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농촌지도자장흥군장흥읍회는 11일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옥수수(미흑찰) 모종 8천주를 토요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군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줬다. 이번 모종 나눔 행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안전한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홍보하는 취지로 개최되었다. 더불어 함께 사는 한국농촌지도자연합회 육성 목적에 따라 장흥군농촌지도자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발전 및 봉사에 뜻을 두고 활발히 활동해 오고 있다. 한득호 한국농촌지도자장흥군장흥읍회 회장은 “텃밭 옥수수를 가꾸면서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흥군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이 일상에서 작물을 재배하는 즐거움과 기쁨을 누리고, 더불어 농업과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이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13일 오전 청사 1층에서 흡연으로부터의 해로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직원들의 건강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출근길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평생 금연 서약서’를 작성하게 했다. 또, 무안군 보건소와 협업해 흡연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 및 상담 서비스 진행, ‘2024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5.29부터 6.2 /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성공개최를 기원 포토존 운영도 함께했다. 평생 금연 서약을 다짐한 한 직원은 “그동안 금연을 여러 차례 시도했으나 성공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캠페인을 통해 나와 가족, 이웃의 건강을 위해 다시 한번 평생 금연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과 교육활동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면서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학생 흡연문제와 마약류 등 약물중독에 대해서도 철저한 예방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도내 828교를 대상으로 흡연예방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금연문화 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썬래이 전현수 대표가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진도군에 기탁했다. (사)송파포럼 회원이기도 한 전현수 대표는 일반용 전기 조명장치(LED, 가로등, 보안등, 경관등 등) 제조업 중소기업을 운영하며 현장에서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조명업계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전현수 대표는 지난달 (사)송파포럼 회원들과 진도군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알리고 유통망 확대를 위해 진도군 홍보여행(팸투어)에 참여하며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기부금을 기탁하며 “아름다운 보배섬 진도군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또다른 고향인 진도군에 애정을 갖고 매년 고향사랑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군에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기부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도군이 최근 알볼로F·C와 농수산물 판로확대와 새로운 조리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김희수 진도군수를 비롯해 이재욱 알볼로F·C 대표 등 관계 임직원들이 참여해 진도산 농수산물의 유통 판로 지원과 판매전략, 홍보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알볼로F·C는 대한민국 최초 100% 수제 피자 전문 브랜드로서 밀가루 반죽 대신 유기농 진도산 흑미 도우를 사용해 고소한 맛과 영양 가득한 피자를 만들어 특허권을 취득했다. 특히 흑미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항산화, 항암 등에 좋은 영양분을 가지고 있다. 진도는 국내 최대 흑미 원산지로 온난한 기후와 해풍으로 흑미 외에도 대파, 울금, 시금치, 봄동 등의 건강한 먹거리가 잘 자란다. 이번 알볼로F·C와의 협약을 통해 지난해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는 로코노미의 뜨거운 바람을 불러 일으킨 맥도날드 대파버거, CU편의점의 대파 간편식 등에 이어 진도군을 다시 한번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알볼로F·C 이재욱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진도 흑미를 널리 알리고 진도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시가 올해 직장 내 ‘갑질‧괴롭힘 ZERO’를 위해 마련한 직원 참여 연극 ‘입장 바꿔 생각해 봐’가 회차를 거듭할수록 주목을 받으며 성황리 종료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5월 9일까지 시청 문화홀에서 ‘입장 바꿔 생각해 봐’를 진행했다. 총 7회 차에 걸쳐 공직자 2,500여 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입장 바꿔 생각해 봐’는 김병완 행정안전국장의 제안으로 팀장급 이상 관리자와 일반직원이 역할을 바꿔 피해사례를 직접 연기하는 역할극으로, 직원 상호 존중과 소통의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극 후에는 출연진, 관람 직원들이 연극을 통해 느낀 점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방안에 대해 생각을 서로 공유하며 나누는 토크콘서트 시간도 마련됐다. 연극에서 신규직원 역을 연기한 신준섭 보건소장은 “설정된 극이엇지만 직장 내 괴롭힘을 내가 직접 체험하고 방관하는 역할을 통해서 직장에서 인권 존중이 얼마나 소중한지 절실히 느낀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연극을 관람한 여수시 공무원노조위원장은 “갑질‧괴롭힘 사례를 직원들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기명 여수시장이 2년 연속공약이행을 가장 잘 하는 기초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13일 여수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공약평가 전문기관인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가 실시한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공약이행 부문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는 지난해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SA등급 선정’에 이은 2년 연속으로, 전남도내 시단위에서는 유일하다. 앞서 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 90여 일간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평가자료와 홈페이지를 바탕으로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공약이행완료 분야(100점)와 ▲2023년 목표달성 분야(100점) ▲주민소통 분야(100점) ▲웹소통 분야(Pass/Fail) ▲일치도 분야(Pass/Fail) 등이며,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했다. 평가에서 여수시는 총점 83점 이상을 받아 최고등급인 SA를 획득했다. 민선8기 정기명 여수시장의 공약은 93개로, 현재까지 ▲어르신 무료 시내버스 운영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운영 ▲e스포츠(전자스포츠) 대회 유치 등 32건을 완료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우승희 영암군수가 어버이날인 8일 영암읍복지회관 등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복지회관과 마을경로당 등 5개 장소를 돌며 ‘어르신과 함께하는 가치토크’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크는 복지회관과 마을경로당 등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의견을 들어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공간의 가치를 더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 민선 8기 영암군은, 어르신이 영암군민과 재능·경험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존경 속에서 존엄하게 살아가는 ‘생산적 복지’를 표방하고 있다. 그 방안의 하나로 올해부터 10개 부서가 협업해 ‘읍·면 복지회관 및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마련 중이다. 읍·면복지회관과 마을경로당 등을 단순한 마을 쉼터를 넘어 건강·문화·교육·여가 선용 공간인 마을문화센터로 만드는 내용이다. 읍·면복지회관 11개소와 마을경로당 207개소에서 현재 영암군이 추진 중인 프로그램은 총 25개로, 찾아가는 실버대학, 실버노래교실, 건강백세 운동교실 등이 대표적이다. 올 하반기부터는 △공동작업장 및 건강백세 운동교실 확대 △평생 배움학교 △스마트 뇌활력 교육 △찾아가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암군이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4 민선8기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SA 등급을 받았다. 민선 8기 10대 분야 120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전남 군 중에서는 가장 많은 공약을 실천하고 있는 영암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공약이행완료 △2023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5대 분야에서 종합 평가를 실시한 결과, 총점 83점 이상을 달성한 영암군에 SA 등급을 부여했다. 영암군은 지난해 말까지 ▲월출산 달빛축제 개최 ▲영암에너지센터 설치 ▲영암미래교육재단 설치 ▲영암 미래창의융합교육관 유치 ▲영암문화관광재단 설립 ▲청소년수련관 직위공모제 도입·운영 등 19개 공약실천계획을 완료했다. 특히, 2023년 말 기준, 전국 군 지역 평균 공약 완료·이행률인 30.9%를 크게 상회하는 48%를 달성했다. 나아가 각종 조례 제·개정과 공모사업 예산확보로 차질 없이 공약사업을 이행해오고 있다. 영암군은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공약 100% 달성으로 영암군민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진군은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제주시 일원에서 강진쌀 유통 활성화 행사와 연계해 제주 호남향우 대상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홍보에는 하나로마트 등 제주도 현지에서 실시한 강진쌀 판촉행사에 강진원 강진군수와 장흥모 농협군지부장, 황인준 농정실장, 유통팀장, 고향사랑팀장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9일 열린 재제주 강진·호남 향우회원과의 간담회에서 ‘강진반값여행’과 ‘강진고향사랑기부제’ 주요 제도 안내와 ‘강진-제주의 교류 협력’ 다짐의 시간이 이어졌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제주 강진·호남 향우님들의 지속적인 고향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강진쌀의 우수성을 널리 입소문 내주시고, 강진의 열악한 지방재정을 보완하고 고향 발전의 주춧돌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이들 참여하셔서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강진군만의 특별한 답례품을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 나주시가 추진한 ‘지역농산물 활용 디저트 상품개발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나주시는 지난 3월 27일부터 농업기술센터 가공실습실에서 ‘지역농산물 활용 디저트 상품개발 교육’을 10회에 걸쳐 진행한 결과 총 20명의 수강생 중 19명이 수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 전수와 다양한 실습, 디저트 전시회, 개인별 맞춤형 피드백이 진행돼 교육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디저트 전시회에서는 ‘나주 리얼배빵, 흑미쌀 배잼 식빵, 시금치 소금빵’ 등을 선보였다. 교육생 가운데서는 직접 가공한 배잼, 배말랭이를 이용한 꽈배기, 깜빠뉴, 배크럼블 등 보다 개선된 상품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교육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농업인에게는 농특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에 따른 소득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