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영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광도면 무량마을이 선정돼 총사업비 71.3억원(국비 49.92억원, 지방비 21.39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 소득 기반 확충을 위해 어촌지역에 복지 및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사업 공모 과정부터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사업 준공 후에도 주민들이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시설물을 직접 운영한다. 무량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은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하는 ‘행복한 삶터 조성’ 이라는 사업유형으로 지난해 12월 추진위원회 구성 및 예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올해 3월 공모사업 신청, 3~4월 경상남도 및 해양수산부 평가를 거쳐 5월 30일 최종 선정됐다. ‘처음 맞는 감동, 다시 찾은 마을! 감개무량마을!’이라는 비전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 간 무량다목적회관 신축, 감개무량활력소 리모델링, 마을안길 정비,건강산책로 조성 및 S/W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천영기 시장은 “이번 공모 사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여름철 자연재난과 안전사고 등에 대비한 ‘하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30년간(‘91 부터 ’20년) 평균 최고기온이 19.4도에서 최근 10년(‘14 부터 ’23년) 20.3도로 지속적인 상승추세를 보이는 이상기후가 심화되고 있다. 지난해 창원시 폭염일수만 보더라도 경남(13.6일)과 전국(14.2일) 대비 17일로 사나흘이 길다. 이에 시는 취약계층에 대한 폭염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생활안전, 보건·위생 관리, 시민 불편 해소, 에너지 절약 총 4개 분야에 32개 대책을 수립해 여름철 시민 안전 보호에 적극 나선다. 먼저 시는 태풍, 호우, 가뭄, 산사태, 화재 등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한 단계별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급경사지, 저수지, 지하공간, 방재시설, 임도 등 재해 취약지역 및 취약시설물에 대해서 사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재난·재해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각종 피해 상황 시 행동 대응 매뉴얼을 적극 홍보하고 비상연락망을 현행화하여 신속한 상황전파 및 협업체계도 구축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5개 분야 17개의 세부대책을 수립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024년 여름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폭염 대응 안전을 위해 별도의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T/F팀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취약계층을 위한 보호 대책과 복지시설, 건설현장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시행하며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재난·재해 예방 대책으로 옹벽‧석축 등 재난취약시설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하고, 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연계해 신속히 구호대책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계획을 마련했으며, 축산재해 상황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농업재해 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농‧축산업분야 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거창수승대, 거창항노화힐링랜드, 거창창포원 등 주요 관광지의 방역소독, 안전점검 시행과 쓰레기대책반, 공중화장실점검반,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관광지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보건·위생관리를 위해 비상방역근무를 실시하고, 방역·소독을 강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4대 창원특례시의회의 전반기 2년 의정활동이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4대 의회는 오는 6월 열리는 정례회를 끝으로,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회 등 원 구성이 바뀐다. 김이근 의장은 4대 의회가 ‘일 잘하는 의회’로 위상을 정립했다고 평가했다. 4대 의회가 남긴 대표적인 의정활동으로 도내 시·군의회 가운데 처음으로 도입한 ‘산하기관장 인사검증(청문회)’을 꼽을 수 있다. 이후 도내 지방의회에서 인사청문회 도입이 확산하고 있다. 또한, 4대 의회 들어 5분 자유발언, 시정질문 등 의정활동도 활발했다. 일 잘하는 의회로 평가하는 척도 중 하나인 ‘의원발의 조례안’은 지난 2년간 173건(올해 5월 기준)으로, 도내 지방의회 최상위권 수준이다. 특히 의원발의 조례안 등은 단순히 양적 확대에 그친 게 아니라, 민생 현장이나 정책적으로 크고 작은 변화를 유도해 시민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경제·약자·환경 개선 = 4대 의회는 지난 2년간 민생 경제, 사회적 약자, 도시 환경 등 분야를 살뜰히 살폈다. 농업 현장에서는 일손 부족 문제에 일부 숨통이 트이게 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의회는 5.31. 오전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중국 상해웨이지안바이오테크과학기술 유한공사 방한 연수단 30여 명을 초청해 한-중 교류 활성화를 위한 환영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환영회는 김진부 의장의 환영 인사와 재중국 경상남도상해사무소 조단단 부장의 표창장 수여에 이어 중국 기업인 대표 하월 일행과의 환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이번에 방문한 웨이지안바이오테크과학기술 유한공사는 중국 상해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여성 건강관리 제품과 건강 기능식품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기업이며 경남 기업과의 수출입 관련 경제 협력 강화와 상호 협력분야 발굴을 위해 경상남도 상해사무소의 유치 결과로 경남을 방문하게 되었다. 또한 이날 표창장을 수여한 현지직원 조단단 부장은 중국 한족 출신으로 길림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한 후 2009년 도 상해사무소에 입사한 이래 신규 바이어 발굴 등 투자유치 지원과 상해-사천 전세기 취항, 한-중간 체육 · 문화 · 학생 교류 및 관광 홍보설명회 등 주요 행사를 직접 기획 · 진행하여 한-중 양국의 경제협력 및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의장 표창을 수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병구 밀양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30일 충혼탑, 독립운동기념관, 의열기념공원 등 현충 시설을 방문해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찾아오는 유족과 방문객의 불편이 없는지 세심하게 점검했다. 충혼탑은 6·25전쟁 당시 조국 수호를 위해 장렬히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계승하는 의미로 세워졌고, 2008년 개관한 밀양독립운동기념관은 밀양 독립운동사 전반을 살펴볼 수 있는 시설로 독립운동기념관이라는 이름으로는 전국에서 3번째로 건립됐다. 전국 최초로 조성된 밀양의열체험관은 실감 넘치는 독립운동 체험을 통해 의열투쟁으로 지켜낸 조국의 가치와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는 공간이다. 안병구 시장은“꽃다운 시절 목숨을 바쳐 지금의 우리를 있게 해주신 호국영령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역사적 사실과 의미를 후대에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6월 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 시설을 방문해 선열의 희생과 헌신을 자녀들과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충 시설은 국가를 위해 공헌하거나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시설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병구 밀양시장이 현장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31일 무안면 소재 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육 관계자들과 학생들을 격려하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한국나노마이스터고는 나노 반도체 생산공정, 나노 측정·분석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기업체와 협약을 통한 실무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올해 1월 졸업생 모두 취업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지난 8일 전국 고등학교 최초로‘80마이크로급 반도체(MOSFET) 웨이퍼 패터닝’제작에 성공해 나노 반도체 분야 최고의 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안병구 시장은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전문 분야별 교사의 안내에 따라 전국 고등학교에서 유일한 반도체 제조실습실(클린 룸)을 둘러봤다. 안병구 시장은“한국나노마이스터고는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해 우수한 나노 반도체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시는 학생들이 역량을 적극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지난 2월 경남교육청의 교육 발전 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돼 나노 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태용 김해시장은 30일 장유에 위치한 공군 1여단 8135부대를 방문해 국가수호에 애쓰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해시는 매년 설날에 즈음해 관내 군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해 오고 있으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공군부대를 방문해 격려금과 식료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홍 시장은 “국가 안보와 시민의 안위를 위해 땀 흘리고 있는 우리 장병들에게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의 바다를 사랑하는 어르신들로 구성된 ‘2024년 뉴-KOEN 바다사랑 지킴이사업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사천시는 31일 오전 11시 대한노인회사천시지회 소회의실에서 ‘2024년 뉴-KOEN 바다사랑 지킴이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동식 시장, 조원균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장, 양철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남지역본부장, 안규탁 대한노인회사천시지회장, 사업참여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남동발전의 대표 사회공헌형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사천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의 협업사업이다. 사업운영비는 한국남동발전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으로 지원한다. 바다사랑지킴이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60여 명의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등 노인일자리 창출의 효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도 65명의 일자리 참여자로 구성됐는데, 5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해양쓰레기 수거, 환경지킴이 캠페인 활동, 해안변 꽃길가꾸기 등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게 된다. 박동식 시장은 “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31일 시청 시민홀에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주관하는 ‘2024 진주시 도시정책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최봉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과 학회 관계자, 시 공무원, 대학·대학원생, 시민 등 170여 명이 참석하여 ‘혁신의 도시 진주 발전 솔루션 전략’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1·2부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조규일 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허재완 전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의 기조강연, 혁신의 도시 진주 발전 솔루션 전략 방안에 대한 학술 세미나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허재완 전 회장이 ‘대전환시대의 메가트랜드가 진주 미래 도시발전 방향에 주는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허재완 회장은 글로벌 차원의 메가트랜드, 국가차원의 메가트랜드, 진주 차원의 메가트랜드, 진주의 미래도시개발 방향 전략에 대하여 강연하였으며, 공간구조 개편을 통한 산업구조 고도화를 강조했다. 2부에서는 김영 진주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진주 혁신도시의 동력, 공공기관 2차 실현방안’과 ‘미래 유망산업인 우주항공산업 육성과 진주의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