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영시는 지난 3월 제석초등학교 화재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의 빠른 교육 정상화와 교육 환경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다방면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화재 이후 제석초등학교 학생들은 관내 7개 초등학교에 분산되어, 전세버스로 이동수업을 받아왔다. 이에, 통영시는 지난 4월 4일 학생들의 교육 불편 최소화를 위해 모듈러 교실 무상임대 업무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5월 2일 2학년, 5월 20일에는 3,4학년 학생들이 제석초등학교 운동장에 설치된 모듈러 교실에 순차적으로 입실, 수업을 받고 있다. 통영시는 그동안 빠른 교육정상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아 왔다. 먼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전세버스 이용과 주정차단속요원 배치, 차선 규제봉 설치 등 교통 안전대책을 시행했다. 또한, 학교 인프라 개선 작업으로 학교 인근 인도 침하 보수, 하수처리 시설 유지 관리를 위한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면제, 화재 피해 학교 건물의 정상 운영 시까지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선임기간 연장을 결정했다. 아울러, 학생들의 심리를 치유하고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지난 27일 거창문화원에서 6급 이하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효율적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2024년 공직자 공모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대응, 지역 활성화를 위한 공직자 인식 개선과 지역의 유·무형 자산 발굴을 통한 유휴시설 활용하고 구도심 활성화 대책을 구상하여 최근 정부의 공모 방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사로 초빙된 개항로 프로젝트 이창길 대표는 인천 개항로에서 오래된 건물과 골목을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도시 재생전문가로 ‘서울을 따라 하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오전 오후 나누어 각 2시간가량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낙후된 구도심에서 지역 고유의 가치를 발굴하고, 특색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강사 본인의 경험을 공유하며 앞으로 거창 지역(로컬)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는 등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교육으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에게 저출산·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시대 요구에 따른 공모사업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의 힐링공간 마련과 편의 증진을 위해 민원실을 새단장 했다고 밝혔다. 먼저 ‘하모와 함께하는 시민 행복 쉼터’를 조성하여 민원인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으며, 시청 민원실 앞 안내데스크를 교체하여 사회적 배려 대상자가 민원안내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편리하게 민원 사무를 처리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민원안내 자원봉사자는 실크로 제작된 친절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을 볼 수 있도록 노후화된 필경대와 안내문을 정비했으며,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외국인, 영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전용창구를 마련하여 우선적으로 민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시는 민원 안내시설 개선을 위해 유니버셜 디자인 컨설팅 결과를 반영하여 청사 내·외부에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으며, 쉽고 빠르게 원하는 민원창구를 찾을 수 있도록 창구마다 민원특성별 색상을 구분하고 바닥 안내표시도 동일한 색상으로 조성했다. 28일 새롭게 변신한 민원실을 찾은 조규일 시장은 애로사항 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28일 국토교통부가 현재 조성중인‘경남항공 국가산업단지’를 ‘스마트그린 산업단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경남항공 국가산업단지는 정부의 우주항공산업인프라 구축과 첨단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65만㎡ 규모로 진주와 사천지구로 나눠 조성되고 있으며, 2019년 9월에 착공한 진주지구(83만㎡)는 현재 공정률 90%로 2024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스마트그린산업단지는 입주기업과 기반시설 등의 디지털화, 에너지자립 및 친환경화 설비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25% 이상을 감축하는 미래형 산업단지이다. 에너지 자립화률을 높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하고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폴, 스마트 버스 정류장 등의 인프라를 구축해 교통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한편 입주기업의 생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창원 산단 제조혁신 플랫폼과 연계하여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혁신데이터센터, 표준제조혁신 공정 모듈을 활용할 예정이다. 그리고 친환경적인 산업단지 조성을 위하여 제로에너지 건축물지원 및 산단 내 공원 및 도로에 저영향개발기법(LID)을 적용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 친환경(아이쿱) 한우 생산 농가(농가대표 이원식)에서 28일 합천군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원식 농가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친환경 한우 생산농가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려져 살아가는 환경을 만들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힘들고 어려운 현실에 사회 소외계층까지 신경 써주신 합천군 친환경 한우 생산 농가분들께 감사의 인사 드리고, 성금은 어려운 곳에 좋은 의미로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사회재난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자체 대상으로 수요조사한 사회재난 지원사업에 출렁다리 2개소(Y자 출렁다리, 수승대 출렁다리)가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8,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8일 행안부에서 열린 사업선정심의에 참석해 사업발표 및 질의 등의 과정을 거쳐, 총 17개 지자체 중 최종 선정됐다. 확보된 특별교부세로 변위계측시스템, CCTV, 확성기 등 출렁다리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거창군은 출렁다리 안전관리를 위해 '시설물특별안전관리법'에 따라 제3종시설물로 지정해 연 2회 정기 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출렁다리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주케이블과 앵커리지 등의 이상 여부를 수시점검 중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 명소인 출렁다리를 국민들께서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의 명소로 거듭난 거창 Y자형출렁다리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100만 명이 넘는 이용객이 방문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에 처음으로 건립되는 사천시립도서관이 드디어 시민 곁으로 바짝 다가온다. 28일 시에 따르면 오는 6월 1일 오전 10시 박동식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시립도서관 개관식을 갖는다. 정식 운영은 6월 2일이다. 사천시립도서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개관 운영하며,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그리고, 사천시립도서관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간 다양한 개관기념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협력 기획 전시를 비롯해 '엑소쌤과 함께하는 우주 대탐험' 과학 콘서트, '도서관과 함께하는 별밤산책',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형 동화구연,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에는 인문학 강좌 등이 열린다. 사천시립도서관은 문화와 정보, 지식 등을 담아내는 숲속 도서관을 모티브로 정동면 반룡공원 앞에 총사업비 258억원을 들여 연면적 5,270㎡, 지상 4층 규모로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시는 사천시립도서관의 본격 개관에 앞서 지난 5월 20일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지난 11일 환경과를 시작으로 21일까지 군청사 신관의 사무공간 이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사비 70억이 투입된 거창군 청사 증축사업은 2023년 1월 착공을 시작으로 올해 5월 초 공사를 완료했다. 신관 1층을 필로티 구조로 주차공간을 확보했고 2층 도시건축과, 3층 건설과, 4층 산림과, 5층 환경과와 인구교육과가 사무공간을 이전했다. 군청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주말 위주로 사무공간 이전했으며 6월 초부터 는 기존 청사 재배치사업을 통해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 및 사무공간 등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신관 사무공간 이전으로 업무공간과 유휴공간이 다양한 형태로 확보되어 주민편의와 행정업무 효율성 향상이 기대되며, 향후 재배치사업을 통해 추가적으로 유휴공간 확보를 해 주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열린 군 행정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동식 사천시장이 28일 오전 우주항공청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하며 우리나라 우주항공분야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우주항공청을 깜짝 방문했다. 이날 박동식 시장의 깜짝 방문에는 김성규 부시장과 5명의 국·소장이 동참해 우주항공청 개청을 환영하고, 우주항공청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했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항공청이 설립되기까지 정말 많은 역경들이 있었는데, 우주항공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들을 만나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11만 사천시민을 대표해 다시 한번 열렬히 환영하고, 주거·교통·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29개 지원시책을 통해 사천시에서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우주항공청 개청을 축하하기 위한 방문에 감사드린다”며 “우주항공산업 중심도시인 사천에서 지역민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우주항공청이 될 수 있도록 초대 청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주항공청은 지난 5월 27일 사천에서 개청했다. 지난해 4월 정부가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발의한지 약 13개월만이고, 국회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2024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지난 27일‘밀양아리랑예술단’이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문화가 이끄는 지방시대, 문화가 이끄는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에서 활동할 예술단체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으로, 문체부는 클래식, 연극, 무용, 전통예술 등 4개 분야에서 지역 고유 콘텐츠를 바탕으로 예술 활동을 펼칠 전국 22개의 예술단체를 선정해 올해 총 106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지난해 밀양아리랑 콘텐츠로 문체부의‘로컬 100’에 선정된 밀양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5억원을 포함한 총 10억원을 투입해 아리랑 가치 기반의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신설된‘밀양아리랑예술단’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로써 안병구 시장의 공약인 새로운 문화예술 로컬 컨텐츠 개발과 문화예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밀양시립예술단 창단’의 토대가 마련됐다. 시는‘밀양아리랑! 예술로, 세계로, 미래로’라는 비전 아래 밀양아리랑예술단을 내실 있게 구성하고, K-아리랑 3대 공연예술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