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함평군이 지역 내 어린이집 아동, 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을 올해 11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면역력이 약하고 감염병 발생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 등 올바른 감염병예방법 등 건강한 생활 습관 조기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교사를 대상으로 식중독 등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집단 발생 시 대응 방법을 교육해 감염병 예방 역량도 강화한다. 세부 교육 내용은 ▲손 씻기·기침예절·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손씻기 체험 및 청결한 손 그리기 ▲예방접종의 중요성 ▲손씻기·기침예절 노래 강습 등이다. 아울러, 어린이집 원아의 연령별 적기 예방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접종 가능 시기 도래 안내와 미접종자 보호자 대상 전화 및 문자 안내를 통한 생애주기별 예방접종 현황 관리도 함께 추진해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차단 할 예정이다. 한편,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은 이달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삼애어린이집, 자광어린이집, 함평군공립어린이집 3세 이상 원아를 대상으로 최초 3회 실시했으며, 11월까지 매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맞아 “반칙과 특권 없는, 사람 사는 세상을 꿈꿨던 노 전 대통령의 숭고한 뜻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23일 오후 경남 봉하마을에서 ‘지금의 실천이 내일의 역사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추도식에 앞서 권양숙 여사를 예방하고 노 전 대통령의 신념과 국정활동 당시를 회상하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 이어 추도식 참석자들과 대통령 묘역을 찾아 분향·헌화하고 ‘노무현 정신’을 기리며 참배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록 지사는 “노 전 대통령은 이 땅의 민주주의와 국가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셨다”며 “그 숭고한 가치와 정신은 15년이 지난 오늘까지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노 전 대통령은 수도권과 격차를 줄이고 고루 잘 사는 나라를 위해 정치개혁과 지방분권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의 기틀을 다졌다”며 “그 큰 뜻을 이어받아 전남이 지방시대의 중심이 되는 ‘빛나는 지방시대 1번지, 사람이 모여드는 전남 행복시대’를 활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규 여수시의회의장이 5월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여수지사 일일지사장으로 위촉됐다. 이번 일일지사장 위촉은 공단 현안 업무를 공유하고 기관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일지사장으로 위촉된 김 의장은 주요업무 보고를 받고 결재를 하는 등 업무를 추진했으며 여수지사 각 부서에 들러 공단 직원에게 감사 인사와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김영규 의장은 일일지사장을 마무리 하며 “오늘 경험을 통해 전 국민 건강 보장을 위해 노력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흥군은 오는 24일 여수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한국철도산업 발전을 위한 한국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 특별 세션으로 ‘고흥우주선 철도건설 사전타당성 조사 및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과기대 김시곤 교수의 주제 발표에 이어 서울과기대 김연규 교수, 송원대 김양수 교수, 한국교통대 김현 교수,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엄진기 박사, 한국교통연구원 이호 박사, 한국철도학회 장영수 박사가 토론자로 나서 고흥우주선 철도건설 타당성 토론회를 진행한다. 고흥군은 접근성 개선을 위해 광역도로망과 철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고흥군 철도망 관련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철도 전문가 토론회 개최와 군민 의견 수렴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고흥우주선 철도건설 논리를 개발중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철도망이 구축되면 접근성 개선을 통해 지역발전, 관광산업 활성화 등 우리군에 많은 변화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철도를 구축하는 데 다양한 정책 방향과 발전전략이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무안군 일로읍의 오랜 주민숙원이었던 도시가스가 개통했다. 전남 무안군은 지난 2023년부터 목포도시가스(주)와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총사업비 49여억 원을 들여 정압기 1개소와 오룡산로~월암교차로 일원 등 8개 구간, 총 8.6km의 중앙 공급관을 설치했다. 현재 352세대가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도시가스 안전 검사가 완료되면 오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세대별 공급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목포교도소, 전남체육중·고등학교 등 추가 인입을 희망하는 구간은 공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도시가스 공급으로 등유 및 LPG를 생활 연료로 사용하던 읍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게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대한 추가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무안군은 지난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호남고속철도 2단계 공사 현장의 폐수배출시설과 오수처리시설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여 10개 사업장을 적발했다. 점검 대상은 고속철도 터널 굴착공사 현장의 폐수배출시설 12개·오수처리시설 16개 사업장으로 관련법에 따른 적정 처리시설 운영 여부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9개 사업장은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하여 배출했고, 1개 사업장은 오수를 최종 방류구를 거치지 않고 중간 배출하는 등 총 10개 사업장의 하수도법 위반을 확인했다. 무안군은 수질기준을 초과한 9개 사업장은 과태료 부과와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을 했고, 오수를 중간 배출한 1개 사업장은 무안경찰서에 수사 의뢰(고발)했다. 김산 군수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공사 현장은 평소에도 비산먼지, 생활 소음 등 생활 불편 민원이 끊이지 않는 현장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환경오염이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무안군은 23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스마트 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되어 국비 12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국토교통부는 지역의 스마트 도시 서비스를 확대하고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스마트 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를 추진하고 있으며, 공모에는 무안군을 포함한 10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에 무안군은 일로읍과 몽탄면, 삼향읍(신도심)에 조성 중인 산책로를 대상지로 선정하고, ‘교통문제, 군민 건강증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다. 스마트 횡단보도, 워커블시티 무안 프로젝트와 연계한 스마트 산책로 조성, 스마트 버스킹과 댄스 등 스마트 문화 솔루션을 해결 방안으로 계획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무안군은 스마트 통합플랫폼을 도입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지역 내 각종 공공 인프라의 효율적 관리, 공공 데이터의 수집·활용이 용이해져 교통, 에너지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보다 더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무안군이 계획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신안군은 지난 20일 제5기 1004굴 양식학교 입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입교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신안군의회 의장, 군의원,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1004굴은 자연 노출식 양식으로 길러져 외부 환경에 잘 적응하며, 유통기간이 길고 맛과 풍미가 좋아 가격 경쟁력이 높다. 또한, 노동강도가 적고 사료비, 인건비 등 어업경영비 절감으로 순소득률이 높아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안정적인 양식산업이다. 이번 제5기 1004굴 양식학교는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입교생 12명을 대상으로 1004굴의 생산과 유통, 판매, 관광 분야와 관련된 전 과정을 학습한다. 수료 후에는 양식시설 임대 및 보조사업, 양식어장 면허확보, 양식 기자재 지원 등을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신안군은 1004굴 양식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22~2027년까지 공공과 민간주도의 공동관리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국비 110억을 확보하여, 현재 자은면 등 10개소에 15명의 수료생을 모집 선발하여 양식시설을 임대 운영 중이며, 2028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동부권 7개 시・군 의회(보성군의회, 고흥군의회, 구례군의회, 곡성군의회, 광양시의회, 순천시의회, 여수시의회)는 23일, 순천대학교 정문에 모여‘국립의과대학 순천 유치를 위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순천시의회를 포함한 전남 동부권 지역 7개 시・군 전체 의회가 참여한 이번 공동성명은 전남 동부권 의회가 의과대학 유치와 관련하여 처음으로 하나된 협력 의지를 공식적으로 내비친 자리였다. 공동성명서에는 ▲의료 수요를 고려한 타당성 ▲산업재해에 대비한 시급성 ▲상급종합병원과의 접근성 등 의과대학 설립의 필요성을 뒷받침하는 근거를 설명했으며, 지난 13일 전남도가 공개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및 부속병원 설립・운영 방안 연구’ 용역 보고서가 특정 지역에 유리하게 작성된 것을 두고 비판하는 내용을 담았다. 전남 동부권 7개 시·군 의회는 이번 공동성명을 통해 전남도의 독단적인 공모 절차 과정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동・서 갈등을 최소화하고, 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은 도민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해야 함을 역설하며, 이를 위해 공모 절차를 중앙정부가 주도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담양군의회 정철원 의원은 23일 제3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담양군 공공시설에 대한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관리 운영 방안"을 제언했다. 정철원 의원은 자치단체의 공공시설물에 대한 내실 있는 운영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현재 담양군의 공공시설물에 대한 사후 운영 및 유지 비용이 군 재정에 부담이 되기에 사업을 계획할 때부터 사후 비용 문제를 간과하면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기존의 공공시설물을 운영함에 있어, 기존의 틀을 벗어나 해당 시설물의 특성에 맞는 새로운 관광상품을 고안하고 홍보하는 등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운영을 제안했다. 또한, 용도가 유사한 시설물 설치를 지양하고,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여 예산을 절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철원 의원은 "국도비 지원 공모사업 추진 시 많은 예산이 투입되어 신축된 시설물은 군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될 수밖에 없으므로, 집행부는 사후 운영과 유지비용까지 세심히 고려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