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우승희 영암군수가 3일 민선8기 영암군의 ‘생산적 복지’ 현장인 경로당 공동작업장 중 하나인 미암면 선황2구경로당을 방문해 마을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 경로당 어르신 7명은 지난해부터 영암군 ‘경로당 공동작업장 사업’에 참여해, 마을 전통으로 내려오는 수의를 함께 제작해 납품하는 방식으로, 공동체 활동과 소득 창출을 함께 하는 생산적 복지를 실천해오고 있다. 신경애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TV를 보거나 화투를 치는 것 말고는 할 일이 없었는데, 마을주민과 함께 일하며 용돈도 벌어서 좋다”고 말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수의가 16개 구성품으로 이뤄져서 제작에 품이 많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어르신들이 정성을 다해 수의를 제작하며 함께 공동체 활동을 하는 모습이 새롭다. 작업이 꾸준히 이뤄지면서 수의가 적정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예약·판매처 등을 영암군에서 알아보겠다”고 밝혔다. 선황2구 경로당 어르신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제작한 수의 2벌을 90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사랑나눔으로 기부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영암군 경로당 공동작업장은 현재 서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농협은행과 광주은행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과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하며 약 9백만 원 상당의 생수 3만 병을 목포시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지난 7일 진행됐으며 박홍률 목포시장과 김영숙 맑은물사업단장, 김상호 농협은행 목포신안군지부장, 김종훈 광주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생수는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장애학생체전 경기장별 안내소에 비치되어 시민과 관람객에게 무료로 배부될 예정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 자리에서 “도움주신 모든 분 들과 22만 목포시민의 바램을 담아 반드시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겠다”는 다짐을 밝혔으며, 농협은행 목포신안군지부장과 광주은행 부행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목포시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지난 3일 시 발주사업 사업주 및 목포시 전직원을 대상으로 목포시청 회의실에서 중대재해예방 분야별 맞춤형 교육을 추진했다. 이는 올해 1월 27일 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이 5인 이상 중·소 사업장에 대해서도 확대 적용됨에 따라 사전 중대재해예방 활동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2차례에 걸쳐 이뤄졌는데, 먼저, 목포시 전직원을 대상으로 이뤄진 교육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사법 처리현황과 최근 동향 ▲안전보건관리의 필요성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체계적인 안전관리 방안 안내 등 전직원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같은 날 진행된 도급·용역·위탁 사업주 및 발주부서 감독공무원을 대상으로 ▲도급·용역·위탁 사업 시 의무이행사항 안내 ▲건설현장 및 용역 위탁 사업장에서의 사고사례 안내 등 도급·용역·위탁 사업에 있어서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번 중대재해예방 맞춤형 교육을 통해, 목포시 발주사업 사업주 및 우리 시 직원들이 중대재해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진군에서 지난 3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와 사업 담당 공무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남도 안전학당 천만일 강사를 초빙해, 작업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다양한 사례 위주로 설명하고, 안전사고 예방 요령 등 근로자 안전의식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 이른 무더위에 대비해 적절한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상 증세 발생 시 즉시 관리자에 보고하도록 하는 등 더위에 대한 대응 방법 등을 전달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근무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기를 바란다”며, “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군 차원에서도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계지원과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재정일자리사업으로 강진 백운동 원림 관리 등 28개 세부사업에 65명의 참여자가 근무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진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의 재정 여건 향상과 지역 현안 및 주요사업에 부합하는 국고사업 발굴을 위한 직원들의 국비 확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강의를 위해 초빙된 이선호 전남도청 예산총괄팀장은 오랜 기간 기획재정부 예산실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확보 전략과 노하우를 직원들에게 전수했다. ‘정부의 예산과정 이해 및 국비확보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국비 예산 편성 흐름과 요건, 우수 사례를 기반으로 한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등 실무에서 십분 활용할 수 있는 내용 구성과 실사례 위주의 설명을 통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올 초 민선 8기 군정에 활력을 불어넣을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국‧도비 목표액을 전년도 확보액 대비 17.6% 증액한 2,000억 원으로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 활동을 펼친 결과, 1분기 기준, 21건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함평군은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마지막 날인 6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함평군수, 군의회 의장, 군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통기타, 트롯난타, 나르다예술단 신민요, 하모니카, 초청 가수 공연 식전행사와 함께 국민의례, 효행자 시상,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모를 극진히 봉양하고 어른을 공경해 주위의 귀감이 된 효행자 9명에게 도지사, 군수, 군의회 의장 표창패를 전수했다. 이날 이상익 군수와 부인 김순자 여사는 모든 어버이에 대한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대표 어르신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동함평산단 입주 업체 ㈜고려진공안전(대표 이길수)에서는 어버이날 행사를 위해 카네이션 480송이를 후원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보탰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의 높고 깊은 은혜를 늘 기억하고 감사하며, 부모님들의 행복을 바라는 세상의 모든 아들과 딸들의 마음도 함께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함평군이 4일 함평엑스포공원 나비대축제장에서 제46회 함평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함평 군민의 상’을 수여했다. 이날 군민의 날 행사는 식전 행사, 군민의 상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함평군민의 합장, 군민노래자랑과 초대가수를 초청 공연으로 성대히 진행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함평군은 ‘함평 미래지역발전 비전 공간개발 전략’ 등 미래 지향 공간개발 프로젝트와 함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군민의 상은 ▲지역개발상 부문에 정천수(66) 씨, ▲ 도의상 부문에 신용길(86) 씨가 선정됐다. 정천수 수상자는 현 나산면 번영회장으로 화훼업을 통해 지역축제 초화류 기증 등 축제 발전과 나라꽃 무궁화 큰잔치에서 무궁화 분재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함평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함평군 청소년 지원 센터 꿈드림과 상호 협력 협약서를 체결하여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에게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흥군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집중호우가 발생함에 따라 분야별 대처와 피해상황 점검을 위해 23개부서가 참여해 긴급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집중호우는 고흥군 포두면 231mm를 최고로 군 평군 143mm의 강우가 내려 포두면 해창만 간척지 조생종 벼 재배단지 60ha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공영민 군수는 6일 새벽부터 침수현장을 점검하고 해창만 간척지내 조생종 벼와 조사료 재배단지의 침수피해가 확대되지 않도록 신속한 배수 관리를 지시하고 바다수위가 낮아질 경우 배수관문 3개소 전체를 가동토록 했다. 또한, 항구적인 침수예방을 위해 해창만 간척지의 상습침수가 해결될 때까지 매년 200억 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배수개선사업을 지속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또, 대형건설사업장과 동강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 등 각 분야별 상황점검을 실시하고 앞으로 계속되는 강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 정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군은 해창만 수상태양광 수익으로 발생하는 주민지원금을 포함한 수익금 36억 원 전액을 해창만 특별회계로 편성해 배수개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최근 기상이변으로 예상을 뛰어넘는 강우량을 기록하고, 특히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기 때문에 읍면단위로 세분화해 통계를 내고 피해 대책을 세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호우피해 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철저한 대비태세를 강조했다. 5~6일 이틀간 전남지역 평균 강우량은 100.7mm로, 당초 예상 강우량(30~80mm)을 훨씬 웃돌았다. 곳에 따라 보성읍 274mm, 광양읍 261.5mm, 고흥 포두 236mm, 순천 덕암 223.5mm가 쏟아졌다. 해당 시군의 평균 강우량이 보성 167.7mm, 광양 237.4mm, 고흥 15.3mm, 순천 160.3mm였던 것과 비교하면 읍면별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린 셈이다. 또한 5일 하루 동안 5월 중 일 강수량이 사상 최대인 ‘극값’을 갱신한 시군도 광양(198.6mm), 순천(154.1mm), 보성(186.7mm) 등 6곳이나 됐다. 이날 오전 현재까지 여수에서 가로수 4그루가 쓰러지고, 고흥·강진·해남에서 논밭 237ha가 침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는 3일 목포대, 순천대, 목포시, 순천시에 공문을 보내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관련 합리적 방안 논의를 위한 5자 공동간담회 개최를 제안했다. 이번 간담회 제안은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무한히 인내하며 양측의 공모 참여를 기다리겠다는 원칙을 밝힌 상황에서 두 대학과 두 시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것으로, 지역의 상생과 화합을 도모하며 도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자 하는 전남도의 적극적인 의지에서 비롯됐다. 공동간담회는 오는 12일 목포와 순천의 중간지역인 보성군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는 전남도는 ‘지역 내 의견이 충분히 수렴되고, 절차에 따라 신청이 이뤄지면 정부가 신속히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한 정부의 뜻에 따른 것이다. 전남도는 지난 4월 15일 목포대 총장, 목포시장, 목포시의회 의장, 16일 전남도의회 의장단, 18일 순천대 총장, 순천시장, 순천시의회 의장을 잇따라 면담하고,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 지난 1일 대통령실과 정부에 공문을 보내 ‘도민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고 수렴해 정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