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주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2024년 삼봉 정도전 학술포럼’을 개최한다. 영주에는 정도전이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알려진 삼판서 고택과 형부상서를 지냈던 부친 정운경의 묘소, 그리고 고향에 머무는 동안 제자를 길러냈던 문천서당 등 관련 유적들이 남아 있다. 이번 학술포럼은 조선왕조 창업의 기틀을 다진 역사 인물인 삼봉 정도전 선생의 민본정신을 현대사회에서 조명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술포럼은 전 경북전문대학교 박창규 교수의 ‘삼봉 민본정신의 형성과정’, 숭실대학교 강문식 교수의 ‘삼봉 민본정신의 실천 과정과 현대적 의미’라는 주제 발표에 이어 경북대학교 박영호 명예교수의 진행으로 시민 자유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학술 포럼은 지역 출신 인물인 정도전 선생의 민본정신을 조명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며,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자유토론 기회를 확대해 정도전 선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북부보훈지청은 25일 안동초등학교 늘봄학교의 일일교사로 나서 1학년생들의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강의는 ‘오늘부터 나는 나라지킴이’라는 주제로 태극기 바로 알기,소망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장래희망 발표하기 등 참여형 수업으로 50분간 진행됐다. 이용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자라나는 미래세대들과 소통하며 보훈에 대해 알리고 나라사랑정신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경시는 25일 오전 10시 문희아트홀에서, '이 땅, 이 하늘, 이 바다를 위해' 라는 주제로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고, 평화와 변영을 위한 범시민적 안보의식을 결집하고자 6.25전쟁 74주년 기념식 및 안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시의회 의장, 박영서 도의회 수석부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6·25참전유공자, 보훈단체회원, 시민 등 3백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6.25참전유공자회장 기념사, 문경시장, 시의회 의장, 도의회 수석부의장 격려사, 동로 적성리 전투 영상물 상영, 결의문 채택, 만세삼창,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행복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아낌없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과 참전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덕분”이라며, “6.25전쟁이 주는 교훈을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들의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저출생 극복 일본 특사단이 저출생 극복 우수 지자체로 주목받고 있는 일본 돗토리현과 나기초를 방문해 저출생 극복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양 지자체 간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 김민석 정책실장, 안성렬 저출생극복본부장 등은 24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27일 이철우 도지사와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 지사의 저출생 극복 협력 전화 통화 후속이다. 특사단은 25일 돗토리현 히라이 신지 지사를 예방해 저출생 극복 및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자매결연 추진 서한문을 전달했다. 이후, 히라이 신지 지사가 주재하는 돗토리현 저출생 대책 전문가 회의에 참석해 아이가정부장을 만나 양 지자체의 저출생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저출생 극복 국제포럼 공동 개최를 협의하는 등 저출생 극복 협력체계 구축 및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26일에는 출산율 2.95 반등의 기적을 이룬 산골마을 나기초의‘시고토스탠드’일자리 편의점을 방문했다. 경력단절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자리 편의점은 일본 내에서도 5~6곳의 지자체가 도입했으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가 25일 웨딩파티엘에서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국가안보와 평화수호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를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6.25참전용사, 지역 보훈단체협의회장, 경북남부보훈지청 보훈과장, 7516부대 1대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바모스공연단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6.25전쟁 영상물 상영, 표창패 수여, 6.25전쟁 회고사,6.25의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6.25전쟁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 용사들의 위대한 헌신에 감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 당일 보훈단체(특수임무유공자회)는 행사장 입구에 6.25전쟁 사진전을 게시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부각시켰다. 또 KBS 포항 라디오 프로그램인 ‘동해안오늘’에서 6.25전쟁 74주년을 기념해 행사에 참석하는 관계자를 대상으로 인터뷰도 진행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오늘날의 자유와 평화는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이 바탕이 됐기에 가능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25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도내 특수 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의 진로와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꿈꾸는 부모, 성장하는 아이’라는 슬로건으로 장애 학생의 상급학교 진학과 진로 정보의 제공을 통해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진로와 진학 사례 공유를 통해 긍정적 자녀 양육 태도 형성하고 학부모의 특수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 학생 진로와 진학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고자 하는 학부모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로 가득했던, 이날 설명회는 경북교육청이 특별 제작한 특수 교육 영상 ‘너와 나의 꿈이 자라는’의 시청과 김민정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팀장의 ‘성공적인 진로와 자립을 위한 학부모의 양육 자세’라는 특강으로 시작됐다. 특수 교육 대상 학생의 고등학교 졸업 후의 진로와 우수 취업사례 소개, 성공적인 고용과 자립을 위한 학부모의 태도와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된 특강은 현장에 참석한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2부 행사에서는 도 교육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이 25일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 사업에 선정된 흥해읍 흥부영농조합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청년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흥부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 사업에 선정돼 2년 차에 접어들며 콩 파종에 힘을 쏟고 있다. 이날 장상길 부시장과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청년들과 함께하는 새참 토크에 참석, 청년 농업인들의 고민을 듣는 등 농촌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콩 기계 파종을 참관하고 파종기에 시승하는 등 콩 파종 시연을 함께 했다. 소통의 시간인 새참토크에서는 지역 청년 농업인들의 초기 정착하기까지의 어려움과 이상 기후 등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지원책을 더욱 강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들녘특구 조성’ 사업은 공동체 중심의 2모작 작부 체계를 100ha 이상 규모화하고 경제활동을 통합해 효율적 경쟁력을 갖춘 공동체 육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포항시 흥부영농조합법인은 식량 특구에 선정돼 기존 벼 단작 60ha에서 지난해 101ha 이모작으로 확대했으며, 올해는 113ha에 벼·콩·밀·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양군은 지난 25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민원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친절 및 특이민원 응대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 업무에 효과적으로 응대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여 만족도 높은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민원 응대 시 중요한 긍정화법, 비대면 민원응대 시 필요한 전화응대 매너, 특이민원 응대 시 정중한 거절과 절차에 따른 대처법 등 실제 민원응대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응대 역량을 강화하여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 제공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라며, 또한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민원응대 평가,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 직원 전화친절 모니터링, 칭찬감동직원 포상 등 다양한 시책으로 민원 친절도 및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5월 9일,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 언론협회가 주관한 제2회 영양산나물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가수 문정옥 씨는 6월 25일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를 방문해 장학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대구 출신의 가수 문정옥 씨는 제2회 영양산나물가요제에서 대상으로 입상하는 등 여러 가요제에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가수 문정옥 씨는 “올해 영양산나물가요제 참여 차 영양군을 방문했을 당시 군민분들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9일부터 4일 간 ‘건강, 탄소중립, 착한가격’을 테마로 개최된 영양산나물축제는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방문 관광객 12만 명, 경제효과 약 60억 원을 거두며 경북을 대표하는 축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인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산나물가요제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축제의 흥을 돋게 해주셨을 뿐만 아니라, 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시는 대통령의 첨단제조업 육성 계획에 발맞춰 스타트업 코리아의 주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 설립을 적극 추진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0일 영남대학교에서 개최한 민생토론회에서 경상북도를 청년 인재와 창업, 벤처 기업들이 한데 모이는 스타트업 코리아의 주역으로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경북 포항에 첨단제조 스타트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도록 초도 양산을 위한 제조 공간과 시험·가공설비를 제공하는 제조 인큐베이팅 센터를 오는 2025년까지 조성할 계획을 알린 바 있다. 제조 하드웨어 분야는 기술사업화에 장시간이 소요되며, 시제품을 만들더라도 양산 이전 스케일업 과정이 필수적인 요소로 기술집약형 중소벤처라도 투자에 소외되는 경향이 있어 자금 지원 외에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는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기업 혁신성장 맟춤형 지원 및 육성을 위해 민관협력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3년마다 10개의 기업을 유치해 공정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일괄 지원해 지역 제조 창업자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도울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