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시 새마을회는 23일 55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와 함께 진해해양공원 및 우도마을 일대 바다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바다의 날(5월31일)을 맞아 55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도‧시의원을 비롯한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하여 해양쓰레기 수거 및 해양쓰레기 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창원시 새마을회는 우도마을 해안가를 따라 바다에서 떠밀려온 낡은 어망,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바다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바다 생태계를 파괴하고, 해산물을 섭취하는 인간의 건강까지 위협하는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일깨워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수경 창원시새마을회장 직무대행은 “창원시 최대의 봉사활동 단체로서 앞으로도 ‘해양쓰레기 제로 운동’을 앞장서 실천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바다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체계적인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의회 양해영 의장 외 6명으로 구성된 진주시의회 대표단은 5월 22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일본의 교류도시 나카츠시와 자매도시 기타미시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나카츠시의회 사가라 다카노리 의장과 기타미시의회 이이다 슈지 의장의 초청을 계기로 추진됐다. 나카츠시는 양 도시의 청년회의소(JC)간 민간 교류가 1973년부터 오랜기간 이어져 지난 3월 조규일 진주시장이 방문하는 등 최근 더욱 밀접한 관계가 되었으며, 기타미시는 1985년 5월 자매도시 결연 이후 다양한 협력을 이어와 내년에 결연 4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활발한 관계 발전이 기대된다. 일본 두 도시는 이번 진주시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류채널 다각화, 민간협력 지원 확대와 교류 증진 등 국제 협력관계 강화를 추진하고, 향후 상호방문과 정보교류를 활성화해 결속을 더욱 돈독히 할 것으로 보인다. 진주시의회는 첫날 일정으로 나카츠 한일친선협회 및 청년회의소 관계자와 간담회, 한일 친선 수상스키선수권 대회장 방문, 동큐슈 용곡고등학교 여자배구부 방문 등으로 민간에서 물꼬를 튼 국제 교류의 흐름을 좇았다. 이 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일해공원과 초계대공원 어린이 놀이터를 새단장해 개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일해공원 및 초계대공원 놀이터 개선사업은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월에 착공, 5월 준공했으며, 일해공원은 760㎡, 초계대공원은 700㎡ 규모의 놀이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이번 놀이터 개선사업은 합천군 어린이들의 놀이공간 확충을 지원하기 위해 해인사에서 놀이기구를 제작 기증하고 합천군이 기반 시설을 조성해 연계 협력해 조성한 것으로 그 의미가 깊다. 일해공원에는 목재조합놀이대, 스페이스 네트, 네트조합놀이대, 시소 2개소, 흔들놀이말 4개소를 설치했고, 초계대공원에는 기존 조합놀이대를 기준으로 인근에 6인그네, 짚라인, 시소를 신규로 설치해 놀이기구의 종류가 전보다 다양해졌다. 놀이터는 매일 운영되며, 놀이터 사용 연령은 5세 ~ 11세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일해공원과 초계대공원의 놀이터가 합천군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기고 놀 수 있는 활기차고 안전한 놀이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외에도 황토길 조성, 계류구간 수목 보식 등 공원 환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는 올 겨울철 높은 기온과 잦은 강우,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마늘, 매실 피해에 이어 양파 생육불량 피해도 '농어업재해대책법' 상 농업재해로 인정받아 이에 대한 피해정밀조사를 2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2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양파 생육불량 피해를 조사하며, 기간 내 농작물 피해 신고를 하고, 정밀조사 결과 피해로 확정된 농가에는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양파 분구, 추대 발생 등 생육불량 피해이며, 피해를 입은 농업인은 피해소재지 또는 주소지의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피해 신고를 하면 된다. 재난지원금 지급액은 농약대의 경우 ha당 240만 원, 생계비 162만 원(4인 가구 기준)이다. 피해규모는 양파 주산지인 함양군 235ha, 합천군 96ha, 창녕군 72ha 등 도내 총 426ha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나 피해조사 이후 피해 면적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양파 생육불량 피해는 정식 이후 겨울철 따뜻한 날씨로 양파가 과잉성장하면서 분구, 추대가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잦은 강우와 일조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가 영상 촬영 및 편집·제작에 관심 있는 사천시민들의 1인 영상 제작을 돕는다. 23일 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5월 22일부터 12주간 사천시 평생학습센터 메이커스페이스실에서 1인 영상 제작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 미디어의 기본적인 개념부터 시작해 영상 촬영·편집 등 영상 제작 기초를 다루고 개인 유튜브 채널 운영까지 해보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수강생은 개인 스마트폰을 활용해 주제별로 영상 촬영 및 편집, 업로드 등 콘텐츠 제작 기술을 익히게 된다. 특히,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창의성과 기술을 발휘해 의미 있는 영상 콘텐츠를 창작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식 시장은 “미디어 크리에이터로 성장하는 경험을 해 사천시를 홍보할 우수한 지역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항공 및 우주 산업 분야에서 혁신과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메이커스페이스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 평생학습센터는 디지털 제작 장비를 기반으로 다양한 소재와 새로운 방법으로 무궁무진한 창의적 활동이 가능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안군협의회는 지난 22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최광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통일정책 미전인 담대한 구상 실현을 위해 노력하시는 자문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자유민주주의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속가능한 평화와 통일을 향한 길로 나아가기 위한 자문위원들의 주도적 역할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강화하기 위해 매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안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 유치와 운영을 위해 지난 22일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관으로 함안군, 함안교육지원청, 함안상공회의소,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 마산대학교, 경남로봇고등학교, ㈜제이씨티 기업이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이 함께 대학, 초중등, 지역 기업 등과 협력해 지역의 공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체제를 만드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특례 신설을 통한 규제 완화와 3년 동안 연 30억~100억 원의 정부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함안군과 함안교육지원청 등은 함안군 교육발전특구 공모 운영 추진과제를 위해 협약에 참여한 기관 및 기업과 역량을 결집하고자 한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역 인재가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통해 지역의 기업에 취업하여 정주할 수 있도록 함안의 학교와 학생, 나아가 주민들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모델(안)을 구상하여 시범지역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영시는 지난 22일 구내식당 휴무일인 수요일에 충무김밥으로 야외 피크닉 분위기를 조성하여 일상에 지친 직원들에게 힐링 기회를 제공하는‘김밥DAY’이벤트를 추진했다. ‘김밥DAY’는 월 2회 구내식당 휴무일인 수요일에 ‘착한동백이운동’에 참여중인 업소를 적극 이용하여 업주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더 많은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기회가 되고자 실시한 이벤트 중 하나이다. 통영시 소속 580여명의 직원들이‘김밥DAY’이벤트에 참여해 착한동백이운동 충무김밥 참여업소에서 충무김밥을 소비하고, 이순신공원, RCE세자트라숲, 무전해변공원 등 야외에서 맛있게 점심을 먹었으며, 추후에도 구내식당 휴무일인 수요일을 활용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통영시는“우리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착한동백이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이런 모습들이 시민들에게도 홍보가 되어 추후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착한동백이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우리 함께 물가안정 도시 통영을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착한동백이운동’이란 업소는 착한가격을 받고 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영시는 지난 5월 22일 시청강당에서 민선8기 시장 공약 이행현황 점검을 위한'2024 통영시 주민배심원 회의'를 최종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주민배심원 회의는 민선8기 통영시장 공약의 이행현황 점검과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조정이 필요한 공약의 적정 여부를 심의・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함으로써 공약사업에 대한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여 주민 눈높이에 부응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는 3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주민 배심원 회의의 마지막 단계로 공약 조정 안건에 대한 심의와 함께 최종결과를 종합하여 표출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지난 5월 1일 1차 회의에서는 주민배심원 위촉장 수여, 매니페스토 운동과 주민배심원 제도에 대한 교육 및 분임조 구성이 진행되었고, 5월 8일 2차 회의 에서는 각 공약 담당팀장이 직접 참석하여 공약조정 안건에 관해 설명하고 질의・답변한 후 각 분임별로 심의 안건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5월 22일 3차 회의에서는 먼저 각 분임별로 토의를 거쳐 공약조정 적정여부 심의 및 결과를 발표한 후 전체 투표를 실시하여 각 조정안에 대한 과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류승완)와 NH농협 고성군지부(지부장 김무성)는 지난 22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농촌지역 고령 어르신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280세트(56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군은 이날 기탁받은 물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류승완 본부장은 “무더운 날씨 속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속적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시는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남본부와 NH농협 고성군지부의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했다. 김무성 지부장은 “소외된 이웃의 건강과 함께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할 수 있어서 더욱 기쁘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1,000원 이상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로, 무료 장수 사진 촬영, 도시락 지원, 동화책 지원사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