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금산군은 지난 3일 급산읍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입학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금산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첫 강의에 박범인 금산군수가 참여해 ‘재미있는 인삼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교육 대상은 금산군에 거주하거나 근무하고 있는 여성이며 오는 12월 4일까지 지역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15차시 교육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금산여성대학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하여 운영 중이며 지난해 8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군 관계자는 “금산여성대학을 통해 여성들에게 문화교육 및 힐링의 시간이 제공될 것”이라며 “충실한 강의와 현장 체험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천군이 민원인들의 시간과 비용 절감을 돕고자 지난해에 도입한 개발행위 이행보증금 면제제도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행보증금은 개발행위 과정에서 토지 붕괴나 환경오염 상황 발생 시 원상회복 대집행을 위한 민원인의 예치금으로 소규모 개발행위 대상으로는 이를 면제해주는 제도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2월 1일부터 공사비 5천만원 미만의 소규모 개발행위에 대하여 이행보증금 예치 면제제도를 전격 시행해왔다. 2023년 기준 130건에 대해 4억 5천만원을 면제했으며, 2024년에는 85건에 대해 3억 5천만원을 면제해 총 215건에 대해서 8억원의 예치금을 면제했다. 김기웅 군수는 “경제가 어려운 시국에 규제 해소를 통한 주민들의 돈과 시간을 아낄 수 있는 좋은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이행보증금 면제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천안시는 선유정서회가 10월까지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한 가정 한 가훈 갖기’ 서예 행사를 실시한다. 선유정서회는 10월 2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천안시청, 서북구청, 천안서북경찰서, 서북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서북구 공공기관을 순회하면서 시민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무료로 가훈을 써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가훈을 통해 한 집안의 전통적 도덕관을 심어주고 가족의 화목을 기원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2일 천안시청 로비에서 열린 첫 서예 행사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시민들은 가정의 화목과 올바른 삶의 자세에 대한 가르침을 담은 글귀를 요청하며 줄을 이었다. 선유정서회는 그동안 천안흥타령춤축제, 천안생활문화축제 등에서 가훈 갖기 서예 행사를 진행해왔으나, 한정된 장소에서 하는 일회성 행사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찾아가는 행사를 기획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가훈써주기 행사는 가족 구성원 간 결속력을 높이고, 세대간 이해의 폭을 넓혀 가정의 건강과 화목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공주시 이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복룡리(여자) 경로당에서 지역특화사업 일환으로 어르신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이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지역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진행한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복룡리 경로당에 등받이 없는 의자와 접는 탁자 등 희망 물품을 지원했다. 나머지 35개 경로당은 추후 전달할 예정이다. 물품 전달식에 이어 생신상 차리기 사업도 병행 추진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또한, 복룡리 어르신들은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프로그램 활동으로 손수 만든 공예, 가방 등의 작품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주병호 민간위원장은 “올해에도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드리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명 공동위원장은 “민과 관이 협동해 이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만의 특화사업이 진행됐으면 좋겠다. 모두의 노력을 통해 살고 싶은 이인면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공주시는 지난달 공주시로 전입한 인구가 세종시 출범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달 동안 공주로 전입한 인구는 총 1206명으로 1월 759명, 2월 896명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종시가 출범한 지난 2012년 7월 이후 월 단위 전입자 수 중 가장 많은 증가 수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전입자 수가 늘어나면서 공주시 전체 인구도 증가세로 돌아섰다. 실제로 3월 말 기준 공주시 인구는 10만 2138명으로 전월에 비해 366명 늘었다. 공주시 인구가 늘어난 것은 지난해 7월 이후 8개월 만이다. 증가 요인으로는 전입 1206명, 출생 17명, 등록 4명이었고 감소 요인으로는 전출 758명, 사망 102명, 말소 1명이다. 전입 사유로는 교육이 54%로 가장 많았고 이어 직업 15%, 가족 13% 등으로 나타났다. 전입 지역으로는 충남 타지역에서 온 전입자가 21%를 차지했으며 대전 17%, 경기와 세종 각각 13%, 충북 7% 순이었다. 특히, 18세에서 45세의 청년층 인구가 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논산계룡산림조합에서 지난 3일 관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재)논산시장학회에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논산계룡산림조합조합은 2013년에 2천만 원,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1천만 원씩 기탁하고, 올해 2천만 원을 기탁하여 지금까지 총 7천만 원을 논산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논산계룡산림조합 신현호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신현호 논산계룡산림조합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조합원들의 의견을 모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탁했다 ”며“앞으로도 꾸준히 기탁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올해도 논산시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이 기탁해 주신 논산계룡산림조합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미래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계룡산림조합은 산주와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촉진으로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임업 기술지도 사업을 수행하고 조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논산시가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논산 딸기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딸기산업의 미래를 면밀히 살펴보는 자리를 가졌다. 시는 역점 목표인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청사진을 그리는 가운데, 딸기산업 전반의 중장기 육성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논산딸기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산업발전을 촉진하려는 의지다. 해당 용역 역시 논산 딸기산업 혁신을 위해 진행되어 온 것으로 지난 11월부터 각계 전문진이 지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주재로 열렸으며 딸기산업 관련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 및 용역 수행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논산의 딸기산업 실태조사 결과 및 착수보고회 중 제안된 의견들을 반영한 기본계획 수립안을 세세히 짚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향후 딸기산업의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과 제안내용 등을 적극 수렴하여, 논산의 딸기산업육성 정책의 기본방향을 정립하고 이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는 동시에 논산시 지역 특성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친환경 수변 생태공원인 천안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내에 빛과 영상을 활용한 문화·예술공간인 미디어아트 영상관이 조성된다. 천안시는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영상관 구축 및 미디어아트 콘텐츠 제작’ 용역을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날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열고 영상관 설치 공간 활용과 타깃별 수요를 충족하는 콘텐츠 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오는 7월 중으로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1층에 영상관을 구축해 호수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첨단 영상기술과 접목한 실감형 미디어아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방문자센터 내에 영상관을 구축해 자연스러운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생태공원의 이미지를 극대화해 첨단도시인 천안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022년 4월 성성호수공원 개방 이후, 연평균 2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며 “성성호수공원과 어우러지는 생동감 있는 미디어아트 콘텐츠와 영상관을 구축해 천안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민선8기 힘쎈충남이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24시간 365일 완전 돌봄’을 실현한다. 또 사교육비 문제 해소를 위해 공립학원을 운영하고, 84㎡(옛 34평형) 아파트를 6년 전 가격으로 파격 분양하는 ‘충남형 리브투게더’에 대한 임신·출산 가구 특별공급 비율을 100%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아이 키움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선 공공 최초로 주4일 근무제를 도입·시행한다. 국가소멸 위기 “마지막 골든타임 지키자” 김태흠 지사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충남 : 충청남도 저출산 극복 대책’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형 풀케어(Full Care) 돌봄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하고, 충남 역시 0.84명으로 추락하며 국가소멸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했다. 지난 18년 동안 정부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380조 원의 예산을 쏟아 부었으나, 백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논산시는 “논산시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2일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최종보고회는 논산시 상황실에서 행정․교육․국방 분야의 전문가와 아동대표 2명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보고회 이전에 전문가 5명과 용역기관이 과학체험관 예정지인 딸기향농촌테마공원 힐링생태체험관에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고, 전시체험공간의 배치의 효율성 등을 논의하였다. 이후 시청 상황실에서 지난 중간보고회 때 제시된 의견의 반영과 보완을 통한 계획을 수립하였다. 구체적 내용으로는 ▲밀리테크 체험실에서 즐기는 다양한 군사과학기술, ▲밀리테크 라운지에서 펼쳐지는 관련도서 열람, 기획전시 및 강연 ▲야외팝업스토어, 쉼터, 천문관측공간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체험분야에서 군번줄 형태의 RFID 스마트 태그를 통해 각 전시관의 미션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여 흥미를 유발하고 아동들의 성취감을 고취시키는 형태의 기본계획에 포함되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린이 과학체험관은 아동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아동 중심 과학 테마 놀이터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