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칠곡군은 지난 19일 칠곡군청 강당에서 관계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기술직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2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술직 공무원에게 조달청 공공조달역량개발원 교수를 초빙하여 공사 업무에 필수적인 원가계산 및 설계변경 요령에 대한 교육과 군 자체로 사업수행능력평가(PQ)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예산집행에 전문성과 효율성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군은 이날 교육뿐만 아니라 24년 2월에도 기술직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1차)으로 건설안전 관리 및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3분기에는 대규모사업 현장견학을 통한 건설현장안전 및 품질관리, 4분기에는 보행안전 유니버셜디자인 가이드라인 교육을 추진할 계획으로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이날 교육에서 참석자들에게 공무원행동강령 준수와 공정한 직무수행을 통해 신뢰받는 건설 문화를 조성토록 청렴교육도 시행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기술직 공무원의 원가계산 및 설계변경 교육을 통하여 업무능력을 향상하고 직원간 정보공유를 통해 예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24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선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경상북도 4개 지자체(봉화군, 영천시, 영양군, 청송군)와 강원특별자치도 6개 지자체(양구군, 인제군, 홍천군, 평창군, 정선군, 영월군)가 참여해 2대 회장으로 박현국 봉화군수를, 부회장에는 서흥원 양구군수를 선출했으며, 임기는 1년이다.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지난해 7월 남북9축 고속도로 건설사업 조기 추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의결하기 위해 남북9축 고속도로가 통과하는 경상북도와 강원특별자치도 10개 지자체의 단체장이 참여해 창립했다. 남북9축 고속도로는 경상북도 영천에서 강원도 양구까지 309.5km 구간에 총사업비 14조 8천여억 원을 투입하는 고속도로 건설사업으로,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포함돼 있지만 실질적인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서는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사업에 반영돼야 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한반도 동쪽 내륙지역의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교통망 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산시가 2024년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91억원 중 국․도비 104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스마트도시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기후위기 및 지역소멸의 2가지 주제로 구분하여 총 17개 지자체가 접수하였으며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혁신성장 플랫폼 도시 경산’의 주제로 신청한 경산시를 포함 총 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경산시는 청년과 시민 참여로 수집된 새로운 도시데이터와 각종 공공 데이터를 오픈소스 기반으로 융복합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특화교육(AI, 미디어 컨텐츠, APP 등) 뿐만 아니라, 서비스 개발과 실증단계에서 기업과 검증 전문기관의 지원으로 상용화 단계로 끌어올려 첨단산업 양질의 일자리와 창업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스마트도시 체계를 제안했다. 또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활동 포인트를 지역화폐와 연계하고 필요한 재원은 공동참여기업이 서비스 운영 수익 중 일부를 환원하는 형태의 민간과 공공의 상생 협력체계로 구성하였다. 경산시는 향후, 국토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지난 21일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상반기 안전보건관리 의무 사항 이행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41개 부서를 대상으로 ▲유해‧위험요인 확인 및 개선 ▲인력배치 및 안전보건 예산 편성‧집행 ▲보호구 지급 관리 및 안전인증 검사 ▲종사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등 관련 법령 이행 여부를 중점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전 부서에서 전반적인 안전보건관리 의무 사항을 잘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업장 순회점검에 따른 유해‧위험요인 307건 중 224건 개선(개선율 73%) 조치하였고, 위험성평가에 따른 허용불가 유해‧위험요인 121건 중 108건을 개선(개선율 89%) 완료하였다. 군은 하반기부터 관리감독자 중심의 사업별 위험성평가를 실시하여 보다 실질적인 유해‧위험요인 감소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 의식을 제고하고,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지난 20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수료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 여성취업교육 ‘노인미술지도사 1급 자격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노인미술지도사 1급 교육과정은 노인들의 잠재력과 사회적 관계형성, 여가활동 및 뇌 활성화를 도우며, 더불어 노인들의 심리 이해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드리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으로 수강생 모집 단계부터 지역 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지난 4월 22일 개강해 매주 2회, 총 17회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은 “미술을 통해 노인 심리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스스로에 대한 힐링도 됐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격증도 취득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봉사도 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어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하수 군수는 “지역 내 여성들이 전문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이나 창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길 바라며, 또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서도 소중한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지난 19일 산림청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관리소 산하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선정하고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 회의실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란 단체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것으로 인정되는 단체이다. 아울러, 이날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과 청도군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산림교육 서비스 제공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고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산림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 산림문화 교육과 같은 다양한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걱정 없는 행복한 노후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위군청은 지난 21일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4대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공공기관 소속 모든 직원은 매년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예방교육을 받아야 하며, 2021년부터 기관장 및 고위직은 맞춤형 별도 교육이 의무화 됐다. 김향숙(한국양성평등진흥원) 전문강사의 강의로 4대폭력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처방안과 역할, 사건발생시 고위직 역할 이해, 폭력없는 세상 만들기를 위한 실천 방법 등을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열 군수는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직장 내 구성원들의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인식을 높여서로 존중하는 직장생활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예방교육, 성희롱·성폭력 및 스토킹 예방지침 마련, 고충상담 창구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위군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열린 ‘대구데이 페스티벌’ 행사에서 대구 군부대 이전 홍보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6회를 맞는 ‘대구데이 페스티벌’은 대구의 정신은 물론, 역사, 문화 등을 담아낸 행사로 자리 잡으면서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축제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더 큰 대9”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에는 기존 8개 구·군에서 2023년 7월 1일 군위군의 편입으로 9개 구·군이 된 것을 알리는 자리를 가졌으며 놀거리, 먹거리 등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군위군은 군위군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지역 농특산물 홍보, 홍보동영상 시청, 부채, 장바구니, 풍선 등을 제공하여 군위군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대구데이 페스티벌 취지에 맞게 “군위는 대구로! 군부대는 군위로!”라는 문구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포토존 운영 및 SNS이벤트를 병행하여 군위군이 군부대 이전 최적지임을 알리며 군부대 이전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위군은 5개 이전 후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이전 후보지(우보) 주민들이 먼저 지지 선언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가 2024년 방산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으로 8개 사를 선정해 생산설비의 고도화·최적화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방위사업청, 경상북도, 구미시,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최근 급부상하는 K-방산의 수출 물량 증대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기업에 납품하는 중소기업의 금형 및 생산설비 고도화와 최적화 지원을 통해 생산능력과 부품 신뢰성 향상, 중소기업의 성장을 도모한다. 올해는 총사업비 14.8억 원(국 4.6, 도 0.9, 시 2.2 자부담 7.1))을 투입해 기업당 최대 8,500만 원 한도로 50%까지 지원하며, 최근 8개 사를 선정했다. 시는 6월 말 협약 체결, 11월까지 사업 시행, 12월에 결과를 평가할 예정이다. 방산 중소기업의 생산능력 향상과 기업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 구미국방벤처센터 지원사업, 방산 네트워크 지원사업과 함께 지역 방산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K-방산 전성시대의 지속·발전을 위해서는 방산 중소기업의 성장을 통한 산업생태계 활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시가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환동해 호국역사 문화관’ 건립 사업이 대통령의 지원 약속으로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0일 영남대학교에서 개최한 26번째 민생토론회에서 경북을 호국 보훈의 성지로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포항시에서 추진 중인 ‘환동해 호국역사 문화관’에 대해 강조하고 지원 약속을 밝혔다. 포항시는 형산강과 동해안 지역의 호국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호국문화를 지역의 새로운 테마 관광자원으로 발굴·활용하기 위해 포항을 중심으로 하는 환동해 지역의 호국역사를 전시, 체험, 교육, 관광할 수 있는 호국역사 문화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022년 8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같은 해 9월에는 국회 토론회를 개최해 문화관 건립의 당위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보훈단체와 시민들을 중심으로 뜻을 모아왔으며, 지난해에는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을 수행하는 등 관련 절차를 차근차근 준비해 왔었다. 환동해 호국역사 문화관은 남구 일월동에 오는 2026년 말 건립을 목표로 200억 원을 투입해 부지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