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안군은 10일 오전 11시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2024년 6월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읍면과의 협업 및 협조 사항이 있는 부서장이 참석해 이장 건강검진비 지원사업 홍보, 통합문화이용권 6월 이벤트 홍보, 제12회 강주해바라기축제 개최 등 군정 현안 및 협조사항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읍면에서는 가야읍 덕전동 접시꽃 마을꾸미기 사업 계획, 칠원읍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착공식, 하절기 대비 위기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여름철 재해취약지역 안전점검 등 읍면 현안에 대해 보고했다. 조근제 군수는 여름철 우수기를 대비해 현장 중심의 총체적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4년 읍면장 회의는 읍면 주요 현안사항과 부서별 업무협조(공유)사항 등을 주요 의제로 매월 개최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령군은 지난 7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군 소속 노동자의 안전한 노동환경과 관내 산업재해 예방 관리를 위해 ‘2024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및 보건에 대한 사항을 사용자 측과 근로자 측을 대표하는 위원들이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1분기 주요 의견 추진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2024년 위험성평가 실시 및 중대재해예방 민간사업장 컨설팅 실시에 대해 논의하고 각 근로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장인 오태완 의령군수는 “중대재해는 각자의 자리에서 의무와 책임을 다할 때 예방 할 수 있다”며, “정기적인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를 통하여 근로자의 의견에 귀 기울여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근로자 스스로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반드시 안전보건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이번 달 3일부터 26일까지 도내 시·군 및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돌봄모델 사업’ 공모 신청을 받는다. 다음날인 27일부터 현장 확인 및 심사를 거쳐 다음 달 9일 최종 공모지역을 발표한다.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시·군은 해당 교육지원청과 사업 추진 장소 및 방법 등을 협의해 경남교육청 초등교육과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역 맞춤형 돌봄모델 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학교 밖 돌봄 및 방과후학교 운영 공간에서 공적 돌봄서비스 확대로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양질의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지역은 경남교육청이 총 38억 원 내에서 시설구축, 리모델링 및 자산취득비 등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은 협의를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돌봄 운영 형태를 자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시·군 2~3개 지역을 우선 선정해 시설을 구축하고, 내년 3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차후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올해 신년사에서 일과 가정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10일 오후 2시 합천로컬푸드직매장 야로점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조삼술 합천군의회 의장, 장진영 경상남도의회 의원, 신대호 경상남도 균형발전본부장, 노순현 농협중앙회 합천군지부장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와 로컬푸드 입점업체 및 생산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외빈소개, 개식선언,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에 이어 개장식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합천군은 야로면 야로리에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에 걸쳐 총사업비 31억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882.4㎡, 부지면적 1,902㎡ 지상 2층 규모의 합천로컬푸드직매장 야로점을 지난해 1월에 착공해 12월 완공했다. 운영 방식은 수탁기관 선정 공고를 통해 2024년 4월부터 합천군먹거리사업단에서 위탁해 직매장 운영을 책임지고 군은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을 하며 공동운영한다. 합천로컬푸드직매장 야로점은 약 268평 규모로 1층은 로컬푸드 판매장, 소분포장실, 사무실, 공용공간이며 2층은 반찬, 도시락 등을 제조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무법인 태영(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 소재) 안병석 대표는 10일 함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 원을 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안병석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뜻을 전하며 조근제 군수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안병석 대표는 “고향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쳐 함안 발전은 물론 사회 발전을 이끌 수 있는 훌륭한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관심과 사랑으로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금은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무법인 태영은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2009년부터 오늘까지 총 47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2024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해 온라인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반기별로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해 승진, 성과급 등 인사상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이는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시민 위주의 적극적인 행정을 구현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시에 따르면, 각 부서에서 제출한 적극 행정 우수사례에 대해 1차 온라인 시민 투표를 진행하고, 이후 실무심사단과 인사위원회에서 각각 평가한 점수를 합산해 2명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발한다고 밝혔다. 참여 방법은 밀양시 대표 누리집 팝업창을 통해 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건의 사례에 투표할 수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적극 행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확실한 성과 보상이 이뤄져야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 행정 문화가 확산할 것”이라며“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온라인 투표에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둘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7일 네이버카페 ‘살맛나는 통영’ 회원 일동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약 340만원 상당의 백미(10kg) 113포를 통영시에 기탁했다. 통영의 대표적인 커뮤니티인 ‘살맛나는 통영’(살통영)에서는 2019년, 2020년 성금 기탁에 이어 2022년부터는 자체적으로 쌀 모으기 행사를 추진하여 올해로 3년차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훈훈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김동근 대표는 “봉사나 나눔을 하고 싶어도 방법을 몰라서 못하신다는 분이 의외로 많이 있다는 것을 알고, 이번 계기로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언제든 나눔을 시작할 수 있음을 알려드릴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매년 뜻깊은 쌀 모으기 행사를 통해 통영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하는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한 데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쌀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의 고향사랑기부제에 고액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현재, 1억 7천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았고 이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배 빠른 속도라고 한다. 특히 지난 8일 재부산창녕향우회 정기총회에서 이임 장진곤 회장과 취임 성석동 회장이 차례로 개인기부 최고한도인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성석동 회장의 가족은 추가로 5백만 원을 더 기탁했다. 장진곤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작년에도 5백만 원을 기탁, 기부금으로 남다른 고향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어려운 경기에도 창녕에 대한 따뜻한 애정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표현해 주신 재부산창녕향우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재부산창녕향우회의 계속된 기부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에 탄력이 붙는 거 같아 너무 든든하고, 앞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창창한 창녕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5일 ‘남부내륙철도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가 기획재정부 재정평가위원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남부내륙철도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낙후된 서부경남의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되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남부내륙철도의 역사와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통과가 확정된 가운데 지역의 정재계, 지역민들은 일제히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지난해 9월부터, 진주시는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기간 단축을 위해 경남도, 국가철도공단에 지속적으로 건의했고, 10월에는 실무협의회를 통한 회의를 진행했으며, 올해 4월에는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하여 사업계획의 적정성 재검토 기간 단축과 조기착공을 건의했다. 그 결과 기재부에서는 9개월 만에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완료했다.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에는 △열차 운행횟수 증대를 감안한 신호장* 추가 △도로 및 하천계획을 고려한 교량계획 조정 △터널 굴착공법 안전성 보강 △역사 건축 면적(합천, 진주, 고성, 통영, 거제) 증대 △자연환경 훼손 최소화를 위한 보강공법 적용 △지역별 환경, 민원해소를 위한 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군은 7일 ‘신안면사무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신성범 국회의원,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총 3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신안면사무소 신청사는 지난 2021년 7월 착공에 들어가 지난달 24일 완공됐다. 연면적 993㎡ 3층 규모로 1층은 민원실 및 사무실, 2층 문서고, 3층은 대회의실로 구성돼 있다. 산청군은 건물 노후로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