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 고성군은 거류산 자락에 위치한 엄홍길전시관을 오는 4일 엄홍길 대장님을 모시고 재개관식을 개최하고, 5일 일반인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2007년 10월 처음 문을 연 엄홍길전시관은 올해로 개관 17주년을 맞았다. 노후화된 건물 내부를 보수하고, 전시 서비스 품질 향상과 관람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휴관하고 리모델링 공사를 해오고 있었다. 이번 공사는 고성군에서 태어난 엄홍길 대장의 8,000m급 16좌를 등반하면서 배운 도전정신, 인간사랑, 자연사랑, 상생의 정신과 산악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체험형 전시 콘텐츠’와 ‘관람객 지향 편의 환경’ 구축에 역점을 두고 이전 전시관과는 달리 체험 위주 콘텐츠 구성, 다양한 영상 제작 설치 등으로 방문객의 수요를 담았다. 기존 ‘패널형 전시’에서 ‘체험 위주 콘텐츠’로 구성 동상으로 엄지발가락 일부를 잘라낸 엄홍길 대장의 실제 발 모형 전시, 엄홍길 대장이 등정한 히말라야 16좌 등정 루트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인터렉티브 체험, 등산 배낭 싸보기 체험 등으로 눈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30일 창원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열린 ‘희망 2024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진종식 중앙산업(주) 회장이 경상남도지사상을, 이만식 제일종합광고·태영안전표지크레인 대표가 경상남도공동모금회장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날 포상식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한 자를 발굴·포상함으로써 건강한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꾸준한 기부와 관심을 보여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 희망 2024 이웃사랑 모금 캠페인 기간 동안 당초 목표액이었던 1억 8,000만 원을 훌쩍 넘겨 2억 3,500만 원을 모금하여 사랑의 온도탑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인모 거창군수는 29일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에서 거창군 관계 공무원 및 병원 직원들과 함께 입원 중인 환자들에게 배식봉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배식 봉사는 군립노인요양병원 직영 1주년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환자들의 빠른 쾌유와 건강을 기원하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배식 봉사 후 100여 명의 환자 전원에게 직접 찾아가 안부 인사를 나누며 환자의 컨디션을 살피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병원 직원들의 근무 여건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영 운영을 위해 노력한 군 관계 공무원과 병원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으로 전국 최고의 공립요양병원으로의 도약을 당부했다. 구인모 군수는 “직영체제 돌입 당시 병원의 대표라는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과연 직영 운영을 잘해 낼 수 있을까 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지난 1년간 군과 병원 직원들의 노력으로 성공적인 직영 1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하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고 군민의 건강을 알뜰히 살피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5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경북 경주시에서 ‘2024년 민원담당공무원 힐링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대민행정 서비스의 접점에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악성 민원 등 격무에 시달리는 민원담당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밸런스 바디 트레이닝, 다도, 문화탐방을 통해 감정노동으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업무 경험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업무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 응대 서비스 역량 증진에도 힘써달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지난 29일,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협력하기 위해 창녕우체국 및 우체국공익재단,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창녕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서비스의 안정적 구축 및 추진을 위해 이뤄졌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은 안부살핌이 필요한 사회적 고립 가구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연계,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보호하는 사업이다. 창녕군은 연말까지 지역 내 관리가 필요한 고립 가구에 3,600건의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지원해 위기가구가 없는지 세심히 살필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협력 기관과 민간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상시 발굴 및 보호함으로써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영시는 지난 29일 욕지 도동마을에서 지역구 시의원과 욕지면 자생단체장 등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관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자치활동 공간인 마을회관 준공을 기념하는 자리로서 욕지풍물단의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마을회에서 준비한 오찬을 함께하며 주민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섬 발전사업으로 총사업비 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도동마을회관 건립공사는 대지면적 262㎡ 내 기존 노후된 마을회관 철거 후, 1층은 마을창고(면적: 69㎡), 2층은 마을회관(면적: 92㎡) 시설로 건축되어 마을공동체 회복과 주민 화합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축사를 통해 “마을회관의 준공은 마을의 번영과 화합을 위한 새로운 시작으로 오늘 준공식을 계기로 더욱 화합해서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그동안 더 나은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해 정성 어린 마음을 모아주신 주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지난 29일, 농림축산식품부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 창녕군수 및 관계자들이 밭농업 기계화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현장 방문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권재한 실장은 고암면 억만리 마늘 기계화 수확 현장을 찾아 줄기 절단·굴취·수집 작업 등 기계화를 통한 마늘 수확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우포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기계 수확한 마늘을 보관하는 저장시설 등도 살펴봤다. 밭농업 기계화율은 63.3%로 논농업 기계화율(99.3%)에 비해 미흡한 수준이며, 생산비 중 인건비가 절반 이상 차지한다. 그러다 보니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 등으로 농가경영에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군은 농업인력 감소에 대응하고 기계화 면적을 확대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25억 원의 사업비로 농기계를 구입, 협의체와 작목반 단체 9개소에 장기 임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정책실장은 “밭농업 기계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창녕군과 농업인, 농협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정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낙인 창녕군수는 지난 29일, 창녕읍 송현리의 구)창녕소방대 용지에 건립 중인 청년센터를 찾아 현장점검을 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올 6월 준공을 앞둔 청년센터 현장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시설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반적인 사항을 꼼꼼하게 살폈다. 창녕군 청년센터는 2021년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선정, 3년간 국·도비 35억 원을 확보해 군비 포함 총 48억 원의 사업비로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현재는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군은 청년의 날(9월 21일) 경에 시설 개관식과 함께 개장할 예정이다. 앞으로 청년들에게 자기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회참여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공간으로 활용된다. 성낙인 군수는 “청년센터 조성으로 지역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청년센터를 맞춤형 청년 인재 육성 및 청년들을 위한 참여와 소통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동군은 지난 29일 하동 출신 독립운동가 후손 12명을 초청해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민족애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동아일보 기자로 활동 중 하동기자단을 창립한 김승탁(적량면·건국포장) 선생의 딸 김부자(83·하동읍) 씨와 하동시장에서 다수의 군중을 이끌고 만세운동을 주도한 박치화(적량면·건국훈장애족장) 선생의 손녀 박숙희(82·고전면) 씨가 참석했다. 또한 고전면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주동한 이종인(고전면·건국훈장애족장) 선생의 외손녀 황금자(74·금남면) 씨, 1919년 박치화 선생 등 12명과 함께 대한독립선언서를 작성하고 남해읍에서 독립 만세를 부르다 체포된 정희근(적량면·대통령표창) 선생의 손녀 정순희(71·서산) 씨 등 독립운동가의 후손 12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군은 이날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환영식을 열고 하동독립공원 참배, 금오산 케이블카 탑승, 북천 양귀비꽃밭 및 악양 동정호 탐방 등을 통해 후손들에게 일상 속 여유와 휴식을 선물했다. 특히, 후손들은 악양 대봉감 와이너리에서의 음악회와 천 년 역사의 하동 전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9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이군식 진주시 자율방재단장에게 ‘2024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표창’을 전수하고 지역자율방재단원, 관계 공무원 등 13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조규일 시장은 ‘2024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표창을 받은 이군식 진주시 자율방재단장을 격려하며 “항상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진주시 자율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리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많은 협조와 도움을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국가재난관리 유공’포상은 재난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사기진작을 위해 수여하는 정부 포상으로 재난피해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활동을 한 유공자(민·관·군)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군식 단장은 “재난안전 버팀목으로서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재난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활동으로 진주시민의 안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자율방재단의 지역 특성화 방재 계획 및 재난 발생 시 대응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2006년 결성되어 현재 560명의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