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송군은 7월 1일부터 경북 최초로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한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민원 증명은 현재 총 122종으로 군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등 46종은 현재 수수료가 유료로 운영되고 있다. '정부24'에서 인터넷 발급 서비스를 이용하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지만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민원인은 무료 혜택을 받지 못한다. 이에 군은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군 세입 대상이 아닌 법원 부동산 등기사항증명서를 제외한 45종의 발급 수수료를 7월 1일부터 무료화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2023년 관내 무인민원기 발급실적 기준 연간 약 680만원 정도의 수수료 수입이 감소될 예정이다. 현재 청송군은 무인민원발급기 총 9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군청 민원실 1대, 청송읍 행정복지센터 1대는 연중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한편 청송군은 지난해부터 시행된 전국 최초 ‘농어촌 무료버스’ 시행과 더불어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민원증명서 무료발급에 경북 최초로 시행하여 보편적 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5일 울진군 작은 영화관에서 자원봉사자 80명을 대상으로 봉사자들의 노고를 인정하기 위해‘2024년 2분기 울진군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문화힐링데이!’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 간의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활동을 통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기획하여 2분기 으뜸 봉사자를 시상하고 최신 영화관람을 했다. 이날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바쁜 시간을 할애하여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월별 으뜸 자원봉사자와 각 봉사단체에서 추천받은 회원 및 개인 봉사자로 이루어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늘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애써주시는 만큼 충분한 휴식도 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오는 7월 4일부터‘중장년을 위한 인문학 산책: 숲과 함께하는 삶, 그리고 아름다운 마무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울진남부도서관이 선정되어 시행할 수 있게 됐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인문 가치를 일상에 공유하고 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인문학을 추구하며“산림치유”와 “웰-다잉” 두 가지 주제로 탐방과 후속 모임 등 참가자들의 소통을 이끄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단편적인 강연 프로그램에서 벗어난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장년을 위한 인문학 산책: 숲과 함께하는 삶, 그리고 아름다운 마무리’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후포면 울진남부도서관 1층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며, 탐방과 후속 모임은 별도 일정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7월 3일까지 선착순(20명)으로 진행되며, 울진군통합도서관을 통한 인터넷 접수 또는 울진남부도서관으로 전화 신청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지난 26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청도군지부(지부장 안창호) 주관으로 『2024년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위생법령의 이해 ▲식중독 예방 및 서비스 개선방안 교육 ▲원산지 표시법 교육 등 총 3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됐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정기위생교육은 일반음식점 영업자들에게 위생관념을 제고시켜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도모하고, 새로운 기술정보와 지식습득으로 일반음식점의 위생수준 및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도군 외식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영업자의 노고를 격려한다”라며, “이번 위생교육이 영업자의 식품 안전관리 능력 및 위생수준 향상의 계기가 되어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주군은 금수면 후평리 일원의 성주호 생태둔치(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지난 6월 26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준공식에서는 파크골프장 준공을 축하하는 공연과 테이프 커팅식, 시타 등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군의원,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장, 성주군 체육회장, 성주군·읍면 파크골프장 회장단 등이 참석하여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성주호 생태둔치(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2019년 한국농어촌공사와 부지사용 및 성주호 주변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 4월 실시설계를 실시했으며, 2022년 6월 파크골프장 공사를 착공하여, 이번에 준공식을 가지게 됐다. 성주호 파크골프장은 총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파크골프 연습장 및 주차장을 완비한 성주군 9번째로 조성된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성주호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스포츠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이며,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성주호의 관광 및 여가활동 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 BBS 경북연맹 성주지회는 26일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에게 총 2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 BBS 경북연맹 성주지회는 지금까지 1억6천만원 상당의 장학금 및 위문금을 전달했으며, 회원 40여명이 다양한 봉사활동과 장학금 및 위문금 지원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실천해오고 있다. 지회장(백순현)은 “장학금이 관내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우리 지역의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병환 군수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해주시는 지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한다.“며 “아이키우기 좋은 성주군이 되도록 성주군에서도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주군은 6월 26일 사회단체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여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2024 사회단체 생생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주어울림복합타운 다목적실에서 열린 생생간담회에는 이병환 군수, 김성우 군의장, 군의원, 김영덕 사회단체협의회장을 포함한 관내 많은 사회단체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생생간담회는 이병환 군수가 ‘2024년도 군정 추진 방향 및 주요사업 현황’을 직접 설명했으며, 간담회 건의사항으로는 △교통약자 콜택시 예산 증액 △사회단체협의회 해외 문화탐방 지원 확대 △스마트경로당 운영확대 △저출생 관련 지원정책 △성주군-칠곡군 경계 불합리한 행정구역 조정 △성산포대 이전 및 성산성 복원으로 성산되찾기 추진 등이 있었으며, 사회단체회장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병환 군수는 “사회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24년 7월부터는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다가가는 열린행정을 구현하고 주민과 동행하는 민선8기 ‘군민중심 행복성주’가 완성 될 수 있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는 지난 25일 교수, 미술협회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구미시 관광기념품 개발육성위원회를 개최해 상징성, 시장성, 심미성 및 작품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후 우수관광기념품 9종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을 위해 지역의 역사, 문화, 자연, 관광명소 등 매력적인 콘텐츠를 소재로 한 기념품을 대상으로 6월 11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신청업체를 모집했으며, 공모 결과 총 20개 업체에서 36점의 제품이 접수돼 구미시 관광기념품 산업에 대한 지역 업체들의 관심을 방증했다. 선정된 우수관광기념품은 빌리버튼의 박정희 대통령 일러스트 굿즈와 구미 에폭시 마그넷 7종, 더블유비스튜디오의 새마을친구들 굿즈와 낭만토미 생활용품, 낭만토미 문구류, 에코썸코리아의 GUMI-UP키링, 힐링파인연구소의 돌배라면비누, 쓰리랑의 3D프린팅 캐릭터 굿즈, 르보네르의 구미 사계 섬유향수다. 더블유비스튜디오의 새마을친구들 굿즈는 MZ세대를 겨냥해 새마을 운동을 캐릭터화한 굿즈 키트이다. 뉴트로한 디자인의 패키지 내부에는 캐릭터 그립톡, 마스킹테이프, 볼펜, 떡메모지가 포함돼 있으며, 세월이 지나 다소 어렵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총 112개 공약사업 중 47개를 완료해 민선 8기 공약 완료율 42%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41만 시민이 다함께 잘 사는 ‘새희망 구미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전국 기초단체장의 평균 공약 77개 보다 35개 많은 112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선 8기 2년 동안 5개(4.5%) 공약을 완료하고, 42개(37.5%) 공약을 이행 후 계속 추진하는 등 47개 공약사업을 마무리 했으며 특히 눈에 띄는 분야는 경제·보건체육·복지교육·문화 분야이다. 경제 분야에서는 취임과 동시에 구미시 비상경제대책 T/F팀을 발족해 발 빠른 대응과 도전으로 방산 혁신클러스터 선정(2023. 4.),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지정(2023. 7.), 산단 혁신형 기회발전특구지정(2024. 6.) 등 연이은 대형 국책사업 유치 공약을 성공했고, 적극적인 기업 유치‧지원 원스톱 행정서비스 제공 등으로 지난 2년 동안 5조 7,597억 원, 466개 사, 4,522명의 기업투자 성과를 거뒀다. 보건체육 분야에서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에 메카로 우뚝서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해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비롯해 올해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교육발전특구, 최근 기회발전특구까지 지정받으며 이차전지 산업 주도권을 선점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일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9차 지방시대위원회에서 포항시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 산업통산자원부가 25일 발표한 기회발전특구 지정 고시에 따르면 포항시는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영일만 일반산업단지 35.9만 평,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41.5만 평 등 총 77.4만 평이 기회발전 특구로 지정됐다. 이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면적이 크다. 특히 경북·전남·전북·대구·대전·경남·부산·제주(지정 면적 크기 순서) 8개 시·도 기회발전특구에서는 40조 원의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포항은 그중 가장 많은 7조 7,680억 원의 투자가 계획돼 있다. 전체 투자예상액의 약 20%에 해당할 정도로 규모가 가장 크다. 포항시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