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위원장인 안병구 시장과 농업 관련 전문가 등 2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안)을 심의 안건으로 상정하고, 농발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 및 질의·답변 후 의안 심의 순서로 진행됐다. 농발계획은‘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따른 농업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2024~2028년 밀양 농업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 용역 수행기관인 경남지방행정발전연구원(주)는 올해부터 5년간 밀양시 농업·농촌의 현황과 특성을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중장기 비전을‘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부자 농촌, 스마트 6차 농업 수도 밀양’으로 설정하고 안전한 지역농산물 유통과 농산물 활용 상품화, 지속 가능한 농업육성과 경쟁력 강화, 전문 농업 기술인 양성과 미래 농업 기반 조성, 동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동물 행복 도시 실현이라는 4대 목표와 11개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안병구 시장은“변화된 여건과 환경에 적합한 새로운 중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 50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전국 유소년 선수들의 축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경남 고성군선수단의 여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고성군선수단은 치열한 경쟁 끝에 역도 종목에서 인상 은2, 동1, 용상 금1, 은1, 합계 금1, 은1, 동1, 육상 종목에서 금1, 동1, 태권도 종목에서 동1, 철인3종 종목에서 동1 등의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고성군은 지난 2~3월에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 대표 최종선발전에서 5개 종목(역도·육상·태권도·수영·철인3종), 21명의 선수(역도 3명, 육상 2명, 태권도 6명, 수영 9명, 철인3종 1명)의 선수가 선발되며 군 역사상 최다 선발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유소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보낸 인고의 시간에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선수들이 최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유소년 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성군 유소년 선수단 관계자는 “모두가 만족할 수는 없겠지만, 그동안의 노력과 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의 원동력이 됐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5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주민등록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창구 최일선에서 주민등록정보시스템을 사용하는 담당자들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개인정보 오남용과 유출 등을 방지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교육의 세부내용은 주민등록 담당자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개인정보 유출사례, 주민등록정보시스템 사용자 계정관리, 전용 개인용 컴퓨터 보안 관리, 개인정보 관리,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군민을 응대하는 최일선에서 적극적인 민원응대와 군민 만족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민원담당자들에게 늘 고마움을 느낀다”라며 “기업의 개인정보 유출 사례가 자주 발생하는데 우리 군은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정보 관리를 철저히 하여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담당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지난 4월 말부터 추진된 ‘전통시장 런치데이’가 상인들과 공무원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런치데이’는 침체한 전통시장을 살리고 숨은 맛집을 찾자는 취지에서 매월 1회 이상 전통시장에서 점심 먹는 날을 정해 식사하는 활동이다. 군은 5월 한 달여간을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군 공무원 주도하에 전 부서에서 직원들이 점심시간에 시장을 이용했으며, 총 504명의 공무원과 관계 기관 직원이 참여했다. 점심시간뿐만 아니라 직원회식, 모임 시에도 전통시장을 이용하도록 해, 전통시장은 활기를 되찾고, 이용객은 숨은 맛집을 찾아 시장만이 가진 매력과 맛을 즐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성배 고성공룡시장 회장은 “군의 이러한 전통시장 살리기 시책이 상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우리처럼 작은 시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고, 모처럼 시장이 예전의 모습처럼 활기를 찾는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상인들도 그에 맞는 질 좋은 서비스로 보답하여 더 많은 사람이 시장을 방문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6월 5일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상근 고성군수는 5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백도라지 지역특화작목단지 육성사업 공동 재배포장 현장을 방문했다. 이 군수는 이날 직접 포장에 식재하면서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성군은 우수 약용작물의 안정적 생산기반 확충과 전문 재배단지를 육성하기 위해 경남도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에서 추진하는 백도라지 지역특화작목단지에 산청군과 함께 선정되어 2022년부터 3년간 매년 25만 주의 모종을 공급받아 친환경농법으로 총 4.9ha, 18농가에서 백도라지를 재배하고 있다. 또한, 고성백도라지작목반은 백도라지 재배단지를 육성하고자 최근 고성읍 이당리에 1ha의 토지를 확보하여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작목반원이 힘을 모아 16만 주의 도라지를 식재했다. 백도라지는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가 육성해 보급하고 있는 품종으로, 수량성이 높고 기관지 질환 치료, 항암효과, 면역력 증대 등 약용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작목반은 친환경으로 재배한 나물용 도라지를 학교 급식센터에 납품하고 있으며, 친환경 재배 도라지를 활용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부의 행정체제개편 논의를 타고 ‘대구경북 통합지자체’의 출범이 구체화되는 데 대해 박완수 지사는 “(정부의 권한 이양 없는) 현재 수준의 통합은 이미 여러 자치단체들이 지방자치법에 규정된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일시적이고 시혜적인 지원이 아니라 정부가 ‘지방정부’에 준하는 권한과 기능 이양을 전제로 한 통합 논의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5일 제414회 정례회 도정질문에 나선 최동원 의원은 경남도가 추진 중인 4대 광역생활권 도시정책 마스터플랜에 대한 질문 가운데 최근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정부 지원으로 급물살을 탔고, 충청권과 광주전남권 등 권역별로 행정통합 논의가 나오는 데 대한 지사의 입장을 물었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정부가 권한과 기능을 분산하지 않고 통합만 하라? 덩치만 키운다고 통합의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는다고 본다. 오히려 인구가 늘면 행정 수요와 부담이 가중된다”며 “다음 주 행정통합 관련해 부산시장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 의원은 “덩치 키워서 수도권에 맞대응한다, 규모의 경제를 만든다는 것은 정치인의 논리일 뿐 도민들은 ‘통합을 해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안군은 5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6월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조근제 군수는 신뢰하고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각종 축제, 행사, 평가 등 업무추진 시 총괄 담당부서의 인력과 노력만으로는 제대로 성과를 낼 수 없고 부서 간, 직원 간에 서로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다. 아울러 조직을 활성화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간부공무원이 중심이 되어 적극적이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을 우대하고 격려하며 상급자의 갑질 없이 서로 신뢰하고 일하는 조직문화로 더 활기차게 업무를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적극행정 문화 정착‧확산에 다 같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주민의 요구는 갈수록 다양해지고 세분화되어 늘 해왔던 방식만을 고집한다면 행정이 뒤처질 수밖에 없다. 이에 주민이 체감하고 신뢰하는 공직사회 실현을 위해 지난해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동식 사천시장의 ‘소통 릴레이’는 올해도 계속된다. 박 시장은 5일 관내 식당에서 민원창구 담당 공무원의 고충을 이해하고 공감 및 격려를 위해 ‘시장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박 시장이 직접 최근 증가하는 악성민원으로 고충을 겪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것. 또한, 박 시장은 형식적인 절차 없이 민원담당 공무원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함과 동시에 민원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특히,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개선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담당부서에서 이번에 제시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시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마음돌봄을 위한 힐링프로그램과 상담 지원, 악성민원 대응 전담부서 지정 운영, 민원실 비상대응훈련, 안전장비 도입 등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평소 민원업무 처리시 겪었던 애로사항과 업무 고충에 대해 시장님과 직접 소통할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올해로 73주년이 되는 거창사건의 아픈 역사를 알리고 더 많은 관람객이 찾아오는 추모공원을 만들기 위해 거창추모공원 역사교육관 주변에 전국 최초로 고령토 맨발길을 조성했다. 지난 5일에는 이성열 거창사건유족회장과 임원을 비롯해 거창군의회 이재운 의원, 신원면기관단체장, 주민, 맨발걷기운동본부거창지회장, 임원들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했으며 행사는 축사, 커팅식, 맨발길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맨발길 조성을 올해 3월 착공했으며, 예산절감을 위해 추모공원을 재단장하면서 발생한 보도블럭을 재활용해 주변 경관과 어울리게 조성했다. 또한 낙엽과 나뭇가지 낙하로 인한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림막 등도 추가로 설치했다. 맨발길 조성에 쓰인 고령토는 화장품 원료로 사용될 만큼 피부미용에 탁월하며 원적외선과 음이온을 다량 방출해 발 지압 효과와 더불어 발바닥 피부 질환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우리 거창사건추모공원에 전국 최초로 설치된 고령토 맨발길이 널리 알려져 거창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도약하고, 거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5일 정철민 욕지수협 조합장은 통영시를 방문해 통영시 인재육성기금에 써달라며 일천만 원을 기탁했다. 정철민 조합장은 “지역 사회를 위한 공헌의 일환으로 개인 기탁을 하게 됐다” 며 “앞으로 우리 통영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좋은 뜻을 모아 준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면서 “지역 인재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밑거름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욕지수산업협동조합은 1988년도에 충무수협 분할인가를 받아 오늘의 욕지수산업협동조합이 되어 조합원 492명, 18개의 어촌계로 구성되어 있다. 금융업무 및 냉동·냉장·제빙공장, 사료 판매, 위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대한민국어업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수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