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함양연꽃라이온스클럽은 지난 3일 저녁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창립 제17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회장 이취임식에서 함양연꽃라이온스클럽 배우진 회장의 뒤를 이어 18대 회장으로 강경숙 회장이 취임했다. 진병영 군수를 비롯해 박용운 군의회 의장, 박영식 국제라이온스 355-지구 총재 및 지구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내빈소개, 시상, 이취임사 및 축사, 신임 집행부 소개,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경숙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우리는 봉사한다.’라는 슬로건처럼 한 해 동안 회원들과 함께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 여러 분야에서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축사에서 “항상 어렵고 소외된 이웃의 곁에서 따뜻한 사랑과 헌신적인 봉사를 실천하고 계시는 라이온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함양연꽃라이온스클럽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롭게 취임한 회장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제시는 4일, 관내 7개 농협(해금강농협, 장목농협, 사등농협, 거제농협, 하청농협, 일운농협, 연초농협)과 진주시 4개 농협(남부농협, 문산농협, 금산농협, 북부농협)이 지역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호 고향사랑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거제시와 진주시 농협이 2년간 훈훈한 상호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상호 임직원 170여명이 양 지역에 각 1,74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했다. 이날 거제시청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신우경 농협거제시지부장, 박상규 거제해금강농협 조합장, 김현준 장목농협 조합장, 김학권 사등농협 조합장, 최창오 거제농협 조합장, 주영포 하청농협 조합장, 이성균 일운농협 조합장, 손정신 연초농협 조합장이 참석했고, 김정구 농협중앙회 진주시지부장, 김철규 진주남부농협 조합장, 조규석 진주문산농협 조합장, 신정호 진주금산농협 조합장, 홍경표 진주북부농협 조합장이 참석하여 거제시와 진주시의 우호관계를 더욱 돈독히했다. 특히 진주시 관내 농협 11개소에서 거제시 희망복지재단에 쌀 250kg도 람께 기부하며 고향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백혈병, 소아암, 희귀난치성 질환 등으로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건강장애학생들에게 충분한 교육기회 제공과 학교 복귀, 교육시설 개선 등 지원이 확대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4일 경남도의회에서 열린 제41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전기풍 도의원은 “건강장애학생이 치료와 학업을 병행하고자 할 때 충분한 교육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어야 함에도 여전히 제도적으로 미비하고 교육시설에 대한 지원도 충분하지 못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건강장애학생의 특성상 질병의 종류나 건강상태에 따라 교육프로그램 수행능력이 천차만별인데도 교육체계는 일반적인 학생들과 같이 교육하고 시험까지 치도록 하고 있어, 교육대상자의 요구에 적합한 개별화교육이 제공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기풍 의원은 경남도교육청에서 건강장애학생 교육을 위탁 받아 운영 중에 있는 ‘꿈사랑학교’는 학생과의 상담, 소속학교 교사와 소통, 교과수업, 체험학습 등 자체 개별화교육을 실시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음에도 비영리법인이라는 단체의 특성상 교육시설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 이에 대한 지원 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도민의 3분의2 이상이(2022년 기준 66.9%, 통계청 자료) 거주하는 공동주택에서 일어나는 갈등요소는 많아진 반면, 이에 대한 지원이나 행정서비스는 미비한 수준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4일 경남도의회에서 열린 제41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전기풍 도의원은 “공동주택은 단순한 주거의 공간이 아닌 주민자치기구 역할을 하고 있어, 공동주택을 관리하는 정책도 건축물의 관리나 운영의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향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소규모 공동주택단지를 지원하기 위해 경남도에서 한 해 편성하는 도비 예산은 2억원에 불과하며, 그마저도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은 아예 없다”며, 턱없이 부족한 예산 편성으로 창원시를 비롯한 8개 시ㆍ군에서는 도비 신청을 하지 않고 자체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란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으로 공동주택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자를 두고 자치 의결기구를 의무적으로 구성하여야 하는 등 일정한 의무가 부과되는 공동주택을 말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도는 4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수도권 소재 방산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남은 국내 최대 방산기업이 밀집해 있으며, 방위산업 전국 매출액의 43.7%를 차지하는 K-방산 중심지로 방위산업 인프라를 갖춘 최적의 투자처다. 이날 설명회는 방위사업청이 전국 방산기업을 대상으로 상호 소통과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방방톡톡 상생 워크숍’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현대로템(주), LIG넥스원(주) 등 국내 방산기업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경남의 방위산업 육성 계획과 전략을 설명하고,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창원 동전일반산업단지·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통영 법송동원일반산업단지·함안 칠북영동일반산업단지·하동 대송일반산업단지 등 방산기업이 즉시 입주할 수 있는 산업 입지를 소개했다. 2030년까지 1조 4,000억원을 투입해 103만평 규모로 조성 계획인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도 집중 홍보했다. 또한 투자기업에 지원하는 각종 보조금, 정책금융, 세제 감면 등 차별화되고 파격적인 투자인센티브를 홍보하고, 투자 상담부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의회는 4일 방문한 양덕여자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45명에게 지방의회와 의정활동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김이근 의장은 이날 학생들에게 지방자치의 중요성과 의회의 기능과 역할 등을 소개했다. 또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해주기도 했다. 박승엽 의원도 참석해 학생들과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았다. 학생들은 교과서에서만 배우던 지방의회와 의정활동에 대해 실제 현장에서 체험하는 기회를 얻었다. 김 의장에게 지방의원의 역할과 상임위원회 기능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청소년 진로 지원 프로그램, 지역 고유 특성을 살린 축제 추가 개최 등에 대해 의견을 물었다. 김 의장은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귀농귀촌인과 마을주민 간 유대감 형성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2024년 귀농귀촌 활성화 우수마을 사업’을 오는 21일까지 신청받는다. 귀농귀촌 우수마을 사업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역주민에게 적극적인 귀농귀촌인 유치 동기부여와 동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부터 거창군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남에서 유일하게 시행중이다. 거창군의 행정마을이 신청대상이며,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의 귀농귀촌인 전입 실적과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실적을 평가해 우수마을 3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마을에는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한 마을환경 개선사업비를 마을당 2,000만 원씩 지원한다. 구인모 군수는 “귀농귀촌 활성화 우수마을 사업 추진으로 고령화·저출산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촌지역에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마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마을들의 관심과 노력들이 귀농귀촌 활성화의 원천이므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에는
[20240604143520-75544]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한한돈협회 김해시지부는 4일 김해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돼지고기 1,925kg(2,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돼지고기는 무료급식시설을 운영하는 31개 사회복지시설과 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에 전달된다. 김진보 지부장은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한돈농가의 뜻을 모아 돼지고기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최근 사룟값 인상 등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온정을 전한 한돈농가와 한돈협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한돈협회 김해시지부는 한돈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한돈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매년 명절과 연말 사회복지시설에 돼지고기나 성금 등을 기탁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의회는 4일 의장단 간담회를 열고 ‘아름다운 하루’ 행사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집행기관으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으며, 차질없는 정례회 운영을 당부했다. 의회는 오는 18일 아름다운가게 창원용호점과 함께 ‘아름다운 하루’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자원 재활용을 위해 의원과 직원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고, 판매대금은 전액 취약계층을 위해 쓸 예정이다. 또한, 의장단은 창원시의 하반기 조직개편에 따른 일부 상임위원회 소관 부서 변경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어 집행기관과 소통간담회에서는 현안 사업 등을 보고 받았다. 창원레포츠파크 이사장과 창원산업진흥원장 임명 추진, 하반기 조직 개편, 공영주차장 단계별 유료화 전환, 우수기 대비 시설물 설치·정비 등과 관련해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김이근 의장은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부와 재활용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또한, 이번 정례회에 인사청문회와 결산, 행정사무감사 등 중요한 안건이 예정된 만큼 의회 본연의 역할과 기능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의회 정서연(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일방적인 사천-진주간 행정통합에 대해 사과를 촉구하는 등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정 의원은 4일 제276회 사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조규일 진주시장은 독단적 행정통합 제안을 철회하고,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정 의원은 “선출직 공무원인 자신(조규일 시장)의 의견을 주민의 의견으로 착각하고, 주민의 의사와 무관한 정책을 독단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대의민주주의는 물론 지방자치의 본분을 망각하는 매우 위험하고도 오만한 행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서 “이러한 주장과 제안은 아무런 명분이나 실익도 가질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행정통합은 해당 지역의 정서와 환경을 고려하고, 주민의 의사 등을 명확하게 수렴한 다음 여러 장단점을 비교·분석해 가면서 시간을 두고 장기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할 일”이라며 “단체장의 정치적 이해관계 등에 따라 아니면 말고 식의 무책임한 정치언어로 접근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날선 비판을 이어갔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