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선노인대학 제15회 개교기념식 및 경로잔치가 13일 창선면 종합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 강대철 군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창선노인대학생 160여 명 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 전 창선면 소재 영미식당(대표 김윤상)에서 어르신들에게 짜장면 200그릇을 중식으로 무료 제공했다. 황재환 창선노인대학장은 “창선노인대학이 올해로 15회 개교기념식을 맞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노인대학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창선노인대학의 제15회 개교기념식과 경로잔치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선면노인대학은 특강, 노래교실, 컴퓨터교실, 댄스체조, 한글·서예교실, 요가 등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을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은 지난 10일 오후 화방동산 양로원(대표 김두식) 개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화방동산 양로원’은 2002년 10월 군내 첫 무료 양로시설로 개원 후 노인장기요양법 시행에 따라 2008년 5월부터는 노인요양시설로 운영돼 왔다. 하지만 재정상 이유로 지난해 4월 폐업을 했고, 이후 법인 이사회에서 무료 양로시설로의 전환을 의결함에 따라 올해 2월 정식 개원하게 됐다. 화방동산 양로원은 50명 정원으로, 65세 이상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는 무료로 입소할 수 있으며, 실비입소자는 본인 및 부양의무자의 소득에 따라 일정 비용을 지급해야 이용할 수 있다. 화방동산양로원에서는 양질의 숙식과, 여가프로그램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현재 19명의 입소자가 거주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은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개원식은 화방복지원 대표이사 선문스님, 법인이사 성각스님, 법인이사 성준스님, 장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13일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창원 관내 가장 오랜 전통과 역사를 지닌 성호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선생님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홍 시장은 차유미 교장 선생님과 교정을 함께 거닐며 학교 현장과 직접 소통하고 의견을 듣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특히, 1901년 개교하여 수많은 인재를 지역사회에 배출해 온 성호초등학교에 깊은 감사를 표했으며, “앞으로도 즐거운 학교, 공부하는 학교,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지역문화와 지역교육의 중심인 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전하기도 했다. 홍 시장은 “그동안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교육에 투자하고 인재를 양성해 온 덕분에 창원시가 대한민국 제조업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었고, 이는 오직 사명감으로 일평생 한길만 걸어오신 수많은 선생님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항상 더 나은 교육과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인도하기 위해 노력하는 교육 현장의 선생님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는 13일 오후 함안지역자활센터에서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의 권역 확대 시행을 위하여 빨래방 신규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종우 경상남도 복지여성국장, 조인제 경상남도의회 도의원 등 지역의원, 조근제 함안군수,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 박일현 경남광역자활센터장과 사업 수행기관인 함안지역자활센터장 7개 기관 등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지난 1월 박 도지사는 동산마을(창원시 진전면 소재)에서 찾아가는 빨래방 민생현장 체험하고 서비스 이용자‧사업 관계자와의 현장간담회를 통해 불편 사항‧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서비스 대기 기간의 장기 소요 문제’ 해소를 약속하고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경남도는 우선, 서비스 신청 수요가 많은 지역 어르신들이 서비스를 제공받기까지 2개월 이상 늦어지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서비스 신청이 많은 창원지역을 단독으로 분리하는 등 지역간 조정을 통해 대기기간을 단축한다. 또한, 단계별로 빨래방 차량을 증차하고 운행 권역을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서비스 수요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가덕신공항 건설과 관련, “동남권 관문공항에 걸맞은 시설 및 운영체계를 위해 필요한 부분을 경남도가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정부가 발표한 ‘가덕신공항 건설사업 기본 계획’에 활주로가 1개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13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열린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박 지사는 “가덕신공항건설공단이 가동되는 등 공항 조성의 실무적인 부분들이 시작되고 있다”고 언급한 뒤 공항 건설과 관련해 경남도의 역할을 강조했다. 박 지사는 “정부의 가덕신공항 기본 계획에 보면 활주로가 1본인 데다, 폭도 45m, 길이 3.5km 정도다”며 “활주로에 문제가 생겨 폐쇄할 경우, 가덕신공항 기능 자체가 멈추는 결과를 가져온다. 24시간 운영되어야 할 동남권 관문공항으로는 시설이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가덕신공항건설공단이 13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이전까지 운영되던 가덕신공항건립추진단 업무를 단계적으로 이관받아 국제여객터미널 국제공모 업무 등을 진행하며, 2029년 12월 말 공항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 지사가 언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촌지역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게 도움이 되고자 지난 5월 1일부터 6월 21일까지 52일간 농촌 일손 돕기 중점 추진 기간을 정하고,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5월 13일 이상근 고성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농업기술과 직원 10명과 NH농협은행 고성군지부 직원 6명이 함께 영오면 영산리 블루베리 농가를 방문하여 수확에 부족한 일손을 거들었다. 블루베리 농장주는 “인력 부족으로 블루베리 적기 수확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고성군과 농협의 참여로 한시름 덜게 됐다”라며 농촌 일손 부족에 대한 관심과 격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일손이 부족한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일손 돕기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질병, 상해로 농작업이 어려운 농가 △고령농, 장애농, 부녀자, 독거농가 등 소외계층 △과수·시설하우스 등 많은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서는 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는 지난 11일 양산시청 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학년도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양산시 꿈펼침 대학입시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날 꿈펼침 대학입시컨설팅에는 경상남도 대학진학전문위원단 소속 현직 교사들이 상담 교사로 나서, 대입 방향을 분석하고 개인별 적성과 성적에 맞는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대학입시전형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기회를 가졌다. 컨설팅은 1:1 맞춤형으로, 1인당 40분간 진행됐다. 이번 1차 컨설팅에는 학생과 학부모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의 자녀를 우선선발했다. 상담 교사들의 진심어린 상담과 열정으로 참가자 만족도 조사 결과 참가자의 98%가 컨설팅에 매우만족으로 응답했다.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는 고액의 입시컨설팅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고 정보격차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양산시 꿈펼침 대학입시컨설팅은 경남도 최초의 지자체 주도 1:1 대학입시컨설팅으로 의미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는 올해도 관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학교체육 증진을 위해 사천교육지원청, 관내 기업체와 손을 맞잡는다. 시는 고성그린파워(주) 김우영 사장이 시장실을 방문해 지역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써 달라며 1억 5000만 원의 후원금을 박동식 시장에게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학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통학버스 지원사업, 체육(눙구·유도) 인재 육성 장학금 지원 등 지역교육 환경개선과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에 사용된다. 이번 후원금은 민·관·학 협력 육영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학생들의 인재 교육 및 학교 체육 증진을 위해 관내 기업체와 사천시, 교육지원청이 지난 2020년 협약을 체결한 이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한편, 고성그린파워(주)는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5억 58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지역 교육현안 해결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지역인재 양성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준 고성그린파워(주)의 도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 교육발전과 지역의 교육현안 해결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13일 시장실에서 6·25전쟁 당시 강원 평창지구 전투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故) 민오식 하사의 장남 민병언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민 하사는 6·25전쟁 당시 제7사단 5연대 소속으로 대한민국의 영토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한 공로로 무공훈장 대상자로 선정됐지만 전쟁 전후 긴박함과 혼란함으로 무공훈장을 받지 못했다. 그러다가 최근 국방부와 육군에서 추진하는‘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수훈 사실이 확인돼 이날 유가족 품으로 돌아가게 됐다. 유가족 대표 민병언 씨는“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아버님의 훈장을 전해 받을 수 있어 기쁘다”면서“조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안병구 시장은“조국을 위해 헌신한 고(故) 민오식 하사의 무공훈장을 유족에게 전해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며“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유공자 예우 및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가 도시의 경쟁력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도입한 미래도시인 ‘사천형 스마트도시’를 조성한다. 시는 1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박동식 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의 일상을 바꿔나갈 사천형 스마트도시 비전과 추진전략,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서비스에 대한 중장기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 ‘사천형 스마트도시’는 ‘모두가 풍성한 삶을 누리는 도시, The Smart Space 사천’이라는 비전 아래 우주항공청 및 우주항공복합도시와 연계한 도시로 조성된다. 또한,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미래도시 사천, 누구나 머무르고 싶은 정주도시 사천을 목표로 2025년부터 5년간 연차별로 스마트도시서비스와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사천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으로 사천시CCTV통합안전센터와 경상남도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와의 연계 방안을 도출해 시민안전서비스 확대를 도모한다. 이번 용역으로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