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광군은 지난 5월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종강식을 마지막으로 상반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난 3월 12일부터 5월 14일까지 총 44시간에 걸쳐 귀농귀촌을 희망자를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이해, 귀농귀촌의 토지·주택 구입관련 법률 및 주의사항, 세무 상식 등 농촌 생활에서 필요한 기초 지식과 작물의 재배 기술 교육, 치유농업활용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우수 귀농인 및 선도 농가 현장견학을 통해 교육생들은 다양한 작물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적합한 재배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 이번 교육 수료생은 두 달간 교육생들과 함께 교육하는 시간을 되돌아보면서 성취감을 느꼈고, 농업 활동에 대한 열정을 다지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교육생들이 교육을 통해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귀농하여 더 나은 농촌 생활을 위한 준비를 마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농업인으로 영광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성장과 발전 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지난 14일 진도쏠비치리조트에서 제292회 전남의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강필구 회장은 ‘전남 국립 의대신설을 위한 2백만 도민 화합 결의문’을 채택하고 전라남도지사와 관계기관에 송부했다. 정부는 지난 3월 전남에서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와 국무총리 의료개혁 대국민 담화를 통해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신설’을 확정했다. 전남도 의대 신설 정원 배정 등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음에도, 목포대와 순천대간 유치경쟁을 넘어 지자체, 정치권이 합세하여 동서지역 갈등이 확대되고 있는 실정에 신속한 의대 설립 추진을 위해 2백만 도민이 화합하여 뜻을 함께 모으자는 취지다. 한편,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전라남도의회와 2022년 11월 9일 전남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범도민 토론회, 국회 기자회견, 여의도 궐기대회를 하며 의대 유치 활동을 했다. 강필구 회장은 “대학과 지자체, 정치권은 지역갈등과 대립을 조장하는 행동을 자제하고 어렵게 찾아온 전남 국립 의대 신설 기회를 하루 빨리 추진하기 위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가수 김세림이 고향 진도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애정어린 마음을 전했다. 진도군 고군면 출신인 가수 김세림은 울돌목 주말장터 개장식 공연에 참여하며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가수 김세림은 “아름다운 내 고향 진도에 기부하게 돼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작은 성의지만 고향 주민들을 위한 소중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는 진도에서도 자주 뵐 수 있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고향사랑 부금은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에 상당하는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기부에 참여하는 방법은 온라인 고향사랑e음에 접속하거나 가까운 농협을 방문하면 된다. 진도군에서는 쌀, 울금, 구기자, 미역, 전복, 꽃게 등을 비롯한 농수산물과 지역상품권, 관광상품 이용권 등 24종의 답례품을 선정해 시스템에 등록하고 기부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흥군은 오는 5월 29일 수요일 오후 3시 고흥 종합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군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문화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한국사 일타강사로 꼽히는 ‘큰별쌤’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우리가 주목해야 할 역사적 장면’이라는 주제로 고흥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 역사가 우리에게 주는 의미 등에 대해서 강연한다. 최태성 강사는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대표 한국사 강사로, ‘벌거벗은 한국사’,‘역사 저널 그날’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역사의 본질을 분석하고, 감동적인 스토리를 전파해 역사와 인생의 교훈을 선사하는 것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추첨을 통해 강사의 저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교재 또는 합격증을 지참한 참여자 20명에게 사인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역사를 통해 삶의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이번 강연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연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당일 선착순(무료) 입장으로 강연 30분 전부터 입장 가능하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암군이 13일 삼호읍행정복지센터에서 ‘외국인주민 특화거리 조성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족한 추진위는 주민과 상인 등 민간 부문의 의견을 바탕으로 외국인주민 특화거리의 방향과 내용 등을 제안할 기구. 발대식과 이어진 회의에서는 추진위원 위촉, 외국인주민 특화거리 조성 실행방안 공유·토론이 이뤄졌다. 위촉을 받은 22명의 추진위원은 올해 3월 외국인주민 특화거리 조성 지역의 상인과 주민, 외부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됐다. 추진위 회의에서 선출된 정지훈 추진위원장은, 주민 의견 수렴, 전문가 교육 자치기구 육성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추진위원들은 추진위 역할, 추진위 운영 방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영암군은 추진위와 함께 주민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거리환경조성, 상권 브랜드화, 자생력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추진위 발대식을 시작으로 단단한 민·관 협력관계를 구축해 다양성이 공존하며 어울리는 지역 대표자원으로 외국인주민 특화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5.14 ~ 17 / 전남 일원)에 출전하는 전남 학생 선수와 임원단을 격려하고 특수학교 교장단과 간담회를 통해 장애학생체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지난 14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첫날 전남선수단이 가장 많이 참가하는 e-스포츠 경기장(목포다목적체육관)을 찾아 특수학교 교장단과 함께 혼성FC온라인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선수단을 응원했다. 경기 관람 후 목포종합경기장 전라남도교육청 상황실을 찾아 임원진들을 격려한 뒤 전남 특수학교 교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 현장의 장애체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장애학생체육대회를 준비해온 소감과 함께 장애체육 운영의 문제점과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덕수학교 윤병구 교장은 “지금까지 장애체육대회를 준비하면서 훈련시스템과 학교스포츠의 전반적 어려움과 문제들을 많이 느꼈는데, 교육감님과의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의 장애체육 성장 가능성에 큰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지금까지 전남의 장애체육이 현실과 동떨어진 운영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진군은 이제 베트남 유학생 유치가 목표다.’ 강진군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베트남 하우장성 및 호찌민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서순철 강진 부군수를 방문단장으로 이병삼 강진교육지원청 교육장, 전남생명과학고 정태원 교장 외 6명이 베트남 해외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동참했다. 지난 14일 강진군 방문단은 베트남 하우장성 인민위원회를 방문해 ‘강진군 해외유학생 유치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베트남의 우수한 해외유학생 유치를 위한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정태원 교장 및 오성우 국제교류부장의 열정적인 전남생명과학고 소개와 학생들이 직접 찍어 베트남어 자막을 넣은 학교 홍보영상은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조만간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강진군-하우장성 해외 유학생 유치 온라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강진교육지원청 이병삼 교육장은 전남생명과학고의 해외유학생 유치라는 큰 결심에 감사드리며, 강진교육지원청은 강진군과 전남생명과학고의 의견을 듣고 조율, 소통하는 역할을 맡아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진군이 집중호우, 폭염,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고 현장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전대비에 나섰다. 강진군은 지난 7일과 13일 본청 및 읍면 재난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신속한 비상 대응체계 구축 ▲인명피해 우려지역 발굴·점검·안전관리 ▲피해 수습체계 구축 ▲재난대비 교육·훈련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시 당부사항 등의 내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읍면 담당자들이 직접 사용해 보는 훈련을 병행해 의미를 더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행정력을 총동원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오기 전에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도내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 지난 13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때 5% 페이백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번 이벤트는 공공배달앱과 지역사랑상품권 동시 사용 확대에 따른 시너지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먹깨비’에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주문을 완료한 고객에게 최대 5%(2,000원 한도) 먹깨비 포인트를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포인트 지급은 먹깨비 결제일 기준 다음 주 월요일에 지급되며, 주문 건수 1회에만 제한해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먹깨비 내에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주문‧결제할 때마다 페이백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급될 포인트는 지역사랑상품권 구매시 적용되는 10% 할인과 강진군에서 지난 1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먹깨비 주말 할인(3,000원) 이벤트 등과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 큰 혜택이 될 전망이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민간 배달앱의 주문 중개수수료(6.8%~15%)에 비해 국내 배달앱 중 최저(1.5%)로 중개수수료가 낮고, 민간 배달앱에서 발생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도립대학교는 산·학·관 협력을 통해 ‘제2회 담양 군수배·전남도립대 총장배 전국드론스포츠 경진대회’를 지난 12일까지 이틀간 담양 대나무 축제가 열리는 담양종합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담양군과 전남도립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남도립대학교 인공지능드론학과, 전남캠 항공·드론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사)대한드론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경진대회 외에도 15일까지 드론시뮬레이션, 축구드론 등 상상드론페스티벌이 진행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남녀노소 성별 구분 없이 10대부터 70대까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단체경기인 배틀드론에선 초등부 ‘최고장덕’ 등 4개 팀, 중고등부 ‘Easy아카데미’ 등 4개 팀, 대학일반부 ‘세계로비행’ 등 4개 팀, 총 12개 팀이 수상했다. 개인전인 스피드드론도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각각 나눠 진행됐으며, 8위까지 24명이 수상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선 전남도립대 인공지능드론학과가 수업과 연계해 300대의 군집 드론 나이트 쇼 프로그램을 제작·운영하고, 담양군 대나무 축제 상징 이미지 등을 시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