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 임대성 대변인이 최근 영양군의 이미지 회복과 홍보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영양군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표창은 최근 구독자 300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의 지역 비하 및 자극적 발언 논란에 적극 대응한 데 대한 감사의 표시이다. 경상북도와 영양군이 협력하여 기획한 콘텐츠가 지역 주민들과 전국 시청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보이소TV에 공개된 '영양 가득 힐링여행' 편은 공개 14일 만에 1만 9천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함께 진행된 댓글 이벤트에는 357명이 참여했다. 댓글에는 “이런 멋진 곳이 있었다니 놀랐습니다. 힐링 그 자체~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와 “영양이 이렇게 아름다운 곳인지 처음 알게 됐네요. 얼른 가서 마음의 쉼을 얻고 싶습니다” 등의 반응이 있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감사패를 수여하면서 “임대성 대변인의 적극적인 대응 덕분에 영양군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널리 퍼졌다”며, “경상북도와 협력해 앞으로도 지역 홍보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6월 28일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구미시 장천면 상장리 ~ 거의동 일원에 추진 중인 재해예방 사업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곧 도래할 여름철 호우에 대비하고 사전 재해예방 사업의 공사 진행 상황과 우기 대비 집중점검을 통해 현장 위험 요인 제거와 재피해 방지를 위해 실시됐다. 현장 점검에는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 백순창 경북도의원 등이 함께 참석했다. 한천 재해 위험 개선 지구 정비사업은 ‘2020년 12월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 고시되어 ‘2021년 5월부터 사업 추진 중이며, 총사업비 350억(국비 175억)을 투입해 2026년 12월까지 시행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하천 정비 2.7km, 교량 개체 4개소로, 정비사업을 통해 집중호우 및 태풍 내습 시 제방 여유고와 하폭을 확보하는 등 체계적인 하천 정비로 인명 보호 26세대 70명, 건물 26동, 농경지 39ha 등을 보호할 수 있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총사업비 1,536억(국비 768억)을 투입해 21개 시군에 총 83개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을 추진 중이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경시는 28일 문희아트홀에서 300여 명의 문경시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을 초청하여 소통·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홍준표 대구시장의‘선진대국 시대로 가자!’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문경시 공직자들과의 공감·소통 토크가 진행됐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특강에서“대한민국이 선진대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치·경제·사회 등 각 분야의 갈등을 청산하고 모든 역량을 한곳에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열린 공감·소통 토크는 문경시 공직자들의 질문을 받고 하나하나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현재 대구·경북 최고의 화두인 대구·경북 통합 실현 가능성, 저출산 대책 등 다양한 질문이 쏟아지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신현국 시장은“바쁜 일정에도 문경을 방문하여 유익한 시간을 마련해준 홍준표 대구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대구의 혁신 사례가 대한민국이 선진대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되길 바라며, 문경시 발전에도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28일‘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산단의 예타면제는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한 15개 국가산단 후보지 중 지방권에서는 최초로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것으로, 지난 6월 18일에 국가산단 조성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이후 불과 10일만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최종 확정됐다. 이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가 입주수요가 충분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산단임을 국가가 인정한 결과이다. 이번 예비타탕성 면제가 확정됨에 따라 울진 국가산단 조성이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됨에 따라 산단 조성을 위한 사업비가 확정되어 산단 조성계획과 더불어 산단 개발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가 진행된다. 또한 산단 진입도로 4차선 개설 등 산단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죽변면 후정리 일원)는 46만평 규모로 약 4천억원을 투자해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울진군의 원전 10기에서 생산되는 무탄소 원전 전력을 활용하여 대규모의 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령군은 6월 27일, 다산면 좌학리 1007번지에 위치한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의 시작을 알리는 임대차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사전 공고를 통해 선발한 6명의 예비 청년창업농과 체결했는데, 이들은 혁신밸리 청년창업 스마트팜 보육센터를 수료하고, 경북농민사관학교 스마트온실 운영과정을 수료하는 등 사전에 철저한 준비와 영농동기가 확실한 청년농업인들로 구성됐다. 1인당 임대면적은 공용면적을 포함하여 약2,168㎡(약650평) 정도이며, 오는 2024년 7월 1일을 시작으로 최대 3년간 시설 임대가 가능하다. 이들은 현재 재배작목을 토마토로 선정한 후 고령군에 거처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영농활동을 준비중에 있으며, 향후 임대가 시작되면 여태껏 준비하고 학습해온 영농지식을 기반으로 더 이상 예비창업농이 아닌 독립농업경영인으로서의 본격적인 영농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고령군은 “이번 임대형스마트팜 사업을 통해 초기자본이 부족한 예비청년농업인들이 창업의 꿈을 키우고 지역에 정착하여 미래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더불어 첨단 스마트농업 기술의 확산 및 가속화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주군은 성주읍 성산리 성주군청소년문화의 집 뒤편에 위치한 어린이과학체험공간 조성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6월 28일 『성주과일어린이과학체험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 개관식에는 성주어린이집 6세반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등의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정희용 국회의원, 김성우 군의회 의장 및 군의회 의원, 관내 기관 및 시설, 협회,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사업은 2022년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그해 12월 실시설계를 실시했으며, 2023년 5월 착공하여 올 2월 준공 후, 5월부터 1달 여간의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오늘 개관식을 가지게 됐다. 오늘 개관한 성주과일어린이과학체험관은 지상 3층으로 연면적 999.54㎡, 전시면적 726.3㎡에 총 32종의 과학체험물을 구성했으며, 주 관람 대상은 10세 이하 어린이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놀이형 과학체험공간으로 조성되어 우리 지역 아동들에게 과학적 호기심을 유발하고 잠재된 의식을 개발하는 탐구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청도평생학습관 다목적 강당에서‘2024년 청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협의체의 활발한 활동 촉진을 위해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청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으며, 대표협의체 위원, 실무협의체 위원, 실무분과 위원, 9개 읍·면 협의체 위원 및 관계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체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부산중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권종호 경감의‘사회적 고립 예방 및 사례’특강, 채움교육컨설팅 김현주 대표의‘상호존중 세대공감 소통’특강 순으로 진행됐으며, 소통과 힐링의 시간이 됐다. 송근진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의 역량 강화 및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더욱 내실 있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리 군의 복지 사각지대와 지역자원 발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신다. 모든 것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으며, 그 현장에 위원님들께서 늘 함께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시는 28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경북 동남권 호국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주낙영 경주시장, 최기문 영천시장, 포항·경주·영천 보훈단체장과 보훈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의 호국정신을 기억하다, 동남권 호국역사와 함께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포항, 경주, 영천 3개 도시가 함께하는 ‘2024 동남권 호국학술 심포지엄’과 ‘호국 음악회’, 호국역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해 문화제를 진행했다. 문화제는 전자현악 3인조의 식전 공연에 이어 윤한우 보훈단체장협의회장의 개회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2024 동남권 호국학술 심포지엄’에서는 6.25 전쟁 당시 최후 방어선이자 대반격의 시작점인 포항, 경주, 영천 전투를 부각시켜 승리를 재조명했다. 또한 당시 긴박하고 처절했던 전투에 대해 동남권 지역별 전문가들이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MJC댄스 공연과 함께 해금 연주가 은한, 가수 권민제, 윙크, 윤태화가 호국역사 음악회를 통해 멋진 무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6월 28일, 서울신문이 주관하고 영천시, 포항시, 경주시가 공동 주최한 ‘2024 동남권 호국학술심포지엄’이 3개 시 단체장, 보훈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6.25전쟁 당시, 영천, 포항, 경주 주요 전투들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경북 동남권 호국벨트 구축과 3개 도시 간 상생협력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난해 영천에서 개최됐고, 올해 포항에 이어,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발표자로 참석한 육군3사관학교 박희성 교수는 ‘최강 북한군 특작부대를 막아낸 영천 보현산 전투’를 주제로, 영천 주민들의 국난극복 의지 등 민·군협력 역사를 강의해 눈길을 끌었으며, 영천시 대구 군부대 민간유치추진위원회도 행사에 함께 참석해 보훈단체와 함께 군부대 유치를 향한 강력한 의지를 내보이기도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포항 기회발전특구, 경주 APEC 유치 성공에 이어 이제는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성공이 남았다.”며, “이번 호국학술심포지엄이 동남권 호국벨트 구축뿐 아니라 3개 도시가 상생발전하는 협력의 계기가 될 것이다. 포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 영주시 원도심의 열린 지식·문화 공간 ‘영주하망도서관’(중앙로126번길 11)이 28일, 정식 개관했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하망도서관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개관 기념행사로는 아동문학 베스트셀러 ‘고양이 해결사 깜냥’의 저자 홍민정 작가 초청 강연이 열렸다. 또한 도서관 층별 스탬프를 찍고 개관 축하메시지를 부착하면 선물을 받는 ‘도서관 스탬프 투어’가 30일까지 진행되며, 평생학습센터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상반기 시민교육 작품전시회’는 7월 7일까지 열린다. 영주시가 지난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생활SOC 복합화 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영주하망도서관 및 하망동 제4공영주차장 건립 사업’은 총사업비 110억여 원 (국비 52억 원 포함)이 투입됐다. 시는 지난 2021년 12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공사까지 하망도서관 및 제4공영주차장(72면) 조성을 완료했다. 지난 4일 시범운영을 시작한 하망도서관은 연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