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가 대한민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진주시는 5일 콜럼버스 주립대학교(Columbus State University) 교수와 학생 20여 명이 K-기업가정신을 배우기 위해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찾았다고 밝혔다. 콜럼버스 주립대학교는 미국 조지아주 콜럼버스에 위치한 4년제 공립대학교이다. 지난 5월 26일 방한한 콜럼버스 주립대학 방문단은 한국국방연구원 및 한국개발연구원, 주한미국대사관 및 전쟁기념관, 파주 영국군 설마리전투 추모공원 등을 방문했으며,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관계자 소개로 진주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오는 8일 출국할 예정이다. 이날 특강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세기 대한민국 경제 기적의 주역인 LGㆍGSㆍ삼성ㆍ효성 등 4대 글로벌기업의 핵심 가치인 진주 K-기업가정신은 우국애민, 사업보국, 인본주의적 인재양성, 기업이윤의 사회적 책임 정신”이라며, “우주항공산업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 기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창업 1세대의 기업가정신을 미래세대로 계승 발전시키는 것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양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경남사회복지사협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 사회복지사협회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함양군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교육은 마을N복지연구소 누비다 김석 대표의 ‘온택트 시대 지역 사회와 함께 실천하는 방법’을 시작으로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 및 사회복지 윤리와 인권 등 사회복지사로서의 전문성 강화 및 마인드를 재정립할 수 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사의 역량이 더욱 발전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모두가 행복한 함양군을 위해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생생한 행정의 목소리를 전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은‘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사회복지법인과 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연간 8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즈음하여 지난 6월 3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구인모 군수와 부서장, 읍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은 본격적인 보고에 앞서 직원 5분 공감발언으로 위천면 손희원 주무관이 위천면 유튜브 채널 운영과 북상면 박규진 주무관이 ‘7개월간의 공직생활’에 대한 소감을 발표해 신규공무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선‧후배 공무원들 간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보고회는 거창군 대형 프로젝트 사업과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부서별 생활인구 증대 방안에 대한 보고회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화장장 건립, △거창형 청년‧청소년 수당 지급, △전 읍면 파크골프장 건립, △달빛내륙철도 해인사 환승역 유치 등 총 57건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군은 현재 10건의 사업을 추진완료하고 그 외 47건의 사업은 행정절차 이행, 사업추진 중이며 특히 거창 화장장의 경우 최근 부지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다음, 대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 고성군이 지난 3일부터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는 우체국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위기가구에 대한 주기적 안부 확인을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지원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공모’의 ‘지역 내 복지자원 연계 강화 부문’에 선정됐으며, 이에 지난 5월 중장년 1인 가구와 고립 청년, 조손 가구 등 주기적 안부 확인이 필요한 위기가구 100가구를 선정했다. 또한, 고성군, 고성우체국,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뚜기 SF(주), 우체국 공익재단 등 5개 기관이 업무협약 체결하고 고성우체국 소속 집배원 50여 명에 대한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6월 3일부터는 고성우체국을 통해 매월 1, 3주는 생필품을 동봉한 소포를 발송하고, 2, 4주는 복지정보, 희망 편지, 외식 상품권 등을 포함한 등기우편을 발송하여 집배원 대면 배달을 통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배달 결과 및 생활실태, 위기 상황을 회신받아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맞춤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 고성군은 지난 4일 엄홍길 대장님을 모시고 엄홍길전시관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엄홍길전시관 및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엄홍길 대장, 고성군수를 비롯해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 거류면 사회단체장과 마을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개최됐다. 행사는 △추진 경과보고 △내빈인사 △색줄 자르기(테이프커팅) △전시관 관람 및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전체적으로 환해진 내부와 다양한 영상 및 체험형 전시로 어린아이에서부터 전문 산악인까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했다는 평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엄홍길 대장님의 히말라야 16좌 등정 이후 17년 만에 미답봉 주갈 히말라야 1봉(6,591m) 등정에 성공하신 용기와 도전정신에 모든 이에게 귀감이 되길 바란다”라며, “전시관 뒤 유휴부지에도 등산객들을 위한 쉼터를 추가로 조성해 엄홍길전시관이 보다 활성화되고 고성군의 대표 관광명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엄홍길 대장은 기념사에서 “엄홍길전시관 리모델링에 온 힘을 써주신 고성군수님을 비롯한 의회의장님, 관련 직원 및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감 · 체감하는 반부패 청렴 주간’을 운영했다. 시는 기업윤리의 날을 즈음하여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깨끗한 공직윤리관을 확립하기 위한 반부패 청렴 주간을 운영했으며, 반부패 청렴에 대한 전 직원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첫날인 3일 전 직원에게 알림톡으로 청렴주의보를 발령해 반부패 청렴 주간의 시작을 알리고, 4일 아침에는 하모와 함께하는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하모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직접 청렴 책갈피를 전달했으며, 진주시 공무원 노조와 인허가 등 업무 담당자도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 청렴 실천 의지를 전파했다. 특히 참여형 청렴 체험활동으로 4일 오후에 진행된 하모엽서에 청렴 관련 문구를 적어 함께 공유하는 ‘청렴감성 메시지 나누기’와 나만의 청렴 다짐이 담긴 ‘청렴 머그컵 만들기’는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청렴 레터 발송과 온라인 청렴 퀴즈대회를 통해 청렴 법령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마늘 농사를 짓는 군민들에게는 흥겨운 위안 잔치를 선사하고, 남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품질 좋고 저렴한 마늘과 한우의 참맛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는 ‘남해마늘한우축제’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남해유배문학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남해마늘한우축제’는 ‘남해를 4랑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지역주민과 관광객, 그리고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남해마늘한우축제의 핵심은 질 좋은 남해마늘과 남해한우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현장에서 그 참맛을 느껴볼 수 있다는 데 있다. 축협과 한우협회가 함께 ‘보물섬 남해 한우 구이촌’을 운영하며, 이에 더해 남해군 농업경영인회에서 ‘마늘 먹인 남해돼지 구이촌’을 선보인다. 수산물 먹거리 판매장도 운영된다. 또한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핫쇼핑, 깜짝 경매쇼 등이 진행된다. 남해군민들이 참여해 읍면 대항전으로 진행되는 ‘마늘 엮기 대회’와 ‘너 마늘 위해 준비한 게임(도전 99초) 등은 군민 화합을 도모함은 물론, 관광객들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은 예로부터 충의와 의열의 고장으로 이름이 높다.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분연히 일어난 사명대사, 쓰시마섬을 정벌한 박위 장군, 충절과 절의의 상징인 점필재 김종직 선생과 변계량 선생, 항일투쟁에 앞장섰던 의열단 등 애국 충절의 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밀양시는 국가수호와 나라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의 넋을 추모하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한 현충 시설 관리와 기념관 조성 및 운영에 힘쓰고 있다. 이 중에서 국가보훈부가 지정한 9곳의 현충 시설은 밀양시충혼탑, 밀양독립운동기념관, 의열기념공원(의열기념관, 의열체험관), 6.25 및 베트남 참전 기념전공비, 무공수훈자 전공비, 최수봉 의사 의거지, 최수봉 의사 추모 기적비, 김상윤 선생 추모비, 이상관 선생 기적비 등이다. (충혼탑) 충혼탑은 1966년 영남루 마당에 밀양 출신 호국영령들을 봉안하기 위해 군민 성금으로 건립된 후, 2009년 밀양대공원에 이전 건립됐다. 새로 조성된 충혼탑은 봉안각, 전시관, 영상휴게실 등으로 구성되며 봉안각에 밀양 출신 호국영령 2,476위를 모시고 있다. 전시관은 6.25전쟁부터 현재까지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민장학재단은 표충사 대원암에서 4일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현송스님은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서“신도들의 정성을 모아 장학금을 전하게 됐다”며“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교육의 기회를 잃지 않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어둠을 밝히는 연등처럼 경제적인 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돕는 데 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암은 1714년에 창건된 표충사 7개 암자 중 하나로 현재 비구니 스님 수도 도량으로 이용되고 있다. 대원암은 신도 자녀나 주변 마을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밀양시민장학재단에도 2021년, 2023년에 이어 올해 3번째로 기탁 해 시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제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직원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직원 소통의 날은 유공 공무원 표창, 시장 훈시, 직원 재능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기관 표창은 지적측량 경진대회 유공으로 민원지적과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개인 표창은 국가암관리사업 유공과 고수온 피해 최소화 유공으로 건강증진과 송창훈 주무관과 수산과 박선영 주무관이 각각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수산과 조동혁 팀장, 수산과 배영정 주무관, 납세과 서창순 팀장이 분야별 업무 유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전수 받았다. 박종우 거제시장은“5월 각종 행사와 경상남도 종합감사 수감 등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공직자로서의 본분과 책임을 다시 한번 새겨 시민을 위한 업무를 소신 있게 해나가고, 올 한해 계획한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직원 재능공연으로 이성부 정보통신과장의 특별한 색소폰 공연을 펼쳐 참석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