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난 27일 관내 건설공사 중인 유관기관 4개소 및 37개소 대형 건설현장 본사에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달라는 내용의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최근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 420개 업체에 지역건설업체 이용을 당부하는 시장 서한문을 전달한 바에 이어, 관내 대형 건설현장 시공사 본사에 하도급 수주 확대를 위하여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담은 내용의 서한문으로 건설업계 살리기에 적극 나선 것이다. 시는 주요 건설공사 현장에서 지역업체의 수주기회 확대가 최대한 이뤄지길 바라는 절실한 마음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각 기관이 김해지역 내 건설공사 발주 시 김해시 건설업체가 하도급할 수 있도록 기회를 늘려 준다면 시공 중인 공사 추진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강조하였다. 홍시장은 서한문에서 “역량과 기술력을 보유한 우리 지역업체들이 시장에서 퇴출되지 않도록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 가능한 우리 지역의 건설업체 참여와 지역 자재· 장비 우선사용 그리고 지역 인력을 채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함께 역량을 모아 지역건설산업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완수 도지사는 28일 우주항공청 개청 이틀 차인 28일 오후 경남 사천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을 만나고 우주항공청이 성공적으로 경상남도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으로 이주한 우주항공청 직원들을 환영하고,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을 비롯한 노경원 차장, 이재형 기획조정관과 환담을 가졌다. 박 도지사는 “330만 도민이 염원하던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오늘 청장님을 비롯한 우주항공청 직원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우주항공청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발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영빈 청장은 “우주항공청이 경남과 함께 시작하게 되어 최근 배우자와 사천시에 전입신고도 끝마쳤다”며 “우주항공청 개청을 축하하고 환영해주신 박완수 도지사님을 비롯한 경상남도와 사천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우주항공청은 대한민국이 5대 우주강국으로 도약하고 지역과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28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정원문화 구축과 정원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 최종보고회 및 정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관계 부서장,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월량화유, 달빛 밝은 신선의 정원에서 꽃과 함께 노닐다’라는 주제로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시는 정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정원문화 확산의 장 마련을 목표로 월아산 일대 기존 생태문화자원에 정원전시, 정원산업전, 학술행사, 체험프로그램, 부대행사 등 정원문화 콘텐츠를 더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내용으로는 ▲수국축제와 연계하여 숲정원을 활용한 행사장 구성 ▲월아산 자연휴양림 숙박시설을 활용한 행사장 구성 ▲달과 꽃을 활용한 월량교 랜드마크 조성 ▲관람 동선에 맞춘 푸드트럭 및 편의시설 배치 ▲프리마켓 및 정원참여업체 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재미있는 식물이야기와 함께하는 어린이 화훼체험학습장 운영을 5월 28일 연꽃어린이집 아동 26명을 대상으로 시작했다. 올해 어린이 화훼체험학습장은 이날부터 7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으로 초등학교(1·2·3학년),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 등을 대상으로 매주 월·화·금 오전에 진행할 계획이다. 체험에서는 아열대 식물원을 견학하고, 다육식물 화분만들기 체험, 식물채집 액자 만들기, 민들레 줄기 비눗방울 놀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체리 및 블루베리 따기, 양파 수확 등 농산물 수확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체험학습 첫날 학습장을 방문하여 “체험학습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과의 친화감을 조성하고 정서함양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특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장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는 지난 25일, 축제의 계절인 5월을 맞이하여 양산웅상회야제가 열리는 웅상체육공원 일대에서 양산소방서,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양산웅상회야제가 열리는 웅상체육공원 일대에서 축제장 안전수칙,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신고 방법 안내, 여름철 호우대비 빗물받이 정비,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등 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홍보물품 및 자율안전점검표 배부, 안전신문고 및 중대재해처벌법 홍보 리플릿 등을 배부하여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면서 질서를 유지하고 안전 수칙을 지키면서 즐거운 축제를 즐겨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하였으며, 이와 함께 양산시 관계자도 다중이 밀집하는 행사와 시설에 대하여 안전관련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양산시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달라 강조하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영웅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다양한 보훈 선양 사업을 펼친다. 창원시는 ‘영웅을 기억합니다. 감사합니다.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메모리얼 주간을 운영하여 ‘전쟁영웅을 찾아라’ 호국보훈버스 운행, 6‧25 전승 사진전 개최와 현충일 추념식, 보훈 음악회, 보훈으로 하나 되기 위문사업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쳐 시민과 함께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할 계획이다. 먼저, 6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메모리얼 주간을 운영하여 6월 한 달 동안 시내버스(100대) 상업 광고 안내판 자리에 국가보훈부에서 선정한 ‘6‧25 전쟁영웅’ 공적 포스터를 부착하고, 6월 8일(토)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용지문화공원에서 ‘마산과 임시수도 부산을 지켜낸, 6‧25 전승 사진전’을 개최하여 지역의 소중한 전쟁사를 경남동부보훈지청 호국 문화제 행사와 함께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들이 ‘호국보훈버스, 6‧25 전쟁영웅을 찾아라’와 ‘잊혀질 뻔한 지역 전투, 6‧25 전승 사진전’ 관람 인증사진 이벤트에 참여하여 호국의 숭고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는 28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의 효율적인 추진체계 구축 및 특색 있는 무대 연출을 위해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 연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 연출 용역 착수보고회에서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실·국장, 대행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국체전 개폐회식 연출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전국체전 개폐회식 총감독으로는 한중구 감독이 선임됐다. 한중구 감독은 2024년 동계청소년올림픽 개폐회식, 제100회 전국체전 개폐회식, 2018년 평창동계패럴림픽 개폐회식 등에서 연출을 맡았으며, 이번 제105회 전국체전 개폐회식에 전문가와 도민 의견을 반영한 완성도 있는 연출을 기획할 것이라 밝혔다. 개폐회식에서는 경남의 문화·역사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적인 소재를 중점 부각하고 경남의 비전인 우주항공산업, 방위·원전산업 고도화 등 미래성장동력을 연출로 녹여내 경남의 정체성이 담긴 차별화된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전국체전 개회식은 올해 10월 11일, 폐회식은 10월 17일 김해종합운동장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가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건립한 복합문화형 사천시립도서관에 무인도서반납기가 설치된다. 28일 시에 따르면 30일 오전 10시 국제로타리 3590지구 사천지역 7개 로타리클럽이 사천시립도서관에서 2200만 원 상당의 무인도서반납기 1대를 기증한다. 이번 기증식에는 국제로타리클럽 총재 및 사천로타리클럽 회장 등 로타리클럽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도서무인반납기는 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을 이용자가 도서관 운영시간 외에도 언제든지 반납할 수 있는 비대면 무인반납시스템이다. 도서무인반납기의 가장 큰 특징은 UV살균 램프 장착으로 도서를 반납한 즉시 살균처리가 가능한 생활방역기능이 탑재돼 있다는 점이다. 특히, 장애인, 고령자, 어린이 이용자를 고려한 접근성도 강화돼 있다는 점도 특징 중의 하나이다. 키패드, 이어폰을 통한 음성 안내(시각장애인), 고대비 UI, 폰트, 크기 제공(저시력), 화면시간 연장, 다시듣기(고령층), 하단부 서브모니터(어린이) 등 다양한 기능이 제공된다. 사천시립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제시는 28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부문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부문 종사자들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고 의무의 필요성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1월 개관·운영 중인 거제시아동보호전문기관 이미희 관장을 강사로 초청해 아동학대의 변화와 대응체계,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 방법 등을 교육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부문 종사자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과 관심이 제고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아동학대 조기 발견을 위한 예방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바람직한 양육 방법에 대한 부모 교육과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경찰서 및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의회는 28일 지역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과 관련해 실태 진단과 대책 마련 등을 논의하고자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김이근 의장 주재로 마련됐다. 이날 창원시의원 15명을 비롯해 창원시 경제일자리국, 롯데백화점, KB자산운용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KB자산운용은 롯데백화점 마산점 건물 소유자다. 의원들은 급작스럽게 이뤄진 폐점 과정과 부동산 매각 방향 등에 대해 듣고, 입점업체와 종업원 등이 우려하는 상황을 지적하며 유감을 표했다. 특히 폐점 결정을 통보한 날부터 폐점까지 기간이 짧아 대처하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의원들은 1인 판매점주들과 식당가에 대해서도 짧은 기간 정리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처분기간 연장과 위로금 지원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이에 롯데백화점 측은 현장 상황을 잘 알고 있고 가능한 되는 방향으로 의논하겠다고 답변했다. 김이근 의장은 입점업체는 물론 인근 상권까지 연쇄적으로 악영향이 확산할 것이라는 점을 우려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폐점 후 퇴거 기간 보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