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 홍보 캐릭터 ‘벼리’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경남도는 '벼리'를 누구나 저작권 걱정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저작물로 개방했다고 밝혔다. 벼리는 고전 설화 ‘별주부전’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자신의 간을 바치려던 자라를 피해 사천 비토섬에서 달나라로 피신했던 토끼가 별똥별을 잡으려다 경남에 떨어져 다시 달에 갈 때까지 우주항공산업 기반을 가진 경남과 동행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는 캐릭터다. 벼리는 지난 5월 13일 박완수 도지사로부터 명예 공무원증을 받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벼리는 도의 각종 행사에 등장하면서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NC다이노스, 경남FC 홈경기 캠페인, 가정의 달 행사, 청소년 한마음 축제 등 도의 주요 행사장에 나타나 도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도가 운영하는 사회관계망(SNS) 등 온라인에서도 벼리가 등장하는 온라인 이벤트, 도정 카드뉴스 등에 대한 도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 같은 인기에 도는 젊은 세대에 친근하게 다가가고, 민간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는 지난 10일 오후 경남도청 공무원과 사천시의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창원시에서 경남도청 사천향우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남도청 사천향우회는 경남도청 및 경남소방본부 등에서 근무하는 사천 출신 공무원들의 모임으로 현재 5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남도청 사천향우회(회장 곽근석) 32명의 향우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우주항공청 사천 개청 축하와 함께 사천시 발전을 위한 향우공무원의 역할과 경남도와 사천시 간의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특히, 경남도청 사천향우회는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총 5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곽근석 회장은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로 나아가고 있는 사천을 응원하고자 향우회 회원들의 뜻을 모으게 됐다”며 “고향 사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항공청 개청을 시작으로 우리 시는 우주항공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경남도와 사천시의 협력관계가 한층 더 두터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동식 사천시장이 지난 10일 홍수 시 시민의 안전과 폭염 대비 현장 작업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직접 삼천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사천시 삼천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와룡저수지 하류에서 동서금동 일원까지 연장 4.4km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2025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상시 하천 유지수 확보를 위한 저수로 조성과 저수로 옆 생태탐방로를 설치하고, 하천의 연속성 확보를 위한 보 및 낙차공을 자연형 여울로 재가설한다. 또한, 생태관찰마당 1개소, 삼천포사우나 일원에 인도교 1개소와 월류 방지 등 재해 예방을 위한 제방보강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이날 삼천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을 방문한 박 시장은 강우 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천수위 변화에 따른 대처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그리고, 하천변 산책로 차단시설을 설치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특히, 현장 작업자의 폭염 대비를 위해 작업근로자 휴게 쉼터 마련, 수분 및 미네랄 충전 확보 등 예방 수칙 준수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331회 하동군의회 제1차 정례회가 10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15일 회기로 개최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집행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3회계연도 세입ㆍ세출결산 및 예비비 승인의 건과 각종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한다. 군의회는 정례회 첫날 오전 10시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 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이어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기금을 포함한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의했다. 이번 회기 동안 상임위원회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김민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하동군의회 포상 조례안’, 산업건설위원회에서 박희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하동군 택시 기본차령 조정에 관한 조례안’, 기획행정위원회의 ‘하동군 군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안’ 등 6건의 조례안을 각각 심의할 예정이다. 군의회는 1일부터 19일 7차례에 걸쳐 군정 전반에 대한 운영 실태 및 사업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뒤 21일에 제2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를 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동군은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컴팩트 매력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2024년 농촌협약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하동군의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공모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여 개발한 발전 계획을 중앙 정부와 공유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받는 방식의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각 지역은 자신들만의 독특한 발전 모델을 구축할 수 있으며, 중앙 정부는 이러한 모델을 지원함으로써 농촌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생활 여건 개선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번 선정은 하동군이 제출한 컴팩트 매력도시 3대 거점(하동, 진교, 옥종)을 기본 구상으로 하는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하동군은 하동읍을 중심으로 한 뉴타운 조성, 남해안 중심도시 진교, 빛나는 옥종 프로젝트 등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 비전을 위한 다양한 계획을 구체화할 전망이다. 공모 시 제출된 사업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남해군향토장학회는 새남해 라이온스클럽에서 200만 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새남해 라이온스클럽 제45대 김경언 회장은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도약을 준비하며 남해군 청소년들에게 밝은 미래를 선물하고자 향토장학금을 기탁한다.”며 “그아이들이 자라서 남해의 또 다른 후배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새남해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봉사단체로 이웃돕기뿐만 아니라 도배, 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비롯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2005년부터 총 1,1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은 군내 마지막 지방상수도 미 급수지역인 설천면(월곡, 감암, 덕신, 노량 등)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함으로써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한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통하여 남해읍, 남면, 서면, 고현면, 설천면, 삼동면 관내 19개 마을 1496세대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했다. 142억 89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수도관로 68.35km를 매설했다. 특히 남해군은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통해 지방상수도 보급률을 사업 전 76%에서 90%로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수량 부족과 수질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던 지역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게 됨으로써, 농어촌 환경개선 및 주민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충남 군수는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겪어야 했던 고질적인 물 부족 현상을 이제 거의 완전히 해결해 나가고 있다”며 “지방상수도 완전 공급에 이어 안정적인 물 확보를 위한 비상공급망 구축사업, 그리고 누수율을 획기적으로 줄여온 현대화 사업 등을 통해 이제 물 부족 지역이 아닌 1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6월민주항쟁 제37주년을 맞아 6월항쟁의 정신과 의미를 되새기는 ‘6월민주항쟁 37주년 경남기념식’이 6월항쟁정신계승 경남사업회 주최로 6월 10일 마산합포구 오동동문화광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7주년을 맞은 6월민주항쟁은 1987년 6월 10일부터 29일까지 전두환 정부에 맞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규탄, 대통령직선제 개헌 등 민주화를 요구하며 전국 22개 도시에서 24만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민주화운동이다. 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학생과 시민들을 기리고, 그 정신을 전승하기 위해 6월민주항쟁 경남기념식이 매년 창원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풀잎처럼 파도처럼- 다시 일어나, 시대의 어둠을 넘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최한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공연(노래하라, 1987!)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시민들과 함께 하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부스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민주화운동 사진전, 유월주먹밥 나눔 등)가 같이 펼쳐져 많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민족통일사천시협의회는 10일 문선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문선초 5학년 117명을 대상으로 ‘자유민주평화통일의 꿈을 키워가는 초등학교 통일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퀴즈를 통해 청소년의 바람직한 통일관과 역사관을 함양시키는 것은 물론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통일퀴즈대회에서 이하람 학생이 영광의 최우수상을 차지해 상장과 상품권(7만 원)을 받았다. 그리고, 우수상은 조민, 추민정, 임찬율, 박수빈, 곽용빈, 장려상은 양지호, 권준석, 김도현, 강보성, 문서영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퀴즈대회에 앞서 북한이탈주민 강사의 '북한이 궁금해요, 통일 대한민국, 우리가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통일의 미래와 북한의 학교생활, 남북한 생활상의 비교 등에 대한 강의를 통해 통일의 비전을 제시했다. 박덕만 회장은 “학생들에게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우월성과 남북 분단의 현실을 올바로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에게 한민족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고 향후 통일한국의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통일의 당위성을 일깨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경남 인구 정책을 총괄하는 부서를 재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0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열린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박 지사는 조직 안정성에 기반한 조직개편에 대해 언급하며 도내 인구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부서를 정비할 것을 주문했다. 박 지사는 “인구와 관련된 업무가 기획조정실, 균형발전국, 교육청년국 등 여러 부서에 이관되면서 업무의 안정성과 지속성이 떨어진다. 이에 대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인구와 관련된 업무 총괄은 기획조정실이 맡고, 인구 정책과 혼재되어 각 부서에 흩어져 있는 이민과 외국인 관련 정책은 필요하다면 새로운 부서를 신설하는 등 정비를 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이에 더해 날로 증가하는 도내 외국인과 관련된 업무 역량 강화도 주문했다. 그는 “외국인 유입과 관련해 산업 인력으로서의 측면,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측면 등 관련 업무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이민청 신설에 대한 정부의 움직임이 있는 만큼, 경남도 또한 관련 부서를 정비하고 업무 역량 또한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는 18일 예고된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