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와 (재)진주문화관광재단은 31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여름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열린 착수보고회는 진주의 여름을 빛내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착수보고, 진주 문화유산 야행 및 진주 M2페스티벌 추진계획 보고,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진주시가 공동주최하고 (재)진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은 전국 7개 미디어아트 사업지역 중 진주가 첫 번째로 8월 2일부터 25일까지 24일간 개최된다. ‘온새미로 진주성도’라는 주제로 여름밤 진주성을 빛의 성으로 조성하고 촉석문, 공북문, 촉석루 등 문화유산의 가치를 미디어아트를 통해 더욱 매력적으로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3년차에 접어든 진주 문화유산 야행은 ‘야단법석! 진주성도 달마중'이라는 주제로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문화유산을 야간에 즐기는 특별한 8야(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진주 M2페스티벌은 8월 9일과 10일 양일간 아름다운 남강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화유산과 유산이 위치한 지역의 공존과 발전을 목표로 하는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의 첫걸음이 시작됐다. 함안군은 31일 지난해 가야문화권 최초로 선정된 말이산고분군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선도사업의 시행계획이 국가유산청 역사문화권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3년간 121.5억 원으로 국가유산청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되며 하반기 실시계획 수립 및 인가를 거쳐 2025년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은 2020년 제정된 ‘역사문화권 정비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문화유산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 및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유산의 보존과 문화유산을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승인된 말이산고분군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시행계획에 따라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말이산고분군 주변 167만8368㎡의 정비구역 내에 역사경관조성 및 도심지 연계공간조성, 고분군 접근로 및 진입로 개선, 주민주도 고분군 생활문화공간 가꾸기, 아라가야 역사마을 및 오색가야 놀이마당 조성 등의 사업이 3년간 추진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31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학교급식연구소 맛봄에서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100년의 역사터에서 미래 학교 급식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학교급식연구소 맛봄은 진전면 진전초등학교 여항분교가 폐교된 이후 2019년부터 그 터를 활용해 질 높은 학교 급식 지원, 지속 가능한 식생활 실천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2022년 12월 착공, 2024년 2월 준공)이다. 터 면적은 지상 1층 1만 1,368㎡으로 영양체험실, 조리실습실, 대강당, 식품안전분석실, 급식홍보관, 북카페 등이 있으며 2개 과에서 경남교육청 직원 15명이 근무한다. 경남교육청 직속 기관인 학교급식연구소 맛봄은 ▲영양 식생활 체험 프로그램 운영 ▲학교 급식 관계자 조리 실습 및 직무 연수 ▲식품안전분석실 운영 ▲급식 정책 연구 등을 수행해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 급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경남도의회 강용범 부의장, 박병영 교육위원장 등과 경상남도, 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의회는 오는 6월 3일부터 6월 25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김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회기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 · 세출 결산 승인안, '김해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3건을 포함해 총 29건의 안건을 심의 · 의결한다. 주요일정으로 회기 첫 날인 6월 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시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하고,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 · 세출 결산 승인(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이어 4일부터 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한 후 7일부터 14일까지 철저한 자료조사와 시민 제보를 토대로 집행부 전반적인 사업진행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또한 6월 17일부터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 · 세출 결산 승인안에 대해 면밀히 심사하게 된다. 정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최근 집중호우 발생 등 갑작스러운 이상 기후로 인한 재해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우수기 대비 공공청사 등 공공건축물 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한다고 31일 밝혔다. 공공청사 등 공공건축물은 자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전초기지이자 재해 복구를 위한 시민들과 소통 창구로써, 각종 재난을 대비한 시설물의 안전성 및 수방 자재 확보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점검을 시행할 방침이다. 창원특례시에서는 이번 점검에 앞서 공공청사 등 공공건축물 145개소에 대하여 침수 방지 장치 설치(차수판 등) 현황에 대한 실태 점검하여, 침수방지장치 설치가 필요한 37개소 중 성산구 중앙동행정복지센터외 2개소에 시범 사업의 하나로 차수판 설치하여 동직원과 자율방재단원이 참여한 차수판 설치 시연을 통해 사용 방법을 숙지토록 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일제 점검 통해 자연 재난 발생 시 시민들에게 신속한 대응과 복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공공청사 등 공공건축물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빈틈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도는 31일,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경남-울산 상공회의소 회장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두겸 울산시장, 최재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재호 경남상의협의회 회장은 울산시에, 이윤철 울산 회장은 경남도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지역에 힘을 보태 주신 두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경남도는 창원국가산단의 미래 50년을 준비하고, 사천 우주항공청이 개청하는 등 경남의 재도약을 이뤄낼 기반을 차근차근 다지고 있다”며 “이와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도 활성화되어 경남 경제에 새로운 동력원으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박 도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역 상공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며,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이웃 울산과 상호 협력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남, 울산 양 지역의 상공회의소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경제를 살리고 나아가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뜻을 모아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지난 27일, 바트 에르데네 몽골 국회의원(훕스굴, 볼강, 에르데네트 지역구) 일행이 창녕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몽골 국회의원 일행은 창녕군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임대사업소와 유용 미생물 배양센터 등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성낙인 창녕군수, 김재한 창녕군의회 의장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로서 몽골 인력 활용과 농업 분야 교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바트 에르데네 국회의원은 “창녕군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운영 노하우와 우수 농업기술을 배울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몽골인 계절근로자 수용뿐만 아니라 경제, 문화, 사회 등 많은 분야에서 서로 교류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두 지역 간 소통을 위한 창구가 마련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 상호유대와 신뢰 관계를 구축해나가며 다양한 분야에서 두 지역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찾아 나가자”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지난 29일부터 30일 양일간,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소속의 24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실무자와 국가유산 관련 직원을 대상으로 가야사 바로알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가야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국가유산 보존과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지자체 간 정보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로 지정된 부곡온천에서 가야사 관련 전문가 특강이 열렸다. 홍보식 공주대학교 교수와 김수환 경상남도 전문위원이 가야사 및 국가유산 관련 정책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오후에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창녕박물관과 세계유산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을 둘러보며 가야문화에 대해 체험하고, 향후 교류와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튿날에는 우포늪 생태체험장과 창녕 생태곤충원을 방문, 국가유산 활용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겼다. 이어 람사르습지 및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우포늪을 방문해 국가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한편,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는 가야문화라는 공통적 역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는 31일 양산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차 양산시 반부패·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양산시 반부패·청렴추진단은 단장 나동연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등 총 16명으로 구성된 청렴 협의체로, 청렴 정책의 공유 및 점검, 부패 취약분야 개선책 발굴, 고위직 공직자의 청렴 결의 표명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동력을 확보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특히 이번 회의를 통해 2024년 내부 직원 청렴도 설문조사 결과 공유와 부서 의견수렴 등을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행동적으로 청렴도 향상 시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 2024년 청렴활동에 대한 고위직 공무원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부서장의 청렴리더십을 강화해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를 정립하여 내부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청렴을 1등 가치로 삼고 고위직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한 도시 양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행동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청렴시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는 지난 30일 지역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기반시설을 둘러보고 관련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산업기술 혁신사업 현장행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이 직접 순시한 이날 현장행정은 지역 바이오메디컬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인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지난 4월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지진안전산업진흥시설 조성지인 부산대학교양산캠퍼스 내 지진방재연구센터를 대상지로 하여 진행됐다. 이날 오후 첫 일정으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의생명창의연구동을 둘러보고 입주 벤처기업 두 곳을 방문해 격려한 나 시장은 지역 바이오메디컬산업 성장을 위해 임상·비임상 시설 및 연구센터가 집적돼 있는 병원의 역할을 강조하는 한편, 타 지역 유망기업 유치 등 바이오메디컬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한 병·관 협력을 강조했다. 의생명창의연구동은 바이오헬스 분야 병·산 협력을 위해 건립된 건물로 벤처기업집적시설로 지정돼 있어 우수 벤처기업들이 입주해 있으며 비임상시험지원센터, 의생명R·D센터, 바이오코어퍼실리티 등 바이오헬스분야 기술혁신을 위한 시설이 구축되어 있어 기업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