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철원문화재단은 9월 문화가있는날을 맞이해 9월 25일 수요일 19시 30분 화강문화센터에서 대중음악 콘서트‘유난히 아름다웠던 그 시절’을 개최한다. 중견 예술가와 신진 예술가의 공연으로 기획된 이번 콘서트는 1980년대 청춘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포크듀오 ‘해바라기’와 꾸밈없는 목소리로 솔직담백하게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장들레’가 출연한다. 공연 예매는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9월 19일 목요일 10시에 예매창이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앞으로도 문화가있는날을 통해 중견 예술가와 신진 예술가의 공연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풍성하고 흥겨운 문화생활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철원문화재단은 2022년부터 문화가있는날 사업을 통해 철원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 중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주군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12일 성주 전통시장에서 군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발판으로 모든 공직자·기관·단체가 일자별로 나누어 장보기를 실시했으며, 성주군에서는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과 단속반을 운영하는 등 물가 안정 캠페인도 함께 개최했다. 이날, 성주군 의회에서도 참석하여 추석 제수용품과 선물세트를 우리 전통시장에서 구매하여 전통시장과 인근 상권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오세문 성주시장 상인회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에 이렇게 성주시장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더욱 좋은 상품을 제공하려고 노력한다. 10월 5일에는 전통시장 마케팅 일환으로 성주별빛 야시장·맥주축제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니 군민과 인근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우리 군 또한 군민들의 가까이에서 서로 소통하며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을 위한 정책을 통해 살기 좋은 성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거창문화재단은 오는 10월 5일 오후 2시와 오후 6시에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7080’의 추억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연극 ‘속살’을 선보인다. 연극 ‘속살’은 고등학교 단짝친구였던 상필, 경식, 영석, 형기의 이야기를 다루며, 우정을 나누던 친구들이 졸업 후 각자의 길을 가며 서서히 멀어지는 과정을 그린다. 특히. 패기와 의리로 살아가던 이들이 점차 세상에 찌들며 이기적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성찰하며, 현재의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극단 ‘파수꾼’의 창단작인 이 작품은 2015년에 첫 선을 보인 후, 2024 서울연극제 자유경연장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공연으로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극단 파수꾼은 이번 공연을 통해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가 지역민들이 문화 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공연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연극 ‘속살’은 14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9월 27일 오전 10시부터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와 거창문화센터 공연장 로비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전석 10,000원으로 1인 최대 4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전! 안동 시정 골든벨’을 개최했다. 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의 일환인 이 행사는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정을 이끌어 갈 관심과 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 사계절 축제 △구 안동역사 부지 활용방안 △전국 최초 정부 3대 특구 지정 및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 △행복택시 확대 운영 △안동 수돗물 상생수 △안동지역대학 대학생 학업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가 출제됐으며, 마지막 라운드는 ‘도시녹색댐’을 주제로 권기창 안동시장이 직접 문제를 낭독하기도 했다. 본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여 고득점자 5명을 선별해 결선 무대에 올렸으며, 결선 진행 결과 최우수상은 지방시대정책실 이현정 주무관, 우수상은 문화예술과 임지현 주무관, 장려상은 산림과 임세희 주무관, 임하면 김가연 주무관, 송하동 조수진 주무관이 수상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직원들과 함께 문제를 풀어보며 재미있고 친근하게 시 정책에 접근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직원 여러분도 안동시 공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동구는 오는 21일 화수부두 일원(화수동 311 일대)에서 ‘2024 화수부두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해안 풍어제를 시작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직장인 밴드 공연 ▲지역 예술인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축제 기념식 후 특집 공개방송에서는 ‘김혜연, 나태주, 김나희, 강원’ 등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화수부두를 찾은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방문객들은 꽃게잡기, 대하 잡기, 종이접기 및 공예체험과 같은 체험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배를 타고 물치도를 돌아오는 ‘배타고 물치도 유람’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이날 축제에는 화수부두 놀이터, 포토존, 푸드트럭존, 먹거리마당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 행사들이 마련되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화수부두 사진전이 열려 화수부두를 되돌아볼 기회도 제공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화수부두의 역사와 의미를 알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남녀노소, 가족들이 축제 현장을 찾아 다양한 경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동구는 지난 12일 ‘살고 싶은 행복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한 ‘2025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적극행정을 통한 성과 창출과 2026년 제물포구 출범에 따른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신규사업 보고회를 열기 전 모든 부서에서 업무와 관련 없이 실행 가능한 중·단기 사업 아이디어를 101건 접수받았다. 접수한 아이디어는 소관부서의 의견 검토 후 지난 2일 서면심사를 통해 총 10건의 신규사업을 선정했다. 이날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통해 최종순위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공동주택(아파트) 승강기 미디어보드 홍보’(홍보체육과), 우수상은 ‘만석동 우리미술관 이전 및 확대 운영’(문화관광과), ‘치매 전문 대학생, 재능 드림 봉사단 창립’(치매정신건강과), 장려상은 ‘대화내용 녹음방지 장비 구입 설치’(총무과), ‘내 아이 영어자유인 만들기 프로젝트’(교육지원과), ‘산후조리비 지원사업’(건강증진과), 노력상에는 ‘다자녀가정 생활지원사업(이미용상품권·종량제봉투)외 3개 사업’(송림6동) 등이 선정됐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동구에 소재한 동국제강이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생활지원금(2천만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누는 경영이념에 따라 매년 명절이면 주변 지역의 어르신들을 돌아보며 생활지원금과 선물을 전달해 오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에도 80명의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생활지원금과 선물세트가 전달됐다. 이찬희 동국제강 공장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주변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변지역 어르신들을 돌아보고 섬기는 동국제강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구에서도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은 없는지 더욱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안군이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한 신 성장 동력 기반 창출에 나선다. 군은 지난 1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실·국장 및 부서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연계사업 발굴 2차 보고회’를 갖고 추진상황 보고 및 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원예치유박람회 개최를 바탕으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태안군을 서해안권 원예·치유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박람회 영상 시청과 연계사업 발굴 현황 및 추진상황 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8월 23일 1차 회의에서 총 70개 사업(164억 원 규모)이 발굴됐으며, 이후 9월 10일까지 진행된 도·군 실무협의를 거쳐 행정안전·기반시설·농림수산·문화관광 등 6개 분야 총 62개 사업(198억 원 규모)이 추려졌다. 구체적으로는 △꽃지 전망탑 설치 △공영주차장 조성 △관광안내판 정비 △원예(치유)체험 농장 기반 조성 등의 사업이 검토됐으며, 군은 행사까지 약 19개월 가량이 남은 만큼 조속한 추진을 위해 충남도와 지속적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안군 작은도서관 운영협의회가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는 사업으로 책읽기 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2024 진안군민 하나 되기 큰마음 글쓰기 공모전”결과를 발표했다. 2020년 첫 진행 후 5회째를 맞는 글쓰기 공모전은 8세(초등학생) 이상의 진안군민이 참여하여 “내가 사랑하는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 공모작품을 접수하고, 심사를 통해 아동부, 청소년부, 일반부로 나누어 부문별 최우수상(1), 우수상(1), 장려상(5)으로 총 21명의 입상자를 발표했다. 부문별 최우수작품에는 아동부 차고원(동향초5), 청소년부 성채린(진안여중1), 일반부 김향순(부귀면)이 선정됐다. 진안군 작은도서관 운영협의회 관계자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공모전을 통해 모인 작품 중 최우수상 수상 작품을 모아 공모전 자료집을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각 작은도서관이 더욱 협력하여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독서문화 향상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복지 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 영주시는 ‘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영주1동 숫골지구, 평은면 지곡1리, 이산면 용상2리 등 3개 지구가 선정돼 국비 총 43억 원을 지원받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전 확보,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등 종합적 사업을 추진하는 도시재생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영주1동 숫골 지구는 20억 원, 평은면 지곡1리는 12억 원, 이산면 용상2리는 1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숫골지구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지곡1리와 용상2리는 2028년까지 4년간 사업이 진행된다. 사업 예비계획으로는 위험 사면 보강 등 안전확보사업, 슬레이트 지붕개량 및 공폐가 철거 등 주택정비사업,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이 포함된다. 또한 재래식화장실 개선, 마을안길정비, 소화전 및 CCTV 설치 등을 통해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영주1동 숫골지구는 지난해 산사태 피해와 화재로 폐가가 발생한 지역으로 이번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