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지난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예산, 인사, 여성, 일자리, 도시재생, 안전 업무 담당 부서장과 민간위원 등 16명으로 구성돼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본방향 및 전략,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을 제안·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과 부위원장 선출 후 지난 1월부터 (재)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에 위탁해 추진 중인 밀양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연구 중간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시가 추진하는 여성친화도시는 시정 전반에 걸쳐 안전, 돌봄 등 사회적 약자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생활 속 불편과 불안 요소를 해소해 시민 모두를 품는 밀양을 만드는 것이다”며“밀양의 여러 장점이 여성친화도시 정책과 조화를 이룬다면 시민들이 좀 더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고 인구 유입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 도출된 여러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밀양의 특색을 살린 대표 사업을 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재대구밀양향우회(회장 육재원)가 지난 13일 시청 시장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7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말에 열린 재대구밀양향우회 정기총회에서 취임한 육재원 신임 회장은 이날 5백만원을 기부하며 고향 사랑을 표현했고, 신근철 정목기업 대표, 남성곤 ㈜GS씨큐리티 대표이사, 이강범 ㈜부광에프티 대표이사도 뜻을 모아 250만원을 기부했다. 이들은 모두 재대구밀양향우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육재원 회장은“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걸맞게 밀양이 발전할 수 있는 사업에 잘 쓰였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밀양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향우인들이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에 감사드리며, 응원해 주시는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밀양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법인 제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가 세액공제 되며 기부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민장학재단은 밀양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행렬이 각계각층에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시청 시장실에서 정목기업 240만원, 세종종합PVC 500만원, (사)경남 옥외광고협회 밀양시지부가 20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기탁했다. 신근철 정목기업 대표는 밀양시 무안면 출신으로 1987년부터 대구에서 금속 구조물, 창호·유리공 사업을 운영하며 재대구밀양향우회장을 역임하는 등 고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표현해 왔다. 특히 2016년 500만원을 시작으로 10회에 걸쳐 3천만원을 재단에 전달해 고향 후배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해 왔다. 이날 삼문동 소재 세종종합PVC 정병욱 대표도 지난해에 이어 500만원을 기탁했다. 정 대표는 1991년에 부산에서 밀양으로 전입해 30년 넘게 지역에서 건축·토목 자재 판매업에 종사하며 밀양 라이온스클럽 부회장, 밀양 경찰발전협의회 부회장 역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또한 오랫동안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으로 타의 모범을 보여왔다. 같은 날 (사)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지난 13일 당항포관광지에서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찾아가는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부 공무원들은 군의 현안 사항으로 △동해초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 공모 선정 △생태관광 활성화 추진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위험지 안전 점검 △고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현황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재)고성문화관광재단의 당항포관광지 현안 업무보고 후 한반도 공룡발자국화석관 현장 방문을 통해 간부 공무원들이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 엑스포 준비 현황과 당항포관광지 주변 환경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찾아가는 간부회의를 통해 현장 중심의 업무를 논의하고, 올해 출범한 고성문화관광재단의 발전적 관광사업추진을 기대한다”라며 간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는 ‘2040년 양산도시기본계획’이 최종 승인됐다고 14일 밝혔다. 2040년 양산도시기본계획은 양산시의 미래상과 장기적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최상위 공간계획이며, 지속 가능한 국토관리를 위한 정책·전략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2020년 계획수립에 착수한 이후 시민계획단을 구성·운영하여 도시의 미래상을 설정하고, 시민 및 전문가 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국토계획평가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3월 경상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후 경상남도로부터 승인받았다. 이번 2040년 양산도시기본계획은 양산시 최초로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58인의 시민대표 및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계획단과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공통된 의견을 파악해 각종 시책에 대한 합리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고, 도시환경 및 생활전반에 걸친 시민의견을 반영해 수립됐다. 주요 내용으로 2040년 목표 계획인구는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유입될 인구와 통계청 인구추계 및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 시대 등을 고려해 48만명으로 설정했으며, 양산시 전체 행정구역(485.625k㎡) 내 시가화예정용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안군은 지난 13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제22대 박상웅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2025년 국비 확보 사업 논의와 지역 현안사업 설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상웅 국회의원 당선인과 조근제 함안군수, 곽세훈 군의회 의장 및 도의원을 비롯한 군의회 부의장, 상임위원장,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말이산고분군 왕의 정원 조성,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오색가야 놀이마당 조성, 칠원 부터 창원 간(천주산 터널) 도로 개설, 군북일반산업단지 조성(함안LNG발전소 건립) 등 총 9개 사업에 대한 현안사업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와 함께 2025년 국비 건의 사업으로 ▲함안 말이산고분군 보편적 관람환경 조성 ▲함안화천농악전수교육관 건립 ▲합강권역 풍류정원벨트 조성 ▲군북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확충 ▲유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총 7개 사업에 56.8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박상웅 국회의원 당선인은 “아라가야 유적으로 관광산업 활성화의 디딤돌이 되고, 새 출발이 되길 기대한다. 함안군 인구가 유출되고 있어 신성장산업 동력을 회복할 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오는 19일 오후 1시 진주생활체육관(상평동)에서 ‘제17회 진주시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정부는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에 따라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5월 20일을 ‘세계인의 날’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고, 이날부터 1주일 동안을 ‘세계인 주간’으로 정하였다. ‘제17회 진주시 세계인의 날’기념행사는 외국인근로자, 결혼이민자 가족을 비롯한 외국인주민, 외국인 유학생 등 1200여 명을 대상으로 기념식과 어울림한마당,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팀 난타공연, 기념식, 모범 외국인주민 및 결혼이민자 등 표창, 정착 우수사례 발표, 축하공연과 하모지구촌 퀴즈대회, 어울림한마당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문화체험행사 일환으로 진주시 가족센터에서 세계 전통다과 및 놀이 체험, 세계 전통의상 체험 및 폴라로이드 촬영 등 부스를 운영하고, 풀잎문화센터 진주지부의 한글 에코백 만들기,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의 심폐소생술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진주시는 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동군의회는 지난 13일 부산시 해운대구의회와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 의회는 2007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격년제로 상호 방문하며, 지역 축제 참여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지원 등을 통해 우호 증진과 교류 협력을 지속해 왔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교류 중단 이후, 작년 9월 하동군의회가 해운대구의회를 방문하면서 4년 만에 교류가 재개됐다. 이번 교류행사에서는 하동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상호 상생발전 및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 후에는 제10회 하동북천 꽃양귀비 축제와 삼성궁 등 지역 문화 탐방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양 지역 간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하옥 의장은 “양 의회가 다시 교류를 재개한 만큼 앞으로 문화,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방문과 교류 협력이 더욱 확대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자매결연 교류 행사는 양 지역의 긴밀한 협력과 상호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며, 더욱 뜻깊은 교류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동군에서 개최된 야생차문화축제 중 대한민국 아름다운 찻자리 최고대회에서 뜻깊은 고향사랑 기부가 이루어졌다. 이 대회 참가자인 가야문화동행 이정후 대표와 스타웨이하동 임수창 대표가 각각 500만 원을 기부하며 하동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두 기부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액 기부자로 등록되며, 이들은 받은 답례품으로 목욕 쿠폰을 선택, 관내 취약계층에게 재기부하겠다고 밝혀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하동군수는 “야생차 문화축제 기간 동안 하동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준 이정후씨와 임수창 대표의 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축제를 즐기고, 고향사랑기부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기부자는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다. 기부금은 10만 원까지는 전액을 10만 원을 초과하면 16.5%의 세액 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어 기부자에게도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기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동군은 지난 11일 하동야생차문화축제의 녹차시장 개장식에서 (사)농가주부모임 하동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하여 하동군 발전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6백6십만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 행사는 농가주부모임 회원 및 그 친·인척 7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이루어졌으며, 김경애 회장, 유예순 수석부회장, 최점선 감사가 대표로 나서 기부금을 전달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기부금은 농촌지역의 사회적 약자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하동의 사회단체 회원 가족들의 고향에 대한 기부는 그 의미가 더욱 깊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애 회장은 “우리 모임 회원들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까지 이번 기부 행사에 참여해 주어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예순 수석부회장도 “소소한 참여가 모여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농가주부모임 하동연합회는 338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3년에는 240개 취약가구에 가사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