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견인할 창의적 SW융합인재를 양성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한 ‘2024년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에 국립창원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4년도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지원대상으로 신규 17개(일반 15, 특화 2) 대학을 선정해 발표했으며, 이 중 국립창원대는 재학생 수 1만명 미만인 대학 규모로 연 10억원(1차년도 5억원) 내외 지원금과 최장 6년(4+2)이 지원되는 특화트랙에 공모 신청하여(경쟁률 4대 1) 최종 2개교에 선정됐다. 2015년에 시작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공모사업은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SW중심으로 대학 교육체계를 혁신하고, AI 등 신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SW 전문․융합인재를 양성하고자 현장 중심의 전공교육 강화, SW융합인력 확대, SW가치 확산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난해까지 9년간(’15~’23년) 48,969명의 소프트웨어 전공인력과 34,136명의 융합인력을 배출했다. 이번 국립창원대 특화트랙 선정으로 2023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일반트랙에 선정되어 현재 우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가 우주항공청 개청(5월 27일)을 맞아 우주항공청 임시청사에 이주하는 직원과 관광객에게 깨끗한 첫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임시청사 일원 다같이 줍깅 캠페인’, ‘쓰줍은 우주항공테마공원 클린 캠페인’, ‘읍면동 자체 환경정화활동’ 등 3가지 테마로 나눠 실시한다. 시는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우주항공청 임시청사 주변과 선진공원 해안변 일원에서 ‘임시청사 일원 다같이 줍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동식 시장, 김성규 부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조직단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버려진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보다 앞선 지난 13일부터 다수의 조직단체원이 참여한 가운데 5월 말까지 관내 하천, 공원 등에서 집중적으로 ‘읍면동 자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오는 25일 10시부터 우주항공테마공원에서 개최하는 제14회 주민복지박람회장에서는 재활용 가방에 공원의 주변 쓰레기를 가득 담아오면 탄소중립 기념품으로 교환해주는 ‘쓰줍은 우주항공테마공원 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부 경남권 11개 시군은 22일 진주시청 5층 상황실에서 ‘서부경남관광진흥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005년에 진주시·통영시·사천시·거제시·고성군·남해군·하동군·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등으로 구성된 서부경남관광진흥협의회는 해외박람회 합동 참가, 권역별 관광홍보영상 및 리플릿 공동제작 등 서부경남권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으로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11개 시군의 관광 분야 과장 및 업무 담당자,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 지사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이 참석하여 2024년 협의회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진주시 관광진흥과장이 회장직을 맡아 유명 유튜버 초청 홍보, SNS 바이럴 마케팅 등 사업추진으로 서부경남권의 관광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서부경남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자원을 바탕으로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다”며 “지역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각 시군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 균형발전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협의회가 선도적 역할을 하기를 기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22일 오후 2시에 합천군 쌍백면 평구리 일원에서 ‘합천 멍스테이’ 개장식 개최했다. 개장식에는 합천군수, 합천군의회의장 및 의원, 쌍백면 기관사회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반려동물 인구 1,300만시대에 지속가능한 관광자원개발과 애견인, 비애견인 모두를 충족하는 관광지를 조성하고자 지난 2022년도 반려동물 친화 경남형 관광지 공모사업을 통해 도비 2.5억원 확보해 특별교부세 8억원, 군비 8.5억원 총 19억원을 들여 ‘합천 멍스테이’를 조성했다. 시설로는 카페, 화장실, 각종 어질리티(반려견이 보호자의 지시에 따라 여러 가지 장애물을 뛰어넘는 반려견 스포츠의 하나), 놀이터 등이 있으며 군에서 직영(무인카페) 한다. 부지면적 7,535㎡의 큰 규모를 자랑하는 놀이터는 소형견, 중․소형견, 대형견 그라운드로 분리돼 있어 견주감독 하에 반려견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운영시간은 평일, 휴일 10:00 부터 18:00(3월 부터 10월), 10:00 부터 17:00(11월 부터 2월)이다.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소속 교직원의 청렴 정책 인식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22일부터 ‘청렴 정책 틈새 홍보 [10분 내로]’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진행했던 ‘청렴 정책 릴레이 홍보 챌린지’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각종 연수, 협의회, 설명회 등을 개최할 때 10분 내로 청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남교육청은 캠페인을 통해 ‘내부 구성원 정책 인식 분야 개선 및 경남 청렴 정책’을 적극 알림으로써 경남교육청 소속 전 교직원이 청렴 정책을 제대로 인식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천 방법은 ▲각종 연수, 설명회 등을 개최할 때 청렴팀이 찾아가 홍보하는 '현장 맞춤형' ▲일정 규모 이상 연수 등이 개최할 때 홍보를 요청하면 찾아가는 '현장 요청형' ▲각 기관(부서)에서 청렴 정책 홍보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고 스스로 홍보할 경우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는 '현장 자율형' 등 총 세 가지다. 박종훈 교육감은 “청렴한 공직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청렴 정책을 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경남해양과학고등학교가 교육부에서 공모하는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해양과학고는 이번 선정으로 교육부로부터 올해 20억 원, 향후 5년간 5억 원씩 총 45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경남교육청, 경상남도, 해양수산부, 남해군 등으로부터 연차적으로 예산을 지원받아 교육환경 개선 및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학생의 지역 취업률과 정주율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선정 결과로 경남해양과학고는 어선 해기사 분야에 특화된 특성화고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앞으로 대한민국 유일 4급 어선 해기사 육성을 통한 미래 해양산업 인재 양성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해양과학고는 경남교육청, 경상남도, 남해군,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사조산업, 동원산업, 한성기업 등 협약 주체들과 함께 해양 산업 관련 다양한 전문 과정을 개발하고 4급 어선 해기사 면허 취득 등을 통해 지역 내 해양 관련 기업들과의 협력, 실습 및 취업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경남해양과학고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는 지난 21일 사천시 청년센터에서 예비청년창업가를 케어해 주기 위해 추진한 ‘2024년 사천시 청년 창업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천시 청년 창업아카데미’는 창업을 희망하는 초기 창업 청년에게 창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사천시가 올해 처음으로 시도한 프로그램이다. 시는 예비창업청년 5팀과 함께 올해 4월부터 ‘사천시 청년 창업아카데미’를 시작했으며, 창업 이론 과정과 개별 멘토링 등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창업 이론 과정은 시장조사와 비즈니스모델 수립, 창업자금 조달 및 사업계획서 작성법, 노무 및 세무 전략, 창업에 필요한 기획과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한 이론교육이다. 개별 멘토링은 각 팀별로 구체적인 상황 진단과 분석을 통해 사업아이템을 구체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아이템을 사업화하는데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각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구체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어 좋았고 무엇보다 같은 고민을 갖고 있는 동료 교육생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는 21일, 22일 양일간 진주시 및 사천 남일대리조트에서 ‘2024년 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농촌의 핵심 여성지도자로서 여성농업인 권익향상과 농촌자원의 가치증진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생활개선회원들을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1일 개최된 개회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도의원 및 시의원, 농협장 등의 내빈과 생활개선회원 25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회식은 생활개선회원으로 구성된 장구난타 동아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농촌여성의 지위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온 우수회원 6명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 임원은 생활개선회가에 맞춘 근골격계 질환 예방 체조를 통해 틈틈이 쌓아 올린 역량을 뽐냈으며, 탄소중립 실천 결의로 탄소 감축 및 회원들의 환경보호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21일 진주시의 주요시설 견학을 통해 진주만의 특별한 문화관광을 체험했다. 지역의 여성리더로 시정을 홍보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주 K-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옛 진주역 일원의 원도심 활성화와 문화예술의 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 중 하나로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그 성과로 2023년 6월 철도문화공원이 준공됐다. 최근 신록이 짙어지기 시작한 철도문화공원은 도심 속 휴식공간이자 사진촬영의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공원 시설을 이용한 대규모 문화행사, 버스킹, 각종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잇달아 개최되면서 휴식은 물론이고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 옛 진주역·차량정비고 등 옛 것 살려 진주만의 핫플 탄생 철도문화공원에는 일호광장 진주역과 차량정비고를 활용한 다목적 문화시설, 편의시설이 포함된 복합커뮤니티, 자연학습의 장소인 맹꽁이생태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그 외 기존 수목과 어우러지는 교목과 관목 약 1만 그루와 20만 주의 초화류가 식재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자연놀이뜰과 야외전시마당, 전차대를 활용한 미러폰드가 조성되어 시민들의 여가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 6월 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병구 밀양시장이 지난 21일 이상기후로 인해 수정이 불량하고 착과율이 급격히 감소한 산내면 얼음골사과 주산지를 방문해 농가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올해 사과 재배 농가들은 지난해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사과 착과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마저도 적과 후 6월 중순에 조기낙과(june drop)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사과 수정 시기인 4월 중순부터 5월 초순 사이에 비가 자주 오고, 20℃ 이상의 급격한 일교차와 낮 기온이 28℃까지 오르는 고온으로 수분 후 마름 현상이 생겨 착과율이 심각하게 낮다고 판단한다. 이대로라면 올해 사과 생산량은 지난해보다도 훨씬 더 줄 것으로 전망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중앙정부에 이상기후로 인한 사과 착과율 감소를 농작물 재해로 인정하고 재해보험금 지급을 요청하는 한편 얼음골사과 재배 농가들의 어려움을 돕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