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는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일손을 보태기 위해 14일 생림면 감자 수확 현장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홍태용 김해시장, 경남도청 및 김해시청 직원, 농협, YWCA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하여 값진 땀을 흘렸다. 감자 수확 작업은 트랙터에 장착한 수확기로 감자를 땅에서 캐내면 참여자들이 대형 마대에 옮겨 담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홍태용 김해시장은 일손돕기 후 농업인과 주민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도움을 받은 조영구 농가는 “바쁜 업무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며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힘을 보태줘서 큰 도움이 됐다”고 인사를 전했다. 홍태용 시장은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생각해 일손돕기에 함께 해주신 박완수 지사님과 참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촌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수렴하여 농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문제 해소를 위해 농가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와 외국인을 고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14일 2023년, 2024년에 임용된 저연차 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갑질방지 및 공직자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함께 성장하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정승호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직무 수행중 겪게 되는 갈등 상황에서 공무원으로서 추구해야할 바람직한 공직 가치와 규정을 명확하게 설명하고, 직무상 발생하기 쉬운 갑질 행위를 다양한 사례 위주로 실시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서 저연차 공무원들이 앞으로 공직 생활을 하는데 청렴 소양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군민의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앞으로도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외부강사를 초청해 다양한 청렴 교육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14일 합천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실 내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훈련 상황으로는 민원인의 위법행위가 발생하면 위법행위 중지 요청 후 민원인을 진정시켜 민원을 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그럼에도 위법행위 발생이 지속되면 민원실 총괄담당자의 요청으로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에 따라 직원들이 맡은 바 담당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응 능력 수행은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다른 민원인 대피, 청원경찰 투입, 비상벨을 통한 경찰 출동, 가해 민원인 퇴거 조치로 이뤄진다. 특히 비상벨 작동 시 합천경찰서와 긴밀한 연락체계를 통해 경찰관의 신속한 출동으로 특이 민원인과 피해공무원을 분리시키고 현장에서 이뤄질 수 있는 피해상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점검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우리 직원들이 특이민원 사전 예방을 위해 민원인의 입장에서 진정을 유도해 민원상황을 해결할 수 있도록 교육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도내 일부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거제시는 지난 6월 1일 여름철 폭염대책을 수립하고 3대 취약분야(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현장근로자, 고령 농업종사자)를 중심으로 9월 30일까지 추진한다. 현재 거제시는 폭염발생 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무더위쉼터 200개소를 지정․개방하고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30개소(그늘막, 물안개 분사장치)를 운영하고 있다.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안전대책으로 돌봄인력 138명이 홀로어르신 댁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전화통화를 통해 어르신 폭염 피해예방을 위하여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현장근로자 건강보호 대책의 일환으로 폭염취약 사업장(조선소 등)에 열사병 예방을 위한 3대 기본수칙 가이드 배부,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추진(냉방기 10여기 보급), 현장 점검 등을 통하여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시민분들께서는 폭염주의보, 경보가 발령되면 폭염취약시간대인 10~12시, 14~17시 사이에는 논․밭작업과 야외활동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면서“폭염으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 보건복지부 지정 제147호 밀양자활후견기관으로 출범해 2007년 7월 밀양지역자활센터로 명칭 변경 후 저소득 주민이 경제적으로 자립·자활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각종 자활사업을 도맡아 온 대표적인 사회복지기관이다. 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근거해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와 급여,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립에 필요한 자산 형성지원 등 종합적인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활근로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 자활근로사업은 참여자의 자활능력과 사업유형에 따라 근로유지형, 시장진입형, 사회서비스형, 인턴·도우미형 자활근로사업을 자활센터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자활센터는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과 취·창업 지원을 위해 시장진입형(7개소), 사회서비스형(3개소), 인턴·도우미, 게이트웨이 과정과 자활기업(3개소) 등 총15개의 자활근로 사업단을 운영하며, 150여 명의 저소득 주민들이 자립을 꿈꾸며 참여하고 있다. 다양한 자활사업단 운영으로 저소득층 자립·자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는 사천일반산업단지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착공 후 20년 이상 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산업단지 내 주요 거리, 공원, 공공공간을 활용, 아름답고 근로 친화적인 거리 및 청년 친화 생활서비스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그리고, 기업 경쟁력 강화와 특화 디자인 도입, 근로자 쉼터 조성 등 산업단지 내 근로 환경을 개선해 청년층을 유입한다는 목표도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근로자 및 시민들의 산책로로 이용될 수 있도록 근로자 쉼터 조성과 해안변과 연결하는 산단 스토리텔링 길을 조성한다. 특히, 해안도로 주변을 근로자들의 힐링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안 로봇카페 조성과 해안변 야간명소화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사천시는 공모사업 대응 방안 사전 협의 등 경상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일반산업단지의 근로 환경을 개선해 청년 인력을 유입시켜 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는 14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연차별 평가’에서 시도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 건강 향상을 목표로 지역특성에 맞는 중장기 사업목표와 계획을 제시하는 보건의료 분야 최상위 계획이다. 전 시도 및 시군구에서는 지역보건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4년마다 지역보건의료계획(2023~2026년)을 수립하고 매년 연차별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이번 평가에서 경남도의 지역보건의료계획이 민선 8기 도정 방향을 포함함은 물론, 국민건강증진계획(HP2030), 지역사회보장계획 등 10개의 중앙 정책계획을 연계했고, 지역의 보건의료 문제점을 적절히 도출하고 반영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저출산‧고령화 및 지방인구 감소에 따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 간의 협력과 복지정책‧사업과 연계 등 경남도의 보건의료 실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해 높이 평가받았다. 경남도는 2023년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어 2회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아 그 의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14일 김해시 생림면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홍태용 김해시장, 조근수 경남농협본부장, (사)고향을 사랑하는 주부들의 모임, 김해YWCA, 관계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자 수확작업을 진행했다. 박완수 도지사와 일손돕기 참여자들은 감자수확기로 굴착 해놓은 감자를 수확용 상자에 모으는 작업에 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후, 박완수 도지사는 트랙터에 부착된 감자수확기를 조종하여 감자를 캐며, 밭작물 기계 작업을 위해 개발된 감자수확기의 성능을 직접 점검했다. 경남도는 농가의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올해 총 333억 원을 투입해 ‘농기계 공급확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가선호 중대형 농기계 위주로 공급해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전국적으로 논농업 기계화율이 99.3%임에 비해 밭농업 기계화율은 63.3%로, 밭작물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에 맞는 농법 개발이나 농가가 필요로 하는 기계 우선 도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14일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창원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성배) 주관으로 ‘제12회 창원시 사회복지사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사들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하여 김이근 시의회 의장과 복지관련 기관장, 사회복지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사 선서, 유공자 표창, 축사, 후원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강화와 재학대 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경상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 박미경 관장이 창원시 사회복지사 대상을 수상하는 등 1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창원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의 공로로 지난 3월 2024년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한 홍남표 시장의 축하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또한, STX복지재단, 마산위드라이온스클럽에서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협회의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이성배 창원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우리가 하는 일은 힘든 순간에 위로가 되고 절망 속에서 희망의 불씨를 지피는 것입니다. 우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안아시랑로타리클럽은 지난 13일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제25주년 창립기념 행사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조근제 함안군수, 군의원, 전준택 국제로타리 3722지구총재를 비롯한 지구임원, 클럽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제25대 안순주 회장이 이임하고 제26대 유춘자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클럽연혁 및 사업실적 영상시청, 공로패 및 감사패 시상에 이어 이임사, 취임사, 이임회장 재직기념패 및 기념품 전달식, 신임 임원 소개,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유춘자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늘 바쁘신 중에도 많은분들이 참석해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훌륭하신 역대 회장님들의 뒤를 이어 함안군과 함께 발전하는 클럽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함안아시랑로타리클럽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 군민의 행복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아시랑로타리클럽은 지난 1999년 함안로타리클럽을 스폰서로 창립해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