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산시가 부족한 문화 인프라를 확충해, ‘문화예술의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는 지난 29일 아산예술의 전당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오는 2030년까지 1,200석 규모의 공연장과 전시·교육·체험을 위한 350석의 다목적 공간을 갖춘 아산예술의전당 건립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공연장 건축설계, 공연기획, 음향, 지역 예술계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자문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학술용역사의 최종 보고를 토대로 아산예술의 전당 건립을 위한 여러 제언이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성장하는 ‘문화예술도시’ 아산의 비전을 보고서에 충실히 담아 투자심사에 적극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지시한 후 “조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통해 시민들께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예술의전당은 총사업비 1,237억 원을 투입해 권곡동 387-3번지 아산문화공원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8,088㎡ 규모로 조성된다. 시는 아산예술의전당을 아산문화공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9일 서산시의회는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4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25건, 의원 협의사항 8건 등 총 33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사업(기획예산담당관), 수소도시 조성사업 지정 공모 신청 계획(미래전략담당관), 가칭)서산시 문화예술타운 조성사업 추진상황 보고(문화예술과), 서산시 고속도로 IC(서산, 해미) 특성화 사업(도시과), 서산시 산후조리비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건강증진과) 등 25개 사안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논의된 의원발의 안건 협의사항에는 월경 건강과 권리 강화를 위한 필수 월경 용품에 대한 공공지원 촉구 건의안(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 대책 지원사업 재개 촉구 건의안(이상 김용경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원기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스토킹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경화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국외소재문화유산 보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여군의회는 지난 29일 제28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윤선예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 총무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장소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박순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영춘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충남국안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본회의 안건 심의에 앞서 5분발언과 의원선서가 있었다. 처음 5분발언에 나선 장소미 의원은 '‘국가 유산 보존직불제’ 정책제안'에 대하여 5분 발언에 나섰다. 이어서 윤선예 의원은 '부여군 직영 어린이집 설립 필요성'이란 주제로 5분발언을 했다. 또한 이번 재․보궐 선거를 통해 당선된 노승호 의원과 조덕연 의원에 의원선서가 있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노승호 의원과 조덕연 의원에 대한 총무위원회 위원 보임의 건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산시가 합창·풍물·유스밴드·뮤지컬·오케스트라·e스포츠단 등을 합친 ‘아산시립 청소년예술단(가칭)’ 구성을 검토한다. 박경귀 시장은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5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아유밴(아트밸리 아산 유스밴드)’의 성공기를 언급하며 이같이 지시했다. 박 시장은 “‘아유밴’은 일부 학생을 제외하면 대부분 악보도 볼 줄 모르는 초보였다”면서 “하지만 짧은 기간 집중 연습을 통해 당당히 이번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에서 군악·의장단과 함께 거리퍼레이드에 참여했다”고 자랑스러워했다. 이어 “이런 ‘아유밴’의 노력은 시민들에게 벅찬 감동을, 또 같은 또래의 청소년에게는 ‘나도 음악을 해보고 싶다’라는 용기를 선사했다. 이는 엄청난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목에서 박 시장은 감정이 복받쳐 목이 메이기도 했다. 계속해서 박 시장은 “지금 아산의 학교에는 밴드부가 다 사라졌다. 그래서 ‘아유밴’처럼 끼가 있는 학생들이 재능을 펼칠 무대가 필요하다”며 관계부서에 조례 개정 등 시립청소년예술단 구성 방안을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예술단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백제의 왕도인 공주시에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집대성한 ‘백제문화스타케이션’ 건립 사업이 29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이 들어서는 공주문화관광지 2단계 부지에서 진행된 이날 착공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과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295억원이 투입되는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은 연면적 3937㎥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역사문화도시인 공주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한옥 팔작지붕 형태와 회랑이 조화를 이룬 고풍스러우면서 웅장한 모습의 외형을 띄게 된다. 내부는 상설 공연이 펼쳐질 공연장과 연습실, 백제역사문화 기록관 및 체험존, 공방, 이벤트 마당, 어울림 마당 그리고 식당과 카페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내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백제의 역사문화와 예술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특색있는 프로그램 개발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백제의 찬란하고 거대한 서사를 백제문화스타케이션에 오롯이 담을 계획”이라며 “공주의 역사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금년도 정기2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아산지역의 가칭 탕정4중학교, 한여울학교(특수학교) 신설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가칭 탕정4중학교는 총 6,382세대의 공동주택 개발사업으로 유입되는 학생배치를 위해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일원에 31학급, 789명 규모로 통학 대책 확정의 조건부 승인을 받았으며, 2027년 3월 개교하여 탕정중, 아산갈산중(2025년 3월 개교 예정)과 함께 탕정학군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탕정4중 신설을 통해 기존 탕정중학교의 과밀해소와 탕정지역 내 개발되고 있는 탕정일반산업단지 공동주택(3,027세대),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공동주택(3,040세대), 탕정도시개발사업 공동주택(4,670세대),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1,712세대)로 유발되는 학생들의 원활한 배치가 가능하고, 학군 내 학교 신설로 인해 통학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통학 대책 확정 조건부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아산시, 개발사업시행자와 적극적이고 면밀한 협의를 통해 통학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가칭 한여울학교는 아산시 배방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천군이 3월부터 5월까지 관내 복지시설에서 노인, 장애인, 어린이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해 재난 대처 능력 함양 및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군은 화재안전, 자살예방, 낙상사고 예방, 보이스피싱 예방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아울러, 5월까지 관내 경로당, 어린이집 등 관내 복지시설 총 40개소에 방문해 교육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안전교육을 통하여 꼭 필요한 안전 상식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공주시는 지난 26일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서 예산군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관계자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와 예산군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관계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정찬효 매니저로부터 공유가게 우수사례를 공유한 뒤 공주시 여성친화도시 전담 연구원인 이경하 박사의 여성친화형 홍보물 모니터링 교육, 아쿠아테라피 단체 힐링 프로그램, 고마안심귀갓길 라운딩 및 폭력예방 캠페인, 공유가게 홍보관 견학 등의 시간을 가졌다. 공주시와 예산군은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여성의 권리 강화와 사회적 약자를 존중하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로 다짐했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 이어 오는 6월에는 공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계자들이 예산을 방문해 여성친화인증기업, 여성안심 화장실 등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는 공주시와 예산군이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앞둔 중요한 해이다. 양 지자체가 서로 협력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지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계룡시는 지난 26일과 27일 2일간 1000여 명의 시민과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새터산근린공원에서 ‘제3회 계룡시 도시농업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농업 축제는 4월 11일 도시농업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된 행사로서 ‘도시농업!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라이프를 제공했고 도시농업을 통한 도농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날 개최된 재활용 정원 경진대회는 총 19팀이 참가한 가운데 최우수상 김연희, 우수상 민정원, 장려상 진병규 님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도시농업과 탄소중립 융합형 사례을 선보임으로써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했다. 둘째날 시민체험행사는 계룡시어린이뮤지컬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개최됐으며, 도시농업 활성화에 공헌한 공을 인정받아 농촌지도자계룡시연합회 이효택 회장이 계룡시장상을 수상했고, 계룡시도시치유농업연구회 두희웅 사무국장이 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22종) 행사가 열려 도시농부가 알려주는 식물 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천안시는 지난 27일 2024년 청년정책네트워크 정기총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천안시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의 소통과 참여 확대 및 청년정책 발굴 등을 위한 청년 참여기구로, 총 53명의 위원이 참여·소통분과, 교육·일자리분과, 문화·여가분과, 주거·복지분과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총회는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의제 발굴 및 제안서 작성 교육을 비롯해 천안청년센터 이음의 사업 소개, 전체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통의 시간에는 마시멜로와 스파게티면을 이용한 탑 쌓기 챌린지를 통해 위원들 간의 단합을 다지기도 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앞으로 각 분과 별 활동과 더불어 2024 천안 유니브시티 (UNIV+CITY) 페스티벌, 청년의 날 기념행사 등 행사 참여와 청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연말에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시에 정책제안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정책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정책네트워크에 앞으로도 기대하는 바가 크며, 계속해서 청년들이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