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13일 경주시에 있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대구․경북 5개 의과대학 입학처장과 함께 의과대학 지역인재 선발 확대에 따른 지역 상생 협력 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경북 지역 의과대학인 동국대 WISE와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참가해 의과대학 지역인재 선발 확대에 따른 교육청과 대학 간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의과대학 지역인재 선발 확대에 따라 수도권 학생들의 ‘지방 유학’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나 대구․경북 지역으로의 유입은 상대적으로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에 공감하며, 동국대 WISE에서 실시하는 ‘경북’지역 학생만을 대상으로 하는 권역별 구분 선발이 ‘지방 유학’ 유입과 지역 의료체계 공동화의 극복 방안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현재처럼 어려운 수능 시험 체제하에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논의하며 우수한 역량을 갖춘 지역의 재학생 선발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의 현실화와 지역인재전형 모집 인원의 확대를 제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상주시는 7월 12일 재난안전대책본부장(시장) 주재로 여름철 풍수해에 따른 재난에 대비하여 18개 협업부서장 및 24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재난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호우‧태풍) 종합대책'에 대한 사전대비 및 중점 추진사항, 대응계획 등 자연재난과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을 점검했으며, 7월 10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상황과 복구 및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재난실장의 기상상황 및 전망, 비상대응체계 등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협업부서별 사전대비 현황, 대응계획, 피해상황 등에 대한 보고와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산사태취약지역, 하천시설물 등 재해취약시설과 인명피해우려지역에 대한 관리 및 예방대책에 대하여 논의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전세계적인 기후변화에 따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상 기후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했고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는 만큼 피해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달라”며, “금번 피해에 대하여 조속히 복구를 완료해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수해민들이 안정된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년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 한마음대회가 12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경북 농업·농촌의 미래 생활개선회의 땀으로!’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현옥 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김학홍 행정부지사, 조지연 국회의원, 박성만 도의회 의장,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등 도내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시·군 생활개선회원 등 5천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생활개선회경산시연합회 회원들의 농작업 안전 실천을 위한 근골격계 체조 공연을 시작으로 생활개선회 활동 영상 상영과 우수 회원 시상식이 이어졌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 경산시 다둥이가정 3호에게 격려품으로 경산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경산시에서는 김복란 감사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고 김춘자 회장은 공로패, 조현일 경산시장과 안문길 경산시의장은 감사패를 수상했다. 또한 시군별 과제 활동 발표, 단합 활동, 영농정보 교류의 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 간 결속을 다지고 농촌 활력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 밖에 생활개선회원들의 과제 전시, 경산시 농촌체험농장,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동브랜드 ‘경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산시청년새마을연대(회장 전인수)는 13일 압량읍행복발전소 4층에서 청년새마을연대 조직의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 및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조지연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시의원, 경산시새마을회장단 및 회원, 기관 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청년새마을연대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발대식은 청년연대 활동 영상 시청, 신임회장 위촉장 수여, 청년연대 회원 배지 및 청년새마을연대기 전달, 새마을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취임한 전인수 회장은 “부모님 세대가 새마을운동으로 이루어 놓은 잘살게 된 나라를 저희 젊은 세대가 이어받아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계승하고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새마을운동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청년 세대의 적극적인 관심과 유입이 필요하다. 경산시 청년새마을연대의 출범과 전인수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자랑스러운 선배들의 새마을 정신을 계승하고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릉군 청소년수련관은 7월 3일에서 5일에 울릉중학교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한 학기 동안 학습 위주의 수업에서 벗어나 문화 활동과 다양한 직업에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자유학기제)을 진행했다. 울릉중학교 1학년 4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자유학기제는 독도사랑 필통 만들기, 도자기공예, 요리교실, 피구 게임, 도미노 게임 등 총 5종의 체험활동과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청소년 지도사, 분야별 강사, 교사 등이 함께 했다. 특히 이날 학생들이 직접 만든 독도사랑 필통은 한국청소년진흥협회를 통해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전 세계 38개국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프로그램 참여한 울릉중학교 1학년 이진영 학생은“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알릴 수 있어 기쁘며, 전 세계 친구들에게 독도를 알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독도사랑 필통 만들기 체험 재료비는 지난 5월에 개최된 제1회 울릉군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위원회들이 친환경 도시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모은 수익금으로 구입하여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남한권 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 자원봉사단체들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복구작업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영천시에 따르면 8일부터 10일까지 누적 강수량은 235.6mm으로 10일 16시 기준 도로·주택·농경지 침수 등 총 138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62가구 8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적십자봉사회, 의용소방대, 새마을단체, 자연보호협의회 등 30여 개 봉사단체에서 3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청통면, 남부동, 금호읍 등 호우로 인한 주택 침수 현장을 방문해 주택 청소 및 토사 정비, 의류 세탁, 구호물품 제공 등 피해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영천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영천시와의 협력으로 피해 지역에 체계적이고 빠른 복구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지원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신속한 피해복구 작업을 통해 다음주 중 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12일 역사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조교파크골프장, 장애인파크골프장 등 강변체육시설 수해 현장을 찾아 긴급 피해 복구에 나섰다. 이날 피해복구 활동은 영천시 새마을체육과 및 체육시설사업소 직원 15여 명, 영천시체육회 10여 명, 영천시파크골프협회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대대적인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구에 투입된 참여자들은 조교파크골프장 및 강변체육시설 전역에 떠내려온 각종 자갈 및 쓰레기 수거뿐만 아니라, 안전망에 걸린 부유물을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역사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가 우려됐으나, 영천시체육회 및 영천시파크골프협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피해 복구 지원으로 빠른 시일 내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강변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도와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태풍 피해가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2회 영천한약축제 개최에 따른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된 영천한약축제를 평가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한약축제위원회와 관련 부서 관계자 약 2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축제 기간 동안 교통질서 유지에 적극 참여한 봉사자 3인에게 감사패 수여, 축제 결과 및 평가보고, 향후 축제 운영 개선사항 및 발전방안 토론 순으로 이루어졌다. 잘된 점으로는 한방도시 영천의 특성과 작약꽃 체험행사를 연계한 축제 콘텐츠 운영 등이 꼽혔으며, 부족한 점으로는 먹거리 부족, 부스 운영 미흡, 시민 주도의 프로그램 부족 등이 거론됐고, 향후 축제의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의 장이 됐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올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오늘 평가보고회를 통해 미진했던 부분은 보완해 개선하고 영천한약축제가 더욱 품격 높은 행사,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우수축제로 지속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가 3회 연속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도전에 나섰다. 경주시는 국토부 주관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 2021년과 2023년 2회 연속 지정에 이어 내년 6월 있을 3회 선정에 도전한다고 14일 밝혔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도심 내 드론활용 실증을 촉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하는 일종의 드론 규제 완화 특구다. 이에 경주시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연속 선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다음달부터 군집 드론 기술을 활용한 아트쇼 실증사업에 나선다. ‘군집 드론 아트쇼’는 대량의 드론을 동시에 조정해 하늘에서 다양한 이미지를 만들어 보여주는 일종의 ‘이벤트 쇼’다. 매우 정교한 비행이 특징인 만큼, 경주시는 불꽃놀이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시는 다음달부터 내년 12월까지 사업기간을 1년 6개월로 설정하고 경주만의 특색이 가미된 ‘군집 드론 아트쇼’ 개발에 본격 나선다. 현재 사업위탁 수행기관인 (재)포항테크노파크가 공개 모집을 통해 수행기업을 찾고 있다. 향후 평가위원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시는 지난 7월 11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안동시 물산업 발전 워킹그룹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워킹그룹은 물 산업 관련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돼 올해 2월부터 운영했으며 4회에 걸친 정기회의를 통해 안동시 물 산업 발전 도모와 정책개발을 위한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워킹그룹의 그동안의 운영 성과를 요약하고, 국내 물 산업 정책 동향 및 풍부한 수자원을 보유한 안동시 물 산업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또한, 물 환경 보전(녹조, 퇴적토 오염 등), 수자원 개발, 수자원 이용(수열에너지 클러스터, 물순환도시 선도), 물전문 연구기관 유치, 기반산업 조성 등의 주제로 구체적인 필요성을 제기하며 미래 물 수요를 연계한 물산업 혁신 기반 조성 및 안동시 맞춤 수자원을 이용한 물산업 발전 로드맵(안)을 구상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 물산업 발전을 위해 좋은 안을 내주신 위원들의 그동안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구상된 로드맵이 안동시 물산업 발전의 중요한 정책 방향이 돼 낙동강 유역 전체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교두보가 되기를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