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귀농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의성愛새내기행복충전소'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6월 28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일정기간 동안 거주할 수 있는 주거 공간을 제공하여 영농 기술 습득과 정착 기반 탐색의 편의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모집 대상은 만경산길66 소재의 의성愛새내기행복충전소 28㎡형 2개소와 50㎡형 4개소로 나뉜다. 28㎡형 주거 공간은 전입 5년 이내의 귀농인과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하며, 50㎡형은 학령기 아동(초등학교 6학년 이하)을 포함한 2인 이상의 귀농가정과 예비 귀농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이번 모집은 행복의성지원센터의 ‘작은 학교 희망살리기’ 사업과 연계되어 학령기 아동을 둔 가정에 입주 우선권을 부여한다. 입주 기간은 12개월 이하이며, 부득이한 사유가 있을경우 1회에 한해 연장이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모집을 통해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귀농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정착초기 귀농인의 주거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홍고추 출하 장려금 신청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7일 비안면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에서 홍고추 수매 교육을 실시했다. 7월 19일부터 9월 20일까지 실시하는 홍고추 수매를 앞두고 이번 교육을 통하여 올바른 홍고추 수매 및 출하 세부요령 등을 교육하여 의성 고추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하고 고추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올해 홍고추의 적기 수확 및 수매를 통해 품질 저하를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출하 시 품질규격을 등급 기준표에 맞게 적용하고, 결점 없는 홍고추 출하가 될 수 있도록 수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금년도 고추 재배현황은 농가 3,005호, 면적 535ha로 작년 대비 감소했으나 의성군의 주요 소득 작물 중 하나로서 그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올해 1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출하 농가에 kg당 300원의 수매 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는 재배면적의 감소, 인건비 상승, 고추 탄저병 성행 등으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 이번 교육을 통하여 고품질의 홍고추를 출하하고 또한 장려금 지원으로 농가 소득이 안정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하반기부터 급식종사자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협동 로봇을 활용한 공유형 튀김 전용실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튀김 전용실은 조리 종사자의 업무 부담 경감은 물론 조리실 외부공간에 별도실 구축과 환기시설 강화로, 튀김 조리 시 발생하는 조리 흄을 최소화하여 조리실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튀김 전용실은 인근 학교에서도 공유해 사용할 수 있고, 인근 학교에서 조리를 요청하면 중심학교에서 조리 완료 후 인근 학교로 제공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5월 추가경정예산에 학교 급식실 튀김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1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학교급식 자동화시스템(조리로봇) 시범학교로 선정된 구미산동고등학교 와 경산고등학교에 구축 예정인 튀김 전용실은 이달 제안 공모를 거쳐 협동 로봇을 선정하고 시설을 구축해 하반기부터 사용에 들어간다. 이에 앞서 경북교육청은 도내 포항고등학교 조리실에 튀김 조리용 로봇을 설치하여 현장적용과정을 거쳤으며, 지난달 25일 포항고등학교 급식실에서 하반기 시범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경시는 29일 제2회 문경 트롯가요제 수상자인 윤진우, 윤윤서, 경상북도 무형유산 김선식 사기장을 문경시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이주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토요트롯 in 문경' 공연과 함께 진행됐으며,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해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과 500여 명의 청중 등이 참석하여 공연무대, 위촉패 수여, 기념 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윤진우(서울 거주)씨는 지난 15일 제2회 문경트롯가요제에서 전국 각지에서 다양하게 모인 12팀의 본선 진출자들 중 가수 김희재의‘잃어버린 정’을 노래하고 대상을 수상했으며, 문경 점촌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트로트 샛별’ 윤윤서양은‘용두산엘레지’를 열창하여 인기상을 차지했다. 김선식 사기장은 문경 출신으로, 2019년도에 경북도 무형문화재 사기장(청화백자)으로 지정됐고, 2005년에 대한민국 문화예술부문 신지식인으로 선정됐으며 2022년도에는 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지역 명사에 오르기도 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문경시 홍보대사를 흔쾌히 수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상주시는 28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7월 1일자 신규공무원 및 승진자 등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정기인사 임용식은 15명의 신규 공무원 및 3명의 전입자와 더불어 승진 16명(4급 1명, 5급 4명, 6급 11명), 직무대리 2명, 전보 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공직에 입문한 공무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가족들과 함께 임용의 기쁨과 시정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가족과 함께하는 임용식을 개최했으며, 그간 열정을 가지고 상주시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한 공무원의 승진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사랑하는 자녀를 상주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로 키워주신 부모님과 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신규 공무원 임용자들에게 “앞으로 새내기 공직자의 패기가 상주시의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승진자에게는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여러분의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통솔력과 책임감을 가지고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는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석송회 이미영 회장과 회원들이 28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 성금 1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간부 공무원의 배우자로 구성된 석송회는 예천군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농촌 일손돕기나 수해복구지원 등의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으며, 희망나눔 캠페인 등 성금모금도 꾸준히 지속해 오고 있다. 석송회 이미영 회장은 “저출생의 문제는 대한민국의 미래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사안이고, 예천군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서라도 해결해야 할 문제로써 이번 성금 기탁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저출생 극복이라는 목표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성금을 기부해주신 석송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라며 “예천군의 미래를 위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윤경희 청송군수가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았다. 지난 2022년 6월 재선에 성공한 윤경희 청송군수는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위해 지난 2년을 군민과 함께 달려왔다. 그 결과 군민에게 약속한 민선8기 73개 공약사업은 2024년 1분기 기준 57%에 달하는 높은 공약 이행률로 순항중이다. 이는 경북(34.8%)평균치 보다 월등히 높으며 주요 완료 공약으로는 농산물 유통 및 판매지원 확대, 청송버스 무료승차 지원(청송군 농어촌 무료버스 운행), 진보 지역아동센터 확충, 주왕산 관광지구 주변정비사업, 행정혁신 프로그램 ‘청송어람’이 있으며, 주요사업을 포함한 총 23개의 공약 사업이 완료되어 ‘2024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SA(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소외계층 없는 모두가 공정한 행복을 누리는 청송 건설’에 앞장서고 있는 민선8기 2주년 분야별 주요 성과를 살펴보자면 농업 분야에서는 일손부족문제를 해결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업시스템 구축 위해 무적엽 청송사과 시범유통, 청송사과 미래형 과원 조성, 미세살수장치 설치를 지원했고, 복지 분야의 보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김기수 포스코홀딩스 기술총괄(CTO) 겸 미래기술연구원장을 초청해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포스코그룹, 100년 기업을 향한 기술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번 조찬포럼은 과거 철강산업을 통해 국가 발전을 견인한 데 이어 이차전지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포스코그룹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기업의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포항시와의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기수 기술총괄은 기후위기와 중국과의 경쟁심화, 탄소중립 등으로 철강산업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수소환원제철과 같이 친환경 철강에 대한 전세계적 요구는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에 철강산업은 여전히 국가 발전의 핵심이며 포스코그룹의 최대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포스코그룹이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양·음극재 제조 역량을 모두 보유한 국내 유일의 공급사임을 강조하며, 미래 먹거리 산업의 중심인 이차전지 산업을 비롯한 AI, 드론,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기술총괄은 “철강에서 축적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 지역 최대 현안인 ‘포스텍 의대 및 스마트병원’ 설립이 지원 조례 제정으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포스텍 의과대학 및 스마트병원 설립 지원 등 운영에 관한 조례’가 지난 28일 열린 제315회 포항시의회에서 의결되면서 의대설립 및 스마트병원 설립을 위한 필수적 기반 및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조례 제정은 올해 초 범시민 서명 운동을 통해 모아진 30만 명 이상의 시민 염원을 바탕으로 의대 및 스마트병원 설립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포스텍 의대 및 스마트병원 신설을 위한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례는 ▲포스텍 의대 및 스마트병원 설립에 필요한 지원 ▲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으며,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향후 포스텍 의대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논의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대한민국 바이오 혁신도시 도약에 가속도를 내기 위해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과 함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포스텍 의대 및 스마트병원 신설’을 동시에 추진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는 지난 27일 20년 이상 대(代)를 이어 운영하는 5개의 업체를 ‘구미시 향토장수소상공인 대대손손가’로 선정했다. ‘구미시 향토장수소상공인 대대손손가 가업승계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된 사업으로, 업력이 오래되고 전통 있는 점포를 지원해 구미시 대표 소상공인으로 육성하고 특색있는 골목상권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0년 이상 전통을 유지하며 친족에게 동일 업종 가업승계를 완료한 구미 관내 업체 중 역사성, 지역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했으며, △산동탁주양조장 △금오산길 △라망웨딩 △산동장안식당 △모던덕 오리전문점 등 5개 업체가 선정됐다. 선정 업체에는 구미시 향토장수소상공인 대대손손가 현판을 수여하고, 브랜드 강화를 위한 진단 컨설팅, SNS 홍보, 시설 환경개선 등 1천5백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특성과 오랜 역사를 지닌 업체들이 많아질수록 관광 경쟁력도 확대될 것이다”며, “오랜 기간 시민에게 사랑을 받아온 업체들이 대를 이어 명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