박람회는 변화하는 미래 산업사회에서 직업교육의 비전을 제시하고, 취업 정보 제공과 현장 면접을 통해 직업계고 취업률을 높이고,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직업 진로 정보 제공과 직업계고 인식개선에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중학교와 직업계고 학생과 학부모, 교원과 지역민, 기업체와 관계기관 관계자 등 6,000여 명이 현장을 방문해 개막식을 비롯해 학교(창업비즈쿨)홍보관과 글로벌관을 둘러보며 체험에 참여했다. 현장 채용관에서는 45개 기업이 참여해 직업계고 학생 총 1,121명이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의 기회를 얻었다. 또한 현장 인터뷰를 실시간으로 유튜브 ‘경상북도교육청 직업교육’ 채널에서 송출하여 박람회에 직접 참가하지 못한 많은 학생과 지역민 30,000여 명에게도 현장의 열기와 함께 직업계고 정보를 제공했다. 1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두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에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을 지원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은 초․중․고등학교 저소득 및 다자녀 가정 학생 등에 대한 지원을 통해 자기 계발 촉진과 학업성취도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북교육청에서는 시와 동 소재 초․중․고등학교에 지원하고 있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대상은 법정 수급자(1순위)와 가구의 소득이 중위소득 80% 이하의 가정(2순위),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3순위), 다자녀 가정(4순위) 등 기타의 순이며, 선정된 학생은 1인당 연간 60만 원 이내의 방과후학교 수강료를 지원받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대상을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으로 확대 지원했으나, 2024년도에는 개정된 조례에 의거 2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으로 확대해 전국 최초로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을 지원했다. 다자녀 가정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을 지원받고자 하는 경우, 다자녀 가정 자유수강권 신청서와 신청 자격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가칭) 경상북도교육청 미래직업교육관 신축공사에 대한 설계 공모 심사 참가작품에 대한 설계공모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5일 당선 작품을 발표했다. 설계 공모의 대상은 설계 용역 추정 금액 1억 원 이상이며, 해당 교육시설은 기관․청사와 도서관 신축, 교사 신축과 개축, 교사동․다목적 강당․급식소 증축 등으로 매월 교육지원청과 직속 기관을 통해 신청받아 시행하고 있다. 설계공모심사위원회는 건축 분야 교수․건축사․기술사 등 외부전문위원 7~10명으로 구성되어 출품작품에 대한 평가와 심의, 투표를 거쳐 대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가칭)경상북도교육청 미래직업교육관 신축공사 설계 공모는 건축HUB(건축 서비스산업 통합 정보 플랫폼)를 통해 접수된 참가 등록팀은 총 16팀이며, 이 중 작품을 출품한 4팀을 대상으로 지난 9일 설계공모심사위원회가 심사와 평가, 투표를 진행했다. 전문위원 7명의 참여로 진행된 이번 심사위원회가 선정한 설계자는 ‘건축사사무소 마당 서준호 대표’로서, 심사위원들은 당선된 작품의‘학생들의 다양한 탐구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 활용도’에 대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12일 구미시에 있는 더펠리즈에서 ‘2024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학생선수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 예정인 도내 24개 직업계고등학교 122명의 학생 선수와 학교장, 지도교사, 대회 관계자 등 210여 명이 참석해, 다음 달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선전을 다짐하고 5년 연속 종합우승과 학생부 7년 연속 우승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경상북도는 그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며 2017년 제53회 전라북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대회 첫 종합우승의 쾌거를 거둔 이래 지속해서 놀라운 성적을 거둬왔다. 특히, 학생부는 제53회 대회부터 지난해 제58회 대회까지 6년 연속 우승을 거뒀으며, 학생부와 일반부 결과를 합한 종합 결과에서도 제55회 대회부터 4년 연속 종합우승의 실적을 거뒀다. 경북 직업계고 선수단은 금 8개와 은 10개, 동 15개 등의 지난해 결과를 뛰어넘어 올해에는 금 10개와 은 12개, 동 15개의 목표를 세우고 학생부 7년 연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12일 칠곡군에 있는 포남1리 경로당에서 (가칭)칠곡특수학교 건립 공사에 대한 지역주민 등의 의견을 듣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가칭)칠곡특수학교 건립 공사는 경상북도 서남권역(구미, 김천, 성주, 칠곡)의 특수교육 대상자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인근 구미지역 특수학교의 과밀화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립학교 설립을 통한 석적읍 구도심 도시재생에 기여하고 친환경 녹색건축을 지향하는 공공건축물을 설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가칭)칠곡특수학교는 대지면적 20,873㎡, 총면적 13,841㎡,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7학급 150명, 유치원 1실, 초등학교 12실, 중학교 6실, 고등학교 6실, 전공과 2실의 설립 규모로 공간계획이 이뤄져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정한석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을 비롯해 박순범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포남리 주민 30여 명이 참석해 앞으로의 사업추진 내용과 일정, 계획 등을 공유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주민들은 (가칭)칠곡특수학교의 기능적인 효과와 더불어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