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 소상공인연합회는 6월 6일 현충일에 김해수로왕릉에서 관내 유치원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호국보훈의 달 제5회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학생과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한민국을 만들어주신 순국선열과 자유대한민국을 지킨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학생들의 공정한 경쟁을 위해 유치원생,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3개의 그룹으로 나눠 대회가 진행되었으며, 미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공정히 심사하여 54명의 수상자에 대해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사생대회를 주관한 김해시 소상공인연합회 김길수 회장은 “사생대회를 통해 현충일의 깊은 뜻을 마음에 되새기는 귀한 시간되길 바란다"며 참가한 학생들에게 부탁하였고, 홍태용 김해시장은 “그림에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어린이 여러분의 그림이 기대가 된다” 며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동군은 지난 6일 하동공원 호국충혼탑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 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이하옥 하동군의회 의장, 하동군 관내 기관·단체장, 도의원, 보훈 단체와 유가족, 학생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추념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조총발사로 시작해 오전 10시 사이렌 소리에 맞춰 이뤄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학생 대표의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하동합창단이 행사에 참여해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리는 뜻에 동참했다. 하승철 군수는 추념사에서 “오늘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은 자신의 모두를 조국에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과 희생 위에 서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69주년 현충일 추념식이 나라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이들의 희생정신을 드높이고 나라 사랑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행정안전부가 시행 2년째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국민의 자발적 기부 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 4일 “지정기부제”를 공식적으로 도입했다. 이는 지난 2월 관련 법 개정으로 도입 근거가 마련됐으며, 현재 고향사랑e음 공식 사이트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지정 기부제’란 기부자가 미리 본인의 기부금이 사용되기를 원하는 사업을 지정할 수 있는 제도로, 기존의 일반 기부가 원하는 지역만 선택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구분된다. 쉽게 말해서 지정 기부는 사업에, 일반 기부는 지자체에 기부하는 것이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전국 8개 지자체가 각 지역의 특성과 여건에 맞게 마련한 사업 중 11가지를 지정기부제 선도 사업으로 선정했다. 특히, 선정된 11개의 선도 사업 중 하동군이 제안하고 시행 중인 사업이 2개나 포함되어 하동군의 정책 개발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선도 사업으로 선정된 하동군의 2가지 지정기부사업은 ‘댕댕이에게 희망을’과 ‘사랑의 효도쿠폰’이다. ◇ 유기·피학대 동물 구조·보호를 위한 “댕댕이에게 새 희망을 주세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도는 6일 오전 창원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주제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허성무 국회의원(창원 성산구), 김종양 국회의원(창원 의창구), 보훈단체, 독립유공자와 참전유공자 등 도민 1,0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며 함께 참배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동시에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곡 첼로 연주, 헌시낭독, 감사편지,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엄숙하고 경건함 속에서 진행된 추념식에서는 6.25전쟁 전사자 고(故) 이종태 일병의 며느리(子婦)이자 창원낭송문학회장인 김효경 씨가 추모 헌시 ‘넋은 별이 되고’를 낭독했으며, 창원시립교향악단 배성아 첼로 연주자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를 연주했다. 특히, 이번 추념식에는 전후세대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도는 5일'남부내륙철도 사업계획적정성 재검토'가 기획재정부 재정평가위원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남부내륙철도가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는 설계과정에서 총사업비가 당초 기본계획 대비 15% 이상 증가하면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검토를 수행하며 통상 1년 이상 소요된다. 지난해 9월부터, 경남도는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기간 단축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함께 주무부처인 기획재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경남도의회에서는 지난해 10월 ‘남부내륙철도 사업조속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그 결과 기재부에서는 9개월 만에'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완료했다. 국토교통부에서 남부내륙철도 기본설계를 해 본 결과 노선 및 구조물의 합리적 조정, 설계기준 및 관련 법령 개정 반영, 철도 시설물 안전성 강화, 단가 현실화 등으로 총사업비가 증가하여,'총사업비 관리지침' 제49조의 2에 따라'사업계획적정성 재검토'를 결정했다.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에는 열차 운행횟수 증대를 감안한 신호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오는 6월 10일 상수도 관세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처음으로 시행하는 상수도 관세척은 2022~2023년에 시행한 ‘함양군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설치된 ‘함양읍 ~ 수동면’ 관세척 인프라 구간 중, 함양읍 본백마을 ~ 사근교 구간을 우선 세척할 예정이다. 해당 구간은 매설 후 26년 이상 지난 총길이 2,665m의 노후 상수도관으로 사업비 1억 2,000만 원이 투입된다. 관세척 작업 중에는 단수 조치가 필요함에 따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0일 21시부터 다음날 6시까지 물 사용량이 적은 시간대에 작업을 수행한다.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는 지역은 함양읍(본백, 중촌, 월명, 척지), 수동면(서평, 남계, 효리, 가성) 일부 마을이며, 사전 홍보를 위해 현수막 게시, 마을방송, 관련 기관 협조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안전하고 원활한 관세척 수행을 위해 지난 4일 착수계획 보고를 받고 세부내용을 점검했으며, 단수홍보 및 작업안전, 세척수 처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5일 지역발전을 이끌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과 직접 소통해 사업의 완성도와 행정의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한 현장 방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오는 2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인 이번 현장 방문은 안병구 시장이 강조해 온 현장행정과 시민 중심 행정의 일환으로, 주요 현안 사업 대상지 방문을 통해 쟁점 사항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안 시장은 이날 첫 일정으로 밀양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내이3지구 토지구획정리조합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어 안 시장이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돌봄 정책의 핵심 인프라인 밀양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시설 현황을 살펴본 뒤 운영 개선과 지원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그리고 내이동 소재 경로당을 방문해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며 지역 현안과 노인복지 문제, 기타 어려운 사항을 청취하고 이날 제기된 민원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리고 밀양아리랑대공원 일원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태용 김해시장은 4일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나서 장유 롯데워터파크와 김해관광유통단지 내 건설 중인 롯데호텔앤리조트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정부, 지자체, 국민이 함께 참여해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발굴, 해소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김해시는 지난달 22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97개 안전취약시설에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 중이다. 롯데워터파크 점검에서 홍 시장은 유원시설업자 안전‧위생 기준 준수 여부, 유기시설 설비기준 적합 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현황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 전국(장애인)체전 숙박시설로 지정된 롯데호텔앤리조트 건설현장에서 공사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고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우기 시 발생 가능한 시설물 낙하, 건설장비 전도 등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집중 점검했다. 홍 시장은 “선수들이 전국체전에 임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차질 없이 시공될 수 있도록 공정과 품질관리에 노력해 달라”면서 “체계적인 안전점검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제시는 5일 거제시청 도란도란 문화쉼터에서 해양경찰청 3001 경비함정 모형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치된 모형은 ‘해경 3001 경비함정’실물의 1/100 축소된 크기로 지난 2024년 5월 인수한 3001 경비함정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다. 3001 경비함정은 대한민국 접경 해역에서의 해양주권을 수호하고 해양에서 발생하는 수색·구조, 예인, 해상 화재진압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첨단장비인 UAV(무인항공기), 전자광학표적 탐지장치(EOTS), 다중음햠측심기, 40㎜ 자동포, 20㎜ 발칸포, 길이 122.3m, 폭 15.0m, 최대속력 24노트로 운항할 수 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실제 해상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경비함정 모형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해양 치안 확보를 위해 힘쓰고 있는 해양경찰의 다양한 활동을 알리기 위해 모형을 설치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종우 시장은 “바다안전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해양경찰에서 실물 모형을 기증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해양주권 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자료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5일 구인모 거창군수, 박수자 군의회 부의장, 군의원, 기관단체장, 읍·면 체육회장과 종목별 협회장, 체육 동호회원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거창군 다목적체육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아랑 고고장구 식전공연, 경과보고, 시행사 대표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농구공 시투,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거창군 다목적체육관은 총사업비 131억을 들여 2021년도에 착공하여,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788㎡ 규모로 건립되었고, 지난 4월 준공검사 후 내부 청소 등 마무리 작업을 마침에 따라 준공식을 열게 됐다. 기존 거창군 체육관이 노후화되고 협소하여 주민 실내 체육활동이 불편했으며, 규모 있는 실내 행사 개최 한계 등 많은 군민과 체육인들의 다양한 요청을 반영해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위한 국비 예산 확보, 부지 선정 등이 추진됐다. 구인모 군수는 기념사에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군민 건강 증진, 주민 편의성 도모를 위해 시작된 거창군 다목적 체육관 건립사업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관계자와 체육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