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오늘 오전 경기도 화성에서 발생한 1차전지 공장 화재와 관련, 도내에 있는 2차전지 관련 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지시하고, 합동훈련 등 화재 안전대책을 신속히 추진하라고 특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경북소방본부는 박근오 소방본부장 주재로 소방관서장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2차전지 관련 시설 74개소에 대하여 6월 25부터 28일까지 4일간 시군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화재 발생을 대비한 합동 소방훈련으로 화재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하고 경각심을 고취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로 했으며, 보유 중인 소방 장비에 대한 사전 점검․정비를 실시해 출동태세에 만전을 기한다. 이와 더불어 도청 내 2차전지 유관부서인 안전행정실과 메타버스과학국 등과 위험물 정보공유 등 협업체계를 유지해 긴밀히 대응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불의의 사고로 인하여 인명피해의 아픔을 겪고 있는 경기도에 경북도민을 대표해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경상북도는 유사시설에 대한 철저한 화재예방 및 대응책을 수립해 이런 사고가 반복되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24일 영주시에 있는 영주인삼박물관에서 22개 시군 지역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도내 22개 시군 협의회장이 모여 지역 간 정보 공유와 협조체계 구축, 학교운영위원회 내실화 방안 등을 협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정기 협의회는 지난달 선출된 최대명 협의회장의 취임식으로 시작됐으며, 7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또한, 협의회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마련한 장학금을 영주지역의 근면 성실한 학생 10명에게 지급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최대명 회장은 “여기 계신 지역협의회장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해 아이들이 행복한 경북교육을 만들어 나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학교운영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학교와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의 창구가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산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보훈·안보 단체장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4일 보훈·안보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등 10명의 보훈·안보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보훈 정책의 방향과 시정과의 협력 사항 등을 주제로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안보 단체장님을 모시고 함께 보훈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나눌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예우하는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 보훈 문화를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6일 경산시 현충공원에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보훈·안보 단체장,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 바 있으며 오는 25일에는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24일 본청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자율학교 등 지정·운영 위원회’를 개최해 자율형 공립고 2.0 신청학교 9교와 자율학교 지정 신청학교 13교를 심의하고, 종료 예정인 자율학교는 공모를 통해 추가 지정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의 주요 안건은 △자율형 공립고 2.0 2차 추가신청 학교 심의 △자율학교 신규·연장 지정 신청학교 심의 △2025년 종료 예정 자율학교 대상 공모 시행에 대한 의결 등이다. 위원회는 올해 교육부가 새로 추진하는 자율형 공립고 2.0 2차 추가신청에 도내 학교 9교가 제출한 신청서를 자세히 검토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거친 후에 9교 모두를 교육부에 신청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또, 자율학교 신규·연장 지정 신청학교인 고등학교 13교(전국 단위 모집 일반고 6교, 협약형 특성화고 1교, 마이스터고 6교)의 연장 신청서와 운영평가보고서 등을 검토한 후 신청학교 모두 연장 지정에 적합하다고 의결했다. 이와 더불어 2025년 종료 예정인 자율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하고 심의를 거쳐 지정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2023년 6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는 2021년 7월 전국 최초로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도전장을 내고 약 3년간 전 시·도민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유치에 전력을 다한 결과 지난 20일 외교부 산하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에서 경주가 선택됐으며, 조만간 외교부 준비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결론적으로 경주로 확정된 것이다. 시는 일치감치 경북도와 함께 범시민추진위와 민간추진위, 도·시의회 유치특위 구성 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APEC 경주유치 공감대를 전국적으로 전파했고, 경북지사,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대통령실, 외교부 등 여러 요로로 대정부 유치활동을 전개해 왔다. 아울러 싱가포르 APEC 사무국을 찾아 경주 당위성을 피력했고 APEC 유치 기원 경주 벚꽃마라톤 대회, 슈퍼 콘서트, 각종 포럼 및 시민사회단체 유치 홍보 등 지역사회에서 APEC 유치 물결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시는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단순한 회의가 아닌 외교․경제․문화적 역량을 십분 발휘하여 국격을 높이고 대한민국이 새롭게 도약하는 중요한 모멘텀이 돼야 한다며, 경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도시이자 국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시는 제23회 대한민국 압화 대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김명숙 작가의 “등산로의 정자” 외 14작품을 6월 17일(월)부터 8월31일 일요일 까지 시청 민원 휴게실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인 김명숙 작가는 농소면 연명리 출신으로 지금까지 압화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했으며 국내 및 일본에서도 입상 경력이 있으며, 이번 전시되는 작품들은 지금까지 작업한 작품들을 엄선해 전시하게 됐다. 이번에 전시되는 압화는 많은 사람에게 다소 생소한 분야일 수 있으나, 전남 구례군에서 23회 동안이나 이어져 온 유서 깊은 대전으로 압화는 들이나 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야생화의 꽃과 잎, 줄기 등을 채집하여 물리적 방법이나 약품처리를 하는 등의 인공적인 기술로 누르고 건조한 후 회화적인 느낌을 강조하여 구성한 작품을 말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압화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김명숙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우리 시를 홍보할 수 있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최고 자리를 지켜나가기를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시는 지난 6월 20일부터 하절기 집중호우시 발생이 예상되는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임도에 대한 일제점검과 정비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산림녹지과에서는 담당공무원, 임도관리원 등 점검반을 편성해 봉산면 인의리 외 32개 노선, 116km의 임도 노면과 배수로, 낙석 피해 우려지역를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 개설한 임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지반이 불안정하거나 위험 요소가 있는 임도에 대해서는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효율적인 산림경영과 임업인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임도를 확충하고 있다. 우기에 산림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평상시에 미리 점검하고 정비하겠다”라면서“이와 더불어 필요한 경우 시민들의 임도 이용 접근성을 높여 등산과 휴식 공간 등으로 산림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도 함께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주시의회는 6월 24일 제283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번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6월 22일 18시까지 의장과 부의장 후보등록 절차를 거쳐 제9대 영주시의회 후반기를 책임질 의장과 부의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심재연 의장은 “오늘은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의장단 선거가 있는 뜻깊은 날이며, 영주시의회는 10만 시민의 대의기관인 만큼 일거수 일투족이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 사항일 수 밖에 없으므로, 따라서 이번 의장단 선거는 어느때 보다도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져야 하며, 선거가 종료되면 동료 의원님들 모두가 선거 결과에 깨끗이 승복함으로써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연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위원장 선거의 건은 7월 1일 제284회 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위군청은 지난 21일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4대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공공기관 소속 모든 직원은 매년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예방교육을 받아야 하며, 2021년부터 기관장 및 고위직은 맞춤형 별도 교육이 의무화 됐다. 김향숙(한국양성평등진흥원) 전문강사의 강의로 4대폭력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처방안과 역할, 사건발생시 고위직 역할 이해, 폭력없는 세상 만들기를 위한 실천 방법 등을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열 군수는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직장 내 구성원들의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인식을 높여서로 존중하는 직장생활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예방교육, 성희롱·성폭력 및 스토킹 예방지침 마련, 고충상담 창구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지난 21일 삼국유사문화회관 여성회관에서 휴게음식점을 운영 중인 기존영업자 약 40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 및 정책방향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세무·노무관리 등을 교육했다. 기존영업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위생에 관한 교육을 매년 3시간씩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진열 군수는“이번 교육으로 영업주의 식품안전관리 능력과 음식점의 위생 수준이 더욱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으로 군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