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동환 고양시장이 13일 오후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서울경찰청에서 지난 3월 시작한 이번 챌린지는 9월 17일까지 지방자치단체장 및 공공기관장 등이 청소년 불법도박 확산 근절 홍보를 릴레이로 진행한다. 경찰에 따르면 도박 사범으로 검거된 청소년 수는 2022년 12명에서 지난 해 37명으로 1년 사이 208.3% 급증했으며, 도박을 원인으로 학교폭력의 가해자 또는 피해자로 신고 되는 경우도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권재 오산시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홍보문구로 캠페인에 참여해 청소년 불법 도박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상담 기관을 널리 홍보했다. 챌린지에 참여한 이 시장은“청소년 불법 도박 근절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도박 중독 예방활동과 건전한 놀이문화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에서는 불법도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도박문제 예방치유센터, 교육청, 정신건강 증진센터 및 경찰 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 세계적 기후 위기 문제의 심각성이 부각되는 상황을 고려해 ‘기후위기 속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 교육’을 실시했다. 양평군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양분환전소 프로젝트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관내 마을회관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환경을 보존할 수 있도록 재활용 활성화와 쓰레기 감량을 위한 정책과 생활 습관을 소개했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 2개소를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쓰레기의 종류,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 흥미로운 체험활동과 시청각 자료 등을 활용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일회용품 사용량 증가에 따른 쓰레기 문제와 환경오염, 기후위기 심각성에 전적으로 공감했다”며 “평소 자세히 몰랐던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정확하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분리배출을 생활 속에서 잘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종훈 센터장은 “양평군이 환경교육도시로 지정, 기후 변화에 대비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동환 고양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거주시설인 사랑의동산과 노인양로시설인 희망의마을양로원 2개소를 방문해 추석명절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사회복지 생활시설을 직접 방문해 시설 여건을 파악하고 현장 종사자들의 애로사항과 입소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고양특례시도 소외된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매년 총 5,000만원의 예산으로 입소자 현원 및 수급자 비율에 따라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위문금을 전달해 왔으며, 이번 추석 명절에는 27개소에 2,500만원을 지급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과천시는 9월 한달간 지식정보타운 단독주택 지역 공사현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지식정보타운 단독주택 지역에 신축공사 현장이 증가하면서 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비산먼지로 인한 주민 불편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시는 관계공무원과 시민환경감시원 등으로 4인 1조의 6개 점검반을 구성하여 새벽시간대 공사시간 및 소음 관리 법령 준수 여부, 방진‧살수 조치 상황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을 벌인다. 규정을 위반한 공사 현장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공사중지 명령 등 행정처분이 이루어진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공사 현장의 공사 시간 준수는 시민 삶의 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공사 현장의 질서를 확립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과천시는 시민이 직접 지역의 개선 사항을 도출하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리빙랩(Living Lab, 생활실험실) 시민참여단’에 참여할 시민 40명을 오는 10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리빙랩은 우리말로 ‘생활실험실’이란 뜻으로, 주민이 주도적으로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설계하여 직접 문제해결까지 해나가는 사회혁신 정책을 말한다. 과천시는 현재 ‘2030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중으로, 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시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도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리빙랩 시민참여단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리빙랩 시민참여단 워크샵은 10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 시민들은 함께 도출한 개선 사항을 바탕으로 해결 방안과 기존 스마트도시서비스 개선에 대해 논의하는 활동을 한다. 리빙랩 시민참여단에는 스마트도시 구현에 관심있는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과천시 누리집 또는 모집 안내문의 QR 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사람에게는 향후 일정에 대해 개별적으로 통보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 시흥시의회 ‘원도심 활성화 방안 연구회’가 지난 9월 12일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4차 활동을 진행했다. 원도심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시흥시의 지역 불균형 해소와 주거복지 실현을 목표로 활동하는 의원 연구단체로, 김선옥, 윤석경, 이상훈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뿐만 아니라 관계 공무원, 대야·신천권역 유관단체장, 지역 주민 10여 명이 참석해 주차난, 용도지역 변경, 취락지구 개발, 도로 안전성, 공원 조성 등 원도심 주민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대야동과 신천동 지역의 주차난은 주민 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는 주요 문제로 지적됐으며, 노후된 도로와 가로등에 대한 주민들의 개선 요구도 높았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원도심의 도로 및 보행 환경이 신도시에 비해 현저히 열악하다며 신속한 개선을 촉구했다. 김선옥 대표의원은 이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원도심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종합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 운정1동은 9월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10개 사회단체장과 함께 ‘청렴의 약속’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와 지역사회 지도자들이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주민들에게 투명한 사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 캠페인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를 비롯한 10개 사회단체 대표들이 참여하여 운정호수공원에서 가두행진을 펼치며, 깨끗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참여한 사회단체장들은 “청렴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나가야 할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들에게도 청렴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이번 '청렴의 약속' 캠페인은 공직자와 지역사회 지도자들이 청렴 실천 의지를 함께 다짐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라며, “주민들과 함께 청렴한 사회를 만들어가며, 신뢰받는 운정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운정1동은 지난달 통장협의회와 함께 청렴선서식을 개최한 데 이어, 이번 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에게 우리나라 전통 활쏘기와 선조들의 호연지기를 알리기 위해 지난 4월부터 9월 12일까지 찾아가는 청소년 전통 무예 국궁 체험활동 ‘명궁’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총 13개교의 초등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궁 9계훈과 활쏘기를 알렸고 선조들의 바른 몸과 마음가짐을 배울 기회를 제공했다. 오현정 관장은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며, 청소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교육을 이끌어 준 평택시 궁도 협회 강사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청소년들이 접하기 어려운 활쏘기를 쉽고 재밌게 운영할 수 있어 좋았고 우리나라 무형문화재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좋은 체험활동과 추억을 줄 수 있는 유의미한 프로그램을 보급하겠다”라고 말했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체험활동, 인성, 인권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 종합센터로 네이버 밴드, 블로그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 월롱면 새마을회는 지난 10일 ‘새마을 정감어린도로 회전교차로(월롱면 위전리 238-6)’ 점등식을 개최했다. 월롱역 인근에 위치한 새마을 정감어린 회전교차로는 도로 주변이 어두워 차량 통행이 어렵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던 곳이다. 월롱면 새마을회는 이러한 주민 민원을 수렴해 교차로 주변에 경관조명과 도로표지병 설치를 추진했다. 3월부터 시작해 6개월간에 걸쳐 진행된 공사는 9월 초에 마무리됐다. 이날 점등식 행사에는 새마을회 위원들을 비롯해 월롱면장, 기관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공사가 완료되면서 추석을 맞아 월롱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한 통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이번 경관조명과 표지병 설치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힘을 모아 월롱면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위성호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정감어린도로 경관조명 및 표지병 설치사업은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의미가 깊다”라고 전했다. 또한, 우미랑 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와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1일 평택서부노인복지관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인 노인일자리사업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손자녀를 양육하는 황혼 육아가 많아지면서 발생하는 아동 학대와 조부모들의 양육 스트레스 증가 문제에 대응해, 아동보호전문기관 유민희 과장이 직접 평택시에서 발생하는 아동 학대 사례와 현장에서 느낀 경험을 토대로 아동 학대 예방의 중요성과 신고 방법 등을 교육했다. 평택시는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아동 학대 예방 교육 및 예방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했으며, 시민 대상으로 기관 안내문과 홍보 물품 및 아동 학대 신고 방법 등을 안내함으로써 아동 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했다. 또한, 지속적인 아동 학대 예방 활동을 위해 10월에는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긍정양육 메시지 전달 및 학대 신고의식을 높이기 위해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에서 캠페인 부스도 운영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