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의회는 지난 9월 2일 개회한 제252회 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주요 안건 처리 및 시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 9,232억 원이 의결되어 원주시 주요 사업 추진에 재정적 지원이 가능해졌다. 또한, 민간위탁 동의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의원 발의 조례안 등 3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와 함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권아름 의원은 장애인 구강 관리를 위한 정책 수립 촉구를, 차은숙 의원은 경로당 중식도우미 처우개선에 관한 제언을, 박한근 의원은 김치문화 계승·발전을 위한 제언을, 심영미 의원은 혁신도시의 주차 및 교통 문제 개선 촉구를, 문정환 의원은 원주시민의 간현관광지 이용요금 우대적용 확대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원주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시민의 복지 증진과 시정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집행부에 원주시의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조용기 의장은“추석을 앞두고 우리 모두가 풍성한 결실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12일 열린 제377회 임시회 제3차 건설교통위원회 소관부서에 대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하며 건설국과 교통국에 집중 질의했다. 먼저, 김동영 의원은 건설국에 대하여 국지도 98호선 팔현리 도로의 파손 사례를 언급하며 도로공사 과정에서 훼손된 주변 시설이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공사 중 발생한 문제에 대한 책임을 소홀히 하고 있다”면서 도 내 도로공사 시행 중 파손된 시설에 대한 복구 비용을 마련하라고 요청했다. 또한, 도로 차선 시인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예산 부재에 대한 문제도 제기했다. 김동영 의원은 “차선의 시인성 문제로 도민들께서 어려움과 안전에 대한 위협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한 개선을 위해 신기술 도입을 통한 차선의 시인성 개선 시범사업이 필요하다고 수차례 강조했음에도 이번 추경 예산에도 누락된 것은 道의 문제해결에 대한 의지 부족이 아니냐”고 꼬집었다.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대해서도 김동영 의원은 “최초 사업비가 감액되거나 이월되는 경우가 많다”며, “어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9월 13일 오후 2시 동대구역 박정희 광장에서 추석연휴 귀성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회 홍보 활동을 펼쳤다.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전세계 166개 국가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연맹(WMA)에서 관장하며 35세 이상 남·여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전세계 육상인들의 축제와 같은 대회이다. 이번 홍보 활동은 추석연휴 대구를 방문하는 귀성객 및 여행객과 대구 시민을 대상으로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를 적극 알려 일반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했다. 조직위 대외협력부장 등 직원 10명이 참여해 대회 홍보 리플릿과 기념품을 배부하고 도달쑤 마스코트를 활용한 사진찍기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진기훈 대회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대구시는 2011년 세계육상경기대회, 2017년 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경기대회 등 굵직한 세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왔으며, 이번 대회 개최로 명실상부 세계육상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며, “대회의 성공을 위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12일 열린 안전행정위원회 2024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무인단속카메라 운영에 따른 범칙금 수입을 지방세로 전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봉 의원은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무인단속카메라 운영은 꼭 필요한 일이다”고 했다. 하지만, “무인단속카메라 운영으로 발생하는 과태료 수입의 사용처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무인단속카메라의 설치, 유지·보수에 들어가는 예산을 경기도민이 내는 지방세로 충당하는 것은 중앙정부의 세수 공백을 메워 주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과태료 수입을 지방세 수입으로 전환하고, 무인단속카메라 유지·보수와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목적 사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영봉 의원이 남부와 북부 자치경찰위원회에 요청해 받은 자료에 의하면 경기도에서 3,099대의 무인단속장비가 운영되고 있으며, 2023년에 484만 건을 단속해 미납액을 제외한 2,196억 원 전액이 국고로 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이영봉 의원의 질의에 대해 강경량 경기도 남부자치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콘서트 시리즈인 ‘오페라 갈라 콘서트 50스타즈 Ⅳ’가 오는 9월 21일(토) 오후 5시에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펼쳐진다. ‘오페라 갈라 콘서트 50스타즈 Ⅳ’는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성악가협회가 함께하는 네 번째 합작 공연이다.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이번 공연은 지역을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소프라노 이화영, 김혜현, 테너 박신해, 차경훈, 바리톤 박정환, 서정혁 등 대구를 빛내고 대표하는 대구성악가협회 소속 50여 명의 성악가들이 참여해 기대감을 모은다. 무대에서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 ‘여자는 다그래’를 시작으로 로시니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베르디의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 마스카니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 ‘나비부인’의 중창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10편의 작품 속 중창으로 여섯 명의 오페라 작곡가를 모두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입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12일 열린 안전행정위원회 2024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의정부시에 인재개발원 북부분원을 설치하는 계획에 대해 질문하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영봉 의원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11일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선제적 추진’ 브리핑을 통해 의정부시에 경기도 인재개발원 북부분원을 설치하는 계획을 발표했다”라고 하면서 “북부분원 설치가 단순히 공무원 교육 시설 확충을 넘어, 지역사회와 경제 발전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경기도 북부지역은 그동안 교육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불편함이 컸다”라고 하면서 “북부분원 설치가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가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기은 경기도 인재개발원장은 “북부분원 설치를 통해 북부지역의 교육수요를 확대하고자 한다”라고 하면서 “북부분원에서 연간 1,500명 규모의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와 소통하고 협력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바이올린계를 이끌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김서현이 서울대학교 피아노과 교수인 아비람 라이케르트와 함께 오는 9월 20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무대에 오른다. ‘티보르 버르거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로 우승한 그녀는 이번 무대에서 낭만주의 곡을 중심으로 레퍼토리를 구성해 바이올린이 가진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전달하고자 한다. 만 14세의 나이로 스위스의 유서 깊은 콩쿠르, ‘티보르 버르거 국제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로 우승을 차지한 바이올리니스트 김서현이 대구콘서트하우스를 찾는다. 고(故) 김남윤, 박지윤, 양정윤 등의 바이올리니스트가 우승했던 콩쿠르에서 수상한 만큼 그녀의 이번 무대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0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김서현은 2022년 ‘토머스 앤 이본 쿠퍼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로 우승하고, ‘레오니드 코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베를린 라이징 스타 그랑프리 국제 음악 콩쿠르’ 주니어 부문에서도 우승하며 무한한 잠재성을 가진 연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강한 소리부터 가녀린 소리, 익살스러운 소리까지 모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덕 관내 농축협 직원들이 12일 아침 영덕군청을 찾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김광열 영덕군수, 정창미 농협영덕군지부장, 신상헌 강구농협조합장, 우영환 영덕농협조합장, 서석조 북영덕농협조합장, 장영락 영덕울진축협조합장 등이 참석하여 영덕군청 직원들에게 쌀로 만든 떡을 나눠주며, 건강한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아침밥을 먹어야 활발한 두뇌활동이 가능해지고, 신체에 활력도 생긴다.” 며 ”최근 쌀값하락으로 농가들이 어려운 시기에 아침밥 먹기 운동을 계기로 영덕쌀 소비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근길에 떡을 받은 영덕군청 직원은 “최근 출근시간에 쫓겨 아침을 거의 먹지 못했는데, 농협에서 이렇게 준비를 해주셔서 감사하고, 아침 먹기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산군이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예산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제2회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며,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이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식전공연, 기념식, 청년정책 설명회, 초청강연, 포토부스 등 청년층이 선호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1부에는 지역예술인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의 날 기념식이 진행되며, 2부에는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설명하는 청년정책설명회와, 글로벌 프랜차이즈 두끼 떡볶이 김관훈 대표가 ‘여러분은 자신의 이야기를 나눠본 적 있나요?’를 주제로 실패와 성공 스토리를 들려주는 초청 강연 자리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행사장 주변에서 포토부스와 커피트럭(충남청년센터 제공) 등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재구 군수는 “청년의 날을 맞아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청년 정책을 실효성 있게 홍보하고자 청년 정책 설명회를 준비했고 청년들이 선호하는 강사를 초청해 실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추석동안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쓰레기 걱정 없는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울진군은 추석 연휴 전까지 미수거에 따른 배출 일정 홍보 및 읍면별 적체 쓰레기 수거,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RFID) 관리 등을 사전 정비하고, 연휴 기간에는 쓰레기 발생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즉시 해소하기 위해 비상청소체계를 구축ㆍ운영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깨끗한 환경조성 및 신속한 쓰레기 수거ㆍ처리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며,“군민들께서도 쓰레기 수거일정을 확인하여 정확하게 분리∙배출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