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군은 ‘2024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에 참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 참가는 전국 한방산업 특화도시 5개 지자체(산청군, 서울동대문구, 제천시, 대구중구, 영천시)로 구성된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창립에 따른 협력 일환으로 공동홍보부스 운영을 위해 추진했다. 공동홍보부스에는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 홍보를 비롯해 산청군한방약초협의회 주관으로 산청의 다양한 한방약초제품을 전시 판매한다. 또 5개 지자체의 특색 있는 축제 콘텐츠 및 정보공유로 한방약초산업 발전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한방산업이 지역을 뛰어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산업으로 도약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한방산업 관련 지자체가 다방면으로 협력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에 발족한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는 전국으로 분산돼 있는 한방산업 관련 지자체간 협력으로 한방산업의 활성화 및 발전을 통해 웰니스·힐링산업 도약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한방산업 상생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지난 8일 군수실에서 예비군 창설 56주년을 맞아 최일선에서 지역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유공자 4명을 표창하고 예비군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지역 예비군 육성지원 공로로 표창을 받은 대상자는 제8358부대 2대대 △고성군 기동대장 김구민 △고성군 지역대장 박문오 △고성읍 대장 이창주 △하사 김수연 등 총 4명이다. 예비군은 1968년 발생한 ‘1·21 북한무장공비 청와대 습격 사건’을 계기로 조직되어, 지역방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해마다 4월 첫째 금요일을 법정 예비군의 날로 정하고 있다. 군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맞추어 지역 예비군의 장비와 시설 개선 등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매 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여 지역 안전보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란-이스라엘 무력 공방 등으로 인해 국가 안보 환경이 유례없이 엄중한 상황이다”라며 “우리 군의 빈틈없는 지역 안보를 수호하기 위해 지역방위의 큰 축인 예비군과 적극 협력하여 지역 통합 방위 태세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9일 ‘아림골 온봄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을 위해 거창우체국, 우체국 공익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지난 3월 행정안전부의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지원 사업’(지역 내 복지자원 연계 강화) 부문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 지원사업’에 응모해 최종 선정되어 우체국 공익재단에서 지원하는 물품비용 1,500만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6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협약으로 추진할 ‘안부 살핌’사업은 군에서 집중관리가 필요한 고립 가구를 선정하고 매월 2회 재단에서 제공한 안부 물품을 우체부가 배송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특이사항이 있을 시 거창군으로 회신하면 위기가구를 방문하거나 필요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사후관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재천 거창우체국 국장은 “소포 우편서비스를 통해 집배원분들이 위기가구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안부를 확인해 지역 안에서 고독사나 사회적 고립 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해 6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복지 등기 우편서비스 사업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에서는 지난 8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수행사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VR 실감콘텐츠 홍보영상물 제작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민선 8기의 군정 목표와 철학에 부합하는 거창의 발전, 변화된 현재 모습과 미래 발전상을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한 영상물 제작을 위해 실시했으며, 개회를 시작으로 수행사의 착수보고, 질의 및 토론, 총평 순으로 진행했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360도 VR 영상 2편, 일반 2D 영상 3편, TV 스팟광고 3편을 제작할 예정이며, ‘자연과 사람이 맞닿은 거창 한 자락’이라는 주제로 △교육도시 △승강기도시 △청정도시 △산림관광(9경) △미래농업도시(먹거리) △문화․예술․생활체육도시 △복지․교통인프라의 내용을 영상에 담을 예정이다. 특히, 360도 VR 영상 2편과 일반 2D 영상 3편은 한·중·일·영어 4개 국어로 제작해 세계적인 홍보와 외국인 관광객을 배려하고, 홈페이지,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착수 보고에 앞서 수행을 맡은 ㈜믹스미디어의 김원태 PD와 권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국 이·통장연합회 경상남도지부는 지난 9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거창군수, 경상남도 이·통장 시군 지회장, 경상남도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의는 경남지부 임원진과 시군 지회장 간의 유대감 강화와 2024년 사업계획 공유를 위해 개최됐으며, 농번기 안전사고 예방과 시군별 협조 요청 등 현안을 논의하며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 조성과 공동체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송강훈 지부장은 “이·통장연합회 경남지부장으로 선출된 후 첫 임시회의를 거창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참석해 주신 시군 이·통장 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우리 이·통장이 구심점으로서 경남 발전을 이끌어 나가자”라고 다짐했다. 자리를 함께한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이·통장 지회장님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시책 추진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거창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9경과 특산물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 거창지사가 행복나눔 무료측량서비스의 일환으로 5월 8일, 9일 양일간 남하면 지산리 소재 제42호 사랑의 집짓기 대상지 분할 측량과 남상면 진목리에 위치한 2024년 119 희망의 집 대상지에 대한 무료 측량을 시행했다 밝혔다. 행복나눔 무료측량서비스는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사회적 책임경영 일환으로 2009년부터 저소득층을 비롯한 취약ㆍ소외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택 건축 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적측량을 무료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제42호 사랑의 집짓기 대상자는 컨테이너 주택으로 화장실이 외부로 분리되어 있어, 매번 노모가 중증장애인인 대상자를 부축해 사용해야 하는 등 생활에 큰 어려움이 있는 남하면 지산리의 박모씨(62세)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사랑의 집짓기는 거창군의 재료비 지원과 함께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행복나눔 무료측량 서비스 지원, 건축사무소 성일과 주식회사 황기의 무료 설계지원, 120자원봉사대(회장 성기환)의 무료 재능 나눔 봉사활동으로 진행된다. 또한 119희망의 집 건축지원 사업은 화재로 주택이 소실된 저소득층 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9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진주 남성당교육관 조성을 위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고영진 경남일보 회장 및 위원 9명이 참석했으며 남성당 교육관 추진 현황, 실시설계와 전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가 있었다. 위원들은 남성당 교육관 전시 및 내부 공간 구성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지역 내 나눔의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남성당 한약방의 역사적 자료를 전시하고 교육 공간 활용을 위해 ‘진주 남성당 교육관 조성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층은 한약방 원형을 보존하여 김장하 선생의 활동을 기억할 수 있는 공간, 2층은 진주에서 발생한 역사적 사건의 전시공간, 3층은 진주의 정신문화 유산을 계승하는 교육 및 휴게 공간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남성당 교육관이 제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자문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남성당 교육관을 통해 진주가 품은 나눔의 정신과 그 문화적 가치를 잘 전달하도록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 남성당 교육관 조성위원회는 2023년 5월에 위촉된 위원 15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코로나19 여파에서 벗어나기도 전에 고금리와 고물가 등 복합 경제위기가 닥쳐 매출과 영업이익이 회복이 늦어지면서 소상공인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 이 와중에 지역의 문화자원에 창의성과 혁신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만들어가는 로컬크리에이터가 지역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이자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창원특례시는 로컬크리에이터와 협업하여 침체기에 놓여있는 상권활성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로컬크리에이터와 상생·협업, 소리단길 내동내살 프로젝트 소리단길 일원에 시행할 내동내살 프로젝트는 침체된 상점가의 유휴시설을 활용하여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5억원, 시비 5억원 등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사업이다. 소리단길은 소답동+ ‘리단’(경리단길)의 합성어로 의창구 소답동, 중동, 서상동, 북동 일대의 상권을 일컫는 말이다. 이 일대는 창원의 원도심 역할을 수행했으나 2015년 39사단 이전 후 신도시 개발이 이루어지며 원도심의 기능을 상실하며 쇠퇴하기 시작했다. 이를 극복하고자 2021년 민간주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밀양강 일원에서 펼쳐지는‘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행정지원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안병구 시장 주재로 전 부서장과 주관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추진 사항과 행사장 운영계획, 의료지원, 교통통제, 환경정비 등 축제 준비 사항을 공유하고 사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66회를 맞이하는 밀양아리랑대축제는 8년 연속 경남 유일의 정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굳혀가고 있다. 특히 밀양아리랑대축제의 백미인‘밀양강 오딧세이’는 영남루 국보 지정을 기념해 더욱 풍성하고 탄탄해진 스토리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시는 밀양아리랑의 역사와 정체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밀양아리랑 주제관’을 포함한 40여 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축제이자 사고 없는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세심하게 준비할 계획이다. 안병구 시장은“밀양아리랑대축제가 밀양시민의 자부심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5월 16일까지 만성질환 예방과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2024년 제1회 창포원 맨발걷기 참가자 300명을 모집한다. 창포원 맨발걷기 축제는 아리미아 꽃축제와 연계한 통합건강증진 행사로 5월 18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창포원에 조성된 2.1km의 맨발 걷기 길에서 진행하며 완주한 사람에게는 신발주머니, 쿨토시 등 걷기용품을 제공한다. 맨발걷기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네이버폼과 QR코드를 이용해 사전 신청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부대행사로 통합건강증진 홍보관을 5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3일간 운영해 △금연, 구강보건을 위한 홍보 판넬 및 모형 전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정상 수치 안내 △치매예방수칙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교육 △정신건강 및 생명사랑 OX 퀴즈 등 다양한 건강정보와 건강증진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맨발걷기는 누구나 어디서든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성인병을 예방하고 면역력 증가에도 큰 효과가 있다”라며 “이번 맨발걷기 축제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