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24일 ‘2025년도 국비확보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25년도 국비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5월 말은 중앙부처에서 예산(안)을 기획재정부로 제출하는 시기다. 시정 주요 사업들의 2025년도 정부 예산(안) 편성 여부를 확인하고, 상황에 따른 대응전략 마련 등 국비 확보를 위해 촉각을 곤두세워야 하는 때, 이른바 ‘골든타임’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시정 주요 사업들에 대한 2025년도 정부 예산(안) 편성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대응전략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와 강도 높은 재정 정상화 추진으로 내년도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창원특례시 미래 50년을 향한 혁신성장 전환’에 속도를 더하기 위해 홍남표 시장이 직접 나선 것이다 내년도 창원시 국비신청 주요사업 규모는 162건 국비 7,387억원이며, 이날 논의된 중점핵심사업은 36개 사업 국비 신청액 4,157억원이다. 구체적 사업으로는 ▲2025년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DX) 지원센터 구축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령군산림조합과 함안군산림조합은 지난 24일 의령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상호기탁 했다. 이날 참석한 의령군산림조합의 장원영 조합장은 “많은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를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면서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두 지역이 소통과 협력등 상호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안군산림조합 안상주 조합장은 “이번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통하여 함안군과 의령군산림조합이 지역사회 발전과 지속적인 사회공헌 등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로 함께 발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태완 군수는 “산림조합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로 상생발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우순경 사건'이 벌어진 지 42년 만에 첫 위령제가 열렸다는 소식이 썰물처럼 퍼져나가자 희생자를 추모하고, 진심을 전하려는 각계각층의 반응이 밀물이 되어 의령군에 모여들고 있다. 의령군은 지난달 26일 '의령 4·26 추모공원'에서 오태완 의령군수와 유족, 지역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령4·26위령제'를 처음 개최했다. 5월 24일로 한 달을 맞은 '의령 4·26 위령제'는 42년 동안 숨죽여 왔던 유족의 응어리를 풀 듯 수많은 뒷이야기를 남기고 있다. 방송계에서 먼저 응답했다. '의령 4·26 추모공원'은 오태완 군수가 정부에 국비 지원을 건의하면서 위령제 개최와 추모공원 조성이 급물살을 탔는데 그보다 앞서 2021년 11월 25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꼬꼬무)’에서 우범곤 의령 총기 난사 사건을 다룬 것이 여론 형성에 도움이 됐다. 당시 방송을 보고 의령군청 누리집 게시판에 문의 글이 연달아 달렸고, 위령탑을 짓고 위령제를 열어달라는 전화가 빗발쳤다. SBS 꼬꼬무 임동순 작가는 의령군과의 통화에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맞아 23, 24일 이틀간 축산물 브랜드 홍보관에서 우수 축산물 홍보 시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전국한우협회밀양시지부와 (사)한국낙농육우협회밀양시지부의 소고기·유제품 시식 행사가 지난 23일에 열렸고, 24일에 (사)대한한돈협회밀양시지부의 돼지고기 무료 시식회가 이어져 관광객과 시민에게 색다른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밀양축협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삼문 송림 인근 축산물 브랜드 홍보관에서‘제6회 미량초우 축산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페스티벌은 한우 브랜드 홍보와 지역 친환경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밀양강이 보이는 야외에 숯불을 사용하는 800여 석의 대형 식당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최병옥 축산과장은“밀양아리랑대축제를 보기 위해 전국에서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지역 축산물을 알리기 위해 시식프로그램과 미량초우 축산물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축제를 맘껏 즐기시고 숯불로 구운 미량초우도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미량초우(味良草牛)’는 밀양 한우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오는 26일까지 영남루와 밀양강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에 삼문 송림 일원에서‘은어 맨손 잡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예부터 밀양은 물이 맑고 민물 어종이 풍부해 수산자원 연구가 활발하고, 월척을 노리는 조사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몇 년 전부터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에 밀양의 맑은 물과 청정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은어 맨손 잡기 행사를 개최해 왔다. 이번 체험행사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등 하루 세 번 진행한다. 참가비는 초등학생 이하는 무료, 중학생·고등학생은 3,000원, 성인은 5,000원이다. 단, 성인은 자녀 동반으로만 참가할 수 있다. 참여는 이미 완료된 사전접수 외에도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은어 튀김 시식 및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돼 참가자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싱그러운 5월, 밀양아리랑대축제의 대표적인 가족 체험행사인 은어 맨손 잡기에 참여해 사랑하는 가족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가 2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천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4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정책 추진 등 13개지표에 대한 평가를 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식품위생업소 점검, 합동단속, 소비자감시원 활동, 민원처리 등 적극적으로 위생점검과 행정지도를 실시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식품안전관리 감시인력의 역량 제고를 위해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식품위생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을 강화한 점도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한몫을 거들었다. 한편, 시는 지난 23일 거제시에서 개최된 2024년 식품위생 모범사례 발표회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여 받고, 식품안전관리 모범사례를 발표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을 발판삼아 관내 식품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타시군의 모범 사례를 참고해 음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는 우주항공청 개청(5월 27일)을 앞두고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과 우주항공산업 거점 도시 이미지 강화를 위해 대대적인 도시경관 정비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우주항공청 임시청사 주변, 선진리성, 삼천포종합운동장 일대에 설치된 현수막, 벽보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300여 점의 불법 광고물을 수거했다. 또한, 전봇대·가로등에 부착되는 불법 광고물 발생을 차단할 수 있는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판과 현수막 게시대 확대 등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현수막 게시대는 180개에서 210개로 30개 늘었다. 그리고, 인공지능과 지능형 CCTV 활용 현수막 탐지 기술을 연내 도입해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단속에 활용하는 새로운 광고물 정비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시의 관문에 위치한 공군 제3훈련비행단을 대상으로 외벽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말까지는 완료될 예정이다. 단색 외벽을 우주항공 중심도시의 특색을 나타낼 수 있는 모습으로 탈바꿈함과 동시에 야간 경관까지 더해진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달 23일 하동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이번 달 22일 창원교육지원청까지 18개 교육지원청 교육공동체 1,044명(교감 198명, 교육지원청 직원 846명)과 함께한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지역교육업무협의회의 주제는 ‘모든 정책을 학교 중심으로’였다. 교육의 본질 회복과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위해 현장의 교육공동체와 학교 교육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면서 경남 미래교육 실현의 해답을 찾아가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자립과 공존의 혁신교육 10년’이 되는 해로 경남교육을 대표하는 다양한 정책들이 현장을 얼마나 바꾸고,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는지를 교육공동체 각자의 자리에서 되돌아보면서 유의미하게 운영했다. 학교급별 교(원)감과 함께한 간담회에서는 경남 혁신교육 10년의 현장 안착과 이로 변화하는 학교 현장의 모습,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 제안과 과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지역 상황에 근거한 제안 사항(통합 관사, 통학 차량 등)들이 주된 내용으로 제시됐다. 또 교감 업무 지원 방안 등을 지역 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24일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년간 1,2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에 시행 중이던 ‘창원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원시 소재 중소기업의 지원을 위해 체결됐다.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은 5월 24일부터 IBK기업은행을 통해 실시된다. 지원내용으로는 신규대출 시 발생하는 이자를 최장 2년 동안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통한 이차보전 2.5%p 지원에, 추가로 보증료가 1.2%p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창원시에 본사와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서 공장 등록한 제조업, 소프트웨어산업, 원전산업 관련 협력사, 방산업체 및 방산 부품 생산(납품)기업 등이며, 업체당 대출한도는 재무제표상 매출액 50% 범위에서 최대 3억원(특례기업 4억원)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고금리로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금융지원으로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IBK기업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창원시는 202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영시민의 체육활동 진흥과 체육 분야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통영시 체육진흥협의회’가 새롭게 공식 출범해 첫발을 내디뎠다. 23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의 주재로 2024년 체육진흥 협의회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구성된 ‘통영시 체육진흥협의회’는 체육단체, 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11명이 새로운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당연직 위원장인 천영기 시장을 비롯한 13명의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통영시의 체육 발전과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통영 체육진흥 주요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계획 설명이 이어지는 가운데, 특히 유소년 및 청소년 체육 육성 강화방안 모색 등 통영시 체육발전을 위한 심도 깊은 의견이 논의됐다. 천영기 시장은 “앞으로 체육진흥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서, 시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영위하고, 힘차게 도약하는 통영체육과 통영시의 발전을 기대한다” 며 “위촉된 모든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개진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