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지난 2일 매전면 당호리마을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1기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이해와 지역민과의 교류, 영농체험 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농촌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도시민들은 1개월 동안 청도군에 거주하면서 대추 순치기, 딸기 수확하기 등 다양한 영농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청도읍성, 와인터널 등을 관내 주요 현장을 방문하여 청도군의 지역문화에 대해 조금 더 다가가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도시민 참가자들이 청도군 귀농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칠곡군은 재난상황 발생 시 군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하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관내 8개 읍면에 마을대피소 259개소를 지정했다. 마을대피소 지정 후 내 ․ 외부 안내표지판을 부착하여 대피장소와 전담공무원 및 마을순찰대 등 비상연락처를 표시하여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메가폰 ‧ 로프 ‧ 경광봉 ‧ 손전등 등의 안전물품을 배부하여 긴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전까지는 대피 상황이 발생하면 어디로 대피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번 대피소 지정을 통해 군민들이 대피소를 익혀 대피 시간을 단축하여 안전하게 대피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군민들 개개인이 인근 지역의 마을대피소를 평소부터 알고 있어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다” 며 “최근에 여러 가지 복합 재난이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을대피소 지정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 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쌍림면 신곡2리 마을회관 및 목욕시설 준공식을 7월 2일 11시 개최하였다. 이날 준공식은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관내 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경과보고에 이어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곡2리 마을회관 및 목욕시설 신축공사는 연면적 203㎡(61평)로 건축·전기·통신 공사 등 총 사업비 10억원으로 작년 9월에 착공, 올해 5월에 공사를 완료하여 준공식을 가지게 되었다. 김병용 신곡2리 이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마을회관 및 목욕시설 신축공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마을회관 신축을 계기로 주민들의 친목과 결속을 다질 수 있는 화합의 장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고령군은 축사를 통해 “신곡2리 마을회관 및 목욕시설 건립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 협력하여 이뤄낸 성과이며, 지역주민들과 운영진들의 노고가 담긴 만큼 지역과 주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철마의 힘으로,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도시 영천을 향해 힘차게 달려 나가겠습니다.“ 영천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지역 언론인을 초청해 지난 2년간의 시정 성과와 향후 비전을 밝히는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자 간담회는 시정 운영에 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최기문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우리 시는 영천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며 경제, 문화관광, 농업, 복지교육 등 전 분야에 걸쳐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특히,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 연장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 하이테크파크지구 개청 이래 최대규모 투자유치, 제2탄약창 군사시설보호구역 68년 만에 해제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외에도 보현산댐 출렁다리 개통, ‘영천 별아마늘’ 미국시장 판로 개척, 영천시-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속 배치 업무협약, 어르신 광역교통 무료이용 실시 등을 언급하며, 이 모든 것이 시민의 힘으로 함께 이뤄낸 성과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도시철도 연장과 영천경마공원 개장을 연계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17일까지 2일간 여름방학 특기·적성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7월 29일 시작하여 8월 22일까지 운영되며, 진행 예정 강좌는 ▲만들면서배우는한국사 ▲미니어처세상만들기 ▲신나는음악여행드럼! ▲바이올린 등 1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수업 신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울진군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새로운 강좌 개설과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청소년이 지속적으로 자기개발하면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주시는 2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전통시장 상인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주시 상인연합회 교류한마당’을 개최했다. 영주시 상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상인들 간의 교류와 정보 공유를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 상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준비됐다. 이날 오전 행사에서는 입장식, 개회식, 선서, 체조 등이 진행됐고 오후 행사에서는 상인들 간의 단합과 화합을 위한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 웃음꽃이 피는 대화합의 장이 이어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서 상인들은 물가 상승 등으로 침체된 시장 경기로 우울했던 기분을 잊고 맘껏 웃고 즐겼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전통시장은 오랫동안 지역 상거래 중심 역할을 담당하며 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라며, “전통시장이 예전처럼 활력 넘치는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상인들과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다방면의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덕군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군민과 소속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일 영덕군 군민회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군정 발전 유공자 시상, 명예 홍보대사 위촉, 기념사, 군정 비전 선포식, 직원 공감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영덕군은 이번 기념식을 맞아 앞으로의 ‘대한민국 웰니스 중심도시 영덕’을 미래 비전을 바탕으로 지역 특화 관광과 신산업 육성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것을 선언했다. 명예 홍보대사에는 소설 ‘묵호댁’으로 세계문학상 작가상을 수상한 작가 전정희와 TvN‘식스센스’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는 이상엽 배우가 위촉돼 ‘웰니스 중심도시 영덕’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직원 공감 토크콘서트 자리에선 평소 김광열 영덕군수와 직원들이 군정부터 개인적인 일까지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서로의 가치관과 군정 철학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돼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영덕군수 김광열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2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덕군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지난 1일 영덕군민회관에서 정례조회와 함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영덕군은 후반기 군정 비전으로 ‘대한민국 웰니스 중심도시 영덕’을 모토로 상반기 성과와 향후 군정 추진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이에 영덕군은 군민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관광, 산업, 지역, 행정의 4대 분야에 대한 대대적인 혁신과 이를 실현할 12대 전략을 통해 지역 특화 관광과 신산업을 육성함으로써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국내 최고의 웰니스 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2년간 믿음과 응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충실히 자신의 임무를 수행해 온 600여 공직자들의 힘으로 상반기 괄목할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우리 지역에 특화된 관광산업과 새로운 성장을 이끌 신산업을 육성해 작금의 경기침체와 지방소멸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지난 1일 화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수강생과 내빈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기 청도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청도여성대학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잠재 능력을 개발하여 우수한 여성 리더 발굴과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1987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23년 제38기까지 총 3,76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 후 여성 리더들은 동창회를 결성해 매년 사랑의 밑반찬 봉사, 저출생극복기금 기부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각계 각층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일원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제39기 청도여성대학은 7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10주간 매주 월요일 청도군의 문화와 예술을 리드하는 여성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며 이론 수업뿐만 아니라 특별 강연, 예술문화 현장체험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여성대학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지혜를 배워 스스로를 발전시켜 풍요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행복한 청도를 만들기 위한 여성리더로서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2일 본청 웅비관에서 민선 5기 취임 2주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취임 2년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에 관해 설명했다. 이날 취임 2주년 기자 간담회는 취임 후 2년간의 경북교육의 주요 성과를 알리고 향후 경북교육의 주요 정책과 계획에 관해 설명한 후 출입기자단의 질의에 답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이라는 슬로건이 구체화되어 현실이 되고 있으며, 세계를 무대로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을 글로벌 인재로 키우기 위해 △소통과 공감, 협력을 배우는 경북형 인성교육 △수업 혁신으로 기초․기본 학력 보장과 향상 △세계교육 표준을 창출해 나가는 미래 △따뜻한 교육공동체 회복 △인공지능을 적극 도입하고 활용하는 디지털 전환 △학령인구 감소에 대한 대응이라는 여섯 가지의 경북교육 핵심 키워드를 밝혔다. 소통과 공감, 협력을 배우는 경북형 인성교육에서는 호국길 걷기와 독립운동길 걷기, 사이버독도학교로 나라사랑 교육을 강화하고 예술체육교육으로 협동심과 배려, 소통을 배우도록 하며 특히 ‘미래열매(미래를 열어가는 매일운동)’ 사업과 아침 운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