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봉화군은 2024년 보건복지부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소아청소년과가 없는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의료서비스 이용 보장을 위한 공모사업으로, 지난 5월 전국 22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으로 봉화군을 선정했다. 선정기관인 봉화해성병원은 1차년도 시설·장비비 1억 9200만 원, 운영비 1억 2500만 원(국비 50%, 지방비 50%), 2차년도부터는 연간 운영비로 2억 5천만 원을 지속적으로 지원 받게 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봉화군 아이들이 인근 도시에 나가지 않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안정적인 진료체계가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군민이 마음 편히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양육환경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주낙영 경주시장이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경주가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사실상 결정된 것은 우리지역 역사의 가치와 문화적 풍요로움, 그리고 시민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 낸 쾌거”라고 말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 제4차 회의를 열고 경주시를 개최도시로 건의하기로 의결했으며, 이번 주 내로 준비위원회는 선정위원회 의결을 받아 들여 경주를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최종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주 시장은 APEC 정상회의 유치뿐만 아니라 지난 2년간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업단지 유치, 중수로 해체기술원 착공, 국내 최초 에어돔 축구훈련장 개장 등 지방 소도시를 명품 도시로 성장시켰다.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내에는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와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가 문을 열어 급변하는 산업 변화 속에서 기업들이 R·D 거점 센터를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됐다. ◆ 살림살이 2조원 시대 접어들어, 대외적인 평가에서도 ‘탁월’ 민선8기를 시작으로 2022년 2조 1000억원, 지난해 2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기독교연합회는 지난 23일 영천교회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태영호 전 국회의원(강남중앙침례교회), 김영달 경북기독교총연합회장, 영천시기독교연합회 성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기독교총연합회 간증집회 및 구국기도회를 가졌다. 예배는 영천시기독교연합회장 박영길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구국기도에서는 ‘경북 및 영천시 복음화’, ‘국군장병과 국가 안보를 위하여’, ‘저출산 위기 극복’, ‘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하여’ 등을 기도했다. 특히, 기도회에 앞서 영천시 대구 군부대 민간유치추진위원회, 영천시청 기독신우회 등도 함께 참석해 대구 군부대 유치 홍보활동을 펼쳐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5월 26일 불교계 팔공산 갓바위 기원 법회에 이어 기독교에서도 군부대 영천 유치를 기원하는 등 영천시에 연이은 종교계의 유치 기원 협력이 잇따르는 가운데, 오는 7월 지역 종교계(기독교, 불교, 천주교) 합동 군부대 유치 기원 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현재 저출생의 위기가 지방소멸을 넘어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수준까지 달해있다.”며, “우리 영천을 위해 좋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는 22일 인명구조센터에서 해병대구미시전우회 주관으로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해병대구미시전우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수난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해병대구미시전우회는 매년 여름철 낙동강 유역에서 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수난 구조활동을 펼치며 봉사해 오고 있다. 수난구조대는 6월부터 9월까지 매주 주말마다 집중적으로 운영되며, 활동 기간 수상레저 활동자에 대한 안전 운행 홍보와 낙동강 유역 순찰, 유사시 인명구조 등의 활동을 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매년 여름철 수난 구조활동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봉사하는 해병대 구미시 전우회원들에게 감사하며, 대원들의 수난 구조 활동 시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는 19일부터 21일까지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리는 2024 월드 푸드테크 컨퍼런스에 참석해 세션을 구성하고 활동을 펼쳤다. 2024 월드 푸드테크 컨퍼런스는 ‘The Emerginists of World FoodTech’를 주제로 3일 동안 진행되며, 50여 개 세션에서 약 5,000명이 참석해 푸드테크 산업에 대해 발표와 토의하고,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 구미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 공공기관이 참가해 관련 정책과 사업을 소개하고, 푸드컬처테크, 식물성바이오푸드테크, 블루푸드테크, 스마트 제조 등의 분야에 대한 발표와 토의가 진행됐다. 시는 21일 중회의실에서 ‘스마트 제조’를 중심 주제로 구미시 경쟁력 분석과 푸드테크 생태계 구축을 위한 관련 기업 발표와 패널 토의를 진행했다. 경북대학교 정영훈 교수가 좌장을 맡아, 냉동 김밥 업체 (주)올곧 최홍국 총괄대표, 3D프린터 제조업체 ㈜LSB 이산홍 대표, 친환경 포장재 업체 (주)서일 이현철 대표이사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으며, 한국식품연구원 이상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가 물 재이용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물 재이용 관리계획(변경)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5억 4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내년 5월까지 시 전역을 대상으로 물 재이용 촉진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한다. 물 재이용 관리계획이란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마다 환경부에서 수립하는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지자체 특성에 맞는 물 재이용 시설 설치, 운영현황, 수요량 전망, 재이용 목표량 등을 포함하는 계획이다. 물 재이용 시설은 지역 내 경주공공하수처리장 재이용 시설을 비롯해 빗물 재이용시설, 중수도 등이 있다. 특히 이번 용역을 통해 물 재이용에 따라 하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종합적인 물 재이용 목표량 산정과 상세한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한다. 시는 이번 수립하는 계획에 기존 시설 외에 그동안 포함되지 않았던 사업들을 다수 발굴해 물 재이용량 확대와 더불어 시민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또 물 재이용 사업은 물 부족의 시급성, 재정현황, 사업시행 우선순위를 고려해 사업효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가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경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시민복지국 △환경녹지국 등 2개 국을 신설하고 △도시재생사업본부 등 1개 사업본부를 폐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7국 1사업본부 체제로 변경되며,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보다 젊고 민첩한 실무형 조직으로 개편된다. 이번 조직 개편은 지난 3월 인구수에 의한 시·군·구의 실·국장급 기구 수 상한 폐지를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라는 게 경주시의 설명이다. 우선 복지 업무의 전문성과 부서 간 협력을 위해 △시민복지국이 신설되고, 날로 증가하는 환경 관련 업무에 대한 효율성 및 체계성을 강화하기 위한 △환경녹지국이 신설된다. 또 △농림축산해양국은 ‘농축산해양국’으로 △시민행정국은 ‘행정안전국’으로 명칭이 각각 변경된다. 이어 △도시재생사업본부가 폐지됨에 따라 기존 부서를 소관 성격에 맞는 국으로 재편된다. 먼저 기존 시장 직속이었던 △인구청년담당관은 시민복지국으로 소속을 옮겨 ‘저출생대책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년 국토교통부 신규 공모 사업인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사업 공모에 영양군 ‘발효감각 복합플랫폼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 사업은 정부 중심의 지방 소멸 대응 정책에서 탈피하여, 창의성과 전문성을 가진 민간기업이 주도적으로 지자체와 사업을 함께 계획하고 시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사업은 지역발전 투자협약을 통하여 권리와 의무를 보장받고 최대 50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이번에 선정된 ‘발효감각 복합플랫폼 조성사업’은 발효공방 1991과 영양군이 협력해 일월면 조지훈 생가가 있는 주실마을 인근에 사업면적 7,816㎡에 총사업비 157억원(국비50, 도10, 군40, 민간57)을 투입할 예정이다. 발효감각 복합플랫폼은 지상2층, 지하1층 연면적 3,244㎡ 규모로 제조발효(전통주, 장류)시설과 체험․휴식 공간이 조성된다. 체험 공간은 영양군의 전통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체험행사 운영으로 관광객이 증가하는 등 생활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발효공방 1991은 교촌F&B의 자회사로 2022년 설립됐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는 올해 성실‧모범납세자 45명을 선정하고, 21일 도청 K창에서 모범납세자 1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성실‧모범납세자 선정 제도는 지방재정 기여도와 사회공헌도가 뚜렷하고 모범이 되는 도민을 성실납세자와 모범납세자로 선정해 우대 및 지원함으로써 성실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자주재원 확충에 이바지하기 위한 제도다. 올해 선정된 성실‧모범납세자 45명 중 성실납세자 35명(개인 22, 법인 13), 모범납세자 10명(개인 4, 법인 6)이다. 성실납세자는 체납이 없는 자로서 최근 3년 이상, 연간 5건 이상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 전액 낸 개인 또는 법인이다. 모범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자격을 갖춘 자 중 법인은 연간 1억원 이상, 개인은 연간 1천만원 이상 납부 실적이 있는 자로 납세자별 지방세 납부세액 규모, 지역사회 공헌도가 높은 모범 도민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이날 표창패 수여 행사에는 올해 선정된 모범납세자 10명(개인 4, 법인 6)이 참석했다.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최근 3년간 173건, 120억원을 내며 지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 영주시는 21일부터 22일까지 영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자매도시(전남 목포시, 창원특례시) 초청 친선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대회는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주시 종목별 협회가 주관해 진행된다. 이 대회는 1998년부터 3개시 생활체육인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돼, 매년 3개 도시가 번갈아가며 순환제로 개최하고 있다. 21일 저녁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진 뒤 22일 축구, 테니스, 볼링 등 7개 종목 300여 명의 선수들이 친선 경기를 펼치며 자매도시 간의 우애를 증진하고 교류와 협력을 강화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매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고, 체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승패를 떠나 모든 선수가 화합과 배려의 자세로 대회에 임해 모든 선수가 부상 없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