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 군위군은 7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2025년 주민참여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 군민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주민제안사업 투표 대상은 군위군 주민참여예산 위원회에서 1차, 2차에 걸친 심사를 통과한 주민제안사업 17건이다. 투표는 군위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방법은 군위군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투표와 읍· 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참여하는 오프라인 투표가 있다. 군위군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60%)와 군민투표(40%) 결과를 합산해 총 6억원 규모의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에게 필요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덕군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최한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지난 10일 오전 10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를 포함한 5개 기관 18명의 분야별 전문조사관들이 직접 지역을 방문해 군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 상담제도다. 이번 행사엔 행정 전 분야, 부패 신고, 행정심판, 민·형사 및 생활법률 상담, 서민금융 지원, 복지 사각지대 지원, 지적 분쟁, 소비자 피해구제, 노동관계(실업급여)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 서비스가 제공됐다. 민원 상담은 사전 예약과 당일 현장 접수 방식을 병행해 진행됐으며, 미등록 경로당 활성화 및 지원방안 요청, 침수지역 하천정비 건의,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 요청 등 총 30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생활 속에 불편하고 어려운 사항들이 해결되는 데 실마리가 되었길 바란다”며, “군민을 우선하고 먼저 찾아가는 열린 민원 서비스로 군민께 더 나은 삶을 보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민원 행정을 항상 견지해 나갈 것”이라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올 연말까지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포토 인증 관광 이벤트를 진행한다. 울진군은 개인 SNS를 통해 여행 사진 및 정보를 공유하는 최신 관광트렌드를 반영하여 주요 관광지 포토 인증을 통해 MZ세대가 많이 유입되는 SNS와 관광 이벤트를 접목시켜 울진군 관광지의 시각적 이미지를 온라인으로 적극 홍보하고 이를 통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이벤트를 추진하게 됐다. 해당 이벤트는 월별로 지정된 이벤트 관광지에서의 인증사진이 포함된 게시물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울진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관광후기 게시판에 인증사진 2장 이상과 100자 이상의 관광후기 및 당월에 울진에서 사용한 영수증, SNS URL 주소를 작성하면 참여할 수 있다. 매월 우수 관광 후기 30명을 선정하여 금강송에코리움 숙박권(3명), 왕피천케이블카 탑승권 및 5만원 상당의 울진특산품(7명), 3만원 상당의 울진특산품(20명)을 제공하고, 선정된 사진 후기는 울진군의 주요 관광지 인증샷 명소를 홍보하는 생생한 자료로 활용된다. 7월에는 여름철을 맞아 아름다운 울진의 바다를 가까이서 느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양군에서는 지난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지역 내 중학교 1학년 70여 명이 참여하는 2박 3일 일정의 ‘2024년 반딧불이 체험 청소년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자주적이고 창의적인 청소년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체험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호연지기를 키우며 애향심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중학교 1학년 70여 명이 참가하여 프로 축구 관람을 시작으로 어드벤처 타워 체험, 반딧불이 탐사,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프로 축구 관람은 평소 스포츠 관람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프로그램으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직접 보며 목청껏 소리 높여 응원하는 역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캠프에 참여한 권OO(영양중학교 1학년) 학생은 “축구장은 처음이라 무척 긴장되고 떨렸지만 평소 좋아했든 선수들을 직접 보며 응원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무엇보다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호연지기를 기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지난 10일 의성여성전용헬스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최훈식 의성군의회 의장 및 의원, 경상북도의회 의원, 군여성단체협의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의성여성전용헬스장은 여성 주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의성읍 충효로 104번지에 위치한 종합운동장 1층 일부 공간을 사업비 5억1천1백만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401.12㎡, 지상 1층 규모로 리모델링했다. 헬스장 내에는 여성 특화 순환기 근력 운동기구 10종 10대, 웨이트 기구 6종 15대, 편의기구 2종 2대 총 18종 25대 운동기구가 구비되어 있고 샤워실, 탈의실, 화장실로 조성됐다. 개장일은 7월 11일이고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9시까지(공휴일 휴무)이며, 접수는 현장에 방문하여 키오스크를 통해 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여성전용헬스장은 여성의 건강관리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만큼, 많은분들이 헬스장을 방문해 여가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으시길 바라며, 앞으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의회는 7월 10일 제9대 후반기 출범 이후 첫 정례간담회를 열고 군정 현안사항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전종율 의장을 비롯한 의원 7명과 집행부 간부공무들이 참석한 가운데 7월 1일 기준으로 조직개편된 부서별 업무추진 사항 등을 직제순으로 보고 받고, 주요 현안사항에 대하여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교류와 소통의 장을 열었다. 전종율 의장은 “의장단이 새로 구성된 만큼 초심으로 돌아가 집행부와 소통하여 함께 청도 미래를 위한 방향을 잡아나가겠다.”라며 ‘군민을 위한 군민의 의회’로 군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 할 것을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11일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회장 이순옥) 임원 및 회원 5명이 영천시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는 2007년도에 창립돼 2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한방 김장김치·사랑의 빵 나눔 행사, 영천시장학회 및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순옥 회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는 농촌 지역의 심각한 문제로, 저출생 극복과 영천시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저출생 문제에 대해 함께 공감해 주시고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저출생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아이 키우기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가 농업인 노동력 절감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무인항공기를 활용한 공동방제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농협 9억 5000만원을 포함한 총 19억 원 사업비를 들여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병해충 방제를 추진한다. 방제는 상수도보호구역, 무농약 재배지, 철탑 등 방제 위험지역을 제외하고 경주지역 전체 벼 재배농가 9600㏊ 면적 규모로 이뤄진다.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벼 먹노린재, 멸구류, 혹명나방 등의 병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무인헬기, 드론, 광역방제기가 투입된다. 방제필지 대상에서 제외해야 하거나 누락돼 있을 경우 경주시청(고시공고) 방제일정을 참고해 오는 26일까지 농업기술과 식량작물팀(054-779-8714) 또는 벼 경작지 주소지 농협으로 연락하면 된다. 특히 양봉농가, 양어농가, 축산농가는 방제 시작 전까지 방봉금지 및 양어장 급수금지 등의 조치를 반드시 해야 한다. 한편 2020년부터 실시되는 공동방제 사업은 살포작업 비용 등 경영비 절감과 방제 시간이 줄어들어 농업인들에게 현재까지 큰 호평을 얻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대상 식품위생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식품접객업소 영업주가 매년 받아야하는 의무교육으로 교육기간 총 2000여명이 참석한다. 교육은 ∆식품위생법 안내 ∆식품위생 정책방향 ∆식중독 예방관리 등에 주안점을 두고 강의가 진행된다. 또 한기웅 방송인을 초청해 친절교육과 노무관리 관련 전문 강의도 펼쳐진다. 특히 11일에는 올 상반기 베스트 친절음식점인 요석궁식당(황남), 산내산천매운탕(산내), 수석정(월성), 쿠우동(황남), 정성한끼(동천) 등 5곳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베스트 친절음식점 선정은 하반기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향후 일반음식점 위생교육은 9월 10일 외동읍행정복지센터, 9월 11일 감포읍 복지회관, 10월 8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된다. 오프라인 위생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음식점 영업주는 올 연말까지 식품위생 교육기관에서 온라인으로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수료해야 하며, 수료하지 않을 경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청각 장애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청각 장애 학생 인공와우 시술 등 맞춤형 지원을 위해 11명의 학생을 선정해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내 특수학교와 유․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각 장애로 선정된 특수교육대상자 중 인공와우 시술이 필요한 학생과 관련 부품 교체가 필요한 학생, 보청기 구매비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로서, 1인당 1천만 원 내에서 실비를 지원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신청을 받아 장애정도와 가정환경, 학교생활 등에 대한 실사와 전화 상담 등을 실시하고 맞춤형 지원단 협의를 거쳐 추천된 학생 중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로 인공와우 내외부 장치 교체 학생 6명과 보청기 구매비 지원 학생 5명 등 총 11명의 학생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올해 8월 말과 내년 1월 2차로 나눠 총 6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인공와우 시술은 보청기로도 듣기 어려운 고도난청 환자에게 청력을 회복시키는 시술로, 시술비가 고가이고 시술 이후에도 외부와 내부장치를 교체(5년에서 10년 주기)하기 위해서는 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