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조길형 충주시장은 13일, 추석 연휴를 맞아 클린에너지파크와 충주의료원 등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충주의료원,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미래병원 등 관내 응급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 체계를 점검하고, 연휴 기간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조 시장은 생활쓰레기 처리, 안전사고 예방, 귀성객 교통편의 등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관계자들에게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관내 119안전센터, 지구대 등을 방문해 평소 시민 안전을 위해 애쓰는 근무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부탁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청년의 날을 계기로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콘텐츠문화광장(서울 동대문구)에서 ‘문화와 먹고살 궁리’를 주제로 ‘2024년 청년문화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일자리’를 함께 고민한다. ▴청년들의 미래직업 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연, ▴청년들의 취·창업과 긍정적 변화를 응원하는 상담 부스, ▴청년 의견 교류의 장 등을 준비했다. 먼저 특집 프로그램으로 ‘청년문화포럼’과 부처합동 간담회 ‘인공지능(AI)과 청년세대’를 개최한다. 상설프로그램으로는 ▴분야별 청년 창업가와 만나는 ‘창업자득’ 부스, ▴다양한 청년단체와 소통하는 ‘청년다(多)방’ 부스, ▴열정으로 경력을 쌓은 콘텐츠 창작자들의 반짝 행사 ‘원데이 문화체험’ 부스, ▴일상에 지친 청년들을 위한 ‘청년 마음 건강’ 부스(청년이 청년에게, 청년위로약국), ▴청년인턴이 청년문화정책을 추천하는 ‘정책상담’ 부스, ▴‘외로움 인식 제고’ 캠페인 등을 운영한다. 이 밖에 횡, 메리코발트, 기타로로, 은한 등 청년 예술인들의 길거리공연(버스킹), 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는 9월 13일 15시, 이북 5도청 통일강당에서 '탈북민, 고향 어르신을 만나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석을 맞아 북한이탈주민들이 이북 고향 음식을 만들어 실향민 1세대 어르신께 대접한다. 이번 행사는 고향을 찾지 못해 실향의 아픔과 그리움을 겪는 탈북민과 실향민 1세대를 위로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다. 탈북민 70명과 실향민 1세대 50명, 이북5도위원회 관계자 등 총 150명이 참가한다. 이날 행사에는 탈북민들이 직접 만들어 온 이북지역 음식과 함께 이북5도위원회에서 준비한 남·북한의 대표 추석 먹거리가 제공된다. 특히, 장마당의 길거리 음식으로 알려진 북한의‘두부밥’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끈다. 추석 명절에 고향이 더 그리운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함께 고향의 음식을 맛보고 정담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기덕영 이북5도위원회 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실향민 1세대 어르신과 북한이탈주민이 함께 동향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 지역공동체에 참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우리 국가유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담아 제작한 '국가유산순례 ‘드오’' 영상 30편을 KBS 1TV를 통해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순차적으로 공개하기로 하고, 이번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5일 동안 연속으로 특집 방영한다. 나머지 영상들도 12월 15일까지 KBS 1TV를 통해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5분에 방영하며, 11월 중으로 유튜브 ‘국가유산채널’ 등을 통해 7개 국어 자막 서비스를 추가하여 국내외 시청자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다. KBS와 함께 제작한 '국가유산순례 ‘드오’'는 문화·자연·무형유산에 이르는 국가유산의 각 유형별 특징과 가치를 빼어난 영상미로 담아냈다. 이번에 선보이는 30편의 영상은 종묘 영녕전에서 KBS 국악관현악단의 연주와 함께한 '종묘제례악', 풍류놀이의 절정이자 서애문집의 기록으로 남아있는 ‘선유줄불놀이’를 소리꾼 김준수의 소리와 함께 현대적으로 표현한 '하회 선유줄불놀이', 모든 불빛을 차단하고 달빛으로만 촬영해 사찰과 어우러진 자연유산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구례 화엄사 화엄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국가유산청은 관음보살, 남순동자, 해상용왕으로 구성된 조선 후기의 '서울 흥천사 목조관음보살삼존상'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서울 흥천사 목조관음보살삼존상(서울 興天寺 木造觀音菩薩三尊像)'은 조성발원문을 통해 1701년(조선 숙종 27)이라는 제작 연대, 수조각승 법잠(法岑)을 비롯한 계초(戒楚), 진열(振悅), 성인(性印) 등의 제작자, 임실 신흥사 적조암이라는 원봉안처 등을 명확히 알 수 있는 불상이다. 현재 흥천사 대방에 모셔져 있는 이 관음보살삼존상이 언제 임실 신흥사 적조암에서 서울 흥천사로 옮겨졌는지 명확하지는 않지만, 1890년 흥천사 수월도량 정비 과정에서 대방에 모셔져 있던 관음보살상과 남순동자상, 해상용왕상 등을 수리했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적어도 그 이전에 옮겨진 것으로 보인다. 수조각승 법잠(法岑)은 조선 후기 조각계에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조각승이지만 함께 조성 작업에 참여한 계초(戒楚)와 진열(振悅)은 18세기 조각계에서 매우 비중 있는 조각승이다. 따라서 이 불상은 이들의 조각승 계통의 형성과 전승을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라 할 수 있으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는 추석 명절 기간(9.14.~9.18.) 동안 반려동물의 진료가 가능한 동물병원 40개소와 반려동물과 동반 여행 등이 어려운 도민이 반려동물을 위탁할 수 있는 반려동물위탁관리업소 84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를 비롯한 13개 시군에서 진료 및 위탁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 및 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도는 도내 18개 시군 및 강원도수의사회 등과 협력하여 추석연휴가 끝나는 9월 18일까지 포스터⸱현수막⸱SNS 등을 통해 동물 유기 및 학대 방지, 소유자 안전조치 및 반려동물 공공예절에 대한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안재완 도 동물방역과장은 “추석 연휴기간의 진료 및 위탁뿐만 아니라 반려동물과 관련된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 우리 도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달서구가 12일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병행해 “장바구니에 온정을, 가슴에는 청렴을!”이라는 주제로 반부패·청렴의식 확산 캠페인을 지역주민과 함께 실시했다. 용산종합큰시장에서 부구청장 및 청렴감사실 직원과 전통시장을 방문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일상생활 속 친근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달서구는 구민에게 신뢰받는 부패없는 청렴도시 구현을 위해 ▲보다 청렴한 달서데이(DAY) 운영 ▲전직원 부패방지 교육 ▲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운영 ▲기관장과 함께하는 청렴 톡톡쇼 등 끊임없는 청렴시책 발굴과 부패방지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구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으로 청렴문화를 선도하고 청렴 일등도시 달서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 ”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12일 송도체육센터 발전 및 연수구 관내 생활체육시설 활성화를 위해 이용고객들을 대상으로 ‘Customer Board‘(고객위원회)를 구성하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2024년 하반기 고객간담회는 다양한 연령, 성별, 이용 프로그램별 고객들 10명이 참석했으며, 센터 이용고객들의 의견 청취 및 활동회원 4명을 선정하여 FMS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센터 시설 합동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간담회 고객 주요의견으로는 강습실 정비, 안전교육, 안내문 설치 및 계도요청 등이 있었으며, 이에 대해 송도체육센터는 고객 요청사항을 최대한 반영하여 해당사항들을 적극행정에 반영 할 것이라고 했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이번 간담회가 송도체육센터 실 이용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요구하는 수요를 발굴 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혁신과 소통으로 고객감동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예총충청남도연합회와 한국예총서산지회는 충남예술의 정체성 확립과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충남(제17회)․서산(제24회) 예술제를 다가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산시 문화회관 및 서산문화원 등에서 개최한다. 충남예총 9개협회도지회 및 서산예총 7개협회시지부가 주관하고 충청남도와 서산시가 후원하는‘충남․서산 예술제’는 예술을 사랑하는 모두가 하나되어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한 예술축제로써, 우리 도만의 특색 있는 공연예술, 전시, 경연, 포럼 프로그램 등으로 역동적인 예술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예총충청남도연합회 오태근 회장은“예술제에 참여한 도민과 예술인들이 한데 어우러져 즐기며, 생동감 있고 감동 넘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충남의 문화예술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고 아울러 모두가 공감하고 향유할 수 있는 예술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본 예술제는 20일 개막식(19:00)을 시작으로, 공연예술(16개), 전시행사(4개), 경연(1), 학술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개최 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철원문화재단은 오는 9월 21일, 고석정 관광정보센터와 철원 고석정 꽃밭 일원에서 ‘2024 세종대왕 철원 강무행차’를 개최한다. 오후 3시, 고석정 관광정보센터에서 출정식과 함께 시작되는 강무 행렬은 고석정 꽃밭 잔디광장에 위치한 특설무대까지 이어지며, 전통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통 공연 외에도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선조들의 지혜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렬 참여 희망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들에게는 조선시대 복장을 대여해 주어 실제 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철원에서 활동하는 단체 또는 철원에 거주하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2024 세종대왕 철원 강무행차’를 통해 세종대왕의 역사적 발자취를 재현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풍부한 문화 체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2024 세종대왕 철원 강무행차’는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태종과 세종대왕의 강무행차를 근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