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25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검도대회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도내 15개 시·군에서 1000여 명의 검도인이 참가해 그동안 틈틈이 다져왔던 기량을 확인하고 검도인 간의 친목을 다졌다. 시·군 통합대항전으로 개인전 16종별, 단체전 11종별로 초등부부터 장년부까지 총 27개 종별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회가 펼쳐졌다. 단체전 경기 결과 1등 경주시, 2등 구미시, 3층 안동시가 각각 영예를 안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도내 검도인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스포츠를 통해 체력과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활력소를 충전하시는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경주가 스포츠 메카로 발돋움하는데 커다란 견인차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 동안 강원도 홍천군에서 영천시 청년정책참여단, 영천청년센터, 관내 청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청년 리더십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일정은 지난해 경남 거제시 청년마을 방문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워크숍으로, 타 지역 우수 청년정책 사례가 있는 곳을 방문해 지역 청년의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킹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워크숍 첫째 날에는 강원도 홍천군 청년마을인 ‘홍천 컨츄리타운’을 방문해 ‘와썹타운’ 김성훈 대표의 ‘청년마을’ 관련 강의와 더불어 홍천 컨츄리타운 대표 프로그램인 ’촌캉스‘(계곡게임, 시골밥상, 촌집 레크리에이션)를 체험하며, 타 지역 청년단체와 의견을 교류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홍천군 최초의 청년문화복합공간인 ‘홍컬리스트’를 방문해 운영단체인 ‘청년 네트워크 홍청망청’ 허은희 대표의 공간 소개와 함께 홍천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활동가들의 사례를 접하며, 영천시에 접목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정책들을 구상하는 기회를 가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가 여름철 맞아 시민들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황성공원 물놀이장’을 다음달 3일 개장한다. 운영기간은 8월 31일까지 52일간이며,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단 매주 월요일은 시설 청소 및 보수작업 등으로 인해 휴무일로 운영하지 않는다. 이용 대상은 유아(만 3세 이상)부터 초등학생 까지다. 운영시간은 △10시 30분 ~ 12시 30분(1부) △13시 ~ 15시(2부) △15시 30분 ~ 17시(3부)이다. 특히 수질관리와 안전을 위해 각 부별로 동시 입장 인원은 200명으로 제한다. 또 5명의 안전요원과 2명의 간호사를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선다. 지난 2019년 개장한 황성공원 물놀이장은 코로나로 인한 2021년, 2022년을 제외하면 매년 1만여 이상 아이들을 포함한 시민들이 여름철 무더위 휴식을 즐기는 여가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한편 경주시는 다음달 황성공원 개장 후 9일부터 8월 25일까지 화랑마을 문무 야외수영장도 운영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올여름도 무더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린 ‘경주 술술페스티벌’이 1만8000여 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지난 23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는 처음으로 날씨와 상관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야외가 아닌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1층 실내 전시장에서 개최했다. 또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쳐, 포토존은 물론 대형 젠가 게임 등의 재미요소를 더해 가족단위 방문객을 유도했다. 전국 각 지역의 특색 있는 12곳의 유명 수제맥주 브루어리(양조장) 업체들은 100여 종의 수제맥주 맛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여기에 산미구엘, 빅웨이브골든에일, 델리리움 등 수입 맥주존과 경주법주, 홍삼명주, 민주술도가㈜ 등 전통주존도 함께 운영돼 참석자들은 다양한 주류 라인업을 한껏 즐겼다. 축제에 참가한 한 방문객은 “지난해 보다 맥주 종류가 다양해져 맥주 마니아인 저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선물은 없다”며 “특히 이번 축제는 실내에서 개최돼 낮 시간 동안 시원하고 쾌적하게 보내 좋았다”고 말했다. 주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고구마스틱, 닭강정, 큐브스테이크, 새우튀김, 핫도그 등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24일, 영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천시바둑협회가 주관한 2024년 경북 별빛어린이 바둑대회가 영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도내 1학년부터 6학년 초등학생 바둑 꿈나무와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1학년부터 2학년부, 3학년부터 4학년부, 5학년부터 6학년부, 초등최강부(기력 초단 이상), 꿈나무부(1학년부터 6학년 방과후 수업 참가자)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예선전은 조별 풀리그로, 본선은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1학년부터 2학년부에서는 정상율(포항초서초) 어린이가, 3학년부터 4학년부에서는 김민석(대구성서키즈) 어린이가, 5학년부터 6학년부에서는 강주한(포항제철지곡초) 어린이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초등최강부에서는 박원동(대구대청초) 어린이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부별 우승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별도의 시상금(5만원부터 30만 원)이 주어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바둑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영천시에서도 지역을 대표하는 바둑 인재를 배출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주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영주시민회관에서 경북교통문화연수원 주관으로 ‘2024년 사업용자동차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및 친절서비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운수종사자를 위한 응급처치법 △운전중 스트레스 해소 방법 △개정된 교통법규 및 교통사고 분석·예방 △운송질서 확립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보수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서, 여객 업종 운수종사자는 △무사고·무벌점 기간이 5년 이상 10년 미만인 경우 격년마다 △5년 미만인 경우에는 매년 4시간 이상의 교육을 받아야 하며, 화물업종의 경우 매년 4시간 이상의 교육을 받아야 한다. 두 업종 모두 무사고·무벌점 기간이 10년 이상일 경우에는 교육이 면제된다. 교육 대상인 여객 및 화물업종 사업용 운수종사자는 경북교통문화연수원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해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전국적으로 과로와 부주의로 인한 운행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된다”며, “교육 대상 운수종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21일 본청 행복지원동 302호 회의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선도학교와 시범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사업은 2022년 교육 분야 국정과제로 확정되어 교직원의 협력적 소통을 통해 복합적 어려움에 부닥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의 조기 발굴과 개입, 지역사회 연계 등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따른 필요와 요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교육부는 2023년부터 운영 모델 개발을 위해 선도학교와 시범교육청을 지정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교육청도 지난해부터 선도학교 12교와 포항․구미교육지원청 두 곳을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해 학교와 교육지원청별 모델을 개발․적용 중이다. 선도학교와 시범교육지원청은 3년간 운영되며 올해는 선도학교를 20교로 확대하여 더욱 다양한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이날 연수에서는 2023년 선도학교 중 한국학교컨설팅연구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장곡중학교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의 구성 방법과 주요 활동, 학생 맞춤형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22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직업계고 55교의 교육과정에 대한 ‘2022 개정 교육과정’ 편성 1:1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2025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되는 새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대비하고 능동적‧주도적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직업계고등학교는 학과별 인력양성유형에 맞게 새 교육과정 구성에 한창이다. 경북교육청은 직업계고등학교의 새 교육과정이 잘 편성될 수 있도록 농업과 공업, 상업, 가사, 보건 등 다양한 계열의 도내 교육과정 전문 교사 23명으로 ‘교육과정 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컨설턴트들은 3~4명씩 계열별로 팀을 구성하고, 각자 2~3개교를 맡아 학교의 새 교육과정 편성에 관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한다. 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 교사는 미리 작성한 컨설팅 요청서와 소속 학교의 새 교육과정 편성표, 실무과목 능력 단위 편제표에 대한 컨설턴트 1:1 상담을 통해 교육과정 편성에 많은 도움을 받게 된다. 도 교육청은 컨설팅을 통한 새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편성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22일 경산시에 있는 경일대학교에서 제1형 당뇨병 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학교 보건교사 128명을 대상으로 제1형 당뇨병 학생 관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일대학교 간호학과에 위탁하여, 총 3기수(1기 6월 22일, 2기 6월 29일, 3기 7월 13일)로 나누어 기수별로 1형 당뇨병 학생 관리 이론 2시간, 혈당 측정과 인슐린 약제 활용, 임상 치료, VR 기반 당뇨 관리, 표준화 당뇨 관리 시뮬레이션 등 실습 4시간 등 총 6시간으로 진행된다. 소아에게 주로 발생하는 제1형 당뇨병은 췌장에 있는 인슐린을 생성하는 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을 제대로 생성하지 못하는 질병으로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 면역학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한다. 따라서 학교와 가정에서는 제1형 당뇨병 학생에 대해 철저한 인슐린 투약과 관리가 필요하다. 경북 도내에는 124교(유1, 초 41, 중 33, 고 46, 특수 3)에 147명의 제1형 당뇨병 학생이 재학 중이며, 경북교육청은 학생 수가 적은 학교라도 제1형 당뇨병 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학교에는 보건교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울릉군에 있는 울릉중학교에서 울릉도 내 초․중학생 300여 명과 교원, 학부모 100여 명 등 총 40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 울릉창의융합캠프’를 개최했다. ‘꿈과 미래를 향한 설렘!’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생활 속 문제를 직접 발견하고 해결해 보는 체험과 실천 중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첫째 날인 21일에는 △세상에 하나뿐인 디자인 만들기 △우드 트레이 만들기 △딸깍! 생성형 AI로 삼행시+시화로 액자 만들기 △슈링클스를 활용한 키링 만들기 △샌드위치 큐브 맞추기 △놀면서 배우는 Robomaster S1 프로그래밍 등 과학․발명․메이커․수학․정보 체험 부스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둘째 날에는 사전 신청한 울릉 지역 초․중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초․중등 SW-AI 교육 캠프’가 열렸다. 초등은 ‘우리 아이(AI) 울릉 문제 해결사’, 중등은 ‘울릉도 섬 세계 탐험코딩 캠프!’라는 주제로 팀별 미션을 수행하고, 수준별․단계별 체험 위주의 SW-AI 교육으로 컴퓨팅 사고력은 물론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